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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천생리대가 많이 닳아서 새로 천생리대를 장만했다고, 전에 포스팅을 한번 했었는데요.

소락패드라고.. 방수천을 쓰지 않고 ONLY 순면만 사용한다기에 샀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방수천이 없어 잘 샙니다~! 전 일회용 생리대 위에 겹쳐서, 피부에 닿는 부분에 소락패드가 닿이도록 해서 새는 건 감수했어요. 구입하실려는 분은 참고하세요.)

가격이 좀 쎄서..다시 재구입하면서 여러번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그랬어요 ㅜㅜ

전 소락패드 생리대보다 팬티라이너가 너무 좋아서 추가 구매했어요.

방수천 있는 팬티라이너는 오히려 분비물이 더 나오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안그렇더라구요.

방수천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 나는걸 체감했어요. 신기한 여자의 몸~!

환경 관련 책을 읽어보니 무심코 쓰는 아크릴 수세미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접시, 그릇에 잔류할 수도 있고, 하수로 흘러들어가서 결국 바다로.. 해양생물을 죽이는 나쁜 미세플라스틱 ㅜㅜ 

사람 사체를 부검해도 대부분이 미세플라스틱에 중독되어 있다고 하죠. 너무 무서워요 ..

그래서 다 쓰고 나면 자연 분해되는 수세미도 사봤어요. 한 개당 4000원..ㄷㄷㄷ 친환경을 실천하려면 돈이 필요하군요 ㅜㅜ

한번 써봤더니 거품도 제법 나고 잘 씻겨지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아크릴 수세미는 하수구 세척하는 용도로 쓰고, 앞으론 아크릴은 주방에서 퇴출하렵니다.

면 마스크도 구입했어요.

순면이라 피부 발진도 안나고, 무엇보다도!! 끈 조절 가능!!!!

귀 끈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얼굴 크기에 맞게 쓸 수가 있어서 편하겠더라구요.

내일 써보려고 잘 씻어서 말리고 있어요^^

마스크 안감이 더러워지는 거 너무 싫으신 분은 이렇게 안감패드만 따로 사서 갈아끼워도 좋아요.

전 뭐...면 마스크는 그냥 자주 빨아서 쓰면 될 것 같은데,

비싼 kf94 마스크는 이 순면 안감을 대고 사용하면 며칠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 시험삼아 2개 구입했어요.

가격대가 있는 만큼 마감은 꼼꼼해서 오래도록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에 모든 걸 바꿀 수는 없겠지만, 지금 필요한 것들 중 하나씩 하나씩 환경을 생각하며 바꿔보려고 합니다. 

잇님들도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 꼭 실천해주세요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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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rehension Approach (1980)

*using only the target language in the classroom-

use of visual aids to convey meaning

Role Reversal.

Use of Simple Questions and Dialo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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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턱에서 딸깍소리나는 걸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죄였던걸까요?

어느날 갑자기 턱이 확 뻣뻣해지고 턱에 무거운 추를 매달아 놓은 것 마냥 무거운 느낌에

두통까지 지끈지끈 생기더라구요.

입을 벌리면 딸깍 거려서 티스푼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지경까지..하아..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퇴행성관절염으로 턱뼈 마모가 많이 되었고, 만성 턱관절이라고 하더만요.

오래 되었을건데 여태 몰랐냐며.. 

하아..

이를 악 물고 자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입 안 표시도 선명하고.. 그걸 통해 제가 잠잘 때 이를 꽉 물고 잔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이를 악 물 때 턱에 엄청난 과부하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턱관절 심한 사람들은 스플린트라는 걸 맞춰서 끼고 자고 한다는데,

70,80만원이 넘는 걸 덜컥 맞추기는 부담스러워서 

일단 온찜질과 생활 습관 교정부터 시작하겠다고 하고 근육이완제만 처방 받아 왔어요.

그리고 집에서 폭풍 검색해보니 스플린트처럼 정교하진 않지만 내 이 구조에 맞게 성형해서 쓸 수 있는 마우스피스가 팔더라구요.

스플린트보다는 훠~월씬 저렴하니까 바로 구입해서 썼어요.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서 저 마우스피스를 넣고

20초 기다린 후 

물에서 꺼내서 4초 식힌 다음 입 안에 넣어 혀와 손가락으로 내 이에 맞게 성형하면 끝!!!

성형에 실패하면 다시 끓는 물에 넣고 말랑하게 한 다음 재성형도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실패하고 싶지 않았어요!!!

완전 시간 딱 지켜서 꺼내서 입에 물고 성형을 했습니다.

성형이고 자시고.. 되게 빨리 딱딱하게 굳어져서 제대로 된건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끼고 잘만하니 나름 괜찮게 된건가봐요. 

제 구강에 맞게 성형된 거에요.

잇몸부분도 좀 얇게 펴주면 착용감이 더 낫다기에 그렇게 성형하려고 노력(?)은 했답니다. 

일주일 사용해본 결과

- 두꺼워서 입을 다물고 잘 수 없어요. 

- 정말 예민함 끝판왕인데, 그래도 마우스피스 끼고 잠이 자지더라구요. 저 정말 심하게 예민러인데, 제가 잘 정도이면 혹여 잠을 못잘까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 끼고 있는 동안은 침 삼키는 게 좀 불편하고, 이물감 있어요.

- 턱이 개선되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ㅜㅜ 여전히 자고 일어나면 입이 안벌어지고 아프거든요.

시간이 좀 더 걸리겠거니..하고 차분히 기다려보려구요.

못생김주의!!!

입.툭.튀

자기 직전에 끼세요. 정말 못생겨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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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을 레깅스를 교복처럼 입고 다녔던 여자. 바로 저에요.

레깅스와 오버핏 티셔츠를 최애 코디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저인데, 아디다스 슈퍼스타 트랙팬츠를 사 입고

너무 화가 났어요.

내가 그동안 뭘 입었던 건가..?

온 몸을 죄여오는 레깅스. 좋게 말해서 레깅스지 쫄바지죠 쫄바지. 

와.......

이건 뭐지?!!

신세계!!!!

뭐가 이렇게 편한거죠?!!!!!!!!!!!!!!!!!!

168센티 45키로구요.

XS 할까 S 할까 고민하다가 편하게 입고 싶어서 S 구입했는데, 잘한 선택같아요.

레깅스랑 다르게 밑위 부분 너무 편하구요.

쫄리는 부분 없고 핏 장난아니에요.

 허리, 허벅지 부분은 여유가 많고

종아리, 발목 쪽으로 살짝 붙는 스타일인데, 사진은 각도 때문에 더 많이 붙는것 처럼 나오는데

그렇지는 않구요. 편안한 정도입니다. 

너무 편하고 이뻐서 SST TP 로 한 벌 더 구입했어요.

ST TP 는 뭐고 SST TP는 뭘까요? 뭔 차이지? 

지금 찻샷은 다 ST TP 이고요. SST TP 는  허벅지 쪽이 조금 더 부하고 발목쪽이 더 타이트한 감이 있더라구요. 

같은 S 사이즈인데 핏은 ST TP (슈퍼스타 트랙팬츠? 스타 트랙팬츠?) 가 더 이뻐요.

마감 깔끔하고 재질도 무릎 나오는 재질이 아니라 맘에 듭니다.

아디다스 트랙팬츠로 교복 변경하려구요.

2벌 지르자마자 할인 뜨고 왕창 세일해서 짜증 나지만, 하루라도 더 편하게 입는다는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ㅎㅎ

쫄리는 레깅스에 더는 갑갑해서 못살겠다!!! 싶으신 분

레깅스의 민망한 와이존과 엉덩이 때문에 길이감 있는 티셔츠 고르느라 진땀 빼시는 분!

모두 아디다스 트랙팬츠로 갈아타세요.

에슬레저룩은 완성되면서 겁나 편해요!

정말 강추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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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레고에 빠져 하나씩 하나씩 사다준게.. 가격으로 따지면 수십만원인데요.

나이가 드니 거들떠도 안보더라구요. ㅜㅜ

집에 물건 쟁여놓는게 싫어, 그럼 처분하자!고 해도 그건 또 안된다고 하고..

레고 권태기에 빠진 아이에게 열정을 심어주고자, 엉망으로 만들어져 있는 레고들을 다시 디폴트 상태로 리모델링 하는 작업을 함께 하자고 꼬셨어요.

엉망으로 방치되어 있던 레고프렌즈 시리즈를 하나씩 재정비하니

아이가 또 새록새록 애정이 생기나봅니다.

엄마랑 이렇게 노니 너무 재미있다며~ ㅎㅎ

#미아의 레모네이드 미니샵

일부 피스가 없는 것들은 비슷한 피스로 대체해서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니 괜시리 저도 애정이 생기면서, 참 이쁘단 생각이 드네요^^ 

#미아의 레모네이드 미니샵

레고 장식장 이쁜게 있으면 디피해놓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자기한 레고프렌즈~

 

이건 무슨 시리즈인지 모르겠네요.

찾아봐도 안나와요. 안드레아가 말 먹이 주고, 말 관리하는 건가봐요. 

말 음수대에 양동이가 없어져서 아쉬워요. 완벽한 시리즈여야 하는데. 흑흑...

이것은 안드레아의 무슨 공연장 시리즈인가 봐요. 

시리즈번호 41117이에요. 

촬영기기, 스피커, 조명.. 디테일 좀 보세요.

(먼지가 많이 붙어서 샤워기로 한바탕 샤워 좀 시켜줘야 겠어요. )

레고가 이토록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디테일!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장난감들은 가격 대비 '허접하다'라는 느낌이 정말 많이 드는데

레고는 그렇지 않아요.

무대 앞 모습이에요. 

전 저 카메라가 제일 귀엽더라구요 ^^ 

이건 온갖 방 시리즈를 그냥 하나로 붙여놨어요.

작은 사이즈 애들이라서 붙여놔야 관리하기가 쉽겠더라구요. 엠마의 방 3936 시리즈부터 뭐 이것저것 ..

제 멋대로 붙인거라 이쁘진 않아요. 

오늘은 짜잘한 저희집 레고 컬렉션을 소개해드렸는데,

다음엔 사이즈가 좀 있는 녀석들로 올려보겠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모으니 그래도 뭐 컬렉션이라고 불릴만큼 모아졌네요 ~

개인적으로 바비 컬렉션이 참 탐이 납니다만...큼큼... 자제 좀 해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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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어김없이 찾아오는 매직데이.

젊었을 때는 정말 엄청난 생리통으로 고통받았었어요.

학교 다닐땐 생리통 때문에 졸도 직전까지 갈 뻔도 했었구요. 근데 이게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여성분들이 꽤 많을거에요.

밑이 빠질 것 같은 고통, 바스라질 것 같이 아픈 허리, 배... 어휴.. 매달 정말 그 날이 무섭죠 ㅜㅜ

근데 혹시나~ 하면서 천생리대를 구입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정말 거짓말처럼 생리통이 사라졌어요.

지금은 컨디션이 안좋고 스트레스가 심하다 싶을때만 약간 우리~하게 아픈정도이고

거의 통증이 없다고 해도 될 만큼이랍니다.

면생리대를 사용한 지 몇 년이 된 것 같은데.. 지금껏 구입은 3번 정도에요. 

유명하다는 제품도 써보고, 무명 제품도 써봤는데

이번엔 소락패드라고 오가닉 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제가 소락패드에 혹 했던 이유는

방수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환경을 생각하는 조합이라는 점인데요.

기존 생리대가 방수천을 쓰다보니.. 혈이 새지 않는 장점이 있는대신

세탁이 좀 불편해요. 색이 잘 빠지지도 않고.. 

소락패드는 방수천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혈이 샐 가능성이 높아서 포켓처럼 생긴 곳에 면을 더 덧대어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혈이 많지 않으면 그냥 패드만으로 충분할 것 같아요.

덧대어 쓰는 면도 소락에서 따로 팔던데 저는 별도 구매 하지는 않고 지금껏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수천을 사용한 면생리대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순수 100프로 순면만 사용하는 소락패드로 바꿔본건데

훨씬 촉감이 부드럽고 편안해요.

박음질도 꼼꼼하고, 세탁도 용이해서 앞으로도 소락패드를 쭈욱 이용할 참입니다. 

가격만 조금 더 저렴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내 몸을 위한거니 조금 더 투자한다치고 사용합니다.^^

생리통 심하신 분들은 꼭 면생리대로 바꿔보세요. 정말 마법처럼 통증이 줄어들어요.

 

매번 세탁하는 번거로움이 더해지지만

더 건강한 내 몸을 위한 거니, 약간의 수고로움은 감내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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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저의 삶에 초를 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ㅜㅜ

인테리어 관련 어플로 유명한 '오늘의집' 구경중에

폴리몰리 빈백소파가 너무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그만... 거금을 들여 2개를 샀지 뭐에요

 

짝꿍과 영화볼 때 편안하게 보려고 샀는데 (의도는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이었지만)

택배 받아보니

오마이갓

겁나 커요 !!!!

현관 앞에 빈백소파 2개가 포장가방에 쌓인 채로 놓여있는데, 문도 못 열 지경으로 컸어요!

몸에서 누액이 좀 많이 나오는 짝꿍꺼는 진한 색상,

저는 공주니까 밝은 색상으로 골랐는데 색상 선택은 굿 초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짝꿍은 거구라 그런지 사진 상으로도 소파가 많이 꺼져있네요 ^^a

충전재를 이리저리 손으로 만져주면 마음에 드는 형태로 소파를 만들어 착석할 수 있어요.

 

장점: 내 몸에 편안하게 소파 형태를 조정해서 사용가능

패브릭이 고급임. 질 좋은 원단이라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음

충전재를 리필이 가능해서, 간단히 구입해서 충전재를 빠방하게 채워넣을 수 있음

충전재가 좋은 거라 일반 빈백소파보다 꺼짐이 훨씬 덜하다고 함

예쁨

 

 

단점: 비쌈

겁나 큼

 

이쁘고 편안하긴 해서, 공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티비 보는 용으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덩치가 ..작은 방을 다 압도하긴 하는데 ㅜㅜ 그래도 요긴하게 쓰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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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까 하나 둘 아픈곳이 생겨요.

원래도 허약체질이었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그렇다고 가만히 몸이 망가지는 걸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고,

요즘 스쿼트 한다고 무릎도 더 많이 쓰고해서

뼈에 좋은 홍화씨를 구입했어요. 비타민 디도 몸에서 많이 부족하고,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해서

지금부터 챙겨먹어야 겠더라구요. 

 

시어머니께서 인산죽염 예찬론자셔서 저도 어느새 세뇌가 되어 ㅋ

홍화씨도 인산죽염에서 구입했어요.

공식 사이트보다 네이* 공식 판매점이 조금 더 싸서 거기서 구입했네요.

정가가 7만원인데- 가격이 좀만 더 착했으면 .. 하는 아쉬움이 ㅜㅜ 흑흑 

 

홍화씨, 밤가루, 인산죽염을 섞어서 환형태로 만든걸 샀는데

가루 형태도 팔더라구요.

전 환이 더 간편해서 환으로 구입했어요.

의학 잡지에 실린 경험기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뼈가 다 부러져서 나사도 박고 ,

후유증으로 힘들었는데

홍화씨 먹고 의사가 놀랄 정도로 뼈가 단단해져서 제 2의 인생을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어요?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인산 선생이 말하는 10대 명약 중 하나가 홍화씨라서 

진짜 효과 제대로 있을거다!! 믿으면서 먹어보려구요.

원래 치료는 '플라시보 효과'가 반은 먹고 들어간대요 ^^ 

 

뼈가 좀 약하신 분들이면 홍화씨 한번 드셔보세요.

워낙 홍화씨는 널리 알려진 식품이니까 이것저것 재지 말고 도~전!

홍화씨는 산패가 잘 되니 개봉을 했던 안했던 냉장보관해서 먹어야 한다는 사실도 체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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