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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오늘은 다른 주보다 유독 주말 분위기 물씬 나는 토요일을 보내서 기분 좋은 밤이네요.

 

여러분은 어떤 토요일을 보내셨나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영어교구는 전에도 살짝 언급했던 스케치북 교구인데요.

 

전에는 영어동요 교재로 쓰기위한 스케치북이었다면, 이번에는 파닉스 교재로 활용가능한 스케치북이에요.

 

율동이나 손유희하기가 좀 애매한 영어동요는 유튜브 영상을 캡처해서 스케치북에 붙이고 가르치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노래도 직관적으로 뜻을 알게 되면서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지요.


오늘은 더 나아가 파닉스도 스케치북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해요 ^^

 

 

 

 

제가 실제로 유치원에서 쓰고 있는 파닉스 학습용 스케치북을 찍어봤어요~

 

 

 

 

전 간단하게 구글 이미지를 찾아서 프린트하고 오려 붙였어요.

알파벳은 귀찮아서 크레파스 갖고 직접 썼는데,

 

좀 더 깔끔한 비주얼 원하시면 알파벳도 이쁜 이미지로 프린팅해서 붙이면 되겠지요.

 

 

 

잉크값 좀 아껴보려고 물음표나 레드는 크레파스로 직접 그렸다는건 안비밀!!

 


펠트 교구 만드는 것에 비하면 이건 노력 축에도 안 끼지만 효과는 만점이랍니다.

 

전 파닉스 송도 여러가지 섞어서 쓰는데요.

 

그 파닉스 송에 맞는 단어그림을 일일이 구글링으로 찾아서 스케치북에 붙여서 했는데, 아이들이 집중도 참 잘하고 술술 노래를 외워버리더군요.

정말 스펀지같은 아이들이지요.

 




위의 스케치북은 Bob, the train phonics song 에 맞춰서 그림 찾은거에요.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바로 음원과 동영상 보실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Phonics song

Phonics song 2

라고 치셔도 파닉스 노래 괜찮은거 나오니까 입맛에 맞게 저장하시면 되겠습니다.

 

Bob, the train phonics song 노래가 10분이 넘는 노래라 반 분위기에 따라 1번에 완창 같이 해도 되고,

 

반씩 끊어서 "오늘은 M까지 불러보장~~~" 이럼서 반씩 나눠 배워봐도 좋을 듯해요.

파닉스 수업은 수업 교재, 주제가 뭐냐에 상관없이 중간 중간에 끼워넣으면 아이들이 영어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냥 수업 중간에 생각날때 마다 불렀을 뿐인데, 아이들이 파닉스 기본 법칙을 감각적으로 깨닫고 다른 단어에도 응용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파닉스 수업이 지루해서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시던데, 이 방법 한번 써보셔요.

 

달리 '가르친다'는 개념이 아니고, 같이 그림보고 노래부르며 자연스레 익힌다는 쪽으로 접근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거에요 ^^



오늘도 여전히 멋진 선생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멋진 선생님이 되도록 연구 많이 해보자구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구요.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오늘 알려드릴 교실영어는 교실 환경에 관한 회화인데, 몇가지 살펴보시죠.

 

It's too hot in here.

여기 너무 덥구나.

 

Let's open the window a bit

 창문 좀 조금 열어놓자.

 

Please turn the heater off.

히터 좀 꺼주겠니?

 

that's much better.

훨씬 나아졌네.

 

Would you turn the light on?

불 좀 켜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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