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도 맑음~! 

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혼자서 외롭게 운동하려니 쉽게 운태기가 오기도 하고 운동을 스킵하는 날도 갈수록 느는것 같아

다시 블로그 포스팅으로 마음을 다져볼까 해요.

아침 일찍 침대에서 일어나는게 정말정말 너무 힘들고 고역이지만

헬스 끝나고 샤워 후 집에 돌아가면 

그래도 운동하고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

현재 몸무게 50키로까지 증량했구요 (원래 44키로)

어시스트풀업은 25-30키로로 맞춰두고 해요.

의욕 넘치는 날은 25로

꾀부리고 싶은 날은 30으로 땡깁니다 하하

 

상체는 증량이 참 안되는데 

하체, 특히 엉덩이는 증량이 그나마 수월한것 같아요.

벌써 75키로까지 왔네요! 

애플힙이 로망이니 엉덩이는 더더욱 열심히 해줍니다 :)

저도 블링블링 원색의 레깅스와 브라탑 세트를 입고 운동 인증샷 찍는 날이 오겠죠?

현실은 헬스장 운동복 ..이지만

저도 더 용기가 생기면 빨강이나 노랑으로 위아래 맞춰입고 사진 찍어보고 싶어요.

아직은 헬스 30분이 한계에요.

1시간씩 운동..무리 무리 무리데쓰요~

매일 30분 근력운동을 하는것에 아직은 만족하구요.

더 욕심이 생기면 더 많이 하겠죠 뭐. 

지금은 마음을 편하게 먹는걸로 ^___^

제일 하기 싫은 핵스쿼트

바벨 이용하는 스쿼트는 자세가 잘 안나오고 허리에 무리가 계속 가는것 같아서

핵스쿼트로 대신해요.

그냥 스쿼트는 아무리 자세를 교정하려고 해도 저는 상체가 많이 숙여지네요.

아직 코어 쓰는 방법을 모르나봐요.

 

일주일, 한 달 ..이런 단기간으로는 몸의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1년처럼 긴 단위로 보면 확실히 탄탄해지고 근육이 많이 붙은 몸의 변화를 느낄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면시 등 허리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서

운동은 정말 필수구나..하고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여러분들도 바쁜 하루에 짧게 30분이라도 꼭 시간내셔서

내 몸을 위한 투자 꼭 하시길 바라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코로나를 심하게, 독하게, 아주 야무지게 겪고 나니

엄청나게 근손실이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어쩐지 몸이 예뻐보이지가 않는다.

엉덩이도 꺼진 것 같고 허벅지도 앙상해진 것 같고..그냥 기분탓인건지..

한번 호되게 아프고 나니 헬스장 가서 운동하려는 의욕도 바닥을 치고

실제로 중량을 칠 수 있을 상태인것 같지도 않아서

운태기가 사라질 때까지는 홈트를 해보기로 했다.

후유증으로 온 부비동염이 아직 완치가 되지 않아 무리한 운동은 할 수 없다. 


화요일

AB 슬라이드 10 *2세트

시티드크런치 10*8세트

스쿼트 10*3세트

크런치 10*100세트


수요일

크런치 10*10세트

힙쓰 20*5세트

시티드크런치 10*4세트

철봉 매달리기 3세트


목요일

크런치 10*10세트

힙쓰20*5세트 


금요일 (오늘)

아직 안함. 

크런치 10*10세트

힙스 20*5세트

스쿼트 20*5세트

AB슬라이드 10*5세트할 예정

요렇게 써놓으면 어떻게든 하겠지.


중량을 못치니 벌크업 목표는 잠시 미뤄두고

슬림탄탄하게 근육 만드는 것에 당분간 집중하도록 하자.

홈트로 어느정도 몸을 만들수 있는지 실험할 수 있는 기회라 여기기로. 

반응형
728x90
반응형

헬스라는 신기한 운동을 만난지 어언 7개월이 되어가고 있어요.

헬스한지 몇 개월이다~ 이런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게,

누구는 한달을 해도 정말 제대로 빡세게 진성헬창처럼 하는데

누구는 몇 년을 해도 깔짝깔짝 대충 출석체크만 하는 식으로 하니까 

아웃풋이 완전히 다르다는걸 요즘 특히 느끼고 있어요.

 

처음엔 머신 쓰는 법 하나씩 배우는 것도 즐겁고

자세를 고쳐가는 것도 즐겁고 하더니만

백신 때문에 일주일 쉬어버렸더니 딱 흐름이 끊겨서는 걸핏하면 빠지게 되더라구요 

파워레그프레스도 중량을 올렸고

스쿼트도 중량을 올려서 

잠깐 의지가 다시 불타오르는 듯 했으나

상체는 발전이 너무너무 더딘 것 같아 또 쭈욱 맥이 빠지기를 반복..

권태기를 극복해보려고

동네에서 제일 좋은 헬스장으로 갈아타기까지 했지만

또 의지가 반짝하다가 말아버리더라구요. 

가만보니 매일매일 밤마다 유튜브로 운동 검색해서 공부하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 운동 공부도 안하고

맨날 하던 머신만 쓰고 하던 루틴만 하고..

그래서 운태기가 온 것도 당연해보여요.

그래서 운동 일지도 완전 띄엄띄엄..

일주일에 한 번 간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문득!

한동안 들어가보질 않았던 운동 카페에서 엄청난 비포 애프터를 보여주신 여회원님을 보고

오늘 제가 또 삘 제대로 받았잖아요. 

아...6개월간 내가 한 건 헬스가 아니었구나.

헬스 처럼 보이게끔 국민체조 한거구나..싶더라구요 ^^a

열정 가득 품고 운동을 시작했으나 

너무 놀았던 탓인지 수행능력이 바닥을 치고 ..ㅎㅎ 

또 매직데이라서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안좋아서 중량 하체는 아예 안했더니 뭐..운동일지도 빈약하네요.

그래도 오늘 그 회원님 새글 알림 등록하고

앞으로 제대로 자극받고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려구요.

작심삼일을 3일마다 하면 꾸준히 하게 되겠죠?

 

꾸릿꾸릿 매서운 겨울.. 운동으로 화끈하게 극복해보겠습니다.

화이팅!!!

 

반응형
728x90
반응형

헬창 꿈나무 Sweet Bella 입니다 :)

저는 아직 프리웨이트 쪽은 헬세포에 가깝고..

아직은 머신을 쓰는게 더 좋은데요.

짝꿍은 확실히 운동신경도 좋고 자세가 너무 잘 나와서 금세 프리웨이트 존이 메인이 되어버렸어요. 

무게도 쑥쑥 늘어나는터라 이제는 복압 유지를 위해 복압 벨트를 하나 장만해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죠.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가격도 무난하고 평이 좋은 민생벨트를 구입했습니다. 

후기를 여러개 탐독하고 나서 버클식이 짝꿍에게 좋겠다 싶어 이걸로 구입했는데요.

언박싱 하자 마자 헉! 하고 놀랐어요.

복압밸트를 헬스장에서 공용으로 쓰는걸로(너덜너덜한 ㅋ) 만 봤던 저는

이렇게 두꺼운 줄 생각못했던 거죠! 가죽이 아주 그냥 혜자스럽게 들어간 듯한 민생벨트!!!

 

나사로 직접 조이는 거라 본인 복부 둘레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안은 스웨이드같은 부드러운 재질과 

밖은 새끈한 가죽이 아주 튼튼하게 박음질 되어 있어요.

나사 돌려박는 데 덧대어 쓰는 검정색 저거~(?) 도 플라스틱이 아니라 메탈이에요!

완전 튼튼!!!!

 

가죽이 진짜 두꺼워서 이걸 어떻게 박음질했지?? 의아했답니다.

정말 빳빳하고 튼튼해서 가죽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선 손질 방법도 민생벨트 쇼핑몰에 자세히 나와있어서 

그대로 했더니 제법 부드러워 져서 착용하기가 더 편해지더라구요.

부드럽게 가죽 손질하는 거 하지 않으면 벨트가 툭 하고 튕겨져서 버클이 풀어지기도 했는데

많이 주물주물 해주고 착용하니 안정감있게 착용이 되었어요. 

복부비만이 잘 가려진 나의 짝꿍 ㅋㅋㅋ

복압밸트를 착용하니 진정한 헬창의 길로 한걸음 가까이 간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ㅋ

버클도 플라스틱 아니고 쇠에요!

 

뒷모습이구요.

시나브로라고 적혀있네요.

 

기대를 웃돌 정도로 좋은 품질이라 무척 만족스런 제품이에요.

단점이라면 헬창에 가까워질수록 더 비싼 진짜 명품 복압벨트를 바랄 가능성이 커지기때문에

어차피 한번은 벨트를 바꿔줘야 한다는 게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ㅎ

 

복압 밸트 찾고 있으신 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도 급증하고

백신 접종도 앞두고 있어서 거의 열흘 넘게 운동을 쉬었다. 

 

운동을 쉬니 확실히 몸이 찌뿌둥하고

먹는 음식이 다 소화 안되는 것 같은 더부룩함이 지속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몸무게 정체!!

44키로에서 50키로로 무난하게 살을 찌우는 도중에 운동을 쉬게 되니

49-50kg 를 왔다리 갔다리 하며 더이상 체중이 늘지 않아

사람이 거의 없는 새벽에 헬스 버닝~!!

 

오늘은 열심히 상체만 꼼꼼하게 운동했다.

 

시티드 케이블 로우 5키로 증량해서 뿌듯했지만

몸무게가 느니 확실히 어시스티드 풀업이 약간 더 힘들어져서

세트를 채우지 못했다. 

벌크업은 기분 좋지만 그에 따라 수행능력이 받춰줘야 할텐데-하고 욕심부터 앞선다.

 

무조건 가늘고 기일~게

부상없이 안전하게, 건강하게 운동하기

명심명심!

반응형
728x90
반응형

#여자 헬스 #여자 벌크업 #살찌우기 #벌크업 #멸치 탈출 #운동

#건강

 

건강하게 살찌우기 프로젝트, 5월 중순에 시작했으니 이제 꽉꽉 2달 채우고 3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인바디 기준 몸무게 46키로에서 두 달만에 50키로 찍었구요.

근육량, 체지방량 모두 증가했습니다 ^0^

 

 

상하체 2분할로 진행하고 있고 엄청난 상체빈약형 체형이었기 때문에

상체 발달이 더더욱 눈에 띄어요.

그래도 하체 하는날이 제일 뿌듯하고 즐거움!

 

그리고 점진적 과부하는 억지로 뭐 생각하고 신경쓰고 할 필요없이

몸이 반응하는대로 하면 절로 점진적 과부하를 실천할 수 있더라구요.

적당한 무게로 세트수 5번을 채워서 몇 번 하다보면

더이상 그 무게로는 별다른 자극을 못느낄 때가 와요. ' 좀 쉽네?' 하는 느낌이 오면 한 단계 무게를 올려주는 식으로 수행했더니 자연스레 점진적 과부하 실천!

중간 중간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수행능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무게를 줄여서 조절했습니다~

나의 탄탄한 햄스트링의 기여자 레그컬, 사랑해요!

 

 

처음엔 뭣도 모르고 온 몸을 뒤틀며 

힙 어브덕션을 다리로 '팡' '팡' 쳐내듯 하니 꽤 무거운 중량도 되는줄 알았는데요.

반동 없이 정자세로 하면 그리 안되더라구요 ㅎㅎ

무게 욕심내지말고 바른 자세로!

'몇 회, 몇 세트를 채우겠다' 가 아니라

'000 자세를 마스터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할 때 되게 뿌듯한 머신 중 하나가 어시스트 풀업인데요.

몸무게가 많이 늘었는데 또 그만큼 팔 힘도 좋아졌는지

8키로로 이제 땡길 수 있게 되었어요.

한 달 넘게 1키로로 땡겼는데 감격이에요. 

식사 직후 찍어서 사실 페이크이긴 한데 ㅋ

어쨌든 난생 처음 가져보는 몸무게 50키로대 진입, 너무너무 행복해요.

공복에 재니 49.5키로 정도 나와요.

운동 시작할 때도 사실 마구마구 먹고 겨우 46키로 만들어 놓은거고

몇 년을 44키로로 살았거든요.

운동하면 살 빠질까봐 저같은 사람은 평생 운동하지 말고 몸 사려야 되는줄 알았는데

완전 착각이었어요.

여자 벌크업 원하시는 분들..

꼭 헬스 하세요.

열심히 운동하고 밥 먹으면 평상시 들어가는 양보다 더 많이 들어가지고

흡수까지 쫙쫙 되면서 몸무게가 느는 진기한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저는 근육량을 최대치로 만들면서

60키로까지 찌우는게 목표에요!

평생 말라깽이로 살아서 남은 인생은 건강미 있는 다부진 몸매로 한번 살아보려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운동 시작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몸무게도 1키로 늘고

눈바디 상으로는 근육도 꽤 붙은 것 같아서 뿌듯해요!

#헬린이 #여자 벌크업 #헬스

#여자헬스 #운동 #홈트 #운동일지

저는 무분할로 운동을 하고 있어서

상하체를 골고루 운동하려고 노력중이에요.

트쌤에게 들은 바로는

코어 근육이 약하면 어떤 동작을 해도 코어가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릎을 더 쓴다던가해서 부상을 입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도 그렇구요 ㅜㅜ

(확실히 어떤 머신을 써도 저는 배에 힘이 안들어간 채로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코어근육 단련을 위해 플랭크를 꼭 하라고 하셔서

며칠전부터는 플랭크를 꼭 운동루틴에 넣고 있어요.

처음부터 1분 플랭크를 할 수 있을만큼, 별로 코어가 약하다고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심한 저체중이다보니 절대적 근육량 부족으로 

통증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저는 운동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깔짝충입니다 하핫!! 어차피 "조진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만큼 운동을 할 수 없는 몸이라

다양한 머신으로 자극점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트쌤 왈

근육을 키우는 것과 근력을 키우는 것은 다르다고 하셨어요.

근육을 키우려면 무거운 중량을 세트 채워서 해야 하지만

근력을 키우는 것은 매일 저중량으로 깔짝깔짝 하는것만으로도 키울 수 있대요.

벌크업과 스트렝스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도 되는가보더라구요.

그래서 힘을 키운다는 개념으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 중입니다. (서너가지 머신으로 조지기엔 아직 체력이 비루한 게 진심;;)

그리고 무릎이 안 좋은 저는

이상하게~ 레그 익스텐션만 하면 무릎 느낌이 안좋아서 

익스텐션은 뺐어요.

자신에게 통증을 유발하는 머신은 억지로 사용하지 마시고

타겟 머슬이 동일한- 다른 대체 머신을 쓰시거나

통증이 없는 자세를 여러번 시도해보셔야 할 거에요.

몸에서 통증이라는 메세지를 보내는데 계속 무시하고 트레이닝을 하는 건

건강을 잃는 최악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근테크 제대로 하셔서 건강한 인생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요즘 주말빼고 주5일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나는야 헬린이~!!^^

원래 요가를 조금씩 배워뒀는데

필라테스도 재미있을까 싶어서 등록했거든요? 근데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많은 여성분들이 요가보다는 필라테스가 더 재미있다고 하시던데, 전 오히려 요가가 더 재미있고 집중이 잘 되었어요.

필라는 좀 지루하더라는... ! 정말 운동 취향도 사바사인가봐요.

그래서 필라테스 환불 받기도 그렇고 해서 헬스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머나!! 

헬스... 너무 재밌는거에요?!!!!

인바디 첫 측정이 몸무게 46.4키로 골격근량 21.5키로 체지방 6.4키로

체지방률 13.9% 로 모태멸치 종이인형이었는데

운동 할수록 근육도 조금씩 붙고 살도 조금씩 붙는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

헬린이 꿀팁 하나!

 

절대 중량에 욕심내면 안돼요.

 

절대적인 근육량이 적고 운동수행능력을 훈련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가 쉽답니다.

 

저도 괜히 중량 올려보겠다고 욕심부렸다가

손목 아프고 무릎 아파서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꿀팁 둘!!

 

머신마다 어떤 근육에 자극이 와야 하는지

 

타겟머슬을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트레이너쌤께 꼭 '이 머신은 타겟머슬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세요.

 

등운동 기기를 팔운동으로 쓰고

가슴운동 기기를 팔운동으로 쓰는 경우가 많대요.

저도 처음엔 그랬^^;;;;

 

꿀팁 셋!

 

헬린이는 2분할, 3분할 그런거 신경 안써도 됩니다.

 

어차피 헬창들의 표현 "상체를 조진다" "하체를 조진다" 가 헬린이는 안돼요 ㅜㅜ

 

그래서 전체적인 근육신경들이 깨어날때까지는 무분할로 전신운동 개념으로

 

매일 상하체 골고루 머신을 사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어느정도 근력이 생긴 후 몸무게 대비 칠수 있는 중량이 꽤 높아지면 

상하체 2분할, 3분할로 변경해서 운동하는 것도 좋대요!

꿀팁 넷!

 

횟수, 세트 수 채우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입니다.

 

저도 헬린이지만 동족(?)헬린이를 보면 걱정이 될 때가 있어요.

그저 횟수, 세트 채우는거에 급급해서 자세 엉망이고 몸에 반동 이용해서 빠르게 빠르게 머신 쓰시는 분들,

근육이 이쁘게 붙지 않을 뿐 아니라 관절을 크게 다칠수 있대요.

자세가 흐트러지는데 무조건 고중량 고집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자세가 잘 나오는 무게가 바로 내가 칠 수 있는 무게라는 것!

 

꿀팁 다섯!

프리웨이트는 머나먼 남의 이야기... 하지만

헬린이라도 꼭 무릎보호대와 손목보호대는 착용하는게 좋대요.

보호대는 아프고 나서 착용하는 게 아니라

아프기 전에 착용하는거랍니다.

정말 한순간의 방심으로 관절이 다칠 수 있으니 보호대는 헬린이라도 필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점진적 과부하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벌크업을 위해서는 조금씩 중량을 키워나가는 점진적 과부하가 필수라고 들었는데

저같은 헬린이는 점진적 과부하고 자시고.. 

일단 저에게 맞는 무게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 무게로 하면 자극이 별로 안오고 

이 무게로 하면 나도 모르게 무릎 관절을 많이 쓰게 되고..

 

올바른 자세가 충분히 몸에 익지 않았는데

괜히 점진적 과부하 실천한다고 무게 올리다간 나도 모르는사이 무릎 관절 다 나가겠더군요. 

우리 같은 헬린이는 점진적 과부하는 잠깐 잊고

내 관절에 타격이 가지 않는 적정 무게를 알아가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적정 무게를 알아냈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올바른 자세에 엄청 신경 쓰면서 머신을 사용하구요.

 

운동하는 동안, 그리고 휴식하는 1,2분 동안

 

자신의 자세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반성해보는 게 필요해요.

 

저도 처음엔 엉덩이, 대퇴근육 사용할 줄 몰라서 자꾸 무릎을 써서 통증이 생겼는데

자세 점검하고 계속 생각을 하면서 머신을 쓰니

무릎 아픈게 많이 개선되고 엉덩이를 쓸 줄 알게 되었어요.

올바른 자세를 몸이 아예 기억을 하게 되면 점진적 과부하를 실천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 


같은 자세 같아도 발끝 위치, 각도, 힘 주는 포인트에 따라 자극이 다르게 먹는 걸 보니

헬스가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우리 몸은 참 신비롭다는 걸 새삼 헬스를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들 득근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