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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와 신라가 함께 손을 잡고 쇠약해진 고구려를 공격하여 한강 유역을 나눠 가졌는데, 이 후 신라가 배신하고 백제를 공격하여

한강 땅을 모조리 빼앗아 가자, 백제는 신라를 원수의 나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 백제의 의자왕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신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차례로 신라땅을 차지해 나갔다.

 

○ 성공을 거듭한 의자왕은 점차 거만해져갔고 정치와 군사 훈련에 소홀해져갔는데, 신라는 이 틈을 타 역공할 방법을 모색했다.

 

○ 신라에 선덕여왕, 진덕여왕이 재위하는 동안에도 실제 권력자는 김춘추였다.

 

○ 김춘추는 고구려 연개소문을 찾아가 외교 교섭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이에 당나라로 찾아가 당태종과 군사 동맹을 맺게 되었다.(나당동맹)

 

○ 한편 고구려는 끊임없는 당나라의 공격에 시달리면서 군사 사기도 떨어져가고 있었다.

 

 

 

 

▽▼

 

○ 신라의 진덕여왕이 죽고 김춘추가 왕위에 올라 태종 무열왕이 되었다.

 

○ 무열왕(김춘추)은 백제 공격을 시작으로 삼국 통일 전쟁의 첫걸음을 내딛였다.

 

○ 김춘추의 사위이자 처형인 김유신이 삼국통일 전쟁을 지휘했다.

 

○ 당나라 소정방, 신라 김유신이 이끄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는 멸망하고 말았다.

 

○ 이 때 백제 계백장군의 황산벌 전투가 벌어졌다. (계백 <-> 신라 관창)

 

○ 고구려 연개소문의 세 아들의 권력다툼으로 고구려도 나당연합군에 지고 말았다.

 

 

 

▽▼

 

○ 고구려, 백제를 정복한 후 당나라는 백제 땅을 지배하려는 야욕으로 도독부를 설치하고 백제 젊은이들을 죽이는 등

극심한 횡포를 부렸다.

 

○ 백제의 장군이었던 흑치상지가 부흥군을 모집하고 부흥활동을 벌였으나 내부 분열로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이후 당나라 장군이 되어 백제 부흥군 진압에 나서게 되었다.

 

○ 고구려에도 검모잠의 활약으로 부흥운동이 커져가고 있었으나, 고구려 귀족 안승의 손에 죽고 말았다.

 

○ 검모잠을 죽인 안승이 신라에 항복하고, 신라는 보덕국이라는 허울뿐인 나라를 세워 안승을 왕으로 세웠다.

 

○ 통일 전쟁 와중에 신라 태종 무열왕과 당 태종이 서거하였다. 당나라를 안동 도호부를 설치하는 등 노골적인 야욕을 드러냈다.

 

○ 무열왕에 이어 왕이된 문무왕은 백제 땅에 남아 있는 당군을 모조리 몰아내고 당군과의 싸움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 당군과의 매소성, 기벌포 싸움에서 신라가 승리하여 비로소 삼국 통일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 전쟁이 끝나고 문무왕은 평화 시대에 걸맞는 부드러운 정치, 애민 정치를 폈다.

 

 

 

 

 

 

 

도움이 좀 되었나요?

 

 

오늘은 통일신라가 되기까지 치열하게 벌어졌던 삼국 전쟁을 다루어보았습니다.

 

부끄럽지만 한국사 지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는게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하나 둘 알게 되니

 

어릴때와는 달리 알게 되는 즐거움이 아주 쏠쏠하네요 ^^

 

이런 마음으로 공부했더라면 ...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이 공부블로그에 여러 학습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요약정리하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읽고 있는 책을 요약 정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한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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