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놀이 - 블록놀이
2012. 1. 21
아직 8개월인 제이.
집에 있는 블럭은 36개월 이상용인데
크기도 그렇고 삼킬 위험이 없어서 미리 장만했더랬지요.
블럭끼리 맞추지는 못해도, 손으로 블럭을 탐색하고 분리시키는 건 가능해요.
엄마는 블럭을 붙이고 아기한테 요리조리 만져보게 하고 뜯어보게 해요.
또 엄마는 블럭을 붙이고 ㅎ
"파란 블럭과 빨간 블럭 합체~~"
요런식으로 말도 하면서요
아가와 놀아주는 일은 그리 거창하게 벌여야하는 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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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정리하면서 다시 보니, 참 성의없이 쓴 포스팅이었네요 ㅎㅎㅎ
아마 아기를 처음 키워보는 초보 엄마라 잠자기도 모자란 시간을 쪼개서 포스팅을 하느라 그랬나보다라고 스스로
합리화 해 봅니다.
지금 제이가 벌써 7살인데, 이 옥스포드 블록을 7살인 지금도 완전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1,2 년 반짝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라 7년을 내리 사랑해줄 장난감일 줄 이때는 몰랐어요.
지금은 옥스포드 블록으로 자기가 상상하는 것, 만들고 싶은 것 자유자재로 창의적으로 만들고 놀아요.
얼마전 VR 체험했다고 VR 체험관을 블록으로 만들고 그러더라구요.
오히려 비싼 돈 주고 하나씩 사모은 레고프렌즈 블록보다 이 커다란 옥스포드 블록을 더 애정하고 있답니다.
애 키우는 집에 블록 없는 집 찾기 힘들다고 하죠.
이 옥스포드 블록은 진짜 최애템이라고 할만해요. 몇 주 방치되나 싶다가도 또 찾아서 가지고 놀고 하거든요.
꼬맹이 키우는 부모님들, 요거 하나 장만해놓으심 애들이 두고 두고 잘 갖고 놀거에요.
유치원에서도 놀이 영역이 따로 있는데, 빠지지 않고 있는게 블록이잖아요.
아마 소근육 대근육 발달시키는데 이만한 것도 없지 싶어요.
완전 강추~ 합니다 ^^
우리 모두 행복한 육아해 BOA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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