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자 헬스 #여자 벌크업 #살찌우기 #벌크업 #멸치 탈출 #운동

#건강

 

건강하게 살찌우기 프로젝트, 5월 중순에 시작했으니 이제 꽉꽉 2달 채우고 3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인바디 기준 몸무게 46키로에서 두 달만에 50키로 찍었구요.

근육량, 체지방량 모두 증가했습니다 ^0^

 

 

상하체 2분할로 진행하고 있고 엄청난 상체빈약형 체형이었기 때문에

상체 발달이 더더욱 눈에 띄어요.

그래도 하체 하는날이 제일 뿌듯하고 즐거움!

 

그리고 점진적 과부하는 억지로 뭐 생각하고 신경쓰고 할 필요없이

몸이 반응하는대로 하면 절로 점진적 과부하를 실천할 수 있더라구요.

적당한 무게로 세트수 5번을 채워서 몇 번 하다보면

더이상 그 무게로는 별다른 자극을 못느낄 때가 와요. ' 좀 쉽네?' 하는 느낌이 오면 한 단계 무게를 올려주는 식으로 수행했더니 자연스레 점진적 과부하 실천!

중간 중간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수행능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무게를 줄여서 조절했습니다~

나의 탄탄한 햄스트링의 기여자 레그컬, 사랑해요!

 

 

처음엔 뭣도 모르고 온 몸을 뒤틀며 

힙 어브덕션을 다리로 '팡' '팡' 쳐내듯 하니 꽤 무거운 중량도 되는줄 알았는데요.

반동 없이 정자세로 하면 그리 안되더라구요 ㅎㅎ

무게 욕심내지말고 바른 자세로!

'몇 회, 몇 세트를 채우겠다' 가 아니라

'000 자세를 마스터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할 때 되게 뿌듯한 머신 중 하나가 어시스트 풀업인데요.

몸무게가 많이 늘었는데 또 그만큼 팔 힘도 좋아졌는지

8키로로 이제 땡길 수 있게 되었어요.

한 달 넘게 1키로로 땡겼는데 감격이에요. 

식사 직후 찍어서 사실 페이크이긴 한데 ㅋ

어쨌든 난생 처음 가져보는 몸무게 50키로대 진입, 너무너무 행복해요.

공복에 재니 49.5키로 정도 나와요.

운동 시작할 때도 사실 마구마구 먹고 겨우 46키로 만들어 놓은거고

몇 년을 44키로로 살았거든요.

운동하면 살 빠질까봐 저같은 사람은 평생 운동하지 말고 몸 사려야 되는줄 알았는데

완전 착각이었어요.

여자 벌크업 원하시는 분들..

꼭 헬스 하세요.

열심히 운동하고 밥 먹으면 평상시 들어가는 양보다 더 많이 들어가지고

흡수까지 쫙쫙 되면서 몸무게가 느는 진기한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저는 근육량을 최대치로 만들면서

60키로까지 찌우는게 목표에요!

평생 말라깽이로 살아서 남은 인생은 건강미 있는 다부진 몸매로 한번 살아보려구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