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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코로나 확진자도 급증하고

백신 접종도 앞두고 있어서 거의 열흘 넘게 운동을 쉬었다. 

 

운동을 쉬니 확실히 몸이 찌뿌둥하고

먹는 음식이 다 소화 안되는 것 같은 더부룩함이 지속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몸무게 정체!!

44키로에서 50키로로 무난하게 살을 찌우는 도중에 운동을 쉬게 되니

49-50kg 를 왔다리 갔다리 하며 더이상 체중이 늘지 않아

사람이 거의 없는 새벽에 헬스 버닝~!!

 

오늘은 열심히 상체만 꼼꼼하게 운동했다.

 

시티드 케이블 로우 5키로 증량해서 뿌듯했지만

몸무게가 느니 확실히 어시스티드 풀업이 약간 더 힘들어져서

세트를 채우지 못했다. 

벌크업은 기분 좋지만 그에 따라 수행능력이 받춰줘야 할텐데-하고 욕심부터 앞선다.

 

무조건 가늘고 기일~게

부상없이 안전하게, 건강하게 운동하기

명심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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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몸무게도 1키로 늘고

눈바디 상으로는 근육도 꽤 붙은 것 같아서 뿌듯해요!

#헬린이 #여자 벌크업 #헬스

#여자헬스 #운동 #홈트 #운동일지

저는 무분할로 운동을 하고 있어서

상하체를 골고루 운동하려고 노력중이에요.

트쌤에게 들은 바로는

코어 근육이 약하면 어떤 동작을 해도 코어가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릎을 더 쓴다던가해서 부상을 입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도 그렇구요 ㅜㅜ

(확실히 어떤 머신을 써도 저는 배에 힘이 안들어간 채로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코어근육 단련을 위해 플랭크를 꼭 하라고 하셔서

며칠전부터는 플랭크를 꼭 운동루틴에 넣고 있어요.

처음부터 1분 플랭크를 할 수 있을만큼, 별로 코어가 약하다고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심한 저체중이다보니 절대적 근육량 부족으로 

통증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저는 운동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깔짝충입니다 하핫!! 어차피 "조진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만큼 운동을 할 수 없는 몸이라

다양한 머신으로 자극점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트쌤 왈

근육을 키우는 것과 근력을 키우는 것은 다르다고 하셨어요.

근육을 키우려면 무거운 중량을 세트 채워서 해야 하지만

근력을 키우는 것은 매일 저중량으로 깔짝깔짝 하는것만으로도 키울 수 있대요.

벌크업과 스트렝스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도 되는가보더라구요.

그래서 힘을 키운다는 개념으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 중입니다. (서너가지 머신으로 조지기엔 아직 체력이 비루한 게 진심;;)

그리고 무릎이 안 좋은 저는

이상하게~ 레그 익스텐션만 하면 무릎 느낌이 안좋아서 

익스텐션은 뺐어요.

자신에게 통증을 유발하는 머신은 억지로 사용하지 마시고

타겟 머슬이 동일한- 다른 대체 머신을 쓰시거나

통증이 없는 자세를 여러번 시도해보셔야 할 거에요.

몸에서 통증이라는 메세지를 보내는데 계속 무시하고 트레이닝을 하는 건

건강을 잃는 최악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근테크 제대로 하셔서 건강한 인생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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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빼고 주5일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나는야 헬린이~!!^^

원래 요가를 조금씩 배워뒀는데

필라테스도 재미있을까 싶어서 등록했거든요? 근데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많은 여성분들이 요가보다는 필라테스가 더 재미있다고 하시던데, 전 오히려 요가가 더 재미있고 집중이 잘 되었어요.

필라는 좀 지루하더라는... ! 정말 운동 취향도 사바사인가봐요.

그래서 필라테스 환불 받기도 그렇고 해서 헬스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머나!! 

헬스... 너무 재밌는거에요?!!!!

인바디 첫 측정이 몸무게 46.4키로 골격근량 21.5키로 체지방 6.4키로

체지방률 13.9% 로 모태멸치 종이인형이었는데

운동 할수록 근육도 조금씩 붙고 살도 조금씩 붙는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

헬린이 꿀팁 하나!

 

절대 중량에 욕심내면 안돼요.

 

절대적인 근육량이 적고 운동수행능력을 훈련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가 쉽답니다.

 

저도 괜히 중량 올려보겠다고 욕심부렸다가

손목 아프고 무릎 아파서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꿀팁 둘!!

 

머신마다 어떤 근육에 자극이 와야 하는지

 

타겟머슬을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트레이너쌤께 꼭 '이 머신은 타겟머슬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세요.

 

등운동 기기를 팔운동으로 쓰고

가슴운동 기기를 팔운동으로 쓰는 경우가 많대요.

저도 처음엔 그랬^^;;;;

 

꿀팁 셋!

 

헬린이는 2분할, 3분할 그런거 신경 안써도 됩니다.

 

어차피 헬창들의 표현 "상체를 조진다" "하체를 조진다" 가 헬린이는 안돼요 ㅜㅜ

 

그래서 전체적인 근육신경들이 깨어날때까지는 무분할로 전신운동 개념으로

 

매일 상하체 골고루 머신을 사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어느정도 근력이 생긴 후 몸무게 대비 칠수 있는 중량이 꽤 높아지면 

상하체 2분할, 3분할로 변경해서 운동하는 것도 좋대요!

꿀팁 넷!

 

횟수, 세트 수 채우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입니다.

 

저도 헬린이지만 동족(?)헬린이를 보면 걱정이 될 때가 있어요.

그저 횟수, 세트 채우는거에 급급해서 자세 엉망이고 몸에 반동 이용해서 빠르게 빠르게 머신 쓰시는 분들,

근육이 이쁘게 붙지 않을 뿐 아니라 관절을 크게 다칠수 있대요.

자세가 흐트러지는데 무조건 고중량 고집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자세가 잘 나오는 무게가 바로 내가 칠 수 있는 무게라는 것!

 

꿀팁 다섯!

프리웨이트는 머나먼 남의 이야기... 하지만

헬린이라도 꼭 무릎보호대와 손목보호대는 착용하는게 좋대요.

보호대는 아프고 나서 착용하는 게 아니라

아프기 전에 착용하는거랍니다.

정말 한순간의 방심으로 관절이 다칠 수 있으니 보호대는 헬린이라도 필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점진적 과부하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벌크업을 위해서는 조금씩 중량을 키워나가는 점진적 과부하가 필수라고 들었는데

저같은 헬린이는 점진적 과부하고 자시고.. 

일단 저에게 맞는 무게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 무게로 하면 자극이 별로 안오고 

이 무게로 하면 나도 모르게 무릎 관절을 많이 쓰게 되고..

 

올바른 자세가 충분히 몸에 익지 않았는데

괜히 점진적 과부하 실천한다고 무게 올리다간 나도 모르는사이 무릎 관절 다 나가겠더군요. 

우리 같은 헬린이는 점진적 과부하는 잠깐 잊고

내 관절에 타격이 가지 않는 적정 무게를 알아가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적정 무게를 알아냈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올바른 자세에 엄청 신경 쓰면서 머신을 사용하구요.

 

운동하는 동안, 그리고 휴식하는 1,2분 동안

 

자신의 자세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반성해보는 게 필요해요.

 

저도 처음엔 엉덩이, 대퇴근육 사용할 줄 몰라서 자꾸 무릎을 써서 통증이 생겼는데

자세 점검하고 계속 생각을 하면서 머신을 쓰니

무릎 아픈게 많이 개선되고 엉덩이를 쓸 줄 알게 되었어요.

올바른 자세를 몸이 아예 기억을 하게 되면 점진적 과부하를 실천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 


같은 자세 같아도 발끝 위치, 각도, 힘 주는 포인트에 따라 자극이 다르게 먹는 걸 보니

헬스가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우리 몸은 참 신비롭다는 걸 새삼 헬스를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들 득근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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