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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유일한 게임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모바일 힐링 게임 헤이데이라고- 들어보셨나 모르겠네요.

브롤로 엄청 유명한 게임회사가 만든 게임인데요.

일종의 농장게임이죠.

 

원래는 농사 짓고 기계 돌리고 물건 생산하고 팔고- 뭐 이런 시스템인데

오랜 유저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타운도 생기고, 더비도 생기고

여튼 이 회사꺼는 업데이트가 부지런해서 무척 마음에 들어요.

이건 제 타운 모습인데요.

타운에 시간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많이 활성화시키지는 못했어요.

여기서도 제 취향 미니멀이 보이는듯 ..

 

방문객이 필요한 물건을 제공하고 경험치와 명성 지수를 얻는거에요.

명성 지수가 높아질수록 새로 만들 수 있는 상점들도 늘어나지요.

 

타운 옆엔 야생동물 보호 구역이 있는데요.

화물선 선적을 많이 해서 퍼즐을 많이 모아야 다양한 야생동물을 획득할 수 있어요.

고레벨자 보호구역에 가보면 얼룩말도 있고 기린도 있고 아기 동물도 있고 아주 화려해요~

저도 지금 레벨에서 집중하는 게 동물들 모으기에요.

헤이데이는 자기가 원하는 방향에 집중해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나름 정성들인 저의 농장입니다.

헤이데이는요. 현질을 노골적으로 강요하는 게임이 아니에요.

현질을 하면 수월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겠지만

현질 없이도 충분히 헤이데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레벨이 오를때 마다 잠금해제되는 장식품들과 기계들이 있구요.

기계들에서 생산할 수 있는 품목들이 아기자기한 것들이 엄~청 많거든요. (케이크, 스시, 사탕 등등)

그래서 눈에 불을 켜고 하게 되죠 ^^

자기 입맛에 맞게 자유자재로 농장을 꾸미면서 전원생활을 꿈꾸게 하는 헤이데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생활에서 잠깐 벗어나고픈 분들께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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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관심있게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는 미니멀라이프입니다.

미니멀리즘에 관한 책도 거의 다 읽은 듯 하고

나름 비우고, 잘 사지 않으면서 실천하려고 하는데요.

 

어느 햇살, 공기 좋은 날

먼지 낀 블라인드를 열어젖히고 찍은 거실이에요.

이정도면 딱 좋다. 개운하다 싶었는데,

정신 살짝 놓고 있으니 또 이것저것 쌓여만 가네요.

 

딱 제 마음에 들게 쾌적해진 거실인데,

엄마가 주신 특대형 공기청정기와

엄마가 주신 해먹 (내 미니멀라이프의 천적은 바로 엄마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짝꿍과 편안한 무비타임을 위해 큰 맘 먹고 지른

빈백 2개가 그 사이 와장창 생겨버렸지 뭐에요.

 

한 걸음 미니멀라이프와 가까워지나 싶더니

한 다섯 걸음 다시 멀어져버렸네요 하하하

 

미니멀리즘은 일종의 수양 같아요.

항상 영민하게 깨어있지 않으면 곧바로 흐트러진것이 눈에 보이는.

 

받은 지 얼마 안 된 선물들을 내치기가 좀 그래서

당분간은 책 비우기에 집중할 참입니다.

비우고 또 비웠는데도 안 읽고 먼지 앉은 책들이 많더라구요.

수납장 속 꽉꽉 들어찬 녀석들도 빨리 추려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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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 곧 옵니다.

매 어버이날 선물을 바꿔보려니 그것도 일이네요 ^^;;

양갱 만들어서 드릴때도 있고

약식 만들어서 드릴 때도 있고

시중에 파는 건강식품을 드릴때도 있고..

현금은 그와 별도로 당근 머스트해브 아이템이고요.

 

이제 아이디어가 고갈입니다 ㅜㅜ

저번에 현금으로 꽃다발 만들어서 드렸는데,

이번 어버이날엔 코로나 여파로 일도 시원치 않아 꼼지락 꼼지락 뭐를 만들고 있을 마음의 여유가 나질 않는거 있죠.

 

그래서 준비한 비누꽃 카네이션과 용돈 박스!!

비누꽃 퀄리티도 괜찮고

투명한 뚜껑이라 용돈과 카네이션이 조화롭게 보이는게 퍽 마음에 들더라구요.

얼마 안되지만 용돈까지 돌돌 말아서 넣으니

그럴듯해보이지 않나요?

빨간 카네이션으로 할까 핑크로 할까 망설이다가

빨강은 너무 흔하고 자칫 촌스러워보일까봐 핑크로 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________^

출세해서 부모님께 막 백만원 단위로 팍 팍 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이렇게 어버이날이 다가올때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고

스스로 작아지는 기분도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큰 거 한 방 못해드려도 평소에 소소하게 소.확.효 (소소하고 확실한 효도) 를 실천하면서 

살아도 부모님께선 무척 기뻐하시겠죠?

 

다들 어버이날 선물 이쁘게 준비하셔서 엄마 아빠께 샤방 미소 안겨드리자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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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기 어렵지만

저체중에 근육질 몸매를 가진, 그리고 여성인 제가

통풍 진단을 받았습니다 ㅜㅜ

여자들은 통풍 거의 안걸린다는데, 무슨 이런 황당한 일이..

발이 갑자기 아파서 갔더니 피검사 결과 요산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왔네요.

더불어 비타민 D 수치가 무척이나 낮게 나왔다능요.

 

실비 처리가 된다고 하기에 비타민D 주사 한 방 맞고 왔어요.

3개월에 한 번씩 맞으면 된다더라구요.

피검사상 너무 수치가 낮아서 주사만으로는 불안한 제 맘을 달랠길 없어 ㅋ

비타민 D 영양제도 구입했어요.

써니디드롭스라고 유명하고 질 좋은 제품이 있긴 한데

가격이 좀 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렴한 녀석으로 구입했습니다.

효과만 있음 되니깐요.

드롭형도 있고 요렇게 태블렛 형태도 있는데 전 먹기 쉬우라고 태블렛 형으로 사봤어요.

먹고 수치가 올랐으면 합니당.

요렇게 작고 투명한 알약이에요. 젤 형태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가격은 저렴한데 상품평이 좋길래 믿고 구매해봅니다.

비타민디가 뼈 건강 뿐 아니라 암 발병과도 상관있다는데,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잘 챙겨먹고 더욱더 건강해져야겠어요.

잇님들도 건강 챙기세요. 통풍 진단 받고 의욕이 없어졌어요 ㅜㅜㅜㅜ

 

 

건강을더하다 선라이트 비타민D3 2000IU 필수영양제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 180캡슐, 300mg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를 받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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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돈 털어서 직접 사서 먹고 쓰는 찐 후기입니당~!

깡마른 몸이긴 해도 '깡' 은 제대로 장착된 몸이라 활기차게 튼튼이로 살았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몸이 약해져감을 느끼고 있어요. ㅜㅜ

원래 입이 짧아 뭘 많이 먹지 못하는데다가 칼로리 소모가 높은 일을 하다보니 몸은 계속 야위어가고

피곤하고.. 혓바늘 돋고.. 퀭하고..

집 앞 마실만 다녀와서 다음 날 기어코 몸살이 나고마는, 뭐 그런.. 아시쥬~?

보약을 지어먹기엔 뭔가 부담스럽고 해서 지인 추천으로 반신반의로 구매해서 먹고 있는 제품이 바로 알스퀘어 입니다.

 

뉴스킨이 뭐 다단계다 뭐다 말이 많지만

애터미도 그렇구..

제품이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는 것들이 몇 개 있거든요.

뉴스킨은 세제, 애터미는 선크림! 요렇게요 ㅎㅎ

 

애터미는 가격이 착한 브랜드인데

뉴스킨은 가격이 좀 나쁜 아이죠.

알스퀘어- 리차지리뉴도 매달 영양제 값으로 10만원 이상을 써야 하는 부담이 있긴 한데

효과만 좋다면야~ 하면서 질러봤습니다.

 

 

아침, 점심에 먹는 리차지

저녁 자기 전에 먹는 리뉴

요렇게 알약은 총 8알이에요.

리차지 3캡슐 * 2번

리뉴 2캡슐 1번

요렇게 복용하면 되요.

밀크시슬이야 피로감, 권태, 간기능 개선에 좋은 걸로 알려진 녀석이라

따로 챙겨먹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동충하초는 들어만 봤지 귀한 녀석이라 뭐..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몸 보신 좀 하고 있습니다.

정력 증강, 기력 보강, 면역력 증가에 좋다고 하니

플라시보 효과처럼 진짜 아침에 눈을 뜨면 개운한 것 같아요.

 

아침에 눈 뜨는게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리차지리뉴 한 달 꼬박 잘 챙겨먹고

이제 두번째 상자 개봉했거든요.

2주정도는 긴가민가하다가 3주 되니 확연히 아침에 눈이 파팍!!하고 떠져요.

알람 소리 한 번에 기상 뙇!!!!!!!

알게 모르게 제 몸이 재정비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 안심도 들고, 몇 달간은 꾸준히 복용해볼 생각입니다.

원래 피로회복엔 비타민 B군 종합비타민이 직빵인데,

비타민 B 특유의 역한 냄새가 너무 참기 힘들고

컨디션 안 좋은 날엔 하루종일 비타민 냄새가 목구멍으로 타고 올라와서 힘들었던 터라

대체품으로 만족중입니다.

저처럼 위가 약해서 비타민B군 잘 못드시는 분은 리차지리뉴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올라오는 냄새도 없고 확실히 피곤함도 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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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넘게 쓴 유물 아이패드와 눈물의 작별을 하고

새로 들인 아이패드.

이 녀석도 10년 넘게 쓸 수 있길 바라면서 아이패드커버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사진에 따라 색상이 그레이 빛이 돌기도 하는데, 실제 색감은 위의 사진처럼 청바지 색이에요.

INFILAND 제품이고요.

PU가죽인데 마치 패브릭 느낌이라 신기해요.

일단 청바지 소재처럼 보이는게 유니크해보여서 덥석 구입했는데, 색상이며 질감이며 다 마음에 듭니다.

 

왼쪽에 여닫이(?) 용의 덮개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맛이 있어요.

가장자리 스티치 마감도 완벽합니다.

새 아이패드와 함께 할 새 커버!

기분이가 좋아요 ^____________________^v

 

상세정보를 보니 내구성이 좋다며 막 광고해놨던데

허위광고가 아니길 바랍니다.

엘지패드 가지고 있던 건, 커버가 4년쯤 되니 걸레짝처럼 너덜너덜해지더라구요.

지금의 예쁜 모습 그대로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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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 받으면 참 잘하는데,

삘 받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살.림. ㅎㅎ

특히 청소는- 매일 매일 닦는 방바닥처럼 청소 주기가 짧은 것들이 있고

욕실 청소처럼 주말에 몰아하는 것들도 있고 한데요.

블라인드 청소가...음...

정말 잘 안해지더라구요.

너무.....

귀찮아 ㅜㅜㅜ

그러다보니 한 달.. 두 달... 수 개월이 넘어가고

어느새 블라인드를 보니 상태가 이랬어요.

 

사진상으로는 그렇게 심해보이지 않는데

진짜 과장 좀 보태서 5미리 정도 먼지가 쌓여있는 것 같았어요 ㅎ

극세사 걸레로 슬쩍 훔치니

세상에나!!

이것 좀 보세요

 

자주 청소해주어야 하는데, 이 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엄청난 먼지를 들이마시면서 청소를 했습니다 ^^;;;

빨래하는 게 싫어서 커튼 대신 블라인드 단거였는데,

일거리가 줄어든 것은 아니었네요.

 

멀쩡한 옷은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하고

사용감이 있는 옷들은 다 헌옷수거센터로 보냅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는 것 3배정도 내보냈는데 7천원 정도 벌었어요 ㅎㅎ

이젠 물건 하나를 살 때 더 더 더 신중해야겠습니다.

 

 

블라인드 먼지 비움과

안 입는 옷 비움.

 

너무 개운해요 ^^

앞으론 좀 더 미니멀한 삶을 위해 더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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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네요. 지금 네이버 검색창 바로 밑에

유니클로 와이드 배너 광고가 계속 뜨고 있어요.

솔직히 외교, 국가 이익이 관련된 부분이라 정부가 대놓고 할 수 없는 일들을

국민들이 민간 차원에서 조용히 차분하게 힘을 합쳐서 노재팬,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 국민들 다수가 사용하는 포털에서

국민 정서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유니클로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자유' '인권' 타령하면서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내 돈 주고 내가 물건 골라서 사겠다는데 상관하지 말라는 분들- 꽤 있는줄로 압니다.

몇 만원짜리 청바지, 티셔츠 사는 자유 포기한다고 죽지 않아요.

하지만 내 나라가 위협 받으면 앞으로 내 인권에 어느 누가 눈길 한번 줄까요.

그리고 '자유' 국가 맞죠. 불매운동, 노재팬 운동을 선택한 사람의 자유도 존중해주세요. 조롱하지 말구요.

저는 일본제품, 일본 기업 불매운동이 우리나라 기업과 우리 나라 노동자들에게도 일부 타격이 간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체질개선을 제대로 해야 경제속국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민자들이 지금 내가 생면부지 남의 땅에서 고생해서라도 이민 2세, 3세가 잘 살기를 기대하듯

우리도 우리가 조금 고생해도 우리 후손이 당당한 자주국가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일이 이렇게 커지기 전에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일본의 손이 많이 뻗어져 있는 줄 정말 처음 알았어요.

광복 하면 뭐합니까.

완전 경제적 속국이나 다름없는 상황인데요.

편리하고 멋져 보이는 물건 조금 포기하고 우리가 우리 힘으로 우리 물건 만들어서 내수산업 탄탄하게 키울 수 있다면

10년 20년이라도 불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유니클로 광고라니.... 참.. 힘이 쫙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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