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비타 에 벨라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총각네 두유 솔직 후기입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또르르르........

흰머리 예방도 해야겠고,

건강도 챙겨야겠고,

해서 폭풍 검색한 검정콩 두유!

서울대약콩두유랑 총각네 두유가 추천이 많아서

그 중에 조금이나마 가격이 더 착한 총각네 두유로 구입해봤어요.

위00에서 구입했답니다.

사실 두유하면 베00인데..

전 달콤한 두유가 너무 달아서

속이 받친다고 해야하나?? 좀 안맞아서 먹기가 꺼려졌거든요.

아예 무가당으로 할까 하다가

그래도 아예 무가당은 너무 맛 없을것 같아서

가당으로 골랐어요.

결론은 굿 굿 굿!!!!

베00보다 훨씬 덜 달고

미식거리지 않았어요!!!!!!!!!!!!!! 

뭔가 찐~~~~한 콩의 느낌이

완전 잘 살아있는!

먹어본 두유 중에 최고에요.

다만....

환경친화적인 라이프를 지향하는 미니멀리스트로서..ㅜㅜ

서비스로 주신 빨대는

지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죄책감 들었답니다.

아예 구입시 선택사항에 빨대를 선택하게 해주심

저처럼 필요없는 사람은 안받을 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 비닐..플라스틱..

사실 두유도 비닐팩에 들어있어서 지구한테 미안한데

빨대까지 쓰고 싶지 않았;;;;;

지구야 미안해.

왠만하면 비닐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나도 늙고 싶지 않았어.

나도 건강해지고 싶어서 사먹은거야...

또르르를........

아무튼!

걸쭉~하고 진한 두유맛이 너무 괜춘괜춘해서

또 사먹을 용의 1000000000000프로입니다.

두유 쇼핑하시는 분은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