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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떨어진지 꽤 되었는데 무말랭이무침으로 버텨보다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양배추 김치를 담궈봤어요. 올 여름 폭염으로 배추가 다 물렀는지 배춧값 폭등인거 아시죠?

배추 한 통에 5천원이더라구요 ㄷㄷ

양배추 한 통 3천원 안되게 사서 반통으로 만들어본 김치입니다. 

김치양념재료는 만개레시피에서 보고 간단해 보이는 레시피를 썼어요.

고춧가루1컵, 멸치액젓 1/2컵, 매실액 1/3컵, 새우젓 1큰술, 설탕 1큰술, 찹쌀풀 조금 섞었고 이 양념재료의 절반만 사용했어요. 배춧값 내리면 후다닥 한통이라도 사서 겉절이로 휘뚜루마뚜루 무쳐먹으려고 양념재료 절반은 쟁여두기 ~!

양배추 반통 적당한 크기로 썰고 세척한 후, 굵은 소금 계량컵 눈금으로 40미리 되도록 (=1/4컵 좀 안되게) 맞춰서

소금에 절여줍니다. 중간에 뒤적이면서 골고루 절여지도록 해요.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각 1/2작은술이랑 김치양념재료를 절여진 양배추에 잘 버무려주면 됩니다. 쪽파같은거 넣으면 더 이쁜데 재료 사러가기 귀찮아서 쪽파는 생략했어요.

전 소금을 많이 했는지 좀 짜게 되어서 바로 안무치고 양배추를 살짝 물에 헹궈서 버무려주었어요.

간 잘되게 절이는게 관건인 것 같아요.

반나절 실온에서 숙성후 냉장고에 넣고 2-3일 있다가 먹으면 됩니다.

새콤 맵싹한 배추 김치가 너무 그립지만 너무 무서운 배추가격..

당분간은 양배추 김치로 버텨봐야겠어요.

양배추는 위건강에도 좋고 항암효과도 있는 기특한 식재료인거 아시죠?

배추값 비쌀때는 이렇게 양배추 김치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1,2주는 든든합니다 ^^ 

빨리 채소값 안정화되고 선선한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여름 진짜 너무너무 덥네요!

모두들 수분 섭취 잘하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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