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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반찬 김치!!!

하지만 김치가 오래되고 시면 손이 잘 가지 않는 반찬으로 전락하게 되죠.

그럴 때 김치 소진용으로, 냉장고 파먹기용으로 볶음김치를 만드는데,

생각보다 볶음김치가 맛있게 안만들어진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서 꿀팁을 공개해드려요^^

너무 심하게 시어버리고 쿰쿰한 군내가 나는 김치라면 물로 김치를 씻어서 만드는게 좋구요.

그정도까지가 아니라면 양념 묻은 김치,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볶은김치 만드는 방법※

잘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김치를 투하해요.

이제부터 오랫동안 충분히 볶아주는 게 중요해요.

오랫동안 기름에 볶아줘야 볶은김치만의 고소한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대충 빠르게 볶으면 그 맛이 안나용~!! 

김치의 신 정도에 따라 양이 달라지는데요. 올리고당과 설탕을 넣습니다. 충분히 많이요 ㅎㅎ

설탕, 올리고당도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맛이 좋아요.

그리고 들기름도 넉넉히 넣어주세요. 

계속 달달달 볶아줍니다.

 

 

넉넉한 식용유와 들기름, 넉넉한 설탕과 올리고당, 오랫동안 볶기

이 3박자가 잘 어울어져야 해요!

 

김치의 아삭함이 사라지고

살캉살캉 몰캉몰캉~

단짠단짠이 잘 어울어졌다 싶을 때 불을 끄고 한 김 식혀서 먹으면 꿀맛인 볶은김치에요.

 

말씀드린 꿀팁 3개만 잘 지키면 진짜 맛있는 볶은김치를 만드실 수 있어요.

오늘 한번 도~~전 해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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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여러번 도전하고서 드디어 황금레시피에 안착했습니다.

그동안은 고추가루가 너무 들어가서 텁텁하고

새콤한 맛이 덜하거나

무가 쓰거나 그랬는데, 가을 무라 그런지 확실히 달고 맛있네요.

채 썬 무 크게 3줌

고추가루 1스푼 반

설탕 1스푼

소금 1/3 스푼

액젓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치액 1/2 스푼

식초 취향껏 ( 저는 2스푼)

 

고춧가루 많이 넣는건 너무 텁텁하기만 해서 고추가루를 좀 적게 넣고

참치액이 있어서 그걸 좀 넣었더니 감칠맛이 확 돌더라구요.

참치액같은 건 국이나 찌개, 나물 무칠 때 등 활용도가 높으니 (연두같은 녀석들 대용으로 쓰면 돼요)

집에 하나씩 구비해두면 요리의 맛을 한층 올려준답니다. 

 

가을 무라 맛있었던 것도 큰 이유인데

만약 무가 쓰다면 사카린을 조금 넣으면 맛이 좋아져요.

새콤달콤 맛난 무생채드시고 건강한 가을나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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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비타에벨라 입니다 :)

요즘 계속 귀차니즘에 발동이 걸려가고... 손도 까딱하기 싫어서

진짜 냉장고 탈탈 털어가며

부실하게 밥을 먹었는데요.

 

간만에 퓔이 와서 밑반찬 좀 만들었어요^^

비주얼은 되게 별론데 ㅋ

단짠단짠 밥반찬으로 좋은~

게다가 건강에도 좋은

마늘호두조림입니다 :)

 

전 냉동실에서 자고 있는 잣이 너무 많아서

잣죽도 끓여먹고

노력을 했으나...그래도 남아서 ㅜㅜ

마늘호두조림에 같이 넣어봤네요.

간장:물엿 1:1 비율로 넣어서 졸이면 되는, 초초초 간단 레시피에요.

마늘은 익혀지면 달큰한 맛이 나는데

간장 물엿으로 졸이니

쫀득쫀득 맛있는 밥반찬이 되어요 ^^

 

보너스로 최근 먹은 밑반찬 몇가지 더 소개해요.

느타리버섯 볶음

시금치 된장무침

호두멸치볶음

김치볶음

계란찜

 

요렇게 소박하게 먹고 있어요.

주말마다 고기 외식을 하기 때문에 평일에는 육류 반찬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당분간 이 퓔~이 끊기지 않고 쭉 이어지면 좋겠어요.

잇님들도 건강한 집밥 드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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