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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은 블로그 잘 운영하고 계신가요?

전 네이버 블로그 하나,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데 저는 뭐 소소한 취미처럼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만 블로그 운영만 잘했을뿐인데 대기업 연봉 부럽지 않게 돈을 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며칠전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블로그를 잘 운영해서 결국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를 운영중이고 월 9억 매출을 버는 분 이야기를 봤는데..

세상에... 이거야말로 그들만이 사는 세상 (a.k.a 그사세) 이로구나! 싶더군요.

갑자기 자극을 받아서 블로그와 관련된 책을 한 권 읽었는데, 유익한 정보도 많고 건질 내용도 많아서 이웃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어 포스팅으로 가져와봤어요.

추천 책 제목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원 더 버는 블로그 부업'이라는 책이구요. 리뷰를 보니 챕터 1,2장은 중복되는 내용이 너무 많고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내용은 챕터3부터라고 해서 저도 챕터 3부터 통독했습니다. 살짝 챕터 1,2를 봤더니 재태크와 관련된 블로그 책을 몇 권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익히 들었을 내용들이라 스킵해도 될 것 같았어요.

주요내용

블로그 활동성 지수, 인기도 지수, 포스트 주목도 지수, 인기도 지수 4가지 영역에서 점수를 많이 따야 최적화 블로그가 된다.

활동성 지수: 운영기간, 포스트 수, 포스트 쓰기 빈도, 최근 포스트 활동성이 지수에 포함된다.

인기도 지수: 방문자 수, 방문 수, 페이지 뷰, 이웃 수, 스크랩 수가 포함된다.

주목도 지수: 공감, 댓글을 많이 받을 수록 좋다.

인기도 지수: 포스트 1개 단위당 조회수, 공감, 댓글, 엮인글, 스크랩 반응을 따진다. 

현재 네이버의 로직은 C-Rank와 DIA로직인데, 블로그를 한 분야의 전문으로 특화시켜야 상위노출 할 수 있도록 근본을 바꾸어버렸다.

하지만 하나의 분야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필자의 블로그도 6가지 분야에 대해 계속해서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고, 6가지 영역 모두 C-Rank 최적화가 일어나면서 상위노출이 쉬어진다.

포스팅은 반드시 검색의도에 잘 부합되면서 독창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담아야 한다. 반응이 나오는 글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DIA로직으로 이제는 문서의 전체 맥락과 상관없이 특정키워드를 많이 넣는 걸로 속일수 없다. 이제는 알고리즘이 단어만 보는 게 아니라 글 전체의 문맥을 독해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내 글을 많이 클릭하고 오래 체류하고 공감과 댓글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제목, 카피, 썸네일, 서문등에 신경을 써야한다.

읽는 사람이 북마크하고 싶고 친구에게 공유/추천해주고 싶은 문서, 해당주제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충분한 길이의 정보와 분석내용을 포함한 문서가 좋다.

글자색을 하얀색으로 만들어 안보이게 한다던지 글 접기 기능을 사용한다던지 하는것은 네이버가 굉장히 싫어하므로 하지 말것!

이제는 키워드를 억지로 5회 이상 우겨넣지 않고 자연스럽게 글을 써도 충분히 상위노출을 할 수 있다.

읽고 난 후

아니..키워드 하얀색으로 가려서 안보이게 하는거, 로직이 완전 싫어하는 행위인 줄 저만 몰랐나요? 허허

네이버 블로그는 제 사업장 홍보 포스팅도 담겨있어서 유입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키워드를 남발하는 게 좀 그래서 하얀색으로 키워드를 가려서 여러번 게시했는데ㅜㅜ 그러면 안되는거였다뉘..

오늘 당장 게시글 수정 작업 들어가야겠어요.

C-rank 로직이 도입되기 전 블로그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었는데 완전히 달라진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좀 놀랬고, '아..역시 사람은 고인물처럼 있으면 안되겠구나..늘 배워야겠다' 싶었습니다. 

블로그, 제대로 가꾸고 싶으신분 그리고 이왕이면 블로그를 제2의 머니 파이프라인으로 만들어보고 싶으신분은 한 번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불금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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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게란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가치를 두는 삶의 태도.

디지털 청소도 빼먹지 말자

행복은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 커다란 행운이 아니라
매일 발생하는 작은 친절이나 기쁨 속에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

추운 겨울 소중한 이와 장작불 앞에서 마시는 핫초코
샴페인보다 차가 휘게하고
컴퓨터 게임보다 보드게임이 휘겔리하며
마트에서 산 비스킷보다 집에서 만든 비스킷이 휘겔리하다
단순하고 소박하고 자족할 줄 아는 삶.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휘게 10계명
1. 조명을 조금 어둡게 한다.
2. 휴대전화 끄기. 현재에 충실하자
3. 초콜릿, 쿠키, 케이크 등 달콤한 음식을 가끔 먹는다
4. 나보다는 우리. 뭔가를 함께 해보자
5. 오늘을 만끽하라
6. 당신이 무엇을 성취했든 뽐낼 필요가 없다.
7. 휴식을 취한다.
8. 감정 소모는 그만
9. 화목할 것
10. 보금자리- 이웃은 당신의 세계다. 평화롭고 안전한 장소


미니멀리즘, 단순하고 심플한 삶에 관심이 있다면
덴마크 휘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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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 공짜로 뿌려놓은 하버드, MIT 등 세계 명문대학의 갖가지 최신 영어 강의를 막힘 없이 듣고

지적 갈증을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영어실력.

 

영어공부의 목적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당당하게 겨루어 내 생각을 말하고 내 몫을 찾아먹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MOOC (온라인 공개수업 사이트)

영어는 범세계적인 링구아 프랑카 

링구아 프랑카란 외국인끼리 소통할 때 쓰이는 플랫폼 언어.

영어에서 로컬 문법은 수도 없이 많다.

문법에 너무 목맬 필요 없다.

영어로 생산된 다양한 글, 노래, 영화, 비디오를 접하면서 배워야 한다.

외국어 공부에서 문법보다 중요한 것은 머릿속에 살아있는 언어의 데이터를 가능한 한 많이 모아두는 것이다.

-

다개국어자로 유명한 조승연씨의 생생한 언어 습득기를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은

조승연의 플루언트 일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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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청소

간청소 방법만 상세하게 정리해둡니다. 정독 여러번 해서 제대로 숙지한다음 간청소를 해야 한다고 저자가 강조하거든요.

1단계 준비과정

사과주스 하루에 1리터씩 6일간 섭취 (담석을 부드럽게 만들어 담관을 통한 배출을 용이하게 도와주는 역할)

사과주스 대체 가능 음료 : 무설탕 사워/타트 체리주스 하루 240밀리리터씩 또는 유기농 사과식초 90밀리리터를 1리터 물에 희석시켜서 마심

식사 직전과 식후 1-2시간, 오후 6시 이후로는 마시지 말 것

마지막 6일째에는 그날 마셔야 하는 사과 주스를 오전에 다 마셔야 한다.

5일간 권장 식사법- 모든 음식과 음료는 따뜻하거나 적어도 미지근한 것이어야 함. 동물성 식품은 섭취하지 않기

튀김, 정제설탕도 자제. 채식 위주의 담백한 식사 권장

간청소 전후로는 대장을 깨끗이 비워라. 6일째 되는 날에 대장을 깨끗이 비우면 간 청소때 느끼는 불편함과 메스꺼움을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메스꺼움은 대장을 깨끗하게 비우지 않았기 때문.

 

6일째에 할 일

아침에 사과주스 1리터 모두 마시기

배가 고프면 과일이나 따뜻한 오트밀 등으로 가벼운 식사하기

점심은 쌀밥, 찐 채소 등 간단한 요리 섭취

오후 1시 30분 이후 물 이외 음식 섭취 금지

오후 6시에 710밀리리터 물에 엡섬솔트 60그람 녹여서 한번에 180밀리리터씩 앞으로 네 번 나누어 마시게 된다.

너무 역하면 약간의 레몬주스나 사과주스를 섞어서 먹어도 된다. 6시에 1차로 마시기

오후 8시에 2차로 마시기

9시 45분에 자몽즙 180밀리리터+올리브오일 120밀리리터를 섞어 세게 흔들어 잘 섞는다. 

오후 10시에 정각에 이것을 마실 것 (서서 마시고, 되도록 한번에 마실 것, 5분 이내로 섭취)

마신 후 즉시 침대에 누워서 방안의 불을 끄고 베개를 두 개 정도 포개어 머리를 높인 다음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눕는다. 머리가 반드시 복수보다 높아야 한다. 최소 20분 이상 이렇게 누워있고 절대 말을 해서도 안된다.

매우 중요한 이 20분이 지나면 평상시 같은 자세로 잠을 잔다.

7일째

오전 6시 30분 

따뜻한 물 한잔 마신 후 엡섬솔트 용액 180밀리리터(3차) 마신다.

오전 8시 30분

엡섬솔트 용액 180밀리리터 (4차) 마신다.

오전 10~10시 30분

한 두조각의 신선한 과일을 먹어도 좋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보통 식사가 가능한데 채식 위주를 권장한다.

앞으로 2~3일간 계속 가벼운 식사 유지

-

3-4주 간격으로 8-12회 정도 간청소를 해야 한다. 

한번 하고 말거라면 아예 안하는 것보다 위험하다. 모든 담석이 제거 될 때까지 계속 간청소를 해야 한다.

간에 담석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면 6-8개월에 한번은 규칙적으로 간 청소를 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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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추천, 한국사책 추천

벌거벗은 한국사 사건편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일단 표지에 한국사 일타강사로 유명하신 최태성 선생님의 사진이 박혀있어서 재미있는 책이라고 확신했다.

티비에서 벌거벗은 한국사라는 프로가 방영되었나본데, 티비는 보지 않았다.

역사가 재미없고 지루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그 선입견을 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고려의 무신정권과

소현세자 이야기

광복절에 얽힌 이야기가 특히나 기억에 많이 남고 

안창호 선생의 말로 끝난 페이지에서 눈물도 찔끔 흘렸다.

스포를 몇 개 하자면

일제 통치기간 때 우리 나라 말 못 쓰게 금지하고 일본어만 쓰게 강요한 것, 이순신전 등 조선의 영웅과 관련된 책을 금서로 정한 것이

매국노 이완용의 아이디어로 , 일본에게 자신해서 그 아이디어를 갖다 바쳤음.

8.15 광복 날 일본천황이 '패전'과 관련된 용어는 일절 쓰지 않고 어려운 어휘로 범벅을 한 라디오방송을 내보내는 바람에 광복 당일날 조선인은 광복을 한 줄도 몰랐음.

조선 총독부는 자기네들 안위를 위해 독립운동가 여운형과 거래해서 여운형이 원하는 거 다 들어주고 일본으로의 무사귀환을 도와달라고 했는데

뒤에서는 승전국 미국에게 조선의 독립운동가들 중에 공산주의자가 많다고 이간질을 시켰음.

그 말에 초조해진 미국은 미국이 한반도 땅에 들어올 때까지 일본보고 계속 조선을 맡아도 된다고 허락했음.

미국이 한반도에 들어오면 일본군이 완전히 나갈 줄 알고 조선인들이 바다로 미군을 환영하려고 나갔는데 일본군이 그런 조선인을 쏴죽였고 미국에게는 공산주의자라고 말해버림. 미국은 일본 편을 듬

일본땅에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들을 조선으로 귀환시켜주겠다고 바다에 모이라고 하고 배에 태워서 바다 가운데에서 배를 폭파시켜 다 죽여버림. 

.

.

아마 이 스포 부분이 너무 강렬해서 이 책을 안 읽고는 못 베길 것이다. 

연대별로 쭈욱 사건들을 나열한 교과서와 달리 흥미를 유발할 만한 몇 가지 사건들에 초점을 맞추어 디테일하게 파고든 책이다.

벌거벗은 한국사 사건편이 너무 재미있었기때문에

인물편, 권력편 등 다른 시리즈도 읽어볼 생각이다.

역사에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면, 가슴 아픈 한반도의 역사를 가감없이 목격하고자 한다면 

어려운 역사책으로 넘어가기 전에 통과할 관문으로서 '벌거벗은 한국사'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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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의 습격과 게르만 민족의 이동

훈족은 아시아 초원에 살았던 유목민족이다. 

370년경 유럽 침략을 시작으로 140년 동안 유럽 대부분을 점령하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말을 이용해 이동성이 뛰어나고 활을 사용했다.

게르만족 중에서 서고트족은 훈족의 침략을 피해 로마 제국으로 대거 이동했다.

로마는 서고트족을 로마에서 살게 해주었지만 점차 서고트족을 차별하기 시작했고 화가 난 서고트족이 반란을 일으켜 로마를 침략하게 된다.

로마가 혼란스러워지자 다른 게르만족들도 로마로 모여들었다. 이것이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이다.

당시 로마는 부정부패로 썩어있었고 너무 거대한 영토로 하나로 다스리기가 힘이 들었기때문에 결국 395년에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리가 되었는데, 대부분의 게르만족이 서로마로 향했다.

동로마는 비교적 경제가 튼튼하고 침입해 오는 게르만족을 잘 막아냈는데,  서로마는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데다가 수많은 게르만족의 침입에 시달렸다.

그러다 훈족이 서로마로 쳐들어왔고 서로마제국은 훈족의 왕 아틸라의 공격에 게르만족의 힘까지 빌려 이에 맞섰다.

갈리아의 카탈라우눔 전투가 그 중 하나다.

교황 레오1세가 아틸라를 만나 그를 설득해 로마를 떠나도록 했지만, 이미 서로마 제국의 기력은 쇠할데로 쇠해지고 말았다.

서로마제국의 마지막 소년 황제였던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는 게르만족 장군에 의해 폐위되고 서로마제국은 멸망하게 된다.

프랑크 왕국과 신성 로마 제국

게르만 민족의 이동이 끝날 무렵인 5세기 말에 프랑크 족이 프랑크 왕국을 세웠다.

프랑크 왕국의 초대 국왕인 메로빙거 왕조의 클로비스1세가 프랑크족을 통합하고 파리를 수도로 삼았다.

메로빙거 왕조는 자손들의 분열로 힘을 잃게 되고 계속되는 내분에 의해 가장 높은 관리인 궁재(피핀3세)가 왕의 업무를 보게 되었다.

피핀3세는 스스로 프랑크 왕국의 왕이 되어 카롤링거 왕조의 시대를 열었다.

프랑크왕국은 로마 가톨릭과 관계를 다져나가며 서유럽의 기초를 형성하게 된다.

피핀3세의 아들 카를1세 (카롤루스 대제)가 즉위하고는 서유럽을 완전히 장악하고 통일시켰다.

카롤루스 대제 시대에 프랑크 왕국은 가장 넓은 영토를 다스리게 되었다. 또한 문예 부흥에도 힘을 쓰고 학문과 예술을 후원했다.

카롤루스 대제의 계승자 루트비히1세가 죽은 후 프랑크 왕국은 세 나라로 분열되었는데 이 세 나라가 이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의 기초가 된다.

세 나라로 분열되는 당시 동프랑크, 중프랑크, 서프랑크로 나뉘어졌는데 서프랑크는 노르만족(바이킹) 침입에 시달리다가 노르만족에게 노르망디 지역 땅을 내주어 살게 했다.

동프랑크의 하인리히1세가 동프랑크의 땅을 넓혔고, 아들 오토1세가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받아 동프랑크의 통일을 추진했다. 오토1세는 이후 신성로마제국(첫 이름은 오토제국)의 창시자가 된다. 신성로마제국은 독일의 옛 명칭이다.

비잔티움 제국

비잔티움 제국은 서로마 제국의 몰락 후 살아남은 동로마 제국을 말한다. 

황제가 신격화되어 왕권이 강했다.

하지만 너무 넓은 영토 탓에 외부 침략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보호하는 거대한 테오도시우스 성벽과 바다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한 그리스의 불 덕분에 외세의 침입에도 1000년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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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작은 돈의 기적 : 푼돈 재테크

 

푼돈 재테크: 내가 Pick한 문장들 (전자책 기준으로 페이지 표기)

한잔에 3달러하는 스타벅스 커피 대신 회사나 집에서 스스로 커피를 끓여마시면 30년간 이자를 포함해 약 5만 5000여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5500만원이 절약된다고 한다. (32p/454p)

워싱턴 포스트지의 계산법을 따를 경우 담뱃값 4500원으로 30년간 절약할 수 있는 돈은 8300만원이 된다 (33p/454p)

푼돈 재테크가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는 이유는 대부분 허투루 날리는 푼돈에는 '반복성'과 '중독성'이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담배, 커피등은 우리들이 소소하게 지출하는 대표적인 푼돈 킬러들이다. 적은 돈이지만 끈질기게 돈을 요구한다. 따라서 시간이 흐를수록 그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35p)

푼돈을 아낄때마다 그 만큼의 돈이 통장에 쌓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 아낀 푼돈이 미래의 목돈이 아닌 또다른 푼돈으로 지갑에서 빠져나간다. (39P)

생활이 윤택해졌다고 푼돈을 우습게 생각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잊어버린다면 피땀으로 쌓아올린 부가 어느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71p)

주식형 펀드나 우량주식 역시 원금을 까먹을 위험이 있다. 그러나 적금은 그럴 염려가 전혀 없다. 내 원금이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138p)

하루 5500원을 아끼면 연봉의 10퍼센트가 인상되는 셈이다. (169p)

조금만 아껴도 엄청난 연봉 상승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170p)

편하게 살려는 미꾸라지를 메기가 끊임없이 긴장시키듯이 푼돈은 편하고자 하는 우리의식에 끊임없이 개입한다. (188p)


매일 쓰는 일상의 돈에 무감각해진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대단한 재테크 기술을 쓰지 않고, 단지 푼돈이 새어나가는 것만 막아도 큰 목돈을 굴릴수 있다는 요지의 책이다.

정보만 습득하고 덮어도 되는 책이 아니라 옆에 끼고 틈틈히, 자주 읽어보면서 

느슨해진 마음을 자꾸 잡아주는 내적동기 생성용으로 비치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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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인스타 브레인'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밤에 양치할 때 핸드폰을 보면서 양치하는 습관이 있던 저는 '인스타 브레인'을 읽고 나서 정말 핸드폰을 보고 싶은 엄청난 충동과 싸우며 핸드폰 없이 양치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

인스타 브레인이라는 책을 집어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책의 앞머리를 조금 요약해봤어요.


스웨덴에서는 성인 10명중 8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인류는 자신의 역사중 99.9%에 해당하는 시간동안 수렵채집인이었다. 당연하게도 우리 뇌는 그 생활방식에 맞게 진화했다.실제로 우리 뇌는 최근 1만년동안 변하지 않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신체 활동 그리고 사람들과의 유대감은 명백하게 우리의 정신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그런데 이 세가지가 갈수록 줄어드니, 우리의 기분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

매분 매초 광고를 보여주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기업들은 이미 우리의 뇌를 해킹했다.

기업의 목표는 최대한 우리의 시간을 뺏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최대한 오래 SNS에 붙잡아두려고 노력한다.

많은 기업들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행동과학자와 신경과학자를 고용해 연구하고 있다.

SNS는 헤로인과 맞먹을정도로 중독성이 있다.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의 최종결과는 언제나 늘 더 나빴다.

피실험자들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주의가 분산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핸드폰 뿐 아니라 컴퓨터, 태블릿 .. 심지어 충격적이었던 것 이리더기조차도 ..

그 어떤 디스플레이도 결국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아날로그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보는 컴퓨터, 핸드폰을 멈추고 잠시 밖을 거닐거나 달리고픈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하루종일 핸드폰을 쥐고 있는 분

컴퓨터나 태블릿 조작 시간이 긴 분

종이책보다 e리더기로 책 읽기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운동 안하시는 분 ^^

들께 꼭 꼭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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