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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랜만에 추천영어원서 포스팅으로 찾아뵙는 것 같아요.

 

요즘 좀 두꺼운 원서들을 이것저것 섞어서 동시에 진행하느라, 진도가 지지부진한터라

 

빨리 추천 포스팅을 할 수 없었답니다.

 

 

오늘 추천드릴 영어원서는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솔직히 저처럼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라면 ㅋ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나이제한 없이 읽을 수 있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책, Who 시리즈에요.

 

 

저는 Who 시리즈로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J.K 롤링, 닥터 수스 등을 읽어봤는데요.

 

중간중간 그림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일단 단어, 문장이 아주 평이한 편이에요.

 

 

 

 

알아봤더니 이미 한국어 번역판으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전집이라고 하네요.

 

 

제가 읽은건

Penguin Young Readers Group 출판사꺼고

챕터북이에요.

 

예전에 만화로 되어 있는 Who 시리즈 원서도 본 적 있는데,

만화로 된 시리즈도 볼 만 해요.

 

저학년일수록 만화가 좀 더 이해하기 좋을 거고,

만화판 Who 시리즈를 읽은 후

챕터북 시리즈로 읽으면 더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만화판이 좀 더 세세한 에피소드들을 많이 다뤘던 것 같고

챕터북은 개략적인 인물의 인생을 살펴보는 것에 좀 더 초점을 두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만화판, 챕터북 둘 다 읽는게 좋겠죠? ^^

 

인물 상식이 없는 저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인 Who was/ Who is 시리즈!

 

어휘, 문장 구조가 쉽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의 영어실력만 되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떻게...

 

우리 이웃님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나요? ^^

 

미미하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다음에도 멋진 영어원서로 찾아뵐게요~

 

불금되시구요.

 

 

 

행복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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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늘은 공부 이야기에서 약간 벗어난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엄연히 공부블로그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 블로그에 마땅한 카테고리를 찾지 못해서

 

공부의 왕도라는 카테고리에 넣어서 포스팅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전직 영어강사이구요.

 

지금은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영어원서를 읽고 공부를 하면서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여자사람이에요.

 

그리고 한국사나 중국어 등 다른 관심분야도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가끔 인터넷에서 마주치는 분들중에서 이런 분들이 계세요.

 

영어공부 하는 이유가 이민 가려고.

 

 

이 지긋지긋한 헬조선에서는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것 같고

 

내 새끼한테도 이런 땅에서 힘들게 공부시키는 것 미안하고

 

그래서 물 좋고 공기 좋은 다른 나라로 가서 살려고 영어공부한다고.

 

 

그런 분들 , 주변에서도 많이 보시죠?

 

 

전 그런 말들 보면 좀 화가 나요.

 

물론 각자의 생각이 있고 삶이 있고 선택이 있으니 옳다그르다 단정할 수 없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 헬조선에서는 답이 없다???

 

영자신문으로 해외소식 한번씩 보는 분이신지 되묻고 싶어요.

 

사람 사는 세상 어딜가나 비슷비슷합니다.

 

어딜가나 돌i 있구요. 부정부패 정치인 있고 비리 있고 형언할 수 없는 끔찍한 범죄 있고요.

 

다 그래요.

 

 

정치판,  투데이 이슈판 보면서 한숨 푹푹 쉬면서 정치 썩어빠졌다고, 이 나라는 글렀다면서

나라를 뜨겠다며 큰 소리 떵떵치시는 분들.

 

다 큰 성인이 될 때까지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고 안전하게 살아왔잖아요.

 

자국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로 이 땅에서 외노자처럼 불공평한 대접 받지 않고

살아왔잖아요.

 

그럼 고마운 줄 알아야죠.

 

정치 썩었고 세상이 요지경이면 여지껏 날 보호해준 국가인데, 먼지처럼 작고 미약한 힘이지만

 

보탬이 되어서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돕도록 머리를 써야지,

 

단물은 쪽쪽 다 빨아먹고 이제 필요없으니 해외로 뜨겠다?

 

이 무슨 도둑놈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어서라던가, 이국적인 매력에 빠졌다던가, 글로벌하게 살고 싶다던가 다른 이유로 이민을 선택한다면

 

전 전혀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정치 타령, 세상 타령하면서 이민 가겠다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진짜 이기적인 사람으로밖에 안보여요.

 

문제를 인식했으면 고칠 생각을 해야지 내뺄 생각을 합니까? 이나라가 해준 게 없다고요?

 

국적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보호 받고 살아온겁니다.

 

 

 

 

 

※ 한국은 경쟁이 너무 심해서 애가 불쌍하다. 그래서 이민간다?

 

 

한국인은 유전자에 이미 근성이라는 게 새겨진 국민같다고 전 생각해요.

 

 이 코딱지만한 나라가 단기간에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원동력이 바로 국민성에 있다고 봐요.

 

지금 한국의 교육열, 사실 비정상적이죠. 저도 인정해요.

 

과도한 교육열, 비정상적인 사교육시장의 비대함 이런것들은 반드시 고쳐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찌 생각해보면요.

 

이런 극심한 경쟁구도에서도 결국 스카이 갈 아이들은 있잖아요.

 

그 경쟁에서 당당히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친구들이 분명 많이 존재합니다.

 

내 아이가 정말 공부에 뜻이 없어서 다른 예체능이나 기술 분야의 재능을 살려주기 위해

 

해외의 교육 도움을 받겠다고 떠나는 건 저도 환영해요.

 

근데 아이의 다른 재능을 발견하지도 않고, 그냥 수능 좀 피하고 싶고

 

해외 나가면 더 쉽게 놀면서 공부하다 대학갈 수 있을것 같아서라는 안일한 사고 방식으로

 

떠나는 거라면, 과연 그게 아이를 위한 것인가 반문하고 싶네요.

 

 

애가 실패할 까봐 겁이 나서 아예 도전조차 막아버리는 부모님들.

 

왜 애 멘탈을 갈고 닦을 기회를 안주고 묵살시켜버리나요?

 

그리고 비행기 타고 훌쩍 떠나면 영화에서나 보는 것처럼 자유로운 토론 수업이 끝나고

 

방과후에 멋지게 운동하면서 지내다가 아이비리그 갈 것 같은가요?

 

 

주변에 미국에 사는 지인 있으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우리나라 명문대처럼, 미국 명문대 가려면요.

 

빡세요.

 

엄청 빡세요.

 

우리보다 더 전인적 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지덕체 골고루 다 잘해야 해요.

 

그래서 부유한 동네에는 극성스런 싸커맘들이 그리 많은거죠.

 

한국의 치열한 교육 경쟁에서 본인 스스로 멘탈을 닦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친구들은

 

해외 가서도 잘해요.

 

어느정도 시행착오는 겪을 수 있겠죠. 하지만 멘탈 내공이 있어서 잘 이겨냅니다.

 

근데 한국의 교육 경쟁에서 발 담궈서 치열하게 한번 승부 걸어보자!!! 도전조차 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아이들은 세계 어딜 가나 그 버릇 못 고칩니다.

 

 

 

그리고 앞에 얘기한 것과 비슷한 이야기인데,

 

교육 과정이 잘못되었다, 문제가 많다고 인식했으면

 

교육청에도 건의하고, 학부모 서명 운동을 하고, 인터넷에서 자기 의견 올려서 다수의 공감을 얻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가진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야지

 

그냥 훌쩍 나가버리면 어쩌자는 거냐구요

 

 

까페에서 '우리 애 00 오니까 표정도 밝아지고, 아이가 건강해졌다. 한국의 그지같은 교육에

 

아이 시달리게 안해서 정말 잘한 결정같다.' 이러면서

 

글 올리시는 분들, 딱 자기만 알고 자기 인생 말고 주변은 돌아보지 않는 그릇의 사람이라고

 

저는 느껴져요.

 

 

영어강사인 제가 한국사를 공부하고 따로 카테고리까지 만들어서

 

포스팅하는 이유는요.

 

영어 공부 하면 할수록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야 함을 느껴요.

 

원어민 입장에선 우리가 아무리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한들

 

영어 잘하는 외국인일 뿐이에요.

 

딱 봐도 외국인인데, 미국인 사고 방식을 어거지로 흉내낸다면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죠.

 

한국인으로서의 당당함, 카리스마, 자부심이 있을 때

 

본인이 구사하는 훌륭한 영어가 더 값진 가치가 되어 돌아옵니다.

 

 

 

 

헬조선 헬조선 거리면서 본인 조국에 스스로 흠집을 내지 마시고

 

제발 올바르고 건강한 국가관을 가지고

 

내가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큰 그릇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목에서부터 아무말대잔치라고 썼듯이

 

뭐 이런저런 얘기를 흥분해서 주저리 주저리 읊어봤네요.

 

 

 

부디 공부하는 학생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요즘 유행하는 헬조선 피해자 코스프레 놀이에 동참하지 않고

 

본인의 성장과 더불어, 함께 하는 성장을 고민하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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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랜만에 영문법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오늘은 명사 파트의 핵심적인 부분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기초적인 것은 빼고요. 헷갈릴만하거나 신경써서 봐야 할 부분 위주로 정리해보도록 하죠.

 

단수 복수의 형태가 같은 명사

 

Sheep, species, deer, trout(송어), salmon, series, chinese, Swiss, corps(부대, 군단) 

예를 들어 양 두마리를 two sheeps 라고 쓰지 않아요.

한 마리는 a sheep, 두 마리는 two sheep

이렇게 단, 복수 형태가 같은 명사들은 주의 깊게 봐주세요.

 

 

짝을 이루는 것은 복수로 인식한다.

 

가위는 날이 두개가 한 셋트죠. 안경도 알이 두개여야 하고요. 바지도 다리가 두개 달려있습니다.

scissors, glasses, trousers 등은 복수 명사로 취급해서 동사도 복수형으로 받게 됩니다.

 

scissors is dangerous. 가 아니라,

scissors are dangerous. 라고 쓰는 거죠.

 

 

학과 이름은 복수형 모양이지만 단수로 받는다.

 

mathematics 는 수학, physics는 물리학이죠.

이처럼 학문, 학과명은 -s 로 끝나지만 단수로 취급해요.

 

Mathematics are ~ 이 아니라 Mathematics is difficult. 이런식으로 단수로 받는거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 수사 다음에 단수형으로 쓰이는 경우

 

나는 스무살이다. 라고 할 때

I am 20 years old . 라고 하죠.

 

20 가 복수니까 years 라고 받는 건 아실거에요.

 

그런데 모양을 조금 바꾸면 달라집니다.

 

She is a 20-year- old lady.

 

빨간 색 글자 전부가 lady 를 꾸며주는 형용사 역할을 하고 있죠.

이렇게 수사 다음에 쓰이면서 형용사로 쓰이는 경우 - (하이픈) 을 쓰고 단수형으로 씁니다. (하이픈이 없을 때도 있음)

 

★ 집합명사 vs 군집명사

 

family , committee, audience, crowd 처럼 한명 한명 개개인이 모여 하나의 큰 집단을 이루는 명사들은

상황에 따라 집합명사로 분류해서 단수 동사로 받을 때도 있고

군집명사로 분류해서 복수 동사로 받을 때가 있어요.

 

하나의 큰 집단 자체로 볼 때는 단수인 집합명사로,

집합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개개인에게 중점을 두면 복수인 군집명사로 받죠.

 

My family is a large one.

 

여기서는 우리 가족이라는 집단으로 보기 때문에 집합명사로 보아 is 라는 단수 동사를 썼는데요.

헷갈린다면 뒤에 a large one 이라고 하나로 봤기 때문에 이를 힌트로 삼아 '아 집합명사로 봤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시험에서는 집합명사, 군집명사 구분이 애매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문장에 힌트를 준답니다.

 

the family never            about their shares of the property.

 

빈칸에 agree/ agrees 중 고르라고 한다면 뭘 골라야 할까요?

 

집합이냐 군집이냐.. 헷갈릴거에요.

그럴때 문장에서 힌트를 찾습니다.

 

바로 their !

복수로 받고 있네요. 그러면 군집명사로 인식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복수 동사인 agree 를 선택해야 하는것이죠.

 

이해 되셨나요? ^^

 

 

★ 물질 명사, 추상명사는 복수 형태를 따로 취하지 않는다.  부정관사와도 쓰일 수 없다.

 

물질명사 : bread, butter, cake, chocolate, coal, furniture, machinery, luggage, mail, meat, paper, rubbish,

이런 명사들은 달리 복수 형태를 취하지 않아요.

breads 이런식으로 쓰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대신 a piece of bread, teo pieces of bread 같은 형식으로 나타냅니다.

 

추상명사인 information, news, advice, business, evidence, luck, research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고요.

 

a piece of  말고도

a sheet of paper

a cake of soap

a bottle of wine 처럼 물질, 추상 명사마다

수량 표현하는 어구가 다르기도 하니 기본적인 것은 외워두셔야 합니다.

 


 

 

 

 

 

 

 

 

명사 파트는 내용이 상당히 많아서

 

요약 정리를 해도 그냥 안보고 넘어가기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소유하고 있는 영문법 책에서 명사 파트는 한번씩 쭈욱 훑어보셔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라요 ^^

 

 

다음시간에도 함께 열심히 공부해봅시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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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늘은 가정법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가정이란 무엇인가요?

 

국어사전에서 가정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 인 것 처럼 표현하는 것을 '가정'이라고 말해요.

 

또는 사실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는 것으로 상상을 하는 것도 가정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가정을 표현한 문장을 가정법 문장이라고 하는데요.

 

영어에서는 이와 비슷하게 또, 조건문이란게 있어요.

 

차이점을 볼까요?

 

 

If I have time tomorrow, I will buy you those books.

 

If라는 '만약~한다면' 이라는 단어로 시작하고, 시제를 현재시제를 썼습니다.

 

이런 문장은 조건문이에요.

 

내일 시간이 나면 책을 사다줄거고, 시간이 안나면 책을 사다줄 수 없다-

말 그대로 조건문이죠.

 

시간이 날 수도 있고 안 날 수도 있고,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어쨌든 전혀 터무니 없는 상황을 상상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반면에

 

If I had time tomorrow, I would buy you those books.

 

문장을 보죠.

 

내일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과거 동사를 사용하다니요...충격적인 형태죠? ^^

 

요렇게 If가 이끄는 절의 동사가 과거라면 이것은 가정법 문장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거의 실현될 가능성이 없고 그렇게 될 일이 거의~ 없다싶으면 조건법이 아닌 가정법을 쓴답니다.

 

 

쉽게 상황적으로 설명해볼게요.

 

정말 직장에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고, 밥 먹을 시간도 제대로 없는 상황, 심지어 퇴근도 못하고 회사에서 자고 먹고 자고 먹고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전화와서는 혹시나 퇴근하게 되면 내일 책 좀 사다달라고 부탁합니다.

 

너무 바빠서 서점 갈 시간을 낼 수 없을 뿐더러 당분간 회사에서 아예 살아야 할 상황이라 불가능하다고 거절하죠.

 

그치만 좀 미안한 맘이 들긴 하니까, 요런 가정법을 씁니다.

 

(절대 시간이 날리도 없고, 책 사러 갈 시간은 절대 없지만 혹시나!!!! 기적적으로!!! 퇴근이 가능하다면) 책 사다줄게.

 

요런 뉘앙스인거죠 ^^

 

 

주절의 시제도 Will 이 아닌 would를 쓴다는 점, 눈 여겨 봐주세요

 

조건문 :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가정문 :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가정법 문장은 과거동사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나 미래의 발생하기 희박한 일을 가정할 때 과거동사를 써서 표현하기 때문에 이를 가정법 과거라고 칭해요.

 

 

 

그럼 과거에 이미 일어난 일이지만, 그 일을 반대로 상상해서 이야기 할 때는 어떤 모양을 쓸까요?

 

If I had studied hard, I would have passed the test.

 

[공부를 열심히 했었더라면, 그 시험에 합격했었을텐데]

 

이미 일어난 과거의 일을 되돌릴수 없지요. 절대 복구할 수 없는! 일어날 가능성이 0프로인 일이니까 역시 가정법을 씁니다.

 

하지만 이때는 현재나 미래의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일을 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제의 조정이 좀 필요합니다.

 

가정법 과거: If S 과거동사, S would ~

 

가정법 과거완료 : If S had p.p, S would have p.p~

 

 

즉 과거의 일을 가정할 때는 가정법 과거완료의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가정법 과거보다 한단계 시제를 후퇴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과거동사를 쓸 때 만약 동사가 be 동사라면 were 을 씁니다.

 

If I were you, I would not do this.

[내가 너라면 이 짓 안한다~]

 

일반동사라면 그 동사와 과거형을 쓰면 되는거고요.

 

 

 

현재, 미래 상황의 가정이면 가정법 과거를,

과거 상황의 가정이면 가정법 과거완료를 쓴다는거.

 

기억해주세요.

 

 

 

물론 가정법 과거와 과거완료가 섞인 혼합 가정문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If you had listened to my advice, You would not be broke now.

[ 니가 내 충고를 들었었더라면, 지금 빈털털이가 아닐텐데.]

 

If 가 이끄는 절은 과거완료를, 주절은 would+ 동사원형을 써서 가정법 과거 꼴을 하고 있네요.

 

왜 그럴까요?

 

내 충고를 들었어야 했던 건 과거죠. 그 과거를 가정하는 거니까 가정법 과거완료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빈털털이가 된 건 현재의 상황이에요. 그래서 현재 상황의 반대를 가정해보는 가정법 과거를 사용한거랍니다.

 

이처럼 하고 싶은 말에 따라 혼합 가정문으로 쓸 수도 있다는 거 알아두세요.

 

 

 

 

 

 

여러분들의 열공을 항상 응원합니다 ^^

 

다음시간에 뵈요~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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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늘은 수동태에 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영어 문법을 배우다보면

 

능동태다 수동태다- 요런 말 종종 들어보셨을텐데요.

 

능동은 무엇이고, 수동은 무엇일까요?

 

 

국어 사전을 살펴보면

 

능동은 '주체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동사의 성질' 이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수동은 '주체가 남, 또는 다른 것의 힘에 의하여 움직이는 동사의 성질' 이라고 정의되어집니다.

 

 

쉽게 말해서 본인이 스스로 하는거면 능동, 남에 의해서 행동하거나 움직여지는 것이면 수동인 것이에요.

 

예문으로 보면 쉽습니다.

 

 

 I clean my room. 이라는 문장을 볼게요.

 

[나는 내 방을 청소한다.]

 

주어인 I 가 스스로 clean 한다는 능동형입니다.

 

동사가 원래 모양 그대로죠.

 

I am cleaning my room.

 

[나는 내방을 청소하는 중이다.]

 

이 문장도 be -ing 라는 진행의 뉘앙스를 가지는 능동형 문장이에요.

 

I cleaned my room.

 

[나는 내 방을 청소했다]

 

이 문장은 시제가 과거이지만 역시 능동입니다.

 

clean 이 be -ing라는 진행의 모양이든 , 과거 모양이든 will clean 이라는 미래 모양이든

 

주어가 스스로 행하는 거니까 능동문인거죠.

 

 

수동은 모양을 주의깊게 보셔야 해요.

 

My room is cleaned by me.

 

주어인 my room 이 스스로 clean 하나요?

 

my room 은 clean 되어지죠. 나에 의해서요.

 

주어인 My room 은 스스로 clean 이라는 동작을 행하지 못하고,

 

by me , 즉 나라는 타인에 의해서 clean 이라는 동작을 당하는 입장입니다.

 

이해 되셨나요?

 

이럴때 이 문장을 수동태 문장이라고 부른답니다.

 

 

동사의 모양도 주의깊게 봐주세요.

 

is cleaned 라는 be p.p 모양이죠?

 

수동태는 모양이 be p.p 가 된다는 점! 포인트로 꼭 알아두시길 바라요 ^^

 

p.p (과거분사) 가 완료의 의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즉 내 방은 청소가 완료된 채로 있다. 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죠.

 

쉽게 말해 내 방은 청소되었다.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노래중에 이런 노래가 있죠.

 

She is gone. ♬♪

 

이 문장을 보고 is gone 이 be p.p 모양이니까 수동태 아니냐.

 

그녀가 누군가에 의해 가버려진것(?)이냐- 요렇게 묻는 학생도 간혹 있어요.

 

날카로운 질문이죠 ^^

 

 

말씀드렸다시피 p.p 과거분사는 완료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She is gone 이라는 문장은

 

그녀는 이미 go 를 완료한 상태죠. 그러니까 가버렸다 (=돌아오지 않았다)

라고 의미를 받아드려야 합니다.

 

 

이처럼 be p.p 는 수동의 의미를 지닐때도 있지만, 완료의 의미를 지닐때도 있으니

문장에 따라 잘 해석해야 합니다.

 

I'm finished with my homework. 라는 문장을 봅시다.

 

주어인 I 가 남에 의해 finish 되었나요????? 뭔가 이상하죠?

 

수동으로 해석하려니까 이상합니다.

 

 

주어인 I 가 숙제를 스스로 finish 한 것이니까 주어와 동사는 능동관계이죠.

 

그렇다면 완료로 보는게 적합하겠네요.

 

I'm finished with my homework. 라는 문장은

 

나는 숙제를 완료한 상태로 있다 -> 즉 숙제를 다 했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해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맨 위의 문장을 다시 한번 살펴볼게요.

 

I clean my room.

 

I 는 주어, clean 은 동사, my room 은 목적어입니다.

 

 

이때 목적어인 my room 을 주어 자리로 바꿔 넣으면

 

My room is cleaned by me. 라는 수동태 문장이 되죠.

 

 

이처럼 clean 과 같은 00을 청소하다. 처럼 타동사를 쓰는 경우에야

 

목적어를 주어자리로 가지고 와서 수동태 구문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이때는 말 그래도 '수동'으로 해석하는거에요.

 

 

 

※  타동사만이 수동태로 바꿀 수 있으며,

 

타동사가 아닌 녀석이 be p.p 꼴로 있다면 수동으로 해석하지 말고

 

완료로 해석해야 한다 (타동사가 아닌 녀석이 be p.p 꼴이라면 have p.p 완료적으로 해석하기)

 

요게 뽀인트입니다

 

 

 

감정 동사를 많이들 헷갈려하는데요.

 

I am surprised!

 

surprise 는 동사로는 [놀라게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위 문장에서 내가 누군가를 놀라게 하는 게 아니라, 뭔가에 의해 내가 놀라게 된거죠.

 

그래서 be p.p 수동으로 써야한답니다.

 

I am bored

 

[나는 지루하다]

 

bore 은 [지루하게 하다] 라는 뜻인데요. 위 문장에서는 내가 누구를 지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에 의해 내가 지루해진거죠. 그래서 be p.p 를 써요.

 

만약에 I'm boring you. 라고 쓴다고 칩시다.

 

be-ing 로 썼으니 진행형이네요. 그리고 능동이죠.

 

그렇다면 의미는 내가 지루해진게 아니라 (내가 심심해진게 아니라), 내가 너를 지루하게 만들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재미없는 이야기를 하고 중언부언하면서 옆 사람을 지루하게 만든다 싶을때 이런 말을 쓸 수 있죠.

 

 

 

절대 사람이면 p.p 를 쓰고, 사물이면 -ing 를 쓴다!! 이런식으로 가르치거나 배우면 안됩니다.

 

(예전에는 요런식으로 많이들 가르치시더라구요)

 

 

의미상 주어와의 관계가 능동이냐 수동이냐로 따져봐야 하는 문제지

 

단순히 주어가 사람이면 p.p 다! 이러면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

 

위 문장처럼 사람이어도 ing 를 쓰거든요.

 

 

 

 

 

 

 

요렇게 be -ing 라는 현재진행형과

be p.p 라는 수동형을 함께 써서

 

be being p.p라는 진행형 수동을 쓸 수도 있어요.

 

My car is being repaired.

 

역시 be being p.p 꼴이죠?

 

내 차가 능동적으로 지가 뚝딱뚝딱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수리 되어진다는 수동.

 

그리고 진행의 의미를 합해서

 

[내 차가 지금 수리되어지고 있는 중이다]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I was being followed. 는

 

내가 누구를 쫄래쫄래 능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follow 당하는 거죠.

 

즉 미행당한다는 수동의 의미면서 과거의 진행이니까

 

[나는 미행당하고 있었다]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이로써 수동태의 핵심적인 부분은 얼추 정리가 된 것 같네요 ^^

 

스크롤압박을 최대한 안하려고 내용을 줄이고 줄이다 보니, 설명이 많이 미흡한 포스팅이 많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쪽지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한, 모르면 배워서라도 알려드릴게요 ^^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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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에요~

 

추적추적 비가 와서 애꿎은 벚꽃들만 만개 못하고 떨어지던 안타까운 하루였어요.

 

그래도 보슬비이기에 망정이지 폭우라도 쏟아졌음 벚꽃 축제도 물건너 갈 뻔했죠 ㅜㅜ

 

남쪽 지방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말까지 벚꽃이 피크일 것 같고

 

윗 지방은 4월 중순은 되어야 절정에 다다르겠죠?

 

빨리 꽃놀이 가고 싶어 좀이 쑤신답니다 ㅎㅎ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__________________^

 

 

 

 

요즘 북한에서는 핵실험을 추가로 실행한다고 하지,

 

사드 때문에 중국의 반한 보복도 계속 심화되고 있고..

 

여러가지로 나라 안팎이 시끄러워서 , 갑자기 예전에 읽었던 소설이 생각이 났어요.

 

오늘 그 책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

 

 

 

바로 A long way gone 이라는 소설입니다.

 

 

 

소설 표지는 저작권 문제로 못 올려드리는 점 , 양해 부탁드려요~

 

위 사진은 전쟁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이죠.

 

 

네.

 

A long way gone 도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랍니다.

 

 

우리나라는 정전이 아닌 휴전인 상태인데도 많은 사람들은 전쟁에 관해 너무 무관심하거나 남의 일인것 처럼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이 소설이 충격적이게 다가오는 이유는 전쟁에 직접 참여한 한 소년병의 실제 !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라는 점이죠.

 

이런 끔찍한,

 

이런 잔인한,

 

꿈에서라도 나올까봐 겁나는 일을 실제 겪었던 어린 소년.

 

 

감히 우리가 그 소년을 오롯히 이해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과 랩 음악을 들으며 장기자랑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며 희희낙락 하고 있을 때

 

전쟁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가족, 이웃, 친구들의 목숨을 아주 손쉽게 앗아갔지요.

 

소년은 아무런 자유의지 없이 반군진압을 위한 정부군으로 차출되어 끌려가게 되고,

 

맨정신으로는 사람을 죽일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마약에 손을 대고 환각의 힘을 빌어 , 적군이라는 변명으로 자위하며

 

살인을 일삼게 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지만,

 

A long way gone 을 통해, 전쟁이 일어난다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너무 생생하고 너무 적나라하고

 

너무 비참해서

 

이 책을 읽고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어요.

 

전쟁에 대한 공포로 잠도 설치고 그랬네요.. ㅜㅜ

 

 

너무나 잔인한 전쟁묘사로 현기증과 구역질까지 나서 잠시 책을 덮었던 날도 있었답니다.

 

어느정도인지 .. 감이 좀 오시려나요? ㅜㅜ

 

 

가혹하기 이를데 없는 소년병의 인생을 지나 꿋꿋히 살아남아서 이 책을 쓴 작가의 강철멘탈에 경외감까지 들어요.

 

 

영어를 공부하려고 집어든 책이지만,

 

영어라는 활자에는 의식이 전혀 안 꽂히고 오로지 스토리 속에 푹 빠져서

 

내가 원서를 읽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만드는 강력한 메세지의 책이라고 단언합니다.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일 수 있고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픽션이 아닌 논픽션으로 보여주는 책.

 

A long way gone 이었습니다.

 

 

 

추천 별 ★★★★★ 다섯개 콩콩 찍어드릴게요 ^^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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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배웠던 조동사 can 에 이어서 may라는 조동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may 는 [~해도 좋다] 라는 허가의 의미나

 

[~일지도 모른다] 라는 추측의 의미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조동사입니다.

 

 

 

 

You may use this cellphone.

 

이 핸드폰을 사용해도 좋아

 

 

 

위 문장에서는 ~해도 괜찮다, 좋다라는 허가의 뉘앙스를 가지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지요.

 

 

 

 

He may go there this afternoon.

 

그는 오늘 오후에 거기 갈지도 몰라.

 

 

위 문장에서는 ~일지도 모른다라는 추측의 의미를 가진 may 입니다.

 

 

문장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뜻으로 선택해서 해석하면 될 것 같아요.

 

 

 "He 는 3인칭 단수주어니까 동사에 -s나 -es 가 붙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럼 mays 가 되거나 goes 로 써야 하는 것 아니냐"

고 묻는 친구들이 더러 있어요.

 

 

 

may 는 조동사라서 주어의 인칭에 상관없이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조동사 뒤에는 동사원형이 온다는 점!

 

 

꼭 기억하시고 혼란스러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길 바라용~

 

May you live long!

 

만수무강하소서!

 

May 가 맨앞에서 문장을 이끌고 뒤에 느낌표로 마무리되는 문장은 기원문으로 해석을 해요.

~하소서! ~ 하기를! 요렇게 기원하는 문장이에요.

 

 

그리고 수능영어지문이나 시험영어에서 많이들 헷갈려하는 구문이 있는데요

 

바로 may well 과 may as well 입니다.

 

may well 은 ~ 하는 것이 당연하다. 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Your mom may well be proud of you.

 

에서는 may well 이 쓰였으니

 

너네 어머니가 널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야. 요렇게 해석하면 돼요.

 

 

반면에 may as well은 차라리 ~ 하는 편이 낫다. 라는 뜻이거든요.

 

may 대신 might as well. 이라고 써도 뜻은 같아요.

 

 I may as well die when that happens.

 

는 may as well 이 쓰였으니 그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 라고 해석을 해야 하는거죠.

 

 

may well - ~ 하는 것이 당연하다.

may as well - 차라리 ~ 하는 것이 낫다.

 

꼭 기억합시다 ^^

 

might 라고 뭐 별다른건 없구요. may 랑 의미상 똑같다고 보심 돼요.

 

다만 might가 시제의 일치를 위해 may 를 쓰면 안되고 might만 써야 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 부분만 유의하심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He said it may rain 이라고 쓰면 안된다는 거에요.

 

본동사가 said로 과거동사이기 때문에 뒤에 may도 시제를 과거로 맞춰줘서 might로 고쳐줘야 한답니다.

 

 

 

He might have gone.

 

문장을 볼까요?

 

may have p.p 또는 might have p.p 는 ~ 였을지도 몰라. ~했을지도 몰라. 라는 과거에 대한 추측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그는 떠났을지도 몰라. 라는 뜻이 되지요.

 

He may go. 그는 갈지도 몰라. 라는 현재나 미래의 추측을 나타내는 문장과 비교해보면 차이를 쉽게 알 수 있을거에요.

 

 

조동사편은 사실 예문 몇 개만 외우면 의미 파악이 금방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파트라고 볼 수 있을거에요.

 

오늘 포스팅으로 may 에 대한 정리가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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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쌤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봄날씨더라구요.


벌써 곳곳에 매화축제도 열리고, 다음주면 벚꽃 축제도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정말 봄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분사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분사는 크게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로 모양이 나뉘어지는데요. 현재분사는 ing 모양이고, 과거분사는 p.p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ing 모양을 가지는 것은 지난 시간에 배운 동명사도 있고, 오늘 배우는 현재분사, 그리고 형용사도 요런 ing 모양을 가지는 녀석들이 있으니


ing 모양을 보고 동명사인지 현재분사인지 형용사인지 알아 보는 눈을 훈련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분사는 능동적인 의미를 가질때 쓰고, 과거분사는 수동적인 의미를 가질때 사용합니다.


예문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I am swimming in the pool.


여기서 swimming 은 주어인 I 가 수영을 하는 것이므로 주어와의 관계가 능동입니다.  그리고 의미적으로 '~하는 중' 이라는 진행의 의미를 가지는데

이렇게 능동과 진행의 의미를 가진 ing 를 현재분사라고 합니다.


I am swimming in the swimming pool.


첫번째 swimming 은 능동과 진행의 의미를 가지는 현재분사라고 말씀드렸지요.

그럼 빨간색으로 표시한 swimming 은 무엇일까요?


swimming pool 을 보면, 풀장이 수영한다? 라는 능동의 관계가 성립하지 않고, 풀장이 수영하는 중이다? 진행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니

현재 분사가 아니라는 것쯤은 아시겠지요.


하지만 의미상 swimming 을 하기 위한 pool  처럼 용도를 나타내는 ing 는 동명사라고 봅니다.


비슷한 녀석들로는 sleeping bag(잠자기 위한 용도의 가방=침낭) , a washing machine (세탁을 위한 용도의 기계= 세탁기) , a shopping mall (쇼핑을 하기 위한  가게= 쇼핑몰) 처럼 능동, 진행의 의미를 가지지 않으면서 용도로 해석이 된다면 동명사로 보면 되지요.


그 외에도 She is understanding. 처럼 '이해심많은' 과 같은 단순한 형용사인데도 ing 꼴을 한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freezing (엄청 추운) , missing (실종의) 같은 단어들도 ing 형태를 한 단순형용사들이에요.





그러면 ing 꼴은 현재분사, 동명사, 형용사가 있다는 것을 정리해보았고,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현재분사 : 능동이거나 진행의 의미

과거분사 : 수동이거나 완료의 의미 (자동사는 수동태 모양이 없으므로 모두 완료의 의미를 가진다.)


그렇다면 falling leaves & fallen leaves. 어느것이 맞을까요?



정답은????


.

.

.

네! 둘 다 맞습니다. 의미에 따라 현재분사를 쓸 수도 있고, 과거 분사를 쓸 수도 있죠.


지금 잎사귀들이 떨어지는 진행의 의미를 쓰고 싶다면 falling leaves.


낙엽과 같이 이미 다 떨어져 있는 완료의 의미를 쓰고 싶다면 fallen leaves. 라고 써야 합니다,



The room is cleaning & The room is cleaned. 어느것이 맞는 문장인가요?


주어인 the room과의 관계를 살펴봅시다.


the room이 직접, 능동적으로 청소를 하는건가요? 아니면 수동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청소되어지는 건가요?


주어와의 관계를 보면 현재분사를 쓸 것이냐, 과거분사를 쓸 것이냐 답이 나오거든요.


주어인 The room 은 수동적으로 청소가 되어지기 때문에 과거분사 cleaned 를 써야 한답니다.



The door remained locked.


주어인 The door 은 스스로, 능동적으로 잠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수동적으로 잠궈지는것이죠.


그러니까 수동의 의미를 가진 locked 라는 과거분사를 써야 합니다.



I saw an armed robber.


arm은 무장하다라는 자동사라서 수동태가 없어요. 그래서 '(누군가에 의해) 무장되어진' 처럼 수동으로 해석하면 안된답니다.

무장이 완료된, 무장된 상태를 하고 있는, 처럼 완료적으로 해석해야 올바르게 문장을 해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위에서 쭈욱 살펴본 예문에서 볼 수 있듯이


a sleeping bag 처럼 분사는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로 쓰이기도 하고, The room is cleaned.  처럼 보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분사는 영작할때도 생각보다 참 많이 쓰게 되는 녀석이므로, 꼼꼼하게 공부해뒀다가

 

회화에도, 작문에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도록 하자구요. ^^

 

 

 

다음시간에는 분사구문에 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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