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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좀 알려달라고 부탁하는 아이들 조금씩 조금씩 봐주는 가닥으로

그리고 제 자식 홈스쿨링하면서 가르쳐주던 가닥으로

수학관련 유튜브 개설해봤어요.

수학 전공자도 아니고, 수학을 겁나 잘하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근자감으로 만들었습니다. ㅎㅎ

일단 타겟은 수.알.못 학습자들이에요.

개념강의가 주된 영상이고, 

개념 한바퀴 다 끝내면 유형별 풀이 강의도 제작해볼 작정입니다.

수학 기초가 부족한 친구들.

그리고 자녀와 수학 이야기 할 때 어느정도 기본기는 가지고 이야기하고 싶으신 학부모님들께 알맞게끔

만들었어요.

혹시나...

이렇게 사부작 사부작 영상 제작하다가 

제 수학머리가 트이기라도 한다면!! 상위권을 위한 강의도 만들지..누가 알겠어요 ㅎㅎ

 

중1-1학기부터 차근차근 제작중이고

고3용까지 만들 예정입니다.

 

타겟층에 맞으시다고 생각된다면

구독 꾹~ 눌러주세요.

봐 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열심히 꾸준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샘플강의 링크입니다.

youtu.be/3ujsyxhax6I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친구들도 돈 안들이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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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포자였던 이유.

 

우리나라에 수포자 학생들이 많은 이유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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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뒤늦게 수학 공부를 하고 있다.

 

거의 15년 가까이 수학을 놓고 살다가 갑자기 수학을 해보려하니 시작도 하기 전에 움츠러들고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래도 매번 중도포기하는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고자 굳게 마음먹고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교과과정 만큼은 해내보자! 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수학공부가 다행스럽게도 아직도 진행중이다.

 

수학1, 수학2, 미적분1까지 인강으로 쭈욱 개념정리를 했고

 

이제 확률과 통계 부분을 시작하면서, 도대체 이과애들은 뭘 배우는걸까 싶어 미적2를 슬그머니 엿보고 있는 중이다.

 

늦게 시작한 수학공부는..

 

당연히 어렵다.

 

 

 수학을 공부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시그마가 뭔지도 몰랐고 루트4가 2인지도 모르고 시작했다.

 

그런 상태에서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공부하는게 쉬울리가 없다.

 

중학과정 내내 탱자탱자 놀다가 뒤늦게 공부에 뜻이 생겨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들도 꼬박 나같은 심정이리라.

 

 

 

입시를 앞둔 학생이 아닌 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속도를 조절해가며

 

수학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좀 더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며 수학을 바라보고 있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이

 

'아.. 내가 수학을 못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

 

'수포자는 단지 애들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였다.

 

 

 

공부는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의미가 있는 공부라야 재미있고 파고들고 싶고 더 알고 싶으니까.

 

 

국사공부는 한국인으로서 역사를 모르는 건 수치니까.. 일본과 중국과 미국에서 글로벌하게 뛰어다니면서 역사적 쟁점으로

대화를 할 때 어버버하기 싫으니까 공부한다.

 

영어는 국제 언어니까 여러모로 쓰임이 많아 공부한다. 등등 나만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공부를 꾸준히 하는거다.

 

그런데 나를 포함해서 수학을 못하는 사람들의 단골멘트.

 

"수학 그거 어디 써먹어? 사칙연산만 잘 하면 되지 수학 몰라도 사는데 아무 문제 없어!"

 

아마 이런 말 많이 들어봤을거다.

 

 

예전에는 이 말에 공감하면서 고개를 크게 끄덕이곤 했는데, 여전히 수포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입장이지만

 

그 말에는 더이상 공감할 수가 없다.

 

 

사람은 딱 아는 만큼만 세상이 보인다.

 

본인이 보는 딱 그만큼만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그냥 기계적으로 수학을 풀었다. 적분을 하라니까 그냥 적분을 하는거고

 

로그함수를 쓰라니까 그냥 그런갑다 하고 썼다.

 

아무 의미도 없는. 무의미한 공식의 활용들.

 

나에게 수학은 입시를 위한 도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다.

 

 

 

세균이 시간마다 증식하는 과정을 눈에 보이도록, 내가 느낄수 있도록 그래프로 나타내고 싶다고 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기하는 모습을 그래프로 표현해도 (2차 함수)  정확한 수치가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까

 

그와 반대되는 로그를 만들어서 내가 느낄수 있는 범위로 접근하고 싶었다고 말해주었더라면

 

나는 수학이 왜 필요한지 아는채로 공부를 할 수 있었으리라.

 

 

 

 이 그냥 밑이 같으니까 이건 그냥 날려버리고 3으로 쓰는거야~ 라고 말하지 않고

 

3이라는 정의역이 지수함수를 타고 역함수인 로그를 탔기 때문에 원래 제 모습인 3이 되는거라고

 

암기 공식이 아닌 원리를 알려줬더라면 나는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했을거 같다.

 

 

나를 가르쳐주신 스승님들은 아쉽게도 수학의 의미를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시는 분들이 아니었고,

 

그냥 공식을 소개해주고 공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주시는 분들이었다.

 

정말 수학머리가 있는 학생이라면 스스로 다 원리를 깨우치고 간파해서 하겠지만

 

나처럼 수학머리가 제로인 학생들은 일일이 선생이 원리와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면

 

절대 여기까지 스스로 확장해서 생각할 수 없다.

 

 

 

지수 함수 로그 함수가 데시벨 측정기와 같은 기기속에도 다 들어가야하는 수학이라는 걸 알았을 때,

 

진공청소기 같은 단순한 기기에도 수학적 시스템이 들어간 칩이 내장된다는걸 알았을 때

 

수학이 우리 주변에 널려있지 않은 곳이 없다는 걸 알았을 때

 

내가 느낀 소름끼침을 뭐라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수학은 절대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는 과목이 아니다.

 

물론 먹고 사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겠지만, 수학을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세상 보는 눈이 아예 다를거라 확신한다.

 

 

 

 

 

누구는 이 글을 보고 바보라고 비웃을지 모르겠다. 그걸 몰랐냐고.

 

하지만 나같은 수포자들에게는 이런 깨달음이 정말 필요하다.

 

수학이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라

 

인간의 호기심과 천재성이 만들어낸 고도의 학문이라는 걸 알게 되면

수학을 마주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내가 오늘 배운 미적을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라.

 

이게 왜 만들어졌는지 고민해보라.

 

 

 

 

아무 생각없이, 아무런 감흥없이 공식이나 외워서 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잠시 펜을 멈추고 생각해보면 좋겠다.

 

그리고 초등학생, 중학생이 읽는 수학 교양서들을 한 권씩 심심풀이로 읽어가면서

 

수학 교과과정 각 챕터에서 배우는 것들이 어쩌다 탄생하게 되었는지

 

한번쯤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그걸 알고 수학 문제를 대할때와 모르고 대할 때의 나의 모습은 분명히 다르다.

 

 

나도 수학 개념 공부를 다 하면 틈틈히 수학교양서를 보면서 제대로 된 수학의 이해로 도전하고 싶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알수록 멋있는 과목이 수학이고,

 

더 알아갈수록 감탄스러운 과목이 수학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서 의미를 발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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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요즘 제가 뭐하고 있냐면요.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 같던 수학공부!

 

 

네.

 

수학공부.

 

그걸 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흐흐흐

 

 

그것도 5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1년치 메가패스를 끊어서

수학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첫번째로는 내 아이를 내 손으로 가르치고 싶다는 욕.망때문에

 

두번째로는 학창시절 수학을 제일 못했던 것에 대한 미련

 

세번째로는 두뇌계발 활동을 위해

 

네번째로는 수학 잘하는 영어강사 되고 싶어서

 

ㅎㅎ 이 정도가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수학은 김성은 T, 민정범 T, 현우진 T, 남혜영 T 인강 찔끔찔끔 듣다가요.

 

저한테 제일 잘 맞는 선생님꺼로 커리를 집중하기로 했어요.

 

남혜영 선생님꺼랑 민정범 선생님 커리 한 바퀴 쭉 돈 다음 다른 선생님꺼 좀 더 들어보려구요.

 

지금 민정범 선생님 꺼 일편단심 민들레 수1 끝냈고

 

남혜영 선생님 완벽한 개념, Power up 수 2 듣고 있어요.

 

 

 

제가 민정범 선생님꺼랑 남혜영 선생님꺼 강력 추천하는 이유는요.

 

강의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명쾌해요.

 

그리고 판서 정말 알흠답게 ~ 하십니다.

 

 

저는 루트가 뭔지, 원의 방정식이 뭔지- 여튼 사칙연산 빼고는 아는게 아예 없는

수학 유딩 수준이었구요.

 

학창 시절 때도 수학 제일 못했어요.

 

그런 저에게 가장 맞는 강의는 무조건 깔끔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개념강의였어요.

 

민정범 쌤, 남혜영 쌤 인강 다 개념 강의하고 문제 풀이 해주시고 하는데,

 

전 개념을 먼저 싹 다 훑어보고 다시 2회차에 문제 풀이 같이 들을려고

 

매 강의 앞 부분 개념파트만 들었어요.

 

 

특히 민정범 선생님 인강은 자이스토리 기출문제를 많이 다뤄주시는데,

문제 난이도가 ㅜㅜ 되게 어려운 문제도 꽤 있어서

저같은 수학 신생아가 문제 풀이까지 듣다가는 주눅 들고, 자신감 하락하고

에라이 그냥 포기하자! 하고 때려치울 게 뻔하니까요

 

 

민정범 선생님은 무슨 앞에 대본이 있는것처럼, 말을 정말 정제되고 유려하게 잘 하세요.

 

우리 제자들~ 우리 제자들~ 불러주시는 것도 좋았구요 ^^ 북흐북흐~ 중년 아지매가 주책이지요 ㅋ

 

판서도 깔끔해서 필기하고 복습할 때 유용했어요.

 

수1 한바퀴 개념 끝내고 나니, 정말 근거없는 자신감이 뿜뿜! 

 

수포자에겐 자신감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ㅎㅎ 그렇게 수1 듣고 남혜영 선생님 수2로 넘어갔는데요.

 

저같은 수포자 경우라면 남혜영 선생님 커리를 듣고 민정범 선생님 커리로 개념 다지기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니까 전 민정범쌤 꺼 -> 남혜영 쌤 꺼

 

이랬는데

 

남혜영 쌤 꺼 먼저 듣는게 낫다는 말씀~

 

남혜영 선생님이 완전 쌩기초 아이들이 궁금해 할 부분도 미리미리 캐치하시고 중간중간에 궁금증 많이 풀어주시거든요.

 

문제도 기본 유형 문제 많이 다뤄주셔서 더 자신감 생기구요.

 

민정범 선생님 강의는 문제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그 뒤에 다지기로 듣는게 좋을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메가스터디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다 본인만의 강의 스탈, 매력이 있으신데,

저처럼 수학불능자라면 무조건 남혜영 쌤, 민정범 쌤 꺼 추천해요.

 

저도 꾸준히 열심히 !! 수학공부해서

현우진 쌤 뉴런강의 듣고 싶네요 ㅎㅎㅎㅎ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

 

즐공, 열공, 빡공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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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에요.

 

오늘은 수학공부의 정도(正道)라는 제목을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학창시절에 수학 좀 하셨나요? ^^

 

 

제 경우에는 제일 못했고, 제일 싫어했던 과목이 바로 수학이었어요.

 

심지어 열심히 해도 절대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과목.

 

항상 나를 배신했던 과목이 바로 수학이었죠.

 

 

 

그래서 어른이 된 지금도 '수학' 이란 말이 일종의 아킬레스건? 컴플렉스로

 

남아있답니다.

 

 

그래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 수학 선생님들이 쓰신 수학에 관련된 책을 조금 뒤적뒤적해봤어요.

 

그 중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는데,

 

조안호 선생님이 지으신 책 시리즈 몽땅이요 ㅎㅎㅎ

 

 

수학이 아이의 발목을 잡게 하지 마라

 

고등수학만점 공부법

 

 

만점 공부법 시리즈 책은 본인 학년에 맞게, 또는 자녀 학년에 맞게 일독 이상 해보시길 권해요.

 

 

 

과거 수포자였던 제가 이 책들을 읽고

 

아.. 이렇게만 수학 공부하면 적어도 수포자는 피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수학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을

 

수학 공부의 왕도! 정도! 라고 믿고 정리를 해볼까해요.

 

이분들이 하시는 말씀대로만 하면 뭐가 되도 되겠죠 ㅎㅎ

 

 

 

수학은 계통성의 학문이다.

 

기초 공사를 튼튼히!!

 

기초 다지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초등은 수 연산

 

중학교는 수식 이해

 

고등학교는 수식 확장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어요.

 

 

수 연산이 잘 안되면 중, 고등학교 때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본인의 부족한 빈틈을 반드시 메우고 다음 학년 공부를 해야 한대요.

 

 

구체적으로 한 과씩 한 과씩 확실하게 끝내서 앞으로 해야 할 공부 분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허점을 그대로 놔둔채로 그 다음 진도를 나가는 건

 

사상누각!!

 

 

 

심지어 고등학교 때에도 가장 오답이 많은 발생하는 부분이 덧셈, 뺄셈이라고 하니

 

연산은 정확도와 빠르기를 확실히 훈련해야 겠죠

 

 

유형별 문제 풀이에 매진하지 말고

 

개념 공부를 확실하게 할 것

 

학교 시험은 나올만한 문제를 골라서 문제만 주구장창 풀어도 어느정도 상위권이 가능하지만

 

수능은 그렇게 공부해서는 곤란하다고 해요.

 

개념 없이 문제만 하염없이 푸는 것은 아이를 힘들 게 할 뿐 아니라 효율적이지도 않답니다.

 

반드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한 후

 

문제를 풀도록 하래요

 

초등은 사고력 학습이니 스토리텔링이니 관심 가지지 말고

 

오로지 연산 훈련에 집중하기

초4 분수 개념 확실하게 알게 하기. 분수 못하면 앞으로가 깜깜..

 

 

연산을 확실하게 해서 중고등학교때에는 개념과 수식을 바라보는 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과 노력을 안배해야 해요.

 

사고력을 기르려면 연산은 필수란 거!

 

사고력 수학이니 뭐니 보다 연산이 먼저라는 거 명심하세요.

 

 

수학에서 실수란 없다.

 

모든 것이 다 실력이다.

 

아이가 80점을 받아왔다면?

 

20점 만큼 아이는 뭔가 수학적 개념이나 연산능력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봐야합니다.

 

이 20점을 완벽히 메꿔줘야지, 80-90점이면 만족해~ 이러면서

 

넘어가면 그 구멍은 자꾸 자꾸 커진다고 해요.

 

 

실수로 틀렸다는 말, 믿지 마세요.

 

덧셈 뺄셈, 이런 기초적인 것에서 실수해서 틀렸어도

 

그렇다면 내 아이는 연산능력에 구멍이 있는 겁니다.

 

확실하게 연산을 다지고 그 다음 단계 공부를 하도록 해줘야 해요.

 

지금의 부족부분이 훗날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어요.

 

개념을 알려주는 선행이라면 괜찮다.

 

 

수학은 배워야 할 게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선행학습을 많이들 시키시잖아요.

 

이 때 공식을 외우게 하고, 문제 유형에 맞춰 푸는 법을 외우게 하는 등의 선행은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개념을 알려주는 방식이라면 초등학생에게 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쳐도 문제가 없답니다.

 

철저하게 개념 위주로.

 

개념 이해를 위한 선행을 하도록 하세요.

 

 

 

 

그 밖에도

 

곱셈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구구단 거꾸로 외우기.

 

부족한 부분만 따로 편집해서 문제집을 만들어 반복 훈련하기

 

약분과 분수의 연산을 넘치도록 많이 풀기

 

한 권의 문제집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개념을 쌓도록 할 것

 

 

등등 좋은 내용이 많았어요.

 

저는 요즘 고등수학만점 공부법 1을 보고 있는데,

 

고등수학과정을 줄글 책을 읽듯 읽어나가고 중간중간 나오는 문제를 풀고 하다보니

 

어랏? 다시 공부하라하면 할만 하겠는걸?

 

하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여러분

 

여지껏 방법이 올바르지 않았을 뿐이지, 우리가 수학머리가 없어서는 아니라는 거!

 

그러니까 올바른 방법대로만 하면

 

우리도 수학 좀 하는 사람, 될 수 있답니다 ^^

 

여러분도 올바른 수학공부에 동참하시겠어요?

 

 

 

 

 

다음번에도 유익한 공부의 왕도로 찾아뵐게요.

 

모두들 열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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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처럼 수능공부가 취미인 분 계신가요? ㅎㅎ

수능뿐 아니라 초등과정, 중등과정 그때 그때 끌리는대로 인강 들으며

공부하는게 취민데요. 이거 은근 중독이더라구요.

일명 아이큐라고 하는, 지능이 낮은 탓인지 사실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거

지금 하나도 기억 안나가거든요. 그래서 지금 새로이 공부하는것들이 말 그대로 '신세계'고

왜 어릴땐 이렇게 원리도, 개념정리도 없이 무작정 공부했을까.. 후회되기도 하더군요 흐흑.


특히 수학은 학창시절 언제나 저의 아킬레스건이었는데,

이번에 고등예비수학 과정 인강 들으면서

'와!! 예전에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하면서 무릎을 팍 치게 되더라구요.



미소가 아주 아름다우신 최은진 선생님 ^^

강의가 아주 깔끔 그 자체입니다.


목소리와 말투가 똑 부러지시고,

개념과 원리를 세심하게 짚어주셔서, 예전이라면 이유도 없이 기계적으로 풀었을 문제들을

'왜 이렇게 푸는지' '어떤 원리로 푸는것인지' 이해를 하고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해주셔요.


중요한 개념과 포인트를 딱딱 짚어주시고, 실수가 많을 부분, 애매하게 헷갈리는 부분도

잘 짚어주셔서 메모해놨다가 연습문제 풀 때 대입해보기 좋아요.


수업 시작전 피가 되고 살이 될 만한 인생멘토같은 이야기로 강의를 여시는데

그부분도 상당히 프로다워보이더라구요. ^^


말그대로 고등수학예비과정이기때문에 응용문제나 심화문제가 아닌

기본문제와 기본개념에 관한 강의라는 점 참고하시고

수학기초가 없으신 분들은 이 강의를 통해서 수학에 조금 자신감을 얻으시길 바라요 ~


제가 또 여러 강의 눈팅하면서 소개하고 싶은 좋은 강의가 있으면

또 포스팅 가지고 올게요~


ps. 지즉위진간 : 아는만큼 보이니 배우기에 힘쓰라.

오늘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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