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당황스럽네요. 지금 네이버 검색창 바로 밑에

유니클로 와이드 배너 광고가 계속 뜨고 있어요.

솔직히 외교, 국가 이익이 관련된 부분이라 정부가 대놓고 할 수 없는 일들을

국민들이 민간 차원에서 조용히 차분하게 힘을 합쳐서 노재팬,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 국민들 다수가 사용하는 포털에서

국민 정서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유니클로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자유' '인권' 타령하면서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내 돈 주고 내가 물건 골라서 사겠다는데 상관하지 말라는 분들- 꽤 있는줄로 압니다.

몇 만원짜리 청바지, 티셔츠 사는 자유 포기한다고 죽지 않아요.

하지만 내 나라가 위협 받으면 앞으로 내 인권에 어느 누가 눈길 한번 줄까요.

그리고 '자유' 국가 맞죠. 불매운동, 노재팬 운동을 선택한 사람의 자유도 존중해주세요. 조롱하지 말구요.

저는 일본제품, 일본 기업 불매운동이 우리나라 기업과 우리 나라 노동자들에게도 일부 타격이 간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체질개선을 제대로 해야 경제속국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민자들이 지금 내가 생면부지 남의 땅에서 고생해서라도 이민 2세, 3세가 잘 살기를 기대하듯

우리도 우리가 조금 고생해도 우리 후손이 당당한 자주국가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일이 이렇게 커지기 전에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일본의 손이 많이 뻗어져 있는 줄 정말 처음 알았어요.

광복 하면 뭐합니까.

완전 경제적 속국이나 다름없는 상황인데요.

편리하고 멋져 보이는 물건 조금 포기하고 우리가 우리 힘으로 우리 물건 만들어서 내수산업 탄탄하게 키울 수 있다면

10년 20년이라도 불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유니클로 광고라니.... 참.. 힘이 쫙 빠지네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노 체험단!

 내 돈 주고 직접 사서 바른 솔직 후기입니다.

일동제약에서 만든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크림!

유산균을 발효한 용해물이 3만 ppm이 함유되어 있다고 나오네요.

ppm 단위가 뭔지 몰라서 많이 든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냄새가 딱..! 유산균 스러운 냄새가 나요 ㅎㅎㅎ

좋은 향이 나는 크림은 아니랍니다.

고농축 크림 제형이라고 쓰여있는데요. 정말로 쫀득한 질감이에요.

손으로 퍼냈을 때 똑! 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쭈욱~~ 하고 늘어나는 제형이어요.

 

용기는 평범한 크림통 크기인데, 듬뿍 듬뿍 바른다고 발랐는데

두달이 지난 지금도 바르고 있어요.

이제 조금 바닥이 살짝 보이는데, 2달 넘게 쓸 수 있는 용량인 것 같아요.

무진장 쫀쫀한 질감이고, 조금만 발라도 얼굴 전체에 부들부들 발리기 때문에 많이 처발처발 할 필요는 없어요.

고민 부위에는 덧바르라고 되어있는데, 기미 부위에 덧발라볼까봐요~

 

두달간 발라본 느낌은요.

1. 무척 부드럽고 쫀득한 질감이다.

2. 부드럽게 발리고 겉돌지 않고 흡수 된다.

3. 피부톤이 살짝 정리되면서 부드러운 피부 텍스처가 연출된다.

4. 잡티 개선같은 미백 효과는 모르겠다.

5. 주름 개선 효과도 모르겠으나 더이상 생기는 걸 방지해주는 것 같긴 하다.

여지껏 좋다는 화장품 발라봐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는 녀석은 보지 못해서,

그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제품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어요.

일동제약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크림도 평타는 치는 크림같아요.

냄새가 좀 그런데, 왠지 더 피부에 좋을 것 같은 기대심리를 높혀서 오히려 전 더 좋더라구요^^

가격도 나쁘지 않고- 듬뿍 듬뿍 영양크림으로 써도 좋아요.

 

영양크림 찾으신다면 요 녀석 한번 도전해보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뽁짝뽁짝~ 알콩달콩~ 티격태격 살다보니

어느덧 다시 돌아온 결혼기념일이네요.

 

브런치 카페에서 뭐 사먹는것도 이제 뭐 그닥..

그래서 집에서 조촐하게 만들어 먹었어요. ^^

 

간단하게 집밥으로 브런치를 해먹고

집 근처 새로이 생긴 카페를 찾아갔어요.

 

벚꽃이 다 떨어지고

연두연두한 이파리들이 하늘하늘~

뷰가 참 좋은 카페였어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요런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에요.

 

솔직히 커피는..

제 짝꿍이 타주는 시나몬 커피가 젤루 맛나지만은-

 

기분 내려면 이렇게 해야쥬..뭐 ..

 

시큼한 원두라 사실 제 입맛엔... 으음..

 

 

 

집에서는 꽃을 이리 둬봐도 별루

저리 둬봐도 별루인데,

요런 멋진 카페에서는 꽃 한송, 물병 하나도 예술적 오브제가 되는게 신기해요.

 

멋진 그랜드 피아노를 보니

피아노 배우고 싶단 생각도 불쑥 들더만요.

티비에서 무슨...밴드 멤버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던데,

와...이 세상엔 천재가 왜 이리 많지? 싶게

특출난 뮤지션들이 많더라구요.

부럽당...........

 

 

어디서 문구는 분명 베낀게 틀림없겠지만 ㅋㅋ

그래도 많은 문구 중에 저걸 초이스한 센스를 칭찬하며 ^^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결혼기념일을 보냈네요.

 

평생의 베프 평생의 동반자가 있다는 건

참 좋은거 같아요. ^^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나는 불금입니다. 잇힝~

얼마전 일 할때 필요해서 구입한 와콤 인튜어스 CTL-6100 WL 이

넘나 괜찮아서 소개하려고 들고 왔어요.

 

근데.. 포스팅하려고 자리에 앉아보니

케이스 사진만 있고, 정작 개봉하고 쓴 사진이 없다..............;;;;;;

(와콤 실물 사진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

 

원래 쓰던 녀석도 와콤이었는데, 저렴이 시리즈였고

원체 오래된 아이라

요새 아이폰 펜 감도랑 비교하면...어후..진짜 못 써줄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넘 비싼 녀석은 부담되고

심리적으로 적당하다 느끼는 선에서 20만원대 녀석으로 새로이 구입했어요.

 

소프트웨어를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왠지 멋질 것 같은 소프트웨어도 3개나 공짜!!

(클립스튜디오, 코렐페인터, 코렐애프터샷 3종)

일단은 다 받아두었습니다.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

블루투스 연결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참 끌린 모델이에요.

인튜어스 전용 펜으로 4096 레벨의 필압 4K 펜!

감도도 오~ 꽤 쓸만해요!

 

저는 피스타치오 그린 색으로 구입했는데

밝은 민트색이라 상큼상큼 이쁘더라구요~

일 할때 쓰려고 산건데, 취미생활로 쓰기도 좋을 것 같아요.

이참에 그림그리기나 공부해볼까봐요. 히힛

 

적당한 가격에 감도 좋은 타블렛을 찾으신다면

와콤 인튜어스 CTL-6100 모델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필기감도 좋고, 인식도도 상당히 빠르고 정확한 편이에요.

 

 

다음번에 요 녀석 실물 사진 들고 다시 올게요~

Bye~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저도... 드디어...........

그렇게나 가지고 싶었던... 둑흔둑흔~

더마 LED 마스크!!!

이나영 마스크!!!

엘지 프라엘이 생겼습니다 여러분~~~~~

요래 비싼 걸

선물 받을 줄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완전 깜짝선물을 받았어요.

 

아이 씐나!

 

고급진 케이스 개봉샷도 필수! ㅋ

저 케이스처럼 내 피부도 하얘져라~~

갸루상이 되거라~~~~~

 

요즘 버전 바뀐것도 새로 나와서

마스크 눈 쪽 색상이 두 개던데, 뭐가 신상인지는 모르겠어요.

신상이든 구 시리즈든

저에겐 감지덕지~

필름을 벗기니 저 광 좀 보소.

저희 집 사진 다 찍히겄소.

LED 광선이 피부에 뭔 원리로 작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탄력과 톤업 기능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검색질 해봤더니

3개월 정도 꾸준히 쓰면 눈에 띄게 피부톤이 밝아지고 탄력도도 개선되더라고

간증글이 많이 올라와있었어요.

 

구성품도 단촐합니다.

저 녀석만 충전해서 쓰면 돼요.

하루 9분 쓴다고 할 때

완충하면 7일을 쓸 수 있다고 해요.

 

지금 써 본지 이틀되었는데, 피부톤이 정말 정리된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있어요. ㅎㅎ

그래도 기분 탓일지도 모르니 조금 더 써보다가

후기 남겨볼게요 ^^

 

반응형
728x90
반응형

한동안 뜸했다가 요즘 또 푹 빠진 모바일게임이 있는데요.

잇님들께 소개해드릴까해요.

특히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는 여성분들 취저일 것 같아요.

 

바로

농장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헤이데이입니다!

HayDay!

 

말그대로 농장 육성 게임이라

농장에서 작물도 키우고 가축도 키우는 게임인데요.

각종 기계를 돌려 생산물을 만들어 가판대에 팔아 수익을 내고

타운으로 나가 사업도 확장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음식들 디자인도 아기자기~ 귀욤귀욤하지요?

음식 뿐 아니라 헤이데이의 모든것들이 아기자기의 총체! 라고 할 수 있답니다.

 

소, 양, 돼지, 염소, 닭도 키우고

말, 토끼, 강아지, 고양이, 당나귀.. 요런것도 키울 수 있어요.

 

작물을 심어서 생산라인을 돌려 판매에서 수익을 얻고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을 하죠.

 

일단 헤이데이 만든 회사가

너무 열정적으로 일하는 회사라서

업데이트가 정말 활발하게 이루어져요.

계절마다 농장 분위기도 달라지고 동물들도 옷 갈아입구요 ㅋㅋ

조금이라도 게임 작동이 버벅되는 오류가 발생하면

원래 캐쉬를 질러야 살 수 있는 다이아몬드를 회사에서 지급해준답니다.

(엄청 후하게 지급함 ㅋ)

 

레벨 마다 가질 수 있는 생산설비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만들수 있는 제품 범위가 늘어나서

게임 하는 맛이 쏠쏠~해요.

이번에 획득한 저 꽃가게 ㅋ 앙증맞고 귀욤 터져요 ㅜㅜ

 

단조로운 농장 생활에 유저들이 지겨울 까봐

타운으로 넘어갈 수도 있도록 게임이 만들어져 있어요.

타운으로 넘어가서 각종 매장을 만들어 사업을 운영하는 거죠.

전 아직 명성지수가 낮아서 타운이 좀 누추한데,

고레벨 유저들은 화려한 농장과 그에 못지 않게 화려한 타운으로

다른 유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답니다. ㅎㅎ

 

도시 생활에서 오는 복잡한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해방될 수 있게 해주는 힐링게임으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헤이데이!

오늘 한번 시험삼아 깔아보세요.

아마 푹 빠지실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19년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

길고양이 밥 나르기!

우연한 인연으로 시작된 길냥이들 밥엄마 노릇이 생각보다 더 신경쓸 일이 많고

눈치 볼 일이 많아 걱정 한가득이지만,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이왕 발 들인 일-

계속 해야죠 뭐.

 

처음엔 밥그릇, 물그릇만 달랑 준비해서

아무도 안보는 후미진 곳에 두었더니,

담날 감쪽같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먼 발치서 한 두번 본 녀석인데, 매일 들려서 먹는구나..생각하니 왠지모를 쾌감이 !!

 

그러다가 비가 한바탕 오고 나니

저 길냥이 밥 아지트 걱정이 되더라구요.

불어터진 사료는 어쩔 것이며... 뒷처리는 어쩔것이냐.. 하는 고민.

 

그래서 집에서 놀고 있는 공간박스를 갖고 내려와 비를 맞지 않게 만들어 놓고

정기적으로 맛난 습식 사료, 캔 간식도 주면서

이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스트릿 출신 주제에 입맛은 살아서

건식 사료보다 캔 사료를 주면 마치 연마제로 닦은 것 마냥 윤이 반짝반짝 나는 텅텅 빈 밥그릇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ㅋㅋㅋ

 

맛나게 배불리 먹었을 걸 생각하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어제, 오늘 기적처럼 버텨내며

힘든 거리 생활을 하는 길 아가 단 한마리에게라도

맛난 한 끼 식사를 베풀 수 있음에 하루하루 감사한 날입니다.

 

전 여기 딱 한 군데 밥 아지트 만들어놓고 밥 나르고 있는데

하루에 수십 군데, 두세시간씩 밥 나르신다는 캣맘들 보면

진짜 대단하다는 말씀밖에 할 말이 없어요.

 

오다가다 캣맘 캣대디 만나면 와락 안아주고프다는....쿨럭;;;

 

길아가들 밥 날라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힘내시구요!

올 한 해도 가슴 아픈 일 없이

행복한 길냥이 라이프를 지켜볼 수 있길 바라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다보니,
드림할 건 없나? 재판매할 건 없나? 버릴 건 없나?
안쓰는 건 없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게 일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장농 속 옷은 정말 신비롭게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기증하고 또 기증하고
수차례 기증을 하는데도
처분할 녀석들이 계속 나와요.

화수분도 아니고 이거 뭐죠???ㅡ_ㅡa

어쨌든 기증할 물품 3개의 박스로 정리해서 쌓아놓고
또 뭐 없나..하던 중에 제 레이다망에 포착된 구급상자.

 

약통을 주기적으로 점검했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그래 이거다!! 싶어서
버릴 녀석들을 추려봤는데, 오 마이 갓@_@

같은 약이 중복되어 꽤 나오네요.

목앤이 2통
솔트액이 3통
포비돈이나 솔트액이나 과산화수소나 다 같은 소독액인데
소독액을 왜 저리 수집했을까요?

리도맥스도 3통
스테로이드 용량에 따라 연고 촤르르르~

근데 유통기한이 막 1년 넘어가있고 2년 넘어가있고

커어어억~~

 

 

 

유통기한 때문에 버린 녀석들도 있어서
새로 채워 넣어야 할 약품들도 있구

아직 주방 수납장에 쑤셔 넣은 약국용 약들도 다시금 정리해야 하지만,

지금 당장은
한결 깔끔해진 구급상자를 보니 기분이 뿌~듯해지네요.

스테로이드 연고는 꼭 필요한 경우 리도맥스를 주로 사용하고
다른 약은 거의 방치 수준인데,
유통기한이 아직 남아 버리는 건 좀 그래서 일단은 모셔두기로 결정했어요.

연고류는 화상연고랑 흉터 연고만 추가로 구비해두면 될 것 같아요.


걸핏하면 미니멀 미니멀 외치고 사는 녀자인데,
약은 맥시멀로 이고 살은거 있죠. 뜨헉..

약은 뭐..
미니멀 보다는 유통기한에 맞게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해주는 정리정돈이 더
맞는 케이스 같네요.

혹시나 저 처럼 오랫동안 구급상자 점검을 안하신 잇님들이시라면
요거 보고 바로~ 점검 들어가세요.

2,3년 묵혀둔 약들이 호로로록 쏟아지는 것에 깜놀하실수도 ㅎㅎㅎㅎ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