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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숫자파일 공유와 함께 파닉스 교구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숫자 가르칠때, 보통 손가락, 발가락 이용해서 많이 가르치지만

 

큰 숫자 가르칠땐 곤란하잖아요.

 


 

전 그때 아이스크림 쌓기 게임을 하는데요.


펠트지로 아이스크림 밑 과자모양 콘도 만들고, 위에 베스킨라빈스 콘 아이스크림처럼  1 scoop, 2 scoops 이런식으로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도 10개 잘라서 준비해요.


그 아이스크림 펠트지에 보들이를 붙이고, 공유해드리는 숫자 11-20, 10-100 숫자 코팅하셔서 까끌이 붙이시면 공부하는 숫자에 맞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답니다.


아슬아슬 떨어질듯 쌓아가면서 숫자 공부하면 아이들은 정말 아이스크림이 떨어지기라도 하는듯 소리소리를 치며 난리나요 ㅋㅋ 귀엽죠^^


펠트지 아이스크림을 2개 만들어서 선생님이 말하는 숫자만큼 아이스크림 정확하게 쌓기 팀별 게임도 할 수 있고, 선생님 재량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진답니다.


내일 포스팅에는 첨부한 숫자 파일로 어떻게 아이스크림 쌓기를 하는지, 실물 교구 사진을 가지고 와볼게요.



숫자 파일은 사실...;; 별 것 아닌 거지만 필요한 분들도 있을 듯 해서 올려봐요.

 


11-20배우기.hwp

100숫자배우기.hwp

 

오늘 메인으로 다룰 교구는 바로 파닉스 교구입니다.

 

[영어교구]파닉스교구, 알파벳 발바닥 교구로 알파벳& 파닉스 정복 !



저는 유치원에서 보통 4세까지는 문자교육 없이 간단한 영어 게임, 영어 활동, 영어 노래와 율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5세부터는 알파벳 노출을 틈틈히 시키고 있어요.

그렇게 1년동안 활동하고 같이 놀다보면 6세 되어서는 알파벳 다 깨치고 더 나아가 간단한 파닉스는 깨치는 상태가 되고, 7세가 되면 파닉스는 다 떼더라구요. 단어도 떠듬떠듬이어도 글자만 보고도  읽을 수 있고요.

(솔직히 엄마표로 1:1로 가르치면 5,6세에도 파닉스 다 떼고 간단한 영어동화책도 술술 읽고 지 하고 싶은 말도 영어로 만들어내서 할 수 있는 상태까지 만들기 쉽거든요. 유치원만 너무 믿고 있지 마시고 집에서 꼭 아이랑 영어 활동 해주세요. 우리 엄마들, 믿습니다~^^)

암튼 각설하고요 -

5세 친구들 알파벳 공부할때와 6세 친구들 파닉스 공부할 때 활용하는 교구입니다.

일명 발바닥 교구.

 

 

 

 

알파벳 발바닥 다 프린트하고 오려서 코팅만 하면 되는 초간단 교구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싱겁기까지 하죠?  

 


5세반 경우에는 티처가 말하는 알파벳에 올라가거나, 알파벳 순서대로 차례로 노래부르며 지나가는 활동을 주로 하게 되구요.

6세는 차례로 지나가면서 알파벳을 말하는 대신, apple-banana-carrot-dog.. 이런식으로 해당 단어를 외치며 가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이러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레 기본 파닉스는 인지하더라구요.

대문자송, 소문자송 + 파닉스 송 총 출동해서 아이들 노출시키고 요렇게 활동하면

 절대 잊지 않는 강력한 수업이 만들어진답니다 ^^

 

 

 

한가지 주의점!

교실 바닥도 미끄럽고 코팅지도 미끄러우면 아이들이 발을 내딛다가 코팅지가 밀려나고 미끄러질 수 있으니 바닥은 미끄럼방지 패드 조각을 잘라서 붙여놓으면 훨씬 안전해진답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미끄럼방지패드 한 장 사서 잘라 쓰시면 됩니다 ^^

 

2천원짜리 한장만 사도 알파벳 전부에 다 쓸 수 있고, 그러고도 한참 남으니 두고두고 쓰실 수 있어요.

 

코팅 교구를 바닥에 두고 하는 활동은 대부분 이렇게 미끄럼방지패드를 붙여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모쪼록 선생님들은 신나는 수업 만드시고요~

우리 엄마들은 찐한 엄마표 활동 수행하시길 응원합니다 ~ 화이팅!!

 

다음번에도 유용하면서도 간단한 교구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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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오늘은 다른 주보다 유독 주말 분위기 물씬 나는 토요일을 보내서 기분 좋은 밤이네요.

 

여러분은 어떤 토요일을 보내셨나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영어교구는 전에도 살짝 언급했던 스케치북 교구인데요.

 

전에는 영어동요 교재로 쓰기위한 스케치북이었다면, 이번에는 파닉스 교재로 활용가능한 스케치북이에요.

 

율동이나 손유희하기가 좀 애매한 영어동요는 유튜브 영상을 캡처해서 스케치북에 붙이고 가르치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노래도 직관적으로 뜻을 알게 되면서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지요.


오늘은 더 나아가 파닉스도 스케치북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해요 ^^

 

 

 

 

제가 실제로 유치원에서 쓰고 있는 파닉스 학습용 스케치북을 찍어봤어요~

 

 

 

 

전 간단하게 구글 이미지를 찾아서 프린트하고 오려 붙였어요.

알파벳은 귀찮아서 크레파스 갖고 직접 썼는데,

 

좀 더 깔끔한 비주얼 원하시면 알파벳도 이쁜 이미지로 프린팅해서 붙이면 되겠지요.

 

 

 

잉크값 좀 아껴보려고 물음표나 레드는 크레파스로 직접 그렸다는건 안비밀!!

 


펠트 교구 만드는 것에 비하면 이건 노력 축에도 안 끼지만 효과는 만점이랍니다.

 

전 파닉스 송도 여러가지 섞어서 쓰는데요.

 

그 파닉스 송에 맞는 단어그림을 일일이 구글링으로 찾아서 스케치북에 붙여서 했는데, 아이들이 집중도 참 잘하고 술술 노래를 외워버리더군요.

정말 스펀지같은 아이들이지요.

 




위의 스케치북은 Bob, the train phonics song 에 맞춰서 그림 찾은거에요.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바로 음원과 동영상 보실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Phonics song

Phonics song 2

라고 치셔도 파닉스 노래 괜찮은거 나오니까 입맛에 맞게 저장하시면 되겠습니다.

 

Bob, the train phonics song 노래가 10분이 넘는 노래라 반 분위기에 따라 1번에 완창 같이 해도 되고,

 

반씩 끊어서 "오늘은 M까지 불러보장~~~" 이럼서 반씩 나눠 배워봐도 좋을 듯해요.

파닉스 수업은 수업 교재, 주제가 뭐냐에 상관없이 중간 중간에 끼워넣으면 아이들이 영어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냥 수업 중간에 생각날때 마다 불렀을 뿐인데, 아이들이 파닉스 기본 법칙을 감각적으로 깨닫고 다른 단어에도 응용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파닉스 수업이 지루해서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시던데, 이 방법 한번 써보셔요.

 

달리 '가르친다'는 개념이 아니고, 같이 그림보고 노래부르며 자연스레 익힌다는 쪽으로 접근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거에요 ^^



오늘도 여전히 멋진 선생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멋진 선생님이 되도록 연구 많이 해보자구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구요.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오늘 알려드릴 교실영어는 교실 환경에 관한 회화인데, 몇가지 살펴보시죠.

 

It's too hot in here.

여기 너무 덥구나.

 

Let's open the window a bit

 창문 좀 조금 열어놓자.

 

Please turn the heater off.

히터 좀 꺼주겠니?

 

that's much better.

훨씬 나아졌네.

 

Would you turn the light on?

불 좀 켜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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