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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염증 잡는 채소찜이라고 인터넷에 막 돌길래 

저도 해봤습니다. ㅎㅎ

실제로 해독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당연히 몸에는 좋겠죠.

별거 없이 일주일치 야채를 소분해서 보관한다음

매 끼니마다 야채를 쪄서 먹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따로 간을 해줄 필요가 없이 그냥 찜기에 쪄서

저는 간장+와사비 장에 찍어 먹었어요.

일단 간편함으로는 별 다섯개!★★★★★

채소 가짓수를 색색으로 풍부하게 챙기시는 분들도 있던데

요즘 채소값이 금값이다보니 ㅜㅜ 그렇게는 못하구요.

최대한 저렴한 녀석들로 채소찜해먹었어요.

간편하고 매우매우 건강식이긴 하지만

매일을 이렇게 먹을 순 없었어요.

빨리 물리더라구요 ^^;;;

소화가 잘되어서 배고픔도 빨리 느꼈어요.

다이어트식단으로는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일상식으로 채소찜으로만 먹기엔..

세상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잖아요 엉엉엉 ㅜㅜ

간편성★★★★★

건강★★★★★

질림★★☆☆☆

소화력★★★★★

위장 장애 있으신 분들은 몸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채소찜입니다.

저도 너무 해비하게 먹었다 싶으면 채소찜으로 위장을 종종 달래주려구요.


오늘은 좋아하는 채소 듬뿍 사다가 간편하게 채소찜으로 한 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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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군것질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정크푸드를 많이 넣고 있는 요즘,
해독이 절실한 때입니다 -0-

아침 공복에 먹는 밀싹주스가 그렇게 몸에 좋다기에
저도 한번 먹어보려고 밀싹 키우기에 도전해봤어요.

인터넷에서 밀싹 씨앗을 구입하고,
하루정도 물에 불려놨어요.

그리고 배양토를 2.5센티 정도 깔고 그 위에 씨앗을 솔솔 뿌려준 후
스프레이로 물을 칙칙칙~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뿌려줍니다.

그리고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서 봉지로 덮어두면
반나절만에 저렇게 뿌리고 뿅뿅하고 나오더라구요. 엄청난 생명력!

씨앗이 마르지 않게 수시로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이렇게 아침, 저녁 다르게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밀싹을 볼 수가 있어요.

 

뭐 좀 하고 있다 살짝 들여다보면 그 사이 쑥 자라있고, 진짜 신기한 밀싹!

 

이렇게 그늘에다가 비닐로 덮어두었어요.

싹이 나올때까지 이래 두었다가
싹이 나오기 시작하면 비닐을 걷고 햇살을 맘껏 쬐어주심 됩니다.

 

긴 트레이에는 흙을 좀 얕게 담았고
다른 용기에는 흙을 두텁게 깔았는데,

흙을 얕게 깐 긴 트레이는 밀싹이 성장이 무지 느렸어요.
뭔가 시들시들한 느낌..

흙은 아끼지 말고 최소 2센티 이상 두툼히 깔아줘야 밀싹이 잘 성장하는것 같더라구요.
나머지 용기에는 밀싹이 아주 싱싱하게 자랐어요.

 

요렇게 뿅뿅뿅 연두색 이파리가 돋아나고 있어요.
이게 심은지 사나흘째 될 쯤이었는데, 진짜 빨리 자라죠?
키우는 재미가 있는 밀싹이에요 ㅎㅎ

 

 

열흘정도 지나면 밀싹이 15센치 이상 자라게 되는데요.
15센치 정도 되었을때 잘라서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뿌리에서 4센티 정도 띄우고 댕강 잘라서 밀싹주스 해먹었어요.

4센티 정도 띄우고 자르면 2번정도 다시 자라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그린그린하죠?
다른 과일 없이 온니 밀싹으로만 갈았더니
진짜 풀맛나고 영~
맛으로 먹을수 있는 녀석은 아니더라구요.

그치만 정크푸드로 학대당한 제 몸을 위해 참고 마셨답니다.

요거 하나 마셨다고
Guilty Pleasure 는 바로 증발해버리고 말이죵 ㅎㅎ

담엔 당도 높은 과일을 첨가해서 좀 맛있게 먹어봐야겠어요.

자급자족으로 밀싹을 키워 밀싹 주스를 해먹은 후기였어요 ^______^

요런거 정성스레 해먹기보단 몸에 나쁜 걸 안 먹는게 더 나을텐데
참 쉽지 않네요.

올해에는 정말 과자 초콜릿 커피 끊고 웰빙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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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싹즙이 건강에 좋다기에 시작한 밀싹 키우기.

쭉쭉 슬림하게 뻗은 모습이 너무 이쁘고
연둣연둣 파릇파릇한 색상마저 힐링되기에
그냥 포옥~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베란다 확장형이라 베란다가 없어서 ㅜㅜ
소파 옆 작은 서랍장 위에서 키우고 있는 밀싹들이에요.

키워서 잘라 먹을때까지 일주일 이상은 걸리니까
저렇게 많이 키워야 적어도 격일에 한번은 먹을 수 있더라구요.

한번 쓴 흙은 다시 쓸 수 없어서
다**에서 계속 흙을 사와야 하는 부담이..
그래서 중간에 리조또 그릇에는 거즈를 깔고 흙 없이 기르는 중이에요.

 

 

확실히 흙 없이 키우는 밀싹은 성장이 많이 느려요.

흙이 양분이 많아 밀을 쑥쑥 자라게 하는 모양인데, 흙 값도 솔찬히 나간다능...


언제까지 밀싹을 꾸준히 키울 수 있을지.. 요 '흙' 때문에 자신없어졌어요.

 

 

그래도 거실 햇살을 받아
요래 싱그러운 연둣빛을 발하는 밀싹을 보면
또 흐뭇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듯 ^^

흙없이 자라는 녀석도 성장이 더디지만 잘 자라주고 있어서
대견하네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풍부한 엽록소 덕분에 성인병, 노화까지 예방해주는 밀싹의 놀라운 효능!

노폐물과 몸안의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과도 있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싹!

관상으로도 딱 좋은 밀싹인데,
싹둑싹둑 잘라 먹으면 해독주스로도 기능하니
꿩 먹고 알 먹고 입니다 ~

저같은 마이너스의 손도 키우니
왠만한 분들은 다 잘 키우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ㅎㅎ

오늘 비도 오고 꿀꿀해서

아침 점심을 라면으로 때웠더니 Guilty pleasure로 괴로운 하루였답니다.

내일 아침 싱싱한 밀싹주스로 클렌징 한번 해야겠어요!



건강한 음식 먹고,
건강한 하루 하루 만들어보아요~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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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클렌즈 #해독주스 #클렌징 주스 #밀싹 주스

#밀싹 키우기

 

식물 죽이는 똥손인 제가 유일하게 잘 키우는 식물이 바로 밀싹인데요.

초기 발아 단계만 좀 신경을 써주면

순식간에 쑥쑥 자라서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주는 착한 밀싹이랍니다.

밀싹 효능은 말로 못하죠.

엽록소가 풍부해서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몸의 염증을 없애주고 노화를 늦춰준다고도 해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고

엄청난 미네랄 폭탄이라 면역력 증강에도 좋답니다.

 

대신 이 밀싹이란 녀석이 먹기엔 좀 거북해요.

전 녹즙기로 짜보니 괜히 버려지는 섬유질이 아까워서

블렌더로 갈아먹는데요.

여러번 시행착오 끝에 최고의 궁합을 알아냈답니다.

 

밀싹 + 당근 -> 더럽게 맛 없었어요.

밀싹 + 사과 -> 당근과의 조합 보다는 나았지만 꾸덕한 질감에 목넘김이 힘들었어요.

밀싹 + 키위+ 오렌지 -> 완전 괜춘 괜춘!!!!!! 와~ 짱 맛있다! 는 아니지만 훨 먹기에 편안한 맛이에요.

오렌지가 수분이 많다보니 , 여기에 물만 조금 더 타면 훨씬 목넘김이 편하더라구요.

밀싹 한 웅큼

잘 익은 키위 2개

오렌지 큰 거 1개

간 모습입니다.

초록초록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만 같은 비주얼이쥬~

 

 

밀싹을 많이 먹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들어서

이렇게 텀블러에 넣어서 하루에 3-4번 나눠서 마시고 있어요.

바로 마시는게 아무래도 비타민 파괴도 적고 좋겠지만

편하게 편하게~ 만들어 먹어야 오래도록 지킬수 있을 것 같아서

일정선에서 타협하고 있습니다 ^^

 

잇님들두 밀싹 주스로 건강 챙겨보아요~~

 

 

코멧 아기물티슈 오리지널 캡형, 100매, 10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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