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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babynews.com

에서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이야깃거리를 읽었어요.


영어조기교육열풍,

요즘은 거기에 추가해서 중국어조기교육, 스페인어 조기교육등 외국어 조기교육이 예전에 비해 아주 활성화되어있잖아요.


저도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제 신념대로 아이를 교육하는 편인데, 외국어 교육은 요즘 트렌드에 좀 휩쓸리는 편이거든요.


막 닥치는대로 교재를 사재끼거나, 막무가내로 아이에게 DVD 시청 남발 이런건 지양하되, 집에서 쉬운 영어, 중국어 그림책 정도 읽어주는건 꾸준히 하고 있어요.


중국어는 그냥 맛보기 단계로 아주 조금씩 알려주고 있는데, 영어는 꽤 꾸준히 한 편이죠. 그림책 읽어주고 씨디 들려주기 정도로요.


그런데, 한번 제 교육방식과 저의 교육관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칼럼을 봤어요. 충분히 공감되고 제 방식을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더라구요.


심정섭 칼럼니스트가 쓰신 글인데, 주요 요지만 써보자면

 


 

영어에 올인 하면 무언가 잃는 것이 있다 (아이 능력 총량 한계의 법칙)

 

국영수 모두 잘해야 최상위학교로 진학이 가능한데, 자기 자식에게 영어를 올인시키면서 상위권대학 진학이 가능하리라고 희망한다.

국영수 모두 빠짐없이 잘 하는 극소수 아이들의 경우를 자신의 아이의 경우로 대입해서, 막연히 잘하겠거니 희망하는것이다.

몇몇 성공한 케이스의 엄마들이 큰 목소리를 내니, 그게 맞는 줄 알고 쫒는다. 입 다물고 있는 실패 케이스 맘들이 훨씬 많은데도.


오버해서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공부 시켜야겠단 강박관념을 버려라.

공부 그릇이 되고 글로벌 인재가 될 아이들은 제가 필요한만큼의 영어를 스스로 하게 되어있다.

 


영어에 쏟을 정성보다 개인기(=특기=자신만의 실력)를 키우는데 정성을 쏟아라.

▲▲▲▲▲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CategoryCode=0017&NewsCode=201401142002274562009246 에서 발췌

 

 

 


안되는 영어 시킨다고 돈낭비 시간낭비 하며 아이 자신감 없애지 말고, 아이가 정말 무엇을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여 제대로 후원해주자.

 

부족한 실력으로 긴 글을 요약해서 비약적으로 보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링크된 "영어에 올인하면 무언가 잃는 것이 있다" 를 읽어보시면 필자가 하고자 하는 의중을 파악할 수 있으실거에요.


아이를 교육하고 있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보다는 사람을 먼저 만들고,

영어보다는 보다 멀리 보아 공부 그릇을 키우게 도와주는것.

 

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보이고, 지적활동을 자극하는 환경을 제공해주며

아이가 진짜 잘하는 재능을 발견해서 그쪽으로 더 많은 후원과 투자를 아끼지 말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되더라구요.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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