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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도티

평점 ★★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의 사례별 이야기는 흥미로웠지만, 도티 크리에이터님이 운영하는 샌드박스를 홍보하기 위한 듯한 이야기가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어서 막상 건질 거리는 많이 없었던 책이다.

바로 실천하고 써먹을수 있는 실용적인 이야기보다는 원론적이거나 피상적인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럼에도 자극이 되는 구절들이 있었기에 따로 메모해두었다. 

 

  •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영상을 만들어야 아이디어도 샘솟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영상을 올릴 수 있다.
  • 해보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인내력을 갖고 꾸준히 해라.
  •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으라.
  •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성실함"이다.
  • 크리에이터는 혼자 진행하기 때문에 기획이나 연출에서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강요하거나 제약을 가하는 사람이 없으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촬영하기만 하면 된다. 돈이 많이 들지 않으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적다. 이보다 자유로울 수 없다.
  • 계속 트렌드를 읽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 수시로 SNS를 보며 흐름을 읽고 또래들의 관심사에 촉각을 세우는 노력이 필요한 건 당연한 일이다. 
  • 초보 크리에이터라면 A부터 Z까지 혼자 해봐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유통, 썸네일, 미리보기 이미지 등 모두 스스로 해보기. 직접 부딪쳐가며 배우는 경험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 쌓이는 콘텐츠만큼 성장한다.
  • 크리에이터의 가장 큰 매력은 성별이나 인종, 국가를 뛰어넘는 무한한 공간이 나만의 특별한 무대가 되고, 내가 창작한 콘텐츠를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는 점이다.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 찾기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기

포기하지 말기

고인물이 되지 말고 변화하고 성장하기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건을 딱 요 네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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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3.1절이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간의 갈등으로 왠지모르게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안그래도 싱숭생숭한데, 천둥 번개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네요.

 

한 차례 꽃샘추위가 올거라는데, 봄이 오면서 심란한 시국도 빨리 정리되고, 모두들

 

기운차게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잠수네 자녀교육법이란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잠수네 영어공부법, 잠수네 수학공부법, 잠수네 자녀교육 로드맵 등등 잠수네 이름을 건 책들이 몇 권 됩니다.

 

사이트도 아주 유명하구요.

 

저는 사이트 이용은 별로 해보지 않았고, 잠수네 책은 여러번 대출해서 볼 만큼 좋아하는데요.

 

잠수네에서 늘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자녀교육방식을 여러분들과 공유해볼까 해요.

 

 

 

 

자녀 교육을 할때 제일 먼저 무엇에 중점을 두시나요?

 

성적? 인성? 건강?

 

잠수네는 어떠한 외부적 변화에도 꿋꿋히 맞설수 있는 단단한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말합니다.

 

단단한 내면의 힘은 어떻게 길러주는 것일까요?

 

이미 많은 육아서적에서 말해오듯 책읽기가 바로 그 방법이자, 자녀교육시 늘 1순위로 두어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냥 부모님 마음대로 책을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풍성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체험들이 쌓여서

 

아이의 관심분야를 찾는것이죠. 그리고 관심분야에 맞는 책을 다양하게 읽히고 관심분야가 가지를 뻗어나가듯 다른 주제로 확장되어

 

폭넓은 독서가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다른집 아이가 한다고 해서, 가베니 은물이니 홈스쿨 프로그램은 닥치는대로 다 시켜보고

예체능은 배워두면 좋다는 이웃 엄마에 말에 흔들려 미술 학원, 태권도 학원 뺑뺑이 시키고

모든 과목 골고루 잘해야 하니 과목별 학원, 과외를 붙이고

 

다 큰 성인이라도 소화하기 힘든 일과를 아이에게 강요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 되겠지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현명하게 구분할 줄 알고, 한정된 시간에 쓸데없는 활동으로 아이의 체력을 방전시키지 말고

꼭 필요한 것만 추려내는 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책 읽기는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면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분명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따로 선행학습 시킬 필요 있나요?

 

교과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이 선행학습이지, 선행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집 근처 도서관을 제 집 드나들듯 드나들며 책과 벗하는 아이들은 학습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뿐아니라

내면이 강해져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짱돌같은 아이가 되는 것이지요.

 

 

한국 부모의 영원한 고민인 영어도 책읽기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놀 때는 그냥 씨디를 흘려듣기하고, 영어 원서를 읽을 때는 씨디를 들으면서 손으로는 글자를 가리키며 청각+시각+촉각을 동원해서 읽는 집중듣기만 한다면 다른 영어 학습은 필요없다고 해요. 그것만으로도 내 아이는 영어라면 좀 한다는, 고수 반열에 오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요.

 

내 아이를 남의 집 자식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부모도 약점 많은 사람이지요. 감정적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슬몃 슬몃 비교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비교하지 말자! 고 되뇌며 내 아이에게 좀 더 집중하도록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로지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만 골라내고,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선별하고,

 

흘려듣기, 집중듣기만 꼬박꼬박 할 수 있게 관리해주고,

 

거기에 좀 더 나아가 신문 읽기로 사고력을 넓혀주고 비문학 독해력을 높여준다면, 아이의 공부습관은 다 잡아준거나 다름없다고 해요.

 

그만큼 부모의 정성이 아이를 키운다고 보는 게 맞겠지요.

 

잠수네 책 시리즈는 여러번 봐도 배울 내용이 많은 책이라서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근처 도서관에서 한번 대출해보시고, 책이 마음에 드신다면 소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구요.

 

다음시간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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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추적추적 빗소리로 시작되었네요.

 

이번주는 기온이 오락가락한다고 하니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엄마표 영어로는 난다 긴다 하는 엄마들의 영어공부 팁을 좀 모아봤습니다.

 

중복되는 말들이 많은 걸로 봐서, 영어 공부에는 분명 왕.도. 가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엄마, 아빠들 너무 똑똑하잖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육아에 관해서라면 전문가 뺨치는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이 워낙 많아서

 

큰 돈 들여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러 멀리 서울로 원정가거나 할 필요없이

 

주옥같은 이야기를 인터넷상에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어요.

 

 

이름하야, 엄마표 영어공부의 고수들이 말한다.!!

 

 

이 분들의 이야기를 간단히 총정리 해봤어요.

 

한번 보실래요?!

 

.

.

 

 

-영어동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영어동화를 읽어주면서 독후 워크지를 함께 푸는 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쳤다.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아웃풋이 팍팍 잘 나오는지 결과에 신경쓰지 않는다.

 

-다른 아이들이랑 하는 모든 비교에서 초탈하고 내 아이에게만 집중한다.

 

-혼자 아이를 교육하기가 힘들때는 뜻이 맞는 엄마들이 함께 독려하며 인터넷 스터디를 하는 모임에 가입해서 함께 진도도 체크하고

위로도 해가며 함께 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엄마가 테솔을 공부해두면 엄마표 영어 입문에 도움이 된다. 유아영어학습방법에 대해 어느정도 감이 생길 수 있다.

 

-무조건 많이 들려주고 무조건 많이 읽어줘라. 딱 엄마가 해준만큼 아이는 한다.

 

-아침 저녁으로 밥 먹는 시간 30분만 잘 활용해서 흘려듣기를 시켜줘도 하루에 1시간은 영어듣기 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

 

-무엇이 중요한가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외의 것에 너무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 재미있다고 공통으로 말하는 책에는 이유가 있다. 인기책 리스트를 작성해서 아이에게 사서 읽혀주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말라.

 

-쑥쑥닷컴과 같은 영어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정보도 공유하고, 의무적으로 미션 활동을 하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엄마표 영어는 엄마가 아프면 진행할 수 없다. 엄마는 아프면 안되는 존재!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마라.

 

-한권을 여러번 읽는 것도, 여러권을 한번씩 두루 읽는 것도 모두 다독이다. 다독만이 살길이다.

 

-손가락으로 글자를 짚어가면서 읽어주면 아이들이 자연스레 파닉스 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하기가 관건. 중단하는 순간 아이는 앞서 배웠던 것도 까맣게 잊어버린다. 아이가 퇴보하는 듯해보여도

좌절하지 말고 우직하게 해나갈 것.

 

-scholastic 100words kids need to read 와 같은 워크북도 함께 활용해서 어휘 공부도 꾸준히 해나가기.

 

-파닉스 책으로는 smart phonics 추천

 

-절대 학습적인 분위기로 엄마표를 진행하지 말라.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하고, 책으로 노는 시간이라고 인지할 수 있게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해야 엄마표 영어는 성공한다.

 

-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은 엄마가 열심히 도서관 투어 노가다로 착실하게 날라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확인하지 마라. 그냥 읽어줘라.

 

 

 

뭐 뭐 잘하는 비법! 요런거 검색질 하는 거 좋아하고 찾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전, 경험상 그런 비법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이더라구요.

 

중요한 건 실천의 문제지요.

 

엄마표 영어고수들의 조언도 사실 우리가 주변으로부터, 또는 미디어나 책으로부터 다 한번쯤은 들어본 것들이잖아요.

 

하지만 그런 평범한 조언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느냐, 마느냐가

 

바로 하수와 고수의 차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론적으로 비법만 빠삭한 부모가 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부모가 되어보아요.

 

 

 

다음에도 더 유익한 영어공부 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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