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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겨레의 첫 나라 고조선

 

 

 

 

신석기 끝자락에 농사가 본격화 되면서 잉여 생산물이 늘었고, 이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을 중재하는, 힘있는 자가 나타

 

나 족장으로 추대받았다. 이 때가 청동기 시대이다.

 

 

 

이로써 평등사회에서 계급사회로 진입하게 되었다.

 

 

 

부족간의 싸움이 잦아지면서 무기를 강화할 필요성이 생겨나 청동무기를 쓰게 된다. 이 당시만해도 청동검은 지배자만

 

이 사용하는 귀한 것이었다.

 

 

 

거대한 고인돌 (족장의 무덤)로 그 당시 족장의 힘이 막강했음을 알 수 있다.

 

 

 

한반도 서북부 일대에서 작은 부족들이 하나둘 통합되어 조선이라는 큰 나라가 생겨나는데, 이 나라가 바로 고조선이

 

.

 

 

 

일연의 삼국유사 속,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고조선의 첫 임금은 단군왕검이다.

 

 

 

단군은 제사장의 뜻, 왕검은 정치적인 지배자라는 뜻을 가진 의미로 고조선의 임금은 종교지도자이면서 동시에 정치적

 

지배자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철기시대의 도래

 

 

 

당시 전국 시대라는 혼란기를 겪는 중국에서 사람들이 내려와 고조선에 쇠를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이로써 고

 

조선에도 철기 시대가 도래한다. (기원전 300년경)

 

 

 

철제무기로 막강한 힘을 가진 고조선은 영토도 넓히고 왕의 힘도 커졌다. 왕은 처음에는 여러 족장의 대표자일 뿐이었

 

으나 점차 큰 힘을 가지게 되어 나머지 족장들은 신하가 되었고, 고조선은 서서히 국가의 형태를 갖추어 갔다.

 

 

 

고조선 초기에는 비파형 동검이 주로 사용-> 세형동검을 사용하게 되었다.

 

 

 

신석기 시대에는 빗살무늬 토기가 사용된 반면, 고조선 때에는 무늬가 없는 민무늬 토기가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미송

 

리식 토기 사용)

 

 

 

철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고인돌은 더이상 만들지 않고 널무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위만조선

 

   

 

중국의 혼란스러운 전국시대를 진나라의 시황제가 마감했다.

 

 

 

그로부터 10여년 후 유방이 세운 한나라가 세워질때까지 다시한번 혼란에 휩싸인 중국에서 고조선으로 내려오는 사람

 

들이 있었고, 그 중에 위만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고조선의 준왕은 위만에게 관직과 땅을 주어 압록강 유역을 다스리게 하였다.

 

 

 

압록강 유역에서 신망을 얻은 위만은 준왕의 자리를 노리고 왕검성을 침입하여 준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위에 앉았다.

 

 

 

위만은 여전히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 하고, 이웃 나라를 정복해가며 더 큰 강국을 만들어 나갔다.

 

 

 

한나라와 동맹을 맺고 여러 나라와 물자를 교역하였다.

 

 

 

 

 

고조선 사회의 특징

 

 

철저한 계급사회였다. (-귀족-평민-노비) 신분은 자손 대대로 세습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법, 범금팔조가 만들어져서 시행되었다.

 

 

 

주인이 죽으면 노비를 같이 산채로 무덤에 묻는 순장의 풍습이 있었다. (이웃나라인 부여도)

 

 

 

일반백성은 삼베옷, 귀족은 비단옷을 입었다.

 

 

 

 고조선의 

 

 

 

 

 

위만의 손자인 우거왕이 즉위하였다. 우거왕은 북쪽 유목 민족인 흉노족과 동맹관계를 맺었는데, 한나라는 이를 못마땅

 

하게 여겼다.

 

 

 

고조선+ 흉노족 <----> 한나라

 

 

 

한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고조선이었지만, 지배층의 내부 분열과 배신으로 왕검성이 함락되었다.

 

 

  삼국시대

 

 

 

한나라가 고조선땅을 식민지화할 생각으로 한사군을 설치하였으나 고조선 주민들의 반대로 철회하게 되었다.

 

 

 

삶의 터전을 잃은 고조선 사람들이 남쪽으로 내려가 터전을 잡고 그 곳에서 쇠 만드는 기술을 전파함으로써 고구려, , 신라 등 새로운 나라가 일어서는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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