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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찍이를 던져라 게임

 

벨크로 보드와 까끌이가 붙여져 있는 가벼운 스티로폼 공이나 찍찍이 공 (다이소에 팔아요) , 그리고 단어카드, 숫자카드를 준비해주세요.

 

벨크로 보드를 9등분 내지는 12등분으로 진한 전기감는 테이프 같은 걸로 섹션을 나눠주시고

 

각 섹션마다 단어카드와 숫자카드를 임의로 붙여주세요.

 

  카드 +  1점

 카드 + 3점

 카드 + 5점

 카드 + 2점

 카드 + 7점

 카드 + 2점

 카드 +1점

 카드+ 4점

 카드+3점

 

대강 요런 느낌이에요.

 

그림 카드와, 점수가 될 숫자를 같이 붙여놓습니다.

 

그리고 팀을 나눠서 한명씩 나와 찍찍이 공을 보드를 향해 던지는 거에요.

 

찍찍이 공이 붙은 쪽 카드를 제대로 읽어내면 그만큼 점수를 따가는 거고, 못 읽으면 점수는 없습니다 ^^

 

그래서 팀별로 합산한 점수가 높은 팀이 위너 팀이 되는 게임이에요.

 

 

 

★ 스피드 뿅망치 게임

 

 

TV에서 예전에 방송되었던 적이 있었던 게임을 활용해봤어요.


 

학생 두명을 불러서 서로 마주보게 앉히고, 그 가운데에 뿅망치 하나, 모자 하나 (인라인 보호장구 모자나 , 지진대비용 모자같은 딱딱한 모자) 를 두고 선생님이 카드를 슬쩍 냅니다.


그 카드를 먼저 읽은 친구가 뿅망치를 잽싸게 잡고, 못 읽은 친구는 얼른 모자를 집어들어 머리에 써야만 뿅망치를 안맞죠~


맞으면 맞은대로 아이들이 웃고, 간신히 피하면 피하는대로 감탄하고 그럽니다 ^^


만약 질때마다 우는 성향의 친구가 많은 반이라면, 카드 먼저 읽은 친구는 그냥 가만히 있고 못 읽은 친구는 빨리 모자를 들어서

선생님이 대신 뿅망치로 때릴 것 처럼 시늉하거나 정말 살짝~ 머리 콩 해주는 정도면 애들 안울고 즐겨요.

 

아이들이 속된 말로 환장하는 게임으로 강추합니다 ~ !

 

스피드가 관건이기 때문에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단어를 읽어내더라구요. 어휘 복습할 때 써먹으면 좋은 게임이에요.

 

 

 

 

 

 

 

★ Shake it 게임

 

이 게임은 학부모 참여 수업 때도 단골로 사용하는 게임일만큼 인기 만점 게임이랍니다.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게임이기도 하고요 ^^

 

코팅한 단어 카드를 준비하고 문구점에 가면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미니 집게를 팔아요.

미니 집게가 없으면 셀로판 테이프를 대신 사용해도 됩니다.

 

학생 두명을 앞으로 호명해서 나오게 한 후

아이의 옷에 카드를 집게나 테이프를 이용해 붙여줘요.

 

팔, 어깨, 배, 엉덩이..

 

위치를 바꿔가며 붙여줘도 아주 좋아해요 ^^

 

선생님이 3,2,1 하면 모두 있는 힘껏 몸을 흔들어서 카드를 떨어뜨려야 해요.

 

그리고 떨어진 카드를 집어서 정확하게 발화하면 이기는 게임이죠 ^^

 

학부모 참여수업에 쓸거라면

 

부모님 두 분을 앞으로 모셔서 몸에 카드를 붙이고

몸을 흔들어 카드를 떨어뜨리시라고 알려드려요

 

그리고 떨어진 카드는 자녀가 주워서 발화하는 팀 게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

 

 게임하는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Shake it ! Shake it ! 하면서 큰 소리로 응원해준다면 분위기가 한결 업업 된다는거! 잊지마세용 ^^

 

 

 

 

 

수업 준비에 머리를 싸매고 계실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시간에도 유익하고 재미난 액티비티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

 

See you s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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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나요?

 

 

 

매일 매일 한번은 꼭 미소짓기, 꼭 감사하다 말하기, 꼭 껴안아주기,

 

등등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일 하나씩 꼭 하도록 해요 우리~!

 

 

오늘은 완전 허접하지만

아이들이 기를 쓰고 이기려 드는 게임!

 

바로 낚시 게임을 준비해봤어요.

 

교구 만드는 게 번거롭다! 하시는 분은 다** 에서 장난감 낚시 교구 3000원인가? 하는거 사서 쓰셔도 되고,

긴 장대에다가 끈만 매달아서 끝에 자석만 달아서 써도 괜찮아요.

 

어른이 보기에 이쁘고 안이쁘고 따지는 거지,

아이들은 그런거 다~~ 필요없더라구요 ^^

 

 

저는 최대한 교구재료비를 아끼기 위해 ㅜㅜ

 

일회용 접시와 은박지를 썼어요.

 

근데 만들고 보니 은박지는 쉽게 벗겨져서 글루건 같은 걸 쏴서 단단히 고정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일회용 접시 윗 부분은 피자 조각 자르듯이 잘라서 자른 조각을 꺾으면 저렇게 뾰족뾰족 왕관이 된답니다.

 

전 반짝거리는 왕관처럼 보이려고 은박지 쓰긴 했는데,

 

전혀 반짝반짝 블링블링 스럽지 않더라구요 ㅋㅋ

 

펠트지나, 색종이, 가지고 계신 재료들로 다양하게 꾸미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접시에 구멍을 뚫고 마끈을 매달아 끝애 추 모양의 자석같은걸 붙이면 왕관모양의 낚싯줄이 완성된답니다.

 

 

 

집에 자녀분이 계시다면

 

아이가 쓰는 장난감 왕관에다가 끈만 매달면 훨씬 간단하면서도 멋질 듯 해요.

 

애들 장난감 왕관 완전 블링하잖아요 ^^

 

 

게임하는 방법은요~

 

게임 1번

 

1. 두명의 학생을 나오게 해서 각각 왕관을 씌워준다.

 

2. 훈련시킬 단어 카드(5장 이상) 에 클립을 끼워두고 바닥에 흐트려놓는다.

 

3. 선생님이 영어로 말하면, 해당되는 카드를 왕관 낚싯줄로 낚는다.

 

4. 먼저 낚는 친구가 승리!!

 

 

 

 

 

게임 2번

 

1. 한명의 학생을 나오게 하고 왕관을 씌워준다.

 

2. 왕관 낚싯줄로 아무 카드나 낚는다.

 

3. 본인이 낚은 카드를 영어로 발화할 줄 알면 계속 낚시를 이어갈 수 있고

 

발화를 못할 경우 그 다음 친구에게 왕관을 넘긴다.

 

 

 

 

1번 게임은 아이들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하면서, 완전 초집중해서 게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구요.

 

2번은 1번보다 박진감은 떨어지지만 아이들에게 발화할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과 요런 간단한 교구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어수업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벨라입니다 ^_____________^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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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숫자파일 공유와 함께 파닉스 교구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숫자 가르칠때, 보통 손가락, 발가락 이용해서 많이 가르치지만

 

큰 숫자 가르칠땐 곤란하잖아요.

 


 

전 그때 아이스크림 쌓기 게임을 하는데요.


펠트지로 아이스크림 밑 과자모양 콘도 만들고, 위에 베스킨라빈스 콘 아이스크림처럼  1 scoop, 2 scoops 이런식으로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도 10개 잘라서 준비해요.


그 아이스크림 펠트지에 보들이를 붙이고, 공유해드리는 숫자 11-20, 10-100 숫자 코팅하셔서 까끌이 붙이시면 공부하는 숫자에 맞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답니다.


아슬아슬 떨어질듯 쌓아가면서 숫자 공부하면 아이들은 정말 아이스크림이 떨어지기라도 하는듯 소리소리를 치며 난리나요 ㅋㅋ 귀엽죠^^


펠트지 아이스크림을 2개 만들어서 선생님이 말하는 숫자만큼 아이스크림 정확하게 쌓기 팀별 게임도 할 수 있고, 선생님 재량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진답니다.


내일 포스팅에는 첨부한 숫자 파일로 어떻게 아이스크림 쌓기를 하는지, 실물 교구 사진을 가지고 와볼게요.



숫자 파일은 사실...;; 별 것 아닌 거지만 필요한 분들도 있을 듯 해서 올려봐요.

 


11-20배우기.hwp

100숫자배우기.hwp

 

오늘 메인으로 다룰 교구는 바로 파닉스 교구입니다.

 

[영어교구]파닉스교구, 알파벳 발바닥 교구로 알파벳& 파닉스 정복 !



저는 유치원에서 보통 4세까지는 문자교육 없이 간단한 영어 게임, 영어 활동, 영어 노래와 율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5세부터는 알파벳 노출을 틈틈히 시키고 있어요.

그렇게 1년동안 활동하고 같이 놀다보면 6세 되어서는 알파벳 다 깨치고 더 나아가 간단한 파닉스는 깨치는 상태가 되고, 7세가 되면 파닉스는 다 떼더라구요. 단어도 떠듬떠듬이어도 글자만 보고도  읽을 수 있고요.

(솔직히 엄마표로 1:1로 가르치면 5,6세에도 파닉스 다 떼고 간단한 영어동화책도 술술 읽고 지 하고 싶은 말도 영어로 만들어내서 할 수 있는 상태까지 만들기 쉽거든요. 유치원만 너무 믿고 있지 마시고 집에서 꼭 아이랑 영어 활동 해주세요. 우리 엄마들, 믿습니다~^^)

암튼 각설하고요 -

5세 친구들 알파벳 공부할때와 6세 친구들 파닉스 공부할 때 활용하는 교구입니다.

일명 발바닥 교구.

 

 

 

 

알파벳 발바닥 다 프린트하고 오려서 코팅만 하면 되는 초간단 교구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싱겁기까지 하죠?  

 


5세반 경우에는 티처가 말하는 알파벳에 올라가거나, 알파벳 순서대로 차례로 노래부르며 지나가는 활동을 주로 하게 되구요.

6세는 차례로 지나가면서 알파벳을 말하는 대신, apple-banana-carrot-dog.. 이런식으로 해당 단어를 외치며 가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이러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기본 파닉스는 인지하더라구요.

대문자송, 소문자송 + 파닉스 송 총 출동해서 아이들 노출시키고 요렇게 활동하면

 절대 잊지 않는 강력한 수업이 만들어진답니다 ^^

 

 

 

한가지 주의점!

교실 바닥도 미끄럽고 코팅지도 미끄러우면 아이들이 발을 내딛다가 코팅지가 밀려나고 미끄러질 수 있으니 바닥은 미끄럼방지 패드 조각을 잘라서 붙여놓으면 훨씬 안전해진답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미끄럼방지패드 한 장 사서 잘라 쓰시면 됩니다 ^^

 

2천원짜리 한장만 사도 알파벳 전부에 다 쓸 수 있고, 그러고도 한참 남으니 두고두고 쓰실 수 있어요.

 

코팅 교구를 바닥에 두고 하는 활동은 대부분 이렇게 미끄럼방지패드를 붙여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모쪼록 선생님들은 신나는 수업 만드시고요~

우리 엄마들은 찐한 엄마표 활동 수행하시길 응원합니다 ~ 화이팅!!

 

다음번에도 유용하면서도 간단한 교구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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