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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꽃샘추위가 언제쯤 사그라들런지, 아침 바람이 새차네요.

 

그래도 언제 꽃샘추위가 왔었나 할정도로 하루새에 봄날씨가 되고, 벚꽃이 만개하곤 하니까

 

우리 매일매일 봄이 올거라는 희망으로 아침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어원서는 레벨별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 펭귄리더스(Penguin readers)입니다


막연히 단권책이나 시리즈물 챕터북을 읽기보다 이런 레벨별 책을 읽으면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눈으로 직접 보이니까

 

성취감도 생기고 동기부여도 되겠지요?

 

아주 유명한 영화나 소설같은 작품을 레벨에 맞는 어휘와 문장으로 각색해서, 원작보다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것이

 

 특징이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벨라쌤이 아주 사랑하는 시리즈입니다. 재미보다는 뭐랄까.. 실력이 시나브로 향상시켜주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어요.

 

 

 

 

 

 

 

 

 

 

책 한권에 200개의 어휘가 수록된 Easystarts부터 한권에 3000자 이상의 어휘가 포함된 레벨6까지 총 7단계로 되어있고,

 

원서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이지스타터부터 일단 시작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워밍업 개념으로 이지스타터로 시작하면서 점차 레벨을 올려가며 한 권 한 권 완독해가는 기쁨이 아주 쏠쏠하거든요.

 

아이책을 읽는다, 제일 낮은 레벨 읽는다. 이러면서 자책하거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남의 나라 말 배울때는 어린이들이 쓰는 간단한 말부터 배워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사실 소설 더 펌 이나 오만과 편견 같은 소설은 원작으로  읽으려면 꽤 영어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펭귄리더스의 쉬운 영어로 한번 완독하고 나면 자신감도 붙고,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원작에 접근하는것도 수월해집니다.

 

 

 

 

저는 특히 1984를 펭귄리더스로 읽고 엄청 뿌듯했었어요 ^^a 펭귄리더스라도 레벨 5,6 정도 가면 그리 쉬운 영어는 아니거든요.

 


자신의 영어실력이 어디까지 왔나 점검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하지만 단계별 영어실력을 올리기위해 만들어진 책이다보니 앞서 소개했던  A to Z Mysteries 같은 챕터북의 재미를 기대하시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재미보다는 감동, 유익함, 뛰어난 작품의 맛보기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http://www.penguinreaders.com/

 

에 가시면 펭귄리더스에 관한 자료와 워크시트를 살펴보실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

 

다음에는 좋은 원서책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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