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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성우에서 나온 책

 

'라이언쌤, 이렇게 가르쳐서 영어수업 대박나다' 책을 읽고

앞으로 영어수업할 때 도움이 되겠다 싶은 내용들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길 바라요 ^______________^

 

 

- 크레욜라에서 나오는 다양한 색상의 분필 사용하기로 호기심 자극.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학생 이름이나 번호가 적힌 작은 타일을 넣은 주머니를 만든다.

주머니에서 랜덤으로 뽑아 걸린 학생이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

 

- 간단한 게임으로 늘어지는 수업에 활기를 주기.

 

Who am I ? 게임

 

유명인 사진을 뒤집어 칠판에 붙이고 학생들은 yes/no로 대답이 가능한 질문을 해서 스무고개 식으로 맞추는 게임

영어 의문문 학습할 때 유용하다.

 

hangman 게임

 

;단어의 알파벳 수에 맞게 밑줄을 그어 놓고

어떤 알파벳이 들어갈지 알아맞추는 게임.

못 맞출 경우 행맨을 점차 그려간다. (인터넷에 행맨게임 참조)

 

Make a sentence 게임

 

동사 20개, 명사 40개, 형용사 20개 정도의 단어카드를 준비하고

학생이 각각의 품사 카드를 하나씩 꺼내어 그 단어들로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드는 게임.

영어 문장 학습에 도움이 된다.

 

장학 퀴즈

 

Quiz time 1,2,3 과 같은 책을 참고해서 분야별 영어 퀴즈를 낸다.

 

스피드 게임

 

주제별 영어 단어를 준비하고 각 팀에서 한명이 나와 주어진 단어를 영어로 설명하고

나머지 팀 멤버들이 그 단어를 맞히는 게임.

 

 

- 수업 시스템에 캐시백을 도입해서 포인트를 주거나 차감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학기 마무리 때 캐시백 포인트에 따라 과자 초콜릿등의 상품을 준다.

 

- 가능한 한 영어를 많이 써라.

 

-의상, 소품, 게임 준비물 등 학생들의 눈을 즐겁게 하라.

 

-coversheet 작성하기

 

1. Class profile (date/ time/ instructor/ No. of students/ level

2. Aims (main aim/ subsidiary Aims)

3. Target languages/ Skills

4. Assumptions (교사가 어떤 가정을 가지고 수업을 구상했는지 쓸 것)

5. Anticipated problems/Solutions

6. Materials/ Aids

7. About the class ( 수업에 대한 나의 생각, 교육적 이론 등 자유로이 기술)

 

- 영어 수준이 낮은 학생이 대상인 경우 어휘나 문장 구조를 가르치는 비중을 높이고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대상인 경우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자율적 활동 (스피킹)을 많이 유도하라.

 

말하기 활동의 종류

 

 

틀린 그림 찾기와 같은 활동.

학생 A에게 그림 하나, 학생 B에게 다른 그림 하나를 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의 그림을 영어로 설명해서 두 그림의 차이점을 찾아내기.

 

설문조사를 이용한 활동

설문지를 만들어서 친구들끼리 돌아다니며 현재완료 의문문을 이용해서

설문조사에 적힌 경험을 한 친구가 있다면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Eat dog soup? Meet a famous people?  등등)

 

상황설정 말하기 활동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직업이 적힌 카드를 1장씩 배분한다.

그 카드를 다른 친구에게 보여주어서는 안된다.

본인이 카드 속 직업을 가졌다고 가정하고 하루 동안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설명하면

나머지 친구들이 알아맞힌다.

(In the morning I ~ , In the afternoon I ~, At night I~ 식으로 )

 

Hotseat 을 이용한 활동

학생 한명이 앞으로 나와 나머지 학생들이 질문 공세를 퍼붓는 방법.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나왔을 경우 Veto를 외치고 스킵할 수 있지만 딱 한번으로 한정된다.

 

 

 

-롸이팅은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많이 묻어나는 영어기술이기 때문에 과제로 제시해서 제출하도록 한다.

 

- Writing 숙제는 문장 수 제한등 형식을 반드시 정해준다. 숙제는 반드시 자필로 직접 쓰게 한다.

 

-리스팅 수업 전에 들을 내용과 관련된 여러 질문을 던진다. 상황이나 배경지식등을 간단히 제시해주고 필수 어휘들을 알려준다.

- 리스닝 전에는 전반적 내용에 관한 질문을, 리스닝 후에는 좀 더 세밀하게 파고드는 질문을 던진다.

 

- 리딩도 리딩수업 전 글과 관련된 상황이나 배경지식을 설명해줌으로써 기대와 흥미를 유발한다.

- 리딩 전 어휘 및 알아두어야 할 구문을 미리 가르쳐준다. 구문을 모르고서는 문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읽기 문제를 남보다 빨리 끝낸 학생이 있는 경우 여분의 과제를 주어 계속 수업의 경계 안으로 포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법을 설명할 때 만큼은 영어보다 한국어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Do you understand? 말고 구체적인 질문(concept checking question)을 던져라

 

- 계획적인 판서는 학생들이 교사의 꼼꼼도를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자.

 

-때로는 단어를 주제별로 설명하라.

 

- 한 팀에는 영단어가 적힌 카드를, 한 팀에는 뜻이 적힌 카드를 나눠주고 자신의 단어에 알맞은 뜻을 가진 학생을 찾아내는 게임을 하는 것도

분위기를 띄우는데 좋다.

 

-Tongue twister

복어를 좋아하는 배복남씨는 바보인가 안 바보인가 : V로 발음하도록 해보기

저기 저 자는 애 좀 깨워줘 : Z로 발음하도록 해보기

 

상위권 아이들을 위한 수업

 

- 영어 원서 읽기 (200페이지가 넘지 않는 소설 위주)

-원서 수업 전에 읽을 분량과 과제를 미리 제시해준다. 객관식보다는 주관식 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좋다.

-미국 시트콤 보기

- 영자 신문 읽기

수능대비 문제집

 

-영어 잡지는 매달 흥미있는 기사가 실린 잡지로 갈아타라.

한 분야에만 집착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잡지를 보라.

 

-영어 일기 쓰기는 더 베스트 영어 공부 방법으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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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오늘은 마이클 에라드의 저서 '언어의 천재들' 에서 말하는

 

천재들의 언어공부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초다언어 구사자가 되면 지구상의 어느 장소에서든 여러가지 언어로 나오는 TV 채널을 돌려볼 수 있다.

 

● 언어의 천재들은 사전, 문법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새로운 언어를 놀라우리만치 짧은 시간 안에 학습하는 능력이 있었다.

 

● 삶 속에 더 많은 언어를 가질수록 경험은 더 풍부해지겠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여행과 접촉이 필요하다.

 

● 구사할 수 있는 언어의 갯수가 늘어날수록 언어의 실력과 숙련도는 떨어지게 된다.

 

● 원어민 같은 발음에 대한 압박을 떨쳐버려야 한다.

 

● 언어의 천재들은 '내가 언어를 공부할 때 내 두뇌에서 벌어지는 일이 좋아서' 즉, 학습의 신경학적 보상을 즐긴다.

 

● 매일 언어를 만지작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라

 

● 언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지금 어떤 방법을 쓰던지 간에, 그 한가지 방법에 계속 매달려야 한다.

 

● 혼자 있을 때도 자기가 터득한 여러가지 언어로 혼잣말을 하고 다양한 문학 작품, 어휘집을 읽고 이 언어에서 저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즐겨라

 

● '진부함'을 즐겨라

 

● 느긋한 상태에서 언어를 즐길 것

 

● 실수를 받아들여라

 

● 듣기와 읽기를 많이 하라

 

● 오늘날의 경제적, 문화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언어를 약간씩 알기가 더 유용하다. 다시말해

'조금 그리고 조금' 의 접근법이 유용한 것이다.

 

 

 

책이 두꺼워서 이 책만 읽으면 언어 학습에 관한 모든 걸 다 알게 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집어들었던 책입니다.

 

제목부터가 '언어의 천재들' 이잖아요 ^^

 

 

언어에 관해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의 비법을 알게 될거라 기대했지만,

 

역시나- 언어공부에 왕도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다개국어자에 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3개국어든 4개국어든 모든 언어를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할 거라고 기대하지만

사실 그런 케이스는 드물다고 해요.

 

어떤 언어를 유독 유창하게 잘하고

 

나머지 언어는 그냥 저냥 보통 하는 정도?

 

이렇게 모든 언어에 완벽한 숙련도를 가진 천재는 별로 없답니다.

 

 

그러니 어떤 언어를 기필코 마스터하겠다!! 라는 마인드로 달려들지 말고

 

느긋하게 평생을 언어공부를 즐기면서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

 

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 학습에는 초단기에 완벽한 구사자가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꾸준히 접하는 것만이 유일한 언어 공부법이죠.

 

지금도 어떤 비법을 찾아다니시나요?

 

이제 이런 공부법에 관한 책은 그만 찾으시고, 이 시간에 영어 문장 하나 더 읽고 더 듣고 더 쓰는편이

 

여러분의 영어실력을 좀 전 보다 더 낫게 만들어준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다음번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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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어제는 언어천재 슐리만과 언어학자 촘스키가 말하는 외국어학습법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방송인 조승연씨의 비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조승연씨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전 이분의 책도 아직 읽어본 적이 없어서, 요즘 이리도 핫한 방송인인줄 몰랐답니다.

 

우연히 '어쩌다 어른'이란 방송에서 강의하는걸 보고, 초롱초롱 부리부리한 눈망울로 야무지게 강의하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 참 말잘하네~~ 이렇게 생각했었지요.

 

플루언트, 공부기술, 이야기 인문학등 젊은 나이인데도 책을 몇 권 내셨던데, 그냥 평범한 일반인은 아닌게 확실한가 봅니다.

 

 

이분의 약력을 살펴보면 15살에 미국에 유학가서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그 뒤로는 작가와 방송인으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얼추 듣기로는 저 나이때 유학가는게 모국어랑 영어 둘 다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유학 나이라고 들었거든요.

 

그런걸 감안해봤을 때 조승연씨는 어쨌든 저처럼 100프로 토종 한국토박이 입장에서는 부럽기도 하지만

 

'그러니까 영어를 잘하겠지' 하면서 당연시 여겨지기도 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영어만 잘하시는게 아니더라구요.

 

영어, 라틴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중국어를 완전 자유롭게 구사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유학이 문제였던 게 아니라, 처음부터 언어 천재로 타고나신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승연씨가 쓴 책들도 연이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인세로만 수억대를 번다고 해요.

 

정말 후덜덜하지요? (아이고 배아파라 ㅎㅎ)

 

 

얼마전 네** Job 칼럼에 조승연씨 기사가 떴더군요.

 

한국사람은 쓸데없는 짓만 골라서 영어공부를 한다고요.

 

뻔하게 안되는 방법인데도 그런 소용없는 방법에 돈을 써가며 영어를 한다고 말하더군요.

 

 

일단 문법에 집착하며 공부하는 걸 버려야 된다고 합니다.

 

(전 영문법 배운걸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인이라, 이렇게 문법을 따로 떼어놓고 배울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하는 천재들을 볼때마다

내적 갈등이 심합니다.

 

태생적 팔랑귀라 이분들 말을 적극 받아들이고 싶은데, 문법은 제대로 배워두길 참 잘했다고 항상 생각해 온 신념간의 충돌이겠죠 ㅋ)

 

 

 

미국인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시선을 향하는 방식의 언어를 구사하고, 사고방식도 그렇다고 합니다.

반면에 한국인은 큰 것에서 작은것으로 향하는 방식의 언어를 쓰고, 사고방식 또한 그렇다고 해요.

 

결국 미국인과 한국인은 정반대의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나라말로 억지로 번역하려는 습관을 버려야 된다고 말합니다.

 

 

영어는 동사가 명사화 될 수 있듯 품사의 변화가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촌스럽게 이것저것 수식어를 붙여서 이야기하지 말고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보라고 합니다.

 

Kakao me. (카카오톡 보내.)

 

요렇게 고유명사인 줄 알았던 카**가 동사처럼 쓰이기도 한다는 거.

 

왠만큼 한국에서 영어공부해도 잘 쓰지 못하는 표현이긴 하네요.

 

 

무작정 단어의 표면적 의미만 외우려 들지 말고, 한 두단어라도 좋으니 확장적 의미까지 꼼꼼히 공부하라는 조언도 있었고,

영시, 영문소설을 읽고 필사를 하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문장 표현이 훌륭한 영시를 공부하면 표현뿐 아니라, 영국, 미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영문소설을 그래도 자주 접하려고 노력중인데, 필사는 정말 왠만큼 부지런하고 의욕적이지 않으면

실천하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여지껏 안하고 있는걸 보면, 저도 참 대단히 게으른 사람인가 봅니다.

 

 

 

조승연씨는 미드를 영어자막을 켜놓고 2년간 매일 봤더니 귀가 트이고 회화실력이 느는걸 경험했다고 합니다.

다른 언어도 이런 방식을 써서 회화실력을  높혔다고 하는데, 과연 중국어도 이게 적용이 될지..

일단 중문 자막을 구하는 것도 일이네요.

한번 검색 제대로 해봐야 겠습니다.

 

 

.

.

.

 영어공부 Tip 카테고리의 포스팅을 쭈욱 살펴보신 분이라면 이런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한번씩 들어봤던 얘기네. 새삼 새로운 비법도 없잖아?'

 

 

아주 잘 간파하셨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영어공부를 효율적이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찾아보았지만,

쇼킹하게 새로운, 정말 국보급 비법은 존재하지 않더라구요.

 

이미 우리가 한번씩은 들어봤던 조언들.

선배나, 선생님이나, 인강에서나, 책에서나, 인터넷에서나

정말 많이 들어봤던 방법들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조승연씨같은 실력자가 못되는 건, 머리 문제일까요?

아님 실천의 문제일까요?

 

 

지난 포스팅에서 슐리만이 언급한대로, 정말 열정적으로 !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해보셨나요?

 

 

대부분은 그렇지 못할겁니다. 저 역시 당연하구요.

 

이제 이런저런 비법 찾아다니지 말고, 우리 그 시간에 책 한 장을 더 보고, 영시 한 문장을 더 필사하면서 공부합시다.

 

그리고 우리도 해냈다는 간증글과 함께  우리만의 경험담을 책으로 낼 날을 만들어보자구요.

 

우리도 외국어 마스터하고, 작가 한번 해봅시다.  ^^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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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추적추적 빗소리로 시작되었네요.

 

이번주는 기온이 오락가락한다고 하니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엄마표 영어로는 난다 긴다 하는 엄마들의 영어공부 팁을 좀 모아봤습니다.

 

중복되는 말들이 많은 걸로 봐서, 영어 공부에는 분명 왕.도. 가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엄마, 아빠들 너무 똑똑하잖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육아에 관해서라면 전문가 뺨치는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이 워낙 많아서

 

큰 돈 들여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러 멀리 서울로 원정가거나 할 필요없이

 

주옥같은 이야기를 인터넷상에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어요.

 

 

이름하야, 엄마표 영어공부의 고수들이 말한다.!!

 

 

이 분들의 이야기를 간단히 총정리 해봤어요.

 

한번 보실래요?!

 

.

.

 

 

-영어동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영어동화를 읽어주면서 독후 워크지를 함께 푸는 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쳤다.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아웃풋이 팍팍 잘 나오는지 결과에 신경쓰지 않는다.

 

-다른 아이들이랑 하는 모든 비교에서 초탈하고 내 아이에게만 집중한다.

 

-혼자 아이를 교육하기가 힘들때는 뜻이 맞는 엄마들이 함께 독려하며 인터넷 스터디를 하는 모임에 가입해서 함께 진도도 체크하고

위로도 해가며 함께 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엄마가 테솔을 공부해두면 엄마표 영어 입문에 도움이 된다. 유아영어학습방법에 대해 어느정도 감이 생길 수 있다.

 

-무조건 많이 들려주고 무조건 많이 읽어줘라. 딱 엄마가 해준만큼 아이는 한다.

 

-아침 저녁으로 밥 먹는 시간 30분만 잘 활용해서 흘려듣기를 시켜줘도 하루에 1시간은 영어듣기 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

 

-무엇이 중요한가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외의 것에 너무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 재미있다고 공통으로 말하는 책에는 이유가 있다. 인기책 리스트를 작성해서 아이에게 사서 읽혀주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말라.

 

-쑥쑥닷컴과 같은 영어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정보도 공유하고, 의무적으로 미션 활동을 하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엄마표 영어는 엄마가 아프면 진행할 수 없다. 엄마는 아프면 안되는 존재!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마라.

 

-한권을 여러번 읽는 것도, 여러권을 한번씩 두루 읽는 것도 모두 다독이다. 다독만이 살길이다.

 

-손가락으로 글자를 짚어가면서 읽어주면 아이들이 자연스레 파닉스 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하기가 관건. 중단하는 순간 아이는 앞서 배웠던 것도 까맣게 잊어버린다. 아이가 퇴보하는 듯해보여도

좌절하지 말고 우직하게 해나갈 것.

 

-scholastic 100words kids need to read 와 같은 워크북도 함께 활용해서 어휘 공부도 꾸준히 해나가기.

 

-파닉스 책으로는 smart phonics 추천

 

-절대 학습적인 분위기로 엄마표를 진행하지 말라.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하고, 책으로 노는 시간이라고 인지할 수 있게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해야 엄마표 영어는 성공한다.

 

-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은 엄마가 열심히 도서관 투어 노가다로 착실하게 날라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확인하지 마라. 그냥 읽어줘라.

 

 

 

뭐 뭐 잘하는 비법! 요런거 검색질 하는 거 좋아하고 찾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전, 경험상 그런 비법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이더라구요.

 

중요한 건 실천의 문제지요.

 

엄마표 영어고수들의 조언도 사실 우리가 주변으로부터, 또는 미디어나 책으로부터 다 한번쯤은 들어본 것들이잖아요.

 

하지만 그런 평범한 조언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느냐, 마느냐가

 

바로 하수와 고수의 차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론적으로 비법만 빠삭한 부모가 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부모가 되어보아요.

 

 

 

다음에도 더 유익한 영어공부 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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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정월대보름 잘 보내셨나요?

 

부럼은 잘 깨뜨셨는지요. 귀밝이술은 드셨나요? 오곡밥과 마른나물로 거하게 식사 한끼는 하셨는지요.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같은 외국 할리데이만 챙길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절기에 맞게 전통을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하고 생각한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저는 다른건 다 했는데, 귀밝이술을 안먹었네요.

저녁에 시원한 맥주 한캔 하는걸로 퉁치는건 안되겠지요? ㅎㅎ

 

오늘 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원서는 바로

 

Magic tree house 시리즈입니다.

 

이 책도 초보용으로 많이 언급되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네요.

 

책 시리즈가 수십권이 넘어가는 책이라 렉사일지수도 다양합니다.

 580L 정도 되는 권도 있고, 뜻밖에도 840L까지 가는 권도 있는데, 매직트리하우스의 번외편인

Fact Tracker 가 대부분 800렉사일 이상인것 같고

본 시리즈인 Magic tree house는 500-600 렉사일이 많이 보이네요.

 

초보자에게 추천할 챕터북인 만큼 그림도 큼지막하고 글밥의 양도 적당한 책입니다.

 

잭과 애니라는 남매가 주인공이구요.

이들이 우연히 매직트리하우스를 발견하면서 겪게되는 시공간여행이야기입니다.

장르는 당연히 판타지겠지요?

아이들 책이라고 무시할게 아닌것이 뒤로 갈수록 인물, 역사, 사회 이야기가 같이 다뤄지기 때문에

어른이 읽어도 알게 되는 배경지식이 쏠쏠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문장이 단순해서 초보자들이 겁먹을 필요없이 도전하기 쉬운 책입니다.

어휘가 그다음 권, 그 다음 권, 그 다음 권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하기때문에

외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는 효과가 있는 책이지요.

 

작가가 일부러 어휘학습용으로 개발한 책인가 싶을정도로

계속해서 같은 어휘와 비슷한 문장이 등장합니다.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게 원탁의 기사가 등장했던 책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등장했던 책인데요.

 

그냥 작가 혼자만의 판타지 세계가 아닌, 실존 인물이나 문학과 결합해서 새로운 스토리로

만들어내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영어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상식을 쌓아가기에도 적합한 책입니다.

 

그리고 매직트리하우스는 일명 집중듣기라고 해서 오디오북을 틀어놓고 들으면서

눈을 글을 따라가는, 그런 학습법에 아주 많이 쓰이는 책이기도 하지요.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되는 이런 시리즈물로 집중듣기를 하면 아이들도 점차 원서읽기에 부담감이 사라지고

훨씬 심정적으로 편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어휘습득도 되고요. 어른이 공부한다고 다를게 없겠지요.

원서읽기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매직트리하우스 전권 완독하기를 목표로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원서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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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babynews.com

에서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이야깃거리를 읽었어요.


영어조기교육열풍,

요즘은 거기에 추가해서 중국어조기교육, 스페인어 조기교육등 외국어 조기교육이 예전에 비해 아주 활성화되어있잖아요.


저도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제 신념대로 아이를 교육하는 편인데, 외국어 교육은 요즘 트렌드에 좀 휩쓸리는 편이거든요.


막 닥치는대로 교재를 사재끼거나, 막무가내로 아이에게 DVD 시청 남발 이런건 지양하되, 집에서 쉬운 영어, 중국어 그림책 정도 읽어주는건 꾸준히 하고 있어요.


중국어는 그냥 맛보기 단계로 아주 조금씩 알려주고 있는데, 영어는 꽤 꾸준히 한 편이죠. 그림책 읽어주고 씨디 들려주기 정도로요.


그런데, 한번 제 교육방식과 저의 교육관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칼럼을 봤어요. 충분히 공감되고 제 방식을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더라구요.


심정섭 칼럼니스트가 쓰신 글인데, 주요 요지만 써보자면

 


 

영어에 올인 하면 무언가 잃는 것이 있다 (아이 능력 총량 한계의 법칙)

 

국영수 모두 잘해야 최상위학교로 진학이 가능한데, 자기 자식에게 영어를 올인시키면서 상위권대학 진학이 가능하리라고 희망한다.

국영수 모두 빠짐없이 잘 하는 극소수 아이들의 경우를 자신의 아이의 경우로 대입해서, 막연히 잘하겠거니 희망하는것이다.

몇몇 성공한 케이스의 엄마들이 큰 목소리를 내니, 그게 맞는 줄 알고 쫒는다. 입 다물고 있는 실패 케이스 맘들이 훨씬 많은데도.


오버해서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공부 시켜야겠단 강박관념을 버려라.

공부 그릇이 되고 글로벌 인재가 될 아이들은 제가 필요한만큼의 영어를 스스로 하게 되어있다.

 


영어에 쏟을 정성보다 개인기(=특기=자신만의 실력)를 키우는데 정성을 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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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CategoryCode=0017&NewsCode=201401142002274562009246 에서 발췌

 

 

 


안되는 영어 시킨다고 돈낭비 시간낭비 하며 아이 자신감 없애지 말고, 아이가 정말 무엇을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여 제대로 후원해주자.

 

부족한 실력으로 긴 글을 요약해서 비약적으로 보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링크된 "영어에 올인하면 무언가 잃는 것이 있다" 를 읽어보시면 필자가 하고자 하는 의중을 파악할 수 있으실거에요.


아이를 교육하고 있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보다는 사람을 먼저 만들고,

영어보다는 보다 멀리 보아 공부 그릇을 키우게 도와주는것.

 

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보이고, 지적활동을 자극하는 환경을 제공해주며

아이가 진짜 잘하는 재능을 발견해서 그쪽으로 더 많은 후원과 투자를 아끼지 말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되더라구요.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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