한국사_백제 총정리
백제의 건국
○ 고구려의 왕 주몽이 부여에 두고 온 아들, 유리가 주몽을 찾아와 다음 왕위를 이을 태자가 되었다.
○ 비류와 온조도 주몽의 아들들이나 유리의 등장으로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남쪽으로 내려와 나라를 세우기로 결심한다.
(삼국사기에 나온 백제 건국설화)
○ 온조가 세운 나라가 비류의 집단을 흡수하여 백제라는 나라를 지었다고 한다. (한강유역)
○ 한강 주변의 수십개의 나라가 마한을 이루고 있었는데, 백제가 하나 둘씩 정복하여 한강 유역의 중심 세력이 되었다.
○ 백제 고이왕 때 관등을 만들고 복식 지정, 법 제정 등 나라의 기본 토대를 만들어갔다.
○ 한강을 통해 낙랑군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쇠무기와 쇠농기구를 받아들여 힘을 키워 나갈 수 있었다.
백제의 번영
○ 근초고왕때 중국과 직접 교류하면서 문화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 근초고왕은 근처 나라를 차례로 복속시키고 중국 전연의 공격으로 힘이 쇠약해진 고구려와 전쟁하여 고구려 고국원왕
을 죽이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 근초고왕은 왜, 중국 동진과 외교관계를 맺으며 국제 활동을 넓혔다. (동진 이후 송, 남제, 양으로 넘어갈때 까지 외교관
계 유지)
○ 백제는 항해술이 뛰어났고, 해상 왕국으로 이름을 떨쳤다.
○ 아직기는 왜의 태자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왕인은 왜에 유교 사상을 전해주었다. 대신 왜로부터 군사력을 빌려 주변 나
라를 견제하는데 이용했다.
백제의 위기
○ 근초고왕이 죽고나서 왕실이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그 와중에 고구려는 광개토왕이 왕위에 올랐다.
○ 광개토왕은 할아버지 고국원왕의 복수를 갚기 위해 백제를 공격해 한강 이북 땅을 빼앗아 갔다.
○ 백제를 지원하러 온 왜군은 신라 약탈에만 열을 올렸고, 고구려가 왜군을 몰아내고 신라를 지켜주었다.( 이후 신라에 대
한 고구려의 간섭이 커짐)
○ 고구려 광개토왕의 아들 장수왕이 즉위하고 남하정책을 실시했다.
○ 남하정책에 대항하여 나제 동맹이 맺어졌다. (신라+백제가 힘을 합침)
○ 백제 개로왕 때 장수왕이 한성을 공격하고 개로왕을 잡아 죽였다. (고구려에 한강 이남까지 빼앗김)
백제의 부활 운동
○ 고구려를 피해 지금의 충남 공주인 웅진으로 도읍을 옮겼다.
○ 갑작스러운 천도로 정치적 혼란이 극심했으나 동성왕이 즉위하면서 안정을 찾아갔다.
○ 동성왕은 외교에 노력을 기울이고 신라와 결혼 동맹을 맺었다.
○ 무령왕이 백성을 위한 어진 정치를 하고 나라의 군사력도 점차 회복시켰다.
○ 무령왕은 양나라로부터 새로운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 성왕이 즉위하면서 본격적인 중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성왕은 남쪽으로 세력을 넓히면서 대가야까지 점령하고 사비로 도읍을 옮기면서 백제에서 남부여로 이름도 바꾸었다.
○ 성왕은 중앙과 지방의 통치 조직을 정비하고 귀족의 힘을 약화시켰다.
○ 고구려가 혼란한 틈을 타 신라와 백제가 고구려를 공격해서 백제는 한강 이남 지역을 도로 빼앗고, 신라는 한강 이북 지
역을 빼앗았다.
○ 동맹국인 신라가 기습공격하여 백제가 고구려로부터 차지한 한강 이남 지역을 다시 빼앗아갔다.
○ 신라에 복수하기 위해 신라정벌에 나섰으나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은 죽임을 당하였다.
○ 성왕 이후의 왕들도 끊임없이 신라를 공격하여 한강 유역을 되찾아오려고 하였으나 끝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 무왕은 미륵 사상으로 백제를 통합하고자 삼국시대 최대의 절인 미륵사를 지었다.
백제의 몰락
○ 의자왕 때 신라를 공격하여 대하성의 성주인 김춘추의 사위 김품석과 딸이 죽었다.
○ 김춘추가 고구려 연개소문에게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당나라에 찾아가 지원을 요청했다.
○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하였고, 자만에 빠져 있던 의자왕은 급하게 계백의 군대를 황산벌로 보냈으나 계백 군대가
전멸하였다.
○ 결국 사비성이 함락되고 의자왕이 나당연합군에 항복하면서 백제는 몰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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