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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몸도 찌뿌둥한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더군요.

 

여러분은 어떤 수요일이었는지요?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 이어서 추천할 만한 유아용 영어 DVD 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요즘은 그냥 엄마가 집에 함께 있으면서

조금씩 영어에 노출시켜주는 정도가 아니라, 교육 전문가 뺨치게 커리큘럼을 짜고

체계적으로 홈스쿨링을 해나가는 똑똑한 부모들이 많아요.

 

그런 부모들은 끊임없이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정보도 배우고

그러면서 돈주고도 못사는 알짜 정보를 축적해가죠.

 

지난시간에 추천해드렸던 영어 DVD도 그냥 제 취향을 이야기해본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많은 엄마 아빠들이 추천해준 리스트를 추려본 것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지난 시간에 추천해드렸던 5가지 대표적인 인기 디비디 외에도

 

Dora the explorer

 

Leap frog

 

Timothy goes to school

 

little bear

 

pororo

 

little Einsteins

 

Super Why

 

Wee sing

 

Little Princess

 

 

Eloise

 

Charlie and Lola

 

Octonauts

 

Sofia

 

Cloud Bread

 

Angelina Ballerina

 

Magic Key

 

Doc Mcstuffins

 

등 많은 유아용 영어 DVD가 있어요.

 

제가 말씀드린 리스트는 한번씩은 꼭 보셔서 아이와 맞는 작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못본 것들도 많아서 제가 본 것들만 조금 이야기해볼게요.

 

 

 

Dora the explorer

는 제 아이는 별 반응이 없었어요.

 

남들은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내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수도 있다! 라는 걸 명심하시구요.

 

덜컥 구입하는것 보다는 대여를 통해 먼저 아이의 취향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Dora the explorer는 미국식 영어고, Dora 라는 소녀가 단짝친구인 원숭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모험을 하고 다녀요.

주인공 도라가 스페인 소녀라 인사말로 스페인어도 몇가지 나온답니다 올라~ 요런거 ㅎㅎ

 

구성자체가 단순히 재미를 위한 스토리 애니메이션이란 느낌보다는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짜임새라는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캐릭터도 귀엽게 생긴 편인데도 저희집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지요.

 

다른집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시리즈입니다. 책으로도 많이들 읽히는 시리즈이고요.

 

 

 

Timothy goes to school

는 우리나라에서는 티모시네 유치원으로 알려져 있지요.

  

너구리가 주인공이고, 유치원과 집, 이웃사이에서 벌어질만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특히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통해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얼마만큼 감정적으로도 성장하는지 볼 수 있는 교훈적인 이야기라고 볼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엄청 기대하고 봤다가, 올드한 캐릭터에 좀 실망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너무 자극적인 캐릭터들에 익숙해져서 그렇겠지요.

캐릭터가 뭐랄까.. 맥스앤루비 그림체랑 비슷한것 같아요. 설마 작가가 같으려나?

 

Timothy goes to school 은 굳이 초보를 위한 짧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요.

일상에서 쓸만한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조금 난이도는 있는 작품입니다. 초등 고학년까지도 충분히 보고 배울만한 영어에요.

 

 

Pororo

의 강점은 아무래도 한글로 충분히 접했기 때문에

한두번 봐도 상황상 무슨 말을 하는지 바로 알아들을 수 있어서

아이가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짧은 영어라서 맨처음 영어 DVD 입문으로 적합할 것 같아요.

 

다만 6세 이상 넘어가면 아이들이 뽀로로는 유치하다고 안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릴때 보여주는게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oc Mcstuffins

 는 여기 리스트 적혀 있는것 중에 제가 제일 추천하고 싶은 디브디에요.

 

주인공 맥스터핀스 앞에서는 살아서 돌아다니는 인형들!

이 장난감과 인형들중 아픈 녀석들을 고쳐주는 내용이 주에요.

 

내용도 재미있고,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래도 참 괜찮더라구요. 중독성이 있던걸요.

 

유튜브에 맥스터핀스 노래만 따로 모아놓은 것도 있을만큼

따라부르기 좋은 예쁜 노래가 많이 등장합니다.

 

Doc Mcstuffins도 영어가 인위적으로 짧거나 쉽지 않아요.

티모시네 유치원처럼 자연스러운 길이, 자연스러운 속도의 영어를 구사합니다.

이 역시 초등 고학년까지는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다 큰 저도 종종 본답니다. 소근소근)

 

 

Little Princess

Super Why

Cloud Bread

Charlie and Lola

little bear

도 이야기 나누고 싶은데, 그러면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 포스팅으로 넘겨야 겠네요.

 

 

그만큼 디비디로 영어 공부할 거리는 다양하다는 말이겠지요?

 

어제, 오늘 소개해드린 작품들 중 맘에 드는것이 있다면

유튜브로 맛보기 시청 해보시길.

 

 

그럼 다음번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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