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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든 야당이든 별로 민생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가가 미친년 널뛰듯 난리도 아닌데도 정치인들은 별로 신경쓰지도 않는 것 같고요.

그저 총선때 어떻게 하면 이길지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정당 국고 보조금이라고 혹시 아시나요.

정치자금법에 의해서 정당 육성 발전을 위해 나라에서 혈세를 투입해서 정당들에게 지급하는 돈입니다.

작년에 소속된 국회의원이 없는 민생당이 18억원을 받았다면 대충 감이 오시죠.

여당, 야당 모두 600억 이상의 국고 보조금을 챙겨갔습니다.

그런데 600억의 돈을 챙겨가도 떳떳할 만큼 민생을 위해 일을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목표가 '대한민국의 최선을 길'을 함께 찾아가고 합의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하는 일은 무조건 깎아내리기

상대방의 의견에는 무조건 반대하기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유없는 반대, 이유없는 가랑이 잡기처럼밖에 안보이는데요.

맨날 싸우고 욕만 해대는 정치판에 국민들은 피로감과 스트레스만 올라가는데 거기에 숟가락 더 얹어서 말도 안되는 국고보조금이나 받아챙기고..

그렇게 싸우기만 하고 아무 진전없이 민생 파탄 낼거면 자비 + 후원금만을 통해 정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엄청난 국고금이 내 주머니에 들어올텐데 어떤 정치인이 국민들 말에 귀를 기울일까요.

경상보조금

선거보조금

선거비용보전금

작년 이 세가지로 정당 배불려주는 돈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보다 더 많은 돈이었습니다.

정말 어디 나가서 말하기도 부끄러운 현실이에요.

솔직히 우리나라 정치 수준으론 '정당' 따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많을걸요?

나라에 1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군부정권에서 헌법화한 정당 국고보조금을 아직도 군말없이 고수하고 있는 걸 보면

여든 야든 그냥 똑같은 놈들인 것 같네요.

정당보조금 축소 or 철폐 공약 걸고 나설 사람은 어디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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