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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날씨가 제법 많이 풀렸지요?

 

내일부터는 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고 해요.

 

이 비를 시작으로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영어공부할 때 활용하기 좋은 영어 교육용 DVD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엄마표로 영어공부 진행하시는 엄마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추천 DVD만 추려봤어요.

 

제가 직접 본 것들도 있고, 못 본것들도 상당히 많네요.

 

아직 영어공부는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오늘은 영어 학습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아동용 디비디 5개를 소개하구요.

 

다음 포스팅에도 이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소개해 드릴 디비디는

Peppa pig

입니다.

 

저도 자주 보는 디비디중 하나에요.

 

페파가족이라는 돼지들이 주인공인데요. 영국식 발음을 사용하고 있어요.

짧고 단순한 대화로 이루어져 있고, 에피소드도 짤막하고 유쾌해서

아주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끝마다 oink~ 하는거 되게 귀엽더라구요. 가족들 모두 뒤로 자빠져서 깔깔거리는 모습도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영국식 발음도 배워볼 수 있고 간단한 회화체 문장도 배울 수있는

초보 단계 디비디로 적합한 peppa pig 입니다.

 

추천점수 ★★★★★

 

 

그 다음에 추천해 드릴 DVD는

Max & Ruby

에요.

 

이 작품은 토끼 남매 Max와 Ruby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이 작품도 제가 애정하고 있지요.

 

특징적인 캐릭터라면 아무래도 남동생 Max를 꼽을 수 있는데요.

항상 루비를 방해하고 힘들게 하고, 말썽을 피우는 캐릭터에요.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지요.

 

처음에는 캐릭터가 너무 올드한 게 아닌가 싶었는데, 의외로 아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미국식 영어이고, 비교적 단순한 회화체라서 초보들이 보기에 좋은 디비디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페파피그보다 좀 더 영어가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또다른 DVD로는

Blue's Clues

가 있는데요. 사실 저는 접해보진 못한 작품이에요.

유튜브로 좀 살펴보려고 했더니 못찾겠어서 이건 Pass!

 

그래도 다들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겠지요.

 

근처 영어도서관에서 디비디 빌려서 한번 봐보세요. 아이랑 궁합이 잘 맞는지 안맞는지는

직접 보여줘봐야 아니까요.

 

 

 

 

Caillou는 저의 관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DVD인데, 제 아이 흥미도는

그냥 so so 였습니다.

 

미국식 영어고, 너무 유치하게 짧지도, 난해하게 길지도 않은 적당한 분량의 영어회화에다가

까이유 부모님들이 까이유를 양육하는 과정을 보면서

좋은 부모는 어떤걸까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교훈적인 내용이 많더라구요.

 

에피소드도 아주 다양하고, 캐릭터도 깔끔하고 귀여워서

저는 참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아이는 그리 끌려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보여주면 보고는 있지만, 얼마가지 않아

금세 고개를 돌리고 다른 짓을 하러 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엄마의 관점에서는 너무 좋은 작품이라, 아이한테 보여줬을때 반응이 좋으면

그야말로 개.이.득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Olivia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올리비아는 그림책으로도 유명해요.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화려한 수상기록도 있구요.

올리비아도 돼지인데, 페파피그랑은 그림체가 많이 달라요.

페파피그는 돼지를 아주 귀엽게 간단묘사한거라면

올리비아는 진짜 돼지같은 ㅋ 좀 더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했어요.

 

발음이 또렷하고, 초급자에게는 약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빠르기와 길이로 이야기하는 편이지만

에피소드가 창의적이고 재미있어서 빠져들다보면

어느정도 익숙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도 재미있고, 아이도 아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림이 예뻐서 책으로도 몇 권 소장해 놓았어요.

 

 

 

오늘은 이렇게 다섯가지 영어학습용 DVD를 소개해봤어요.

아직 초보자들이 활용할 만한 DVD가 많이 있어서 포스팅을 몇개로 나눠서 써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공부할 자료는 차고 넘치는데, 영어를 못한다면..

우리의 의지 탓이겠지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면서 더이상 공부할 자료가 부족하다는 핑계를 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디비디를 구입하기가 망설여진다면, 도서관 대출도 가능하구요.

요즘은 유튜브에 왠만한 건 다 있어요. 티비 VOD 서비스도 있구요.

 

자료는 충분하니 더이상 자료 탓 하지 마시고, 열심히 영어 공부합시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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