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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혼자서 외롭게 운동하려니 쉽게 운태기가 오기도 하고 운동을 스킵하는 날도 갈수록 느는것 같아

다시 블로그 포스팅으로 마음을 다져볼까 해요.

아침 일찍 침대에서 일어나는게 정말정말 너무 힘들고 고역이지만

헬스 끝나고 샤워 후 집에 돌아가면 

그래도 운동하고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

현재 몸무게 50키로까지 증량했구요 (원래 44키로)

어시스트풀업은 25-30키로로 맞춰두고 해요.

의욕 넘치는 날은 25로

꾀부리고 싶은 날은 30으로 땡깁니다 하하

 

상체는 증량이 참 안되는데 

하체, 특히 엉덩이는 증량이 그나마 수월한것 같아요.

벌써 75키로까지 왔네요! 

애플힙이 로망이니 엉덩이는 더더욱 열심히 해줍니다 :)

저도 블링블링 원색의 레깅스와 브라탑 세트를 입고 운동 인증샷 찍는 날이 오겠죠?

현실은 헬스장 운동복 ..이지만

저도 더 용기가 생기면 빨강이나 노랑으로 위아래 맞춰입고 사진 찍어보고 싶어요.

아직은 헬스 30분이 한계에요.

1시간씩 운동..무리 무리 무리데쓰요~

매일 30분 근력운동을 하는것에 아직은 만족하구요.

더 욕심이 생기면 더 많이 하겠죠 뭐. 

지금은 마음을 편하게 먹는걸로 ^___^

제일 하기 싫은 핵스쿼트

바벨 이용하는 스쿼트는 자세가 잘 안나오고 허리에 무리가 계속 가는것 같아서

핵스쿼트로 대신해요.

그냥 스쿼트는 아무리 자세를 교정하려고 해도 저는 상체가 많이 숙여지네요.

아직 코어 쓰는 방법을 모르나봐요.

 

일주일, 한 달 ..이런 단기간으로는 몸의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1년처럼 긴 단위로 보면 확실히 탄탄해지고 근육이 많이 붙은 몸의 변화를 느낄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면시 등 허리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서

운동은 정말 필수구나..하고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여러분들도 바쁜 하루에 짧게 30분이라도 꼭 시간내셔서

내 몸을 위한 투자 꼭 하시길 바라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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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헬스 #여자 벌크업 #살찌우기 #벌크업 #멸치 탈출 #운동

#건강

 

건강하게 살찌우기 프로젝트, 5월 중순에 시작했으니 이제 꽉꽉 2달 채우고 3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인바디 기준 몸무게 46키로에서 두 달만에 50키로 찍었구요.

근육량, 체지방량 모두 증가했습니다 ^0^

 

 

상하체 2분할로 진행하고 있고 엄청난 상체빈약형 체형이었기 때문에

상체 발달이 더더욱 눈에 띄어요.

그래도 하체 하는날이 제일 뿌듯하고 즐거움!

 

그리고 점진적 과부하는 억지로 뭐 생각하고 신경쓰고 할 필요없이

몸이 반응하는대로 하면 절로 점진적 과부하를 실천할 수 있더라구요.

적당한 무게로 세트수 5번을 채워서 몇 번 하다보면

더이상 그 무게로는 별다른 자극을 못느낄 때가 와요. ' 좀 쉽네?' 하는 느낌이 오면 한 단계 무게를 올려주는 식으로 수행했더니 자연스레 점진적 과부하 실천!

중간 중간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수행능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무게를 줄여서 조절했습니다~

나의 탄탄한 햄스트링의 기여자 레그컬, 사랑해요!

 

 

처음엔 뭣도 모르고 온 몸을 뒤틀며 

힙 어브덕션을 다리로 '팡' '팡' 쳐내듯 하니 꽤 무거운 중량도 되는줄 알았는데요.

반동 없이 정자세로 하면 그리 안되더라구요 ㅎㅎ

무게 욕심내지말고 바른 자세로!

'몇 회, 몇 세트를 채우겠다' 가 아니라

'000 자세를 마스터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할 때 되게 뿌듯한 머신 중 하나가 어시스트 풀업인데요.

몸무게가 많이 늘었는데 또 그만큼 팔 힘도 좋아졌는지

8키로로 이제 땡길 수 있게 되었어요.

한 달 넘게 1키로로 땡겼는데 감격이에요. 

식사 직후 찍어서 사실 페이크이긴 한데 ㅋ

어쨌든 난생 처음 가져보는 몸무게 50키로대 진입, 너무너무 행복해요.

공복에 재니 49.5키로 정도 나와요.

운동 시작할 때도 사실 마구마구 먹고 겨우 46키로 만들어 놓은거고

몇 년을 44키로로 살았거든요.

운동하면 살 빠질까봐 저같은 사람은 평생 운동하지 말고 몸 사려야 되는줄 알았는데

완전 착각이었어요.

여자 벌크업 원하시는 분들..

꼭 헬스 하세요.

열심히 운동하고 밥 먹으면 평상시 들어가는 양보다 더 많이 들어가지고

흡수까지 쫙쫙 되면서 몸무게가 느는 진기한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저는 근육량을 최대치로 만들면서

60키로까지 찌우는게 목표에요!

평생 말라깽이로 살아서 남은 인생은 건강미 있는 다부진 몸매로 한번 살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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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빼고 주5일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나는야 헬린이~!!^^

원래 요가를 조금씩 배워뒀는데

필라테스도 재미있을까 싶어서 등록했거든요? 근데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많은 여성분들이 요가보다는 필라테스가 더 재미있다고 하시던데, 전 오히려 요가가 더 재미있고 집중이 잘 되었어요.

필라는 좀 지루하더라는... ! 정말 운동 취향도 사바사인가봐요.

그래서 필라테스 환불 받기도 그렇고 해서 헬스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머나!! 

헬스... 너무 재밌는거에요?!!!!

인바디 첫 측정이 몸무게 46.4키로 골격근량 21.5키로 체지방 6.4키로

체지방률 13.9% 로 모태멸치 종이인형이었는데

운동 할수록 근육도 조금씩 붙고 살도 조금씩 붙는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

헬린이 꿀팁 하나!

 

절대 중량에 욕심내면 안돼요.

 

절대적인 근육량이 적고 운동수행능력을 훈련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가 쉽답니다.

 

저도 괜히 중량 올려보겠다고 욕심부렸다가

손목 아프고 무릎 아파서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꿀팁 둘!!

 

머신마다 어떤 근육에 자극이 와야 하는지

 

타겟머슬을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트레이너쌤께 꼭 '이 머신은 타겟머슬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세요.

 

등운동 기기를 팔운동으로 쓰고

가슴운동 기기를 팔운동으로 쓰는 경우가 많대요.

저도 처음엔 그랬^^;;;;

 

꿀팁 셋!

 

헬린이는 2분할, 3분할 그런거 신경 안써도 됩니다.

 

어차피 헬창들의 표현 "상체를 조진다" "하체를 조진다" 가 헬린이는 안돼요 ㅜㅜ

 

그래서 전체적인 근육신경들이 깨어날때까지는 무분할로 전신운동 개념으로

 

매일 상하체 골고루 머신을 사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어느정도 근력이 생긴 후 몸무게 대비 칠수 있는 중량이 꽤 높아지면 

상하체 2분할, 3분할로 변경해서 운동하는 것도 좋대요!

꿀팁 넷!

 

횟수, 세트 수 채우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입니다.

 

저도 헬린이지만 동족(?)헬린이를 보면 걱정이 될 때가 있어요.

그저 횟수, 세트 채우는거에 급급해서 자세 엉망이고 몸에 반동 이용해서 빠르게 빠르게 머신 쓰시는 분들,

근육이 이쁘게 붙지 않을 뿐 아니라 관절을 크게 다칠수 있대요.

자세가 흐트러지는데 무조건 고중량 고집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자세가 잘 나오는 무게가 바로 내가 칠 수 있는 무게라는 것!

 

꿀팁 다섯!

프리웨이트는 머나먼 남의 이야기... 하지만

헬린이라도 꼭 무릎보호대와 손목보호대는 착용하는게 좋대요.

보호대는 아프고 나서 착용하는 게 아니라

아프기 전에 착용하는거랍니다.

정말 한순간의 방심으로 관절이 다칠 수 있으니 보호대는 헬린이라도 필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점진적 과부하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벌크업을 위해서는 조금씩 중량을 키워나가는 점진적 과부하가 필수라고 들었는데

저같은 헬린이는 점진적 과부하고 자시고.. 

일단 저에게 맞는 무게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 무게로 하면 자극이 별로 안오고 

이 무게로 하면 나도 모르게 무릎 관절을 많이 쓰게 되고..

 

올바른 자세가 충분히 몸에 익지 않았는데

괜히 점진적 과부하 실천한다고 무게 올리다간 나도 모르는사이 무릎 관절 다 나가겠더군요. 

우리 같은 헬린이는 점진적 과부하는 잠깐 잊고

내 관절에 타격이 가지 않는 적정 무게를 알아가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적정 무게를 알아냈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올바른 자세에 엄청 신경 쓰면서 머신을 사용하구요.

 

운동하는 동안, 그리고 휴식하는 1,2분 동안

 

자신의 자세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반성해보는 게 필요해요.

 

저도 처음엔 엉덩이, 대퇴근육 사용할 줄 몰라서 자꾸 무릎을 써서 통증이 생겼는데

자세 점검하고 계속 생각을 하면서 머신을 쓰니

무릎 아픈게 많이 개선되고 엉덩이를 쓸 줄 알게 되었어요.

올바른 자세를 몸이 아예 기억을 하게 되면 점진적 과부하를 실천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 


같은 자세 같아도 발끝 위치, 각도, 힘 주는 포인트에 따라 자극이 다르게 먹는 걸 보니

헬스가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우리 몸은 참 신비롭다는 걸 새삼 헬스를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들 득근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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