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비타 에 벨라

여자 어린이 사이에서 인기 최고인 마론인형들.

바비, 미미, 쥬쥬인형을 비롯해서 베이비돌이라고 다소 큰 사이즈의 인형들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데요.

전 베이비돌 '백설공주' 입양했다가 금세 싫증을 느끼고 지인에게 선물로 주었고

지금은 바비 인형과 미미인형, 쥬쥬 인형만 데리고 있어요. ^^

첫인상에는 화려한 바비인형이 참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데,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건 미미인형 페이스더라구요.

섹시하고 화려한 외모보다는 단아하고 착해보이는 예쁘장 스타일이 제 취향인가봐요.

요즘은 17세 미미 시리즈라고 여러가지 쏟아지는데, 꽤 많이 모았어요.

위의 미미도 17세 미미 시리즈에요.

(개인적으로 앞머리 있는 미미보다 앞머리 없는 미미가 좋아요)

위의 아이는 인어공주 미미인데, 평상복 저렴이로 구입해서 입혀놨더니

인어공주 느낌 전혀 안나고 후줄근해보이네요 하핫!

그래도 이 아이 실물은 넘사벽이라는 거!

이번에 데려온 캠핑 미미에요.

옷도 이쁘고 얼굴도 이쁜 아이라 마음에 들어요.

같이 딸려오는 텐트는 플라스틱 판이 아닌 종이판이어서 , 가격 대비 실망이지만

 미미가 이쁘니까 용서해요.

저렴이 옷들로 몇 벌 샀더니

갈아입힐 옷이 많아서 좋긴 한데

사진빨이 참 안받네요. ㅜㅜ

위 아이는 학교가는길 미미인가? 자전거 미미인가 그래요.

뭐.. 붙힌 이름은 달라도 애들 생긴건 똑같아서 , 미미 갯수가 늘어날수록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가 힘들어요.

멜빵바지 구입한건데 이뻐서 만족만족 ^^

다소곳하게 혼캠을 즐기고 있는 미미-

같이 딸려온 소품들 완전 귀요미 ㅜㅜ 흑흑

햇반이랑 3분카레 미니어처도 짱 귀엽죠~^^

같은 마론인형이면 이왕이면 국산기업꺼 애용하자는 뜻에서 미미인형 총 출동시켜 보았어요 ^^

컬렉션용의 값비싼 인형들과는 달리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인형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은 미미인형!

갈수록 소품이며, 의상이며 ,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이들이 많이 나오니까

마트에 가게 된다면 한번 구경해보세요~ 눈이 즐거워질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