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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혁명이란 책인가.. 거기서 십자화과 스무디가 해독에 좋다기에 실험적으로 만들어먹다가

슬슬 귀차니즘이 발동되면서 

이것저것 내맘대로 만들어먹고 있습니다 ^^a

십자화과 스무디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간편한 버전 한가지만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 스무디

양배추 (1/4통, 찌기 3분)

브로콜리 (1통. 찌기 1분 30초)

아보카도 (3개)

레몬즙 150 미리

알룰로스 4스푼

물 600 미리를 믹서에 가는 방법인데요.

아보카도는 환경에 너무 안좋은 과일이라 괜히 찝찝해서 

냉동 아보카도를 사서 몇 조각만 넣었어요. 생 아보카도로 따지면 1개분량 정도 되는 양으로 넣었어요.

매번 아보카도 3개씩 먹는건 너무 환경에 타격일 것 같아서 ;

어쨌든 요렇게 만드는건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놀라실거에요. 약간 키위주스같은 맛이에요.

밑의 사진은 제 맘대로 스무디 ㅋ

토마토+양배추+호두+블루베리 조합이고, 맛은 별로였어요. 그럴땐 물을 많~이 타서 꿀떡꿀떡 마시면 됩니다. 

몸에 좋은것만 넣었으니 약이다~생각하고 마셔요.

한번 스무디만들면 이정도 분량이 나오는데요.

한명이 먹으면 아침,점심, 저녁 3번 마실 수 있는 양이에요.

저는 가족 3명이서 한번씩 마셨어요. (더 자주 만들어야 해서 힘들힘들 ㅜㅜ)

밑의 사진이 십자화과 스무디 오리지널 버전 레시피로 만든건데

온통 초록이들 뿐이라 맛이 역겨울 것 같지만

의외로 상큼! 괜찮아요!

내 맘대로 스무디를 위해 냉동키위 저렴이도 냉동실에 쟁여두고

토마토도 쌀 때 사서 살짝씩 데쳐서 냉동실에 얼려두었어요.

토마토 냉동실에 얼려두는거, 되게 괜찮은 거 같아요. 몸에 좋은 토마토..제철 말고는 잘 먹기 힘들잖아요.

빨리 무르기도 하구요.

살짝 데쳐서 냉동실 고고!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십자화과 스무디 만드실때 아보카도가 찝찝하신 분은 애호박또는 쥬키니호박으로 대체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맛은 덜하지만 환경을 위해서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애호박으로는 안해봐서, 한번 해보고 맛평가 해볼게요 ^^

처음엔 레시피대로 안하면 뭐 큰일날 줄 알고 fm대로 꼭꼭 지켰는데, 계속 만들다보면 실험정신이 생겨서 내맘대로 막 만들게 돼요. 어차피 밥 반찬으로 먹으면 얼마 못 먹는 양이라 스무디로 먹으면 상당한 양을 먹을 수 있어서 맛이 없어도 꾸준히 만들어 먹을 예정입니다.

이웃님들도 건강한 스무디 한잔으로 건강 살피시길 응원드려요.

나마스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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