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영조의 탕평책 ●

▶ 영조는 즉위 후 붕당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탕평책을 실시했습니다.

 

▶ 무수리 출신 숙빈 최씨의 아들이며 조선 역대 왕 중 가장 오래 살았고, 재위 기간이 52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 처음에는 탕평책을 잘 썼지만, 소론 세력과의 화합에 실패해서 소론 대부분을 내쫒고 붕당 싸움에 휘말려 아들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양반의 사치스러운 생활 금지,  곡식 낭비를 줄이고자 금주령 시행, 합리적인 형벌제도, 신문고 부활, 군포 축소, 균역법 등 백성을 생각하는 정치를 많이 한 임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18세기 조선 ●

 

▶ 17세기 동안 전후 복구를 위해 애쓴 덕분에 논에 물을 대는 저수지를 많이 만들고 모내기법이 활성화 되어 벼의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토지 매매가 유행하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하고 땅을 잃은 농민들은 수공업이나 광산, 포구로 일거리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이에 자연스레 상업이 발달하게 되었고 거래를 위한 화폐로 상평통보가 널리 쓰여지게 되었습니다.

 

 

● 정조 ●

 

▶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붕당이 다시 한번 갈라졌는데, 사도세자 죽음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쪽을 벽파,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던 쪽을 시파라고 불렀습니다.

벽파에는 노론 대부분이 속했고, 시파에는 소론과 노론 일부, 남인이 속해있었습니다.

 

▶ 벽파는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이 되면 피해를 입을까 두려워 세손의 즉위를 막았지만 정조는 무사히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 붕당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던 정조는 할아버지 영조의 탕평책을 이어받아 붕당에 상관없이 사람됨과 능력을 보고 인재를 뽑아 쓰고자 했습니다.

젊고 능력있는 인재들은 규장각으로 모아 공부에 매진하게 하고 많은 도서를 간행하고 수집하도록 하였습니다.

 

▶ 왕의 특별 부대인 장용영을 만들어 왕권을 강화시키고자 했고 시전의 특권을 없애고 누구나 자유롭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업을 발달시켰기도 합니다.

 

▶ 노론의 텃밭인 한양을 벗어나 새로운 정치를 하고자 수원에 화성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규장각 출신의 정약용이 거중기, 유형거를 개발하여 화성 공사가 단기간에 완공될수 있었습니다.

 

▶ 수원 화성은, 화성 공사에 대해 빠짐없이 정리한 화성 성역 의궤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 정조는 궁 밖 행차를 할 때마다 백성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고, 노비 제도를 없애 모든 노비를 양인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생전에 노비 해방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사후 관청의 공노비들을 실제로 해방이 되었습니다.

 

 

 

● 실학 ●

 

▶ 조선 후기에는 현실을 개혁하고 백성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현실적인 학문, 실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실학자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 실학의 선구자 유형원은 저서 [반계수록] 에서 자신이 목격한 조선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농업에서 찾았고, 모든 땅을 나라의 것으로 삼은 후

농민들에게 골고루 나눠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형원의 아이디어를 좀 더 현실적인 모습으로 바꾼 이익도 대표적인 실학자가 되겠습니다.

 

▶ 우리땅, 우리역사에 관심을 보인 실학자로는 발해고를 쓴 유득공, 동사강목을 쓴 안정복, 택리지를 쓴 이중환 등이 있었고,

▶ 박지원은 허생전을 통해 조선의 상업구조의 문제점을 밝혔고 양반전이나 호질에서 양반들의 위선과 사회 문제들을 꼬집었습니다.

 

박지원은 청나라를 다녀 온 후 열하일기를 통해 외국의 앞선 문물을 받아들이고 상공업을 발전시켜 경제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북학파라고 합니다.

 

▶ 규장각 학자 출신인 박제가도 북학의를 통해 청나라 기술을 알리고 조선의 문제점과 대책을 기술하였습니다.

 

▶ 홍대용은 모든 사람의 평등을 주장하면서 조선의 신분제도가 잘못되었다고 비판했으며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켜야 조선이 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실학은 정약용 덕분에 더욱 꽃을 피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약용은 조선 정치,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모든 분야의 학문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개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조가 죽은 후 다시 노론이 득세하자 천주교를 믿었다는 죄목으로 18년간 유배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유배 생활동안 500여권의

책을 썼으며 대표적인 책이 목민심서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 광해군 ●

 

▶임진왜란으로 불안해진 조선, 선조는 후궁의 아이로 태어난 광해군의 총명함을 믿고 세자로 책봉한다.

 

▶선조가 새로 맞은 중전이 영창대군을 낳아 광해군의 입지가 불안해졌으나, 아직 아기였던 영창대군을 임금으로 올릴 수 없었기에

선조가 죽은 후 우여곡절 끝에 광해군이 왕위에 등극하게 된다.

 

▶임진왜란 당시 몸소 전쟁터에 참가해 백성들의 비참한 생활을 겪었던 광해군은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펼칠 수 있었다.

 

▶토지 크기에 따라 쌀로 통일하여 세금을 내게 하는 대동법 시행

동의보감 완성

동국신속삼강행실도를 펴내어 백성 교화

성곽 수리, 궁궐 재건등으로 나라를 다시 일으키려고 했다.

 

▶명나라와 후금 사이의 중립 실리 외교를 펼쳐서 전쟁을 다시 겪지 않도록 노력했다.

 

▶성리학의 명분을 중시하는 서인 세력이 광해군이 서자 출신이라는 것과 명나라 홀대를 이유로 들어 역모를 꾀하고 있었다.

광해군은 즉위 때 도움을 준 세력의 부추김으로 영창 대군과 친형 임해군 살해를 묵인하였고, 인목 대비를 폐위시킨 잘못이 있었다.

전후 재건을 위한 궁궐공사로 백성의 원망도 높아져 갔다.

 

▶결국 광해군은 인조반정으로 조카인 인조에게 왕위를 내어주게 된다.

 

 

● 효종과 호란 ●

 

▶인조가 즉위한 이후 조선은 친명배금 정책을 썼기 때문에 후금의 미움을 받았다. 이에 1627년 1월 후금이 기습 공격해왔는데 이를 정묘호란이라 한다.

 

▶양국간 형제의 나라가 되기로 협상하였지만, 1636년 후금은 나라 이름을 청으로 바꾸고 군신관계와 공물을 요구하는 병자호란을 일으켰다.

 

▶ 삼전도에서 청나라 황제에게 인조가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며 치욕적인 항복을 하게 되었다.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간 두 왕자는 이후 행보가 달랐다. 소현 세자는 청 대신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서양문물을 배우고자 하였으나 봉림 대군은 삼전도의 치욕을 되새기며 청에 복수하고자 했다.

 

▶ 나중에 두 왕자가 조선으로 돌아왔을 때 인조는 소현 세자를 못마땅하게 여겨 봉림 대군을 왕위에 올렸다. 봉림 대군이 후에 효종이 된다.

 

▶ 효종은 척화파를 등용하고 군비 강화에 힘쓰는 등 북벌을 추진했다. 하지만 청나라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는 청나라의 요구로 인해 나선정벌에 나서게 된다.

 

▶ 한양의 정예부대인 훈련도감을 자꾸 늘리자 그에 따라 군비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쓰게 되었다. 지방은 빌어먹는 백성들이 늘고 도적떼가 들끓었다.

 

●현종과 당쟁●

 

▶ 임진왜란 전 4번의 사화 끝에 훈구파를 몰아내고 권력을 잡은 사림파는 김효원과 신의겸 사이에 이조전랑이라는 벼슬자리를 둘러싸고 갈등이 생기자

정치에 대한 입장 차이로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게 되었다. 동인은 또다시 강경파인 북인과 온건파인 남인으로 갈라졌다.

 

▶ 효종이 죽자 효종이 맏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비가 상복을 몇 년 입을것인가에 대해 대립이 생겼다.

효종의 뒤를 이은 현종은 당시 권력을 쥐고 있는 서인들의 말에 따랐으나 뒤에 효종비가 죽었을 때에는 남인의 말을 따라 이후 서인이 쫒겨나고

남인이 권력을 잡게 된다.

 

▶ 숙종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양쪽 붕당이 번갈아가며 조정 일을 맡아보는 '환국' 정치 방식을 이용했는데, 이  때문에 서인과 남인의 대립은 한층 심각해졌다.

 

▶ 서인 집안이었던 인현왕후와 남인 집안이었던 장희빈의 싸움도 이런 붕당정치의 상황과 맞물려있었다.

 

▶ 공납 제도 때문에 중간에서 이득을 꾀하는 무리들의 방납 관행이 퍼지면서 공물을 쌀이나 베로 통일시킨 대동법이 시행되었다.

토지를 많이 가진 양반들의 부담이 커지고 일반 백성들의 고통은 줄었으며, 나라에 물품을 대주는 공인이라는 직업이 생겨 수공업도 발전하게 되었다.

 

▶ 서인도 남인과 겨루는 과정에서 강경파인 노론과 온건파인 소론으로 나뉘게 되었다.

숙종의 후사를 두고 장희빈의 아들을 지지한 소론과, 무수리 사이에서 태어난 연잉군을 지지한 노론이 대립하다 장희빈의 아들 경종이 즉위 후 4년만에

죽고 연잉군(영조)이 왕위에 오르면서 노론 세력이 권력을 잡게 되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왜 내재적 동기가 중요한가?

 

교사들이 토로하는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학생들의 참여와 동기 부족입니다.

교실에서 즉각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첨단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시대에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수업에 끌어들이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Motivation 이란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할만한 이유를 찾는것입니다.

또는 어떤 일이나 행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기도 하지요.

 

Motivation 이 눈에 보이나요? 어떻게 생겼나요? 교실에서 모티베이션을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요.

 

일단 모든 사람은 배우려는 의욕을 가진채로(being motivated) 태어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태어난 이후부터 아기들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것저것 탐색하기를 좋아합니다.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의욕 덩어리로 태어나죠.

이렇게 답을 찾고자, 배우고자, 알고자 하는 것을 내재적 동기라고 합니다. (intrinsic motivation)

사람으로써 제대로 생존하기 위해서 우리의 유전자에는 호기심이란 것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William Glasser에 따르면 인간의 기본심리적 필요는 4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1. Belonging or connection (소속감)

2. power or competence (능력, 유능감)

3. Freedom (자유)

4 Fun (재미)

 

1. Belonging or connection (소속감)

 

교사로서,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 있어 각자가 주요한 한 역할을 맡았다는 믿음을 주면서

 모든 구성원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교실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실에서는 동료 학습자들과 선생님에게 환영받고, 어떤 실수를 해도 용인된다는 안전한 심리를 제공해줘야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사와 학생의 유대관계가 좋을수록 학생들의 행동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이는 곧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율과

동기부여된 상태를 뜻합니다.

 

 

2. power or competence (능력, 유능감)

 

교사는 학생들이 언어학습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다양한 Skill과 활용할 만한 tool 등을 제공해야 합니다.

언어 학습에 필요한 충분한 자료들을 적극 지원받는 다는 생각이 들면 학생들은 어려움이라는 위험을 감수하고 기꺼이 학습에 참여하려 합니다.

 

깔끔하고 명쾌한 시연과 피드백도 언어 학습에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갈피를 잡지 못할 때 교사가 먼저 demonstration (시연) 을 보이고, 학생들의 학습 결과에 피드백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Freedom (자유)

 

사람은 의사 결정 과정에 있어서 한 역할을 하길 바라고 결정에 자유를 갖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을 이런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면

더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수업에 있어서 일련의 규칙을 정하도록 하기, 에세이 주제 정하기, 에세이를 평가하는 기준을 정하기 등 다양한 결정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참여를

시키면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더욱 열심히 하려고 할 것입니다.

 

 

 

4 Fun (재미)

 

모든 것에 재미가 가미되면 더 좋습니다. 역사적으로 인류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하고 성장하도록 했던 것이 바로 우리의 열정과 명랑함이었습니다.

열정적인 교사는 교실에까지 그 열정과, 흥분, 기쁨과 즐거움의 분위기를 가져옵니다.

수업을 생동감 넘치게 하고, 학생들을 수업에 끌어들이며 모르는 것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도록 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입니다.

 

교사의 (수업에 대한 )심리적인 참여상태와 열정은 곧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 호기심, 동기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은 배우고자 하는 내재적 동기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동기를 끌어내서 그들이 배우는 것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해야 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Language is cake

 

언어는 케이크와 같습니다. 둘 다 매력적인 모습에 끌리고, 우리에게 양분을 주고 힘을 주죠.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다는 점도 공통점입니다.

 

1993년 하버드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좋은 교사인지 나쁜 교사인지를 예측하는데 학생들은 고작 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예측은 교원 평가등의 외부적 증거와 대조해서 상당히 정확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학생들은 수업 내용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교사의 프리젠테이션 능력, 스타일, 서있는 모습 등 교사 자체에 주의를 기울였던 것입니다.

 

아무리 맛있는 케이크라도 손으로 뭉그려서 아무 접시에나 턱 내놓으면 맛있다고 달려들 사람은 없겠죠.

정갈하게 자른 케이크를 예쁜 접시에 냅킨과 포크와 함께 예쁘게 내놓아야 맛보려는 사람도 생깁니다.

이처럼 케이크를 어떻게 내놓을 것인가가 성공적인 수업의 중요 요소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믿기 싫겠지만 학습자는 컨텐츠를 보기 전에 테크닉, 기술적인 면을 더 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말쑥한 옷차림과 헤어, 자신감 넘치는 화법과 성량, 전략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제스처 등 교사의 테크닉은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콘텐츠와 테크닉간의 사이에서 교사의 유형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교수들은 대게 테크닉에는 별 관심이 없고 컨텐츠의 질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테크닉 트레이닝을 소홀히 하죠.

 

반면에 초중등 교사들은 테크닉과 관련된 훈련을 많이 받고, 그에 따른 준비를 많이 합니다.

학생들을 좀 더 쉽게 가르치기 위해 게임, 스토리, 플래시카드, 그룹활동, 교구등을 이용해서 수업을 흥미롭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교재 결정 권한이 없기 때문에 컨텐츠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시간 할애를 하지 않는 편이죠.

 

수업과 관련없는 시시콜콜한 잡담과 우스운 이야기, 배울 것이 별로 없는 연관성 없는 게임으로 일관된 수업으로

진행하는 단순한 Fun teacher도 경계해야 합니다.

컨텐츠도, 이렇다할 테크닉도 없는 교사 유형입니다.

 

물론 테크닉도 훌륭한 교수, 컨텐츠도 훌륭한 초중등 교사도 분명 존재 합니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와 테크닉 사이에서 알아본 교사 유형에서

high 컨텐츠 & high 테크닉 구간 유형의 교사가 되기로 목표를 잡는 것입니다.

 

교사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더 돋보이게 (케이크에 비유하자면 더 맛있게 보이도록) 도와줄 테크닉을 배우는 것이

바로 테솔의 주요 목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반응형
728x90
반응형

 

다른 검색엔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따로 요약해두었던 내용인데,

공부 블로그를 따로 개설해서 운용하고 있는 만큼

공부 관련 정보는 두루두루 공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캡처해서 붙여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공부관련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특히나 열공 의지를 활활 불태우게 하고

동기부여, 자극을 많이 줬던 책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각날 만큼

저에게 유의미한 책입니다.

 

아이 공부를 바로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학부모님들,

현역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

가르치는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요약정리된 것만 보면 알아야 할 엑기스 정보를 다 얻어낸 것처럼 보여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단순히 요약 정리된 걸 읽는다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림이 생기거나 깨달음이 생기지는 않으니까요.

시간 내셔서 꼭 한번 책을 완독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이미지 출처: 네이버 책 검색

 

-복습을 빨리 할수록 우리가 공부하는 데 들이는 노력은 줄어든다.

 

-암기는 횟수로 하는 것이다.

몇 차례 걸쳐서 복습을 하되, 시간 간격을 고려해서 복습한다.

 

-한 권의 문제집을 3번 보는 것이 3권의 문제집을 한번씩 보는 것보다 낫다.

 

-공부란 결국 혼자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거듭한 반복의 시간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진짜 공부다.

 

-문제집 다 풀었다고 절대 버리지 말라. 지식을 버리는 행위이다.

 

수능 전에라도 다시 봐야 한다.

 

-공부는 예부터 선택받은 자들의 특권이자 여가 활동이었다.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이다.

 

-사탐 교과서는 최고의 논술 자료집이다.

 

-계획을 세우면 습관적으로 지키도록 노력하라.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저자: 탁진현

 

-책을 버려야 성장한다.

-삶의 나아짐이 없는 책의 보관은 무의미하다.

-지적 허영을 버려라. 집에 있는 책에 집착하면 얻을 수 있는 건 딱 방만큼의 크기다.

- 중요한 것은 책을 읽고 보관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 책의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이다.

 

 

-패스트패션, 자원낭비이자 환경 오염의 원인.

-어떤 옷을 입더라도 누군가에게 따라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스타일리시한 삶이다.

 

 

-물건 뿐 아니라 색마저 줄여서 공간에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더한다.

 

-자유와 여유를 허락하는 작은 집.

 

-자신을 성장시키는 좋은 소비는 바로 경험이다.

 

-미디어를 줄여라

-미디어 소음에서 벗어나기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소중한 것만 남기면서 나를 소중히 하는 마음 가지기.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일의 99퍼센트는 실은 딱히 하지 않아도 상관 없는 일이다

-스티브 잡스는 평생 일과 가족, 몇 명의 친구 외에는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사람도 비워라.

-만약 자기보다 더 지혜로운 혹은 동등한 수준의 벗을 구하지 못하면 차라리 굳게 결심하고 혼자 수행하라 -법구경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만 남긴다.

 

-나는 나 자신이 주체적으로 평가한다. 남의 말에 신경쓰지 않기.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은 독자적으로 보면 미니멀리스트의 필독서라고 칭할 수 있을만큼 미니멀의 개념과 활용을 깔끔하게 잘 서술하는 책이다.

하지만 이미 십여권의 미니멀리즘에 관한 책을 읽어본 후라 다른 책과 크게 차별화되는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미니멀에 관한 첫 책으로 읽었다면 분명히 깨닫는 바도 많고 가슴이 뛰는 구간도 있을테지만, 내게는 이미 익숙한 내용이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미니멀이란 것이 생활 속에 완전히 녹아들려면 부지런히 책으로 마음을 갈고 닦고 초심을 되새기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뻔한 내용이어도 다이어리에 또박또박 받아쓰면서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되뇌이고 있다.

이제 막 미니멀에 눈을 뜨기 시작한 독자라면 추천할 만 하다.

시중에 많은 미니멀 서적을 읽어 본 독자라면 굳이 같은 내용을 읽을 필요는 없을 수도 있겠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도서출판 성우에서 나온 책

 

'라이언쌤, 이렇게 가르쳐서 영어수업 대박나다' 책을 읽고

앞으로 영어수업할 때 도움이 되겠다 싶은 내용들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길 바라요 ^______________^

 

 

- 크레욜라에서 나오는 다양한 색상의 분필 사용하기로 호기심 자극.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학생 이름이나 번호가 적힌 작은 타일을 넣은 주머니를 만든다.

주머니에서 랜덤으로 뽑아 걸린 학생이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

 

- 간단한 게임으로 늘어지는 수업에 활기를 주기.

 

Who am I ? 게임

 

유명인 사진을 뒤집어 칠판에 붙이고 학생들은 yes/no로 대답이 가능한 질문을 해서 스무고개 식으로 맞추는 게임

영어 의문문 학습할 때 유용하다.

 

hangman 게임

 

;단어의 알파벳 수에 맞게 밑줄을 그어 놓고

어떤 알파벳이 들어갈지 알아맞추는 게임.

못 맞출 경우 행맨을 점차 그려간다. (인터넷에 행맨게임 참조)

 

Make a sentence 게임

 

동사 20개, 명사 40개, 형용사 20개 정도의 단어카드를 준비하고

학생이 각각의 품사 카드를 하나씩 꺼내어 그 단어들로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드는 게임.

영어 문장 학습에 도움이 된다.

 

장학 퀴즈

 

Quiz time 1,2,3 과 같은 책을 참고해서 분야별 영어 퀴즈를 낸다.

 

스피드 게임

 

주제별 영어 단어를 준비하고 각 팀에서 한명이 나와 주어진 단어를 영어로 설명하고

나머지 팀 멤버들이 그 단어를 맞히는 게임.

 

 

- 수업 시스템에 캐시백을 도입해서 포인트를 주거나 차감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학기 마무리 때 캐시백 포인트에 따라 과자 초콜릿등의 상품을 준다.

 

- 가능한 한 영어를 많이 써라.

 

-의상, 소품, 게임 준비물 등 학생들의 눈을 즐겁게 하라.

 

-coversheet 작성하기

 

1. Class profile (date/ time/ instructor/ No. of students/ level

2. Aims (main aim/ subsidiary Aims)

3. Target languages/ Skills

4. Assumptions (교사가 어떤 가정을 가지고 수업을 구상했는지 쓸 것)

5. Anticipated problems/Solutions

6. Materials/ Aids

7. About the class ( 수업에 대한 나의 생각, 교육적 이론 등 자유로이 기술)

 

- 영어 수준이 낮은 학생이 대상인 경우 어휘나 문장 구조를 가르치는 비중을 높이고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대상인 경우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자율적 활동 (스피킹)을 많이 유도하라.

 

말하기 활동의 종류

 

 

틀린 그림 찾기와 같은 활동.

학생 A에게 그림 하나, 학생 B에게 다른 그림 하나를 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의 그림을 영어로 설명해서 두 그림의 차이점을 찾아내기.

 

설문조사를 이용한 활동

설문지를 만들어서 친구들끼리 돌아다니며 현재완료 의문문을 이용해서

설문조사에 적힌 경험을 한 친구가 있다면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Eat dog soup? Meet a famous people?  등등)

 

상황설정 말하기 활동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직업이 적힌 카드를 1장씩 배분한다.

그 카드를 다른 친구에게 보여주어서는 안된다.

본인이 카드 속 직업을 가졌다고 가정하고 하루 동안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설명하면

나머지 친구들이 알아맞힌다.

(In the morning I ~ , In the afternoon I ~, At night I~ 식으로 )

 

Hotseat 을 이용한 활동

학생 한명이 앞으로 나와 나머지 학생들이 질문 공세를 퍼붓는 방법.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나왔을 경우 Veto를 외치고 스킵할 수 있지만 딱 한번으로 한정된다.

 

 

 

-롸이팅은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많이 묻어나는 영어기술이기 때문에 과제로 제시해서 제출하도록 한다.

 

- Writing 숙제는 문장 수 제한등 형식을 반드시 정해준다. 숙제는 반드시 자필로 직접 쓰게 한다.

 

-리스팅 수업 전에 들을 내용과 관련된 여러 질문을 던진다. 상황이나 배경지식등을 간단히 제시해주고 필수 어휘들을 알려준다.

- 리스닝 전에는 전반적 내용에 관한 질문을, 리스닝 후에는 좀 더 세밀하게 파고드는 질문을 던진다.

 

- 리딩도 리딩수업 전 글과 관련된 상황이나 배경지식을 설명해줌으로써 기대와 흥미를 유발한다.

- 리딩 전 어휘 및 알아두어야 할 구문을 미리 가르쳐준다. 구문을 모르고서는 문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읽기 문제를 남보다 빨리 끝낸 학생이 있는 경우 여분의 과제를 주어 계속 수업의 경계 안으로 포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법을 설명할 때 만큼은 영어보다 한국어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Do you understand? 말고 구체적인 질문(concept checking question)을 던져라

 

- 계획적인 판서는 학생들이 교사의 꼼꼼도를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자.

 

-때로는 단어를 주제별로 설명하라.

 

- 한 팀에는 영단어가 적힌 카드를, 한 팀에는 뜻이 적힌 카드를 나눠주고 자신의 단어에 알맞은 뜻을 가진 학생을 찾아내는 게임을 하는 것도

분위기를 띄우는데 좋다.

 

-Tongue twister

복어를 좋아하는 배복남씨는 바보인가 안 바보인가 : V로 발음하도록 해보기

저기 저 자는 애 좀 깨워줘 : Z로 발음하도록 해보기

 

상위권 아이들을 위한 수업

 

- 영어 원서 읽기 (200페이지가 넘지 않는 소설 위주)

-원서 수업 전에 읽을 분량과 과제를 미리 제시해준다. 객관식보다는 주관식 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좋다.

-미국 시트콤 보기

- 영자 신문 읽기

수능대비 문제집

 

-영어 잡지는 매달 흥미있는 기사가 실린 잡지로 갈아타라.

한 분야에만 집착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잡지를 보라.

 

-영어 일기 쓰기는 더 베스트 영어 공부 방법으로 강추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