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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늘은 공부 이야기에서 약간 벗어난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엄연히 공부블로그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 블로그에 마땅한 카테고리를 찾지 못해서

 

공부의 왕도라는 카테고리에 넣어서 포스팅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전직 영어강사이구요.

 

지금은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영어원서를 읽고 공부를 하면서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여자사람이에요.

 

그리고 한국사나 중국어 등 다른 관심분야도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가끔 인터넷에서 마주치는 분들중에서 이런 분들이 계세요.

 

영어공부 하는 이유가 이민 가려고.

 

 

이 지긋지긋한 헬조선에서는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것 같고

 

내 새끼한테도 이런 땅에서 힘들게 공부시키는 것 미안하고

 

그래서 물 좋고 공기 좋은 다른 나라로 가서 살려고 영어공부한다고.

 

 

그런 분들 , 주변에서도 많이 보시죠?

 

 

전 그런 말들 보면 좀 화가 나요.

 

물론 각자의 생각이 있고 삶이 있고 선택이 있으니 옳다그르다 단정할 수 없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 헬조선에서는 답이 없다???

 

영자신문으로 해외소식 한번씩 보는 분이신지 되묻고 싶어요.

 

사람 사는 세상 어딜가나 비슷비슷합니다.

 

어딜가나 돌i 있구요. 부정부패 정치인 있고 비리 있고 형언할 수 없는 끔찍한 범죄 있고요.

 

다 그래요.

 

 

정치판,  투데이 이슈판 보면서 한숨 푹푹 쉬면서 정치 썩어빠졌다고, 이 나라는 글렀다면서

나라를 뜨겠다며 큰 소리 떵떵치시는 분들.

 

다 큰 성인이 될 때까지 대한민국의 보호를 받고 안전하게 살아왔잖아요.

 

자국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로 이 땅에서 외노자처럼 불공평한 대접 받지 않고

살아왔잖아요.

 

그럼 고마운 줄 알아야죠.

 

정치 썩었고 세상이 요지경이면 여지껏 날 보호해준 국가인데, 먼지처럼 작고 미약한 힘이지만

 

보탬이 되어서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돕도록 머리를 써야지,

 

단물은 쪽쪽 다 빨아먹고 이제 필요없으니 해외로 뜨겠다?

 

이 무슨 도둑놈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어서라던가, 이국적인 매력에 빠졌다던가, 글로벌하게 살고 싶다던가 다른 이유로 이민을 선택한다면

 

전 전혀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정치 타령, 세상 타령하면서 이민 가겠다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진짜 이기적인 사람으로밖에 안보여요.

 

문제를 인식했으면 고칠 생각을 해야지 내뺄 생각을 합니까? 이나라가 해준 게 없다고요?

 

국적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보호 받고 살아온겁니다.

 

 

 

 

 

※ 한국은 경쟁이 너무 심해서 애가 불쌍하다. 그래서 이민간다?

 

 

한국인은 유전자에 이미 근성이라는 게 새겨진 국민같다고 전 생각해요.

 

 이 코딱지만한 나라가 단기간에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원동력이 바로 국민성에 있다고 봐요.

 

지금 한국의 교육열, 사실 비정상적이죠. 저도 인정해요.

 

과도한 교육열, 비정상적인 사교육시장의 비대함 이런것들은 반드시 고쳐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찌 생각해보면요.

 

이런 극심한 경쟁구도에서도 결국 스카이 갈 아이들은 있잖아요.

 

그 경쟁에서 당당히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친구들이 분명 많이 존재합니다.

 

내 아이가 정말 공부에 뜻이 없어서 다른 예체능이나 기술 분야의 재능을 살려주기 위해

 

해외의 교육 도움을 받겠다고 떠나는 건 저도 환영해요.

 

근데 아이의 다른 재능을 발견하지도 않고, 그냥 수능 좀 피하고 싶고

 

해외 나가면 더 쉽게 놀면서 공부하다 대학갈 수 있을것 같아서라는 안일한 사고 방식으로

 

떠나는 거라면, 과연 그게 아이를 위한 것인가 반문하고 싶네요.

 

 

애가 실패할 까봐 겁이 나서 아예 도전조차 막아버리는 부모님들.

 

왜 애 멘탈을 갈고 닦을 기회를 안주고 묵살시켜버리나요?

 

그리고 비행기 타고 훌쩍 떠나면 영화에서나 보는 것처럼 자유로운 토론 수업이 끝나고

 

방과후에 멋지게 운동하면서 지내다가 아이비리그 갈 것 같은가요?

 

 

주변에 미국에 사는 지인 있으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우리나라 명문대처럼, 미국 명문대 가려면요.

 

빡세요.

 

엄청 빡세요.

 

우리보다 더 전인적 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지덕체 골고루 다 잘해야 해요.

 

그래서 부유한 동네에는 극성스런 싸커맘들이 그리 많은거죠.

 

한국의 치열한 교육 경쟁에서 본인 스스로 멘탈을 닦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친구들은

 

해외 가서도 잘해요.

 

어느정도 시행착오는 겪을 수 있겠죠. 하지만 멘탈 내공이 있어서 잘 이겨냅니다.

 

근데 한국의 교육 경쟁에서 발 담궈서 치열하게 한번 승부 걸어보자!!! 도전조차 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아이들은 세계 어딜 가나 그 버릇 못 고칩니다.

 

 

 

그리고 앞에 얘기한 것과 비슷한 이야기인데,

 

교육 과정이 잘못되었다, 문제가 많다고 인식했으면

 

교육청에도 건의하고, 학부모 서명 운동을 하고, 인터넷에서 자기 의견 올려서 다수의 공감을 얻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가진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야지

 

그냥 훌쩍 나가버리면 어쩌자는 거냐구요

 

 

까페에서 '우리 애 00 오니까 표정도 밝아지고, 아이가 건강해졌다. 한국의 그지같은 교육에

 

아이 시달리게 안해서 정말 잘한 결정같다.' 이러면서

 

글 올리시는 분들, 딱 자기만 알고 자기 인생 말고 주변은 돌아보지 않는 그릇의 사람이라고

 

저는 느껴져요.

 

 

영어강사인 제가 한국사를 공부하고 따로 카테고리까지 만들어서

 

포스팅하는 이유는요.

 

영어 공부 하면 할수록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야 함을 느껴요.

 

원어민 입장에선 우리가 아무리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한들

 

영어 잘하는 외국인일 뿐이에요.

 

딱 봐도 외국인인데, 미국인 사고 방식을 어거지로 흉내낸다면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죠.

 

한국인으로서의 당당함, 카리스마, 자부심이 있을 때

 

본인이 구사하는 훌륭한 영어가 더 값진 가치가 되어 돌아옵니다.

 

 

 

 

헬조선 헬조선 거리면서 본인 조국에 스스로 흠집을 내지 마시고

 

제발 올바르고 건강한 국가관을 가지고

 

내가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큰 그릇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목에서부터 아무말대잔치라고 썼듯이

 

뭐 이런저런 얘기를 흥분해서 주저리 주저리 읊어봤네요.

 

 

 

부디 공부하는 학생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요즘 유행하는 헬조선 피해자 코스프레 놀이에 동참하지 않고

 

본인의 성장과 더불어, 함께 하는 성장을 고민하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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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왕은 삼국을 통일하고 어진 애민 정치를 하였다.

 

★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도 만파식적( 온갖 풍파를 잠재우는 피리)을 나라의 보배로 삼고 평화로운 정치를 펼치고자 했다.

 

★ 신문왕의 장인 김흠돌이 난을 일으켰다. 신문왕은 김흠돌을 비롯하여 왕의 권위에 반발하는 세력을 단호하게 억누르면서 유교 사상으로 충성스러운 신하를 기르고자 국학을 설치하였다.

 

★ 신문왕 때 관리에게 관료전이라는 토지를 나누어 주었고 관직이 높은 귀족에게는 녹읍을 주었다.

관료전은 그 땅에서 나는 수확물의 일부를 가질 수 있었고, 녹읍은 수확물 뿐 아니라 그 땅에 사는 농민들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 나라의 행정구역은 9주 5소경, 군대는 9서당 10정으로 구성되었다.

 

★698년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발해를 세우면서 신라가 발해와 국경을 마주하게 되자, 원수 지간이었던 당나라와 다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당나라, 발해, 일본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하게 되었다.

 

★ 신라 승려 혜초는 서역땅(아프가니스탄, 페르시아, 파키스탄 등)까지 여행하고 왕오천축국전을 남기기도 하였다.

 

 

 

★ 신라의 골품제가 통일신라에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원래 왕족인 성골은 진덕여왕을 끝으로 사라지고 무열왕부터 진골 출신이 왕위에 올랐다.

 

★ 골품에 따라 벼슬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불만이 많았다.

 

★ 왕경에는 귀족들 대부분이 모여살았기 때문에 금으로 장식한 금입택 등 호화로운 집들이 많았다.

 

★ 왕경에는 사치를 부리는 귀족들과 너무나 가난하게 사는 평민들이 있어서 극심한 빈부격차가 존재했다.

 

 

 

 

★ 왕족과 귀족만이 누렸던 불교가 통일 이후 일반 백성에게까지 널리 퍼져나갔다.

 

★ 6두품 출신의 승려 원효는 진리는 마음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고 당나라 유학을 포기하고 거리로 나아가 불교 대중화에 힘썼다.

 

★ 진골출신의 의상은 당나라에서 화엄 사상(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부처 앞에서 평등하다) 을 공부하고 돌아와 여러 절을 지으며 제자 양성에 힘썼다.

 

★ 찬란한 불교유산 : 불국사, 석가탑, 다보탑, 무구정광대다라니경

 

 

 

★ 신문왕 이후 100여 년간 평화롭고 안정된 시절이 지속되었다. 하지만 742년 경덕왕이 왕위에 오른 후 왕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경덕왕이 죽고 어린 아들 혜공왕이 즉위하자 왕권이 약해지고 반란도 자주 일어나게 되었다.

 

★ 혜공왕과 왕비가 살해된 이후 왕위를 놓고 끊임없는 권력투쟁이 일어났다.

 

★ 김헌창의 난을 계기로 지방에서도 점차 본인의 세력을 키우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당시 지방 실력자 중 한명이 장보고 였는데, 당나라 해적을 단속하기 위해 설치된 청해진에 장보고가 투입되어 해적을 소탕하고 바다 무역을 주도하였다.

 

★ 장보고는 무역을 통해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염장이라는 사람에 의해 살해당했다.

 

 

 

 

 

 

 

 

으음..

 

통일신라 시대에 대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셨나요?

 

한국사를 공부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리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

 

다음시간에는 통일신라와 함께 남북국시대를 열었던 발해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그럼 다음시간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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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와 신라가 함께 손을 잡고 쇠약해진 고구려를 공격하여 한강 유역을 나눠 가졌는데, 이 후 신라가 배신하고 백제를 공격하여

한강 땅을 모조리 빼앗아 가자, 백제는 신라를 원수의 나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 백제의 의자왕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신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차례로 신라땅을 차지해 나갔다.

 

○ 성공을 거듭한 의자왕은 점차 거만해져갔고 정치와 군사 훈련에 소홀해져갔는데, 신라는 이 틈을 타 역공할 방법을 모색했다.

 

○ 신라에 선덕여왕, 진덕여왕이 재위하는 동안에도 실제 권력자는 김춘추였다.

 

○ 김춘추는 고구려 연개소문을 찾아가 외교 교섭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이에 당나라로 찾아가 당태종과 군사 동맹을 맺게 되었다.(나당동맹)

 

○ 한편 고구려는 끊임없는 당나라의 공격에 시달리면서 군사 사기도 떨어져가고 있었다.

 

 

 

 

▽▼

 

○ 신라의 진덕여왕이 죽고 김춘추가 왕위에 올라 태종 무열왕이 되었다.

 

○ 무열왕(김춘추)은 백제 공격을 시작으로 삼국 통일 전쟁의 첫걸음을 내딛였다.

 

○ 김춘추의 사위이자 처형인 김유신이 삼국통일 전쟁을 지휘했다.

 

○ 당나라 소정방, 신라 김유신이 이끄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는 멸망하고 말았다.

 

○ 이 때 백제 계백장군의 황산벌 전투가 벌어졌다. (계백 <-> 신라 관창)

 

○ 고구려 연개소문의 세 아들의 권력다툼으로 고구려도 나당연합군에 지고 말았다.

 

 

 

▽▼

 

○ 고구려, 백제를 정복한 후 당나라는 백제 땅을 지배하려는 야욕으로 도독부를 설치하고 백제 젊은이들을 죽이는 등

극심한 횡포를 부렸다.

 

○ 백제의 장군이었던 흑치상지가 부흥군을 모집하고 부흥활동을 벌였으나 내부 분열로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이후 당나라 장군이 되어 백제 부흥군 진압에 나서게 되었다.

 

○ 고구려에도 검모잠의 활약으로 부흥운동이 커져가고 있었으나, 고구려 귀족 안승의 손에 죽고 말았다.

 

○ 검모잠을 죽인 안승이 신라에 항복하고, 신라는 보덕국이라는 허울뿐인 나라를 세워 안승을 왕으로 세웠다.

 

○ 통일 전쟁 와중에 신라 태종 무열왕과 당 태종이 서거하였다. 당나라를 안동 도호부를 설치하는 등 노골적인 야욕을 드러냈다.

 

○ 무열왕에 이어 왕이된 문무왕은 백제 땅에 남아 있는 당군을 모조리 몰아내고 당군과의 싸움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 당군과의 매소성, 기벌포 싸움에서 신라가 승리하여 비로소 삼국 통일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 전쟁이 끝나고 문무왕은 평화 시대에 걸맞는 부드러운 정치, 애민 정치를 폈다.

 

 

 

 

 

 

 

도움이 좀 되었나요?

 

 

오늘은 통일신라가 되기까지 치열하게 벌어졌던 삼국 전쟁을 다루어보았습니다.

 

부끄럽지만 한국사 지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는게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하나 둘 알게 되니

 

어릴때와는 달리 알게 되는 즐거움이 아주 쏠쏠하네요 ^^

 

이런 마음으로 공부했더라면 ...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이 공부블로그에 여러 학습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요약정리하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읽고 있는 책을 요약 정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한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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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강남 대치동-

 

목동

 

많이 들어보셨죠?

 

엄청난 대형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사교육에서 일하시는 강사들 중에

 

공교육 교사보다 더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훌륭한 자질과 실력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신데,

 

비정상적인 모습의 변질된 사교육의 면모를 자꾸 언론에서 보여주니까 점점 사교육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것 같아요.

 

 

자꾸 선진국에 가면 우리나라같은 보습학원은 없다는 둥

예체능 과목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학원만 있다는 둥

근거 없는 소리를 하는 분들도 계셔요.

 

싸커맘이라고 들어보셨죠?

 

아이의 방과후 축구 수업을 위해 애 스케줄대로 등하원 시켜주고 아이를 매니지먼트 해주는 열정적인 맘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미국에도 싸커맘 엄청 많아요.

 

그리고 보습학원이 우리보다 덜 활성화  되었을지는 몰라도,

개인교사, 즉 과외는 무진장 많이들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공부만 시킨다?

선진국은 놀면서 즐기면서 적당히 공부해도 좋은 대학 간다?

 

 

이것도 근거 없는 말이죠.

 

아이비리그 다니는 아이들요. 우리 나라 아이들보다 더 박터지게 공부하면 공부했지 덜하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지 없는 아이를 엄마가 꼭두각시처럼 억지로 시키는 공부가 아니다라는 조건하에

 

의지 있는 아이가 이것저것 더 많이 배우려고 배움에 목말라 있어서

좀 더 심화 학습을 하기 위해 사교육 시장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전혀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자기 성취 욕구가 있어서, 자기 성장 욕구가 있어서

잘 가르치는 학원을 찾아 다니는 거,

 

그거 자체를 막는 것은 인권 침해라고 생각해요.

 

 

 

 

물론 가계경제를 위협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수업비에 이상한 명목의 특강을 붙여서

아이들을 호갱으로 보는 장사꾼 학원, 분명 있죠.

 

이 부분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이지만

사교육 자체를 없앤다?

 

이건 말도 안되고요.

 

그 많은 사교육시장의 강사들 가계는 누가 책임져 줄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사교육을 잡던가 말던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

 

오늘 포스팅은 에듀서포터 김소희 저자의 강남엄마의 정보력이란 책의 내용을 조금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흥분했나봅니다 ㅎㅎ

 

제가 책에 줄치면서 읽었던 대목을 간추려볼게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영어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들을 와이셔츠 박스 안에 넣어두게 하여 오답을 체크하는 일을 부지런히 해왔다 - 15p

 

● 교육과정평가원이나 교과부 홈페이지, 교육청 홈페이지를 뒤지며 아이의 교육과정을 살펴보았다 - 16p

 

● 늘 교육과정의 변화를 알고 있어야 하고,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어야 한다 - 17p

 

●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아이가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이다. 교육과정과 관련된 공청회, 논문을 뒤져보니 지금 당장 따라가지 않아도

시간을 두고 해결해도 될 만한 것들도 알게 된다 - 27p

 

● 아이들은 바코드처럼 자신이 거친 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대학 입시 유형이 결정되므로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28p

 

●  대부분의 모임에서는 불확실한 정보가 돌고 진짜 유용한 정보는 가려져있다. - 32p

 

●  아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성적을 포함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아이가 배울 교육과정을 알려주고 구체적인 계획을 잡도록 도와준다 - 35p

 

●  학기말고사를 치고 나면 진도가 덜 나간 수업에 아이들이 무관심하다. 매년 매 학기마다 이렇게 못 배운 내용들은 교육과정에서 반복 심화되어 나오고 있다. 조금씩 난 구멍은 시간이 흐를수록 큰 문제를 일으킨다.- 40p

 

●  국영수사과 이외의 과목들은 수능에서 언어영역 비교과 문제로도 나오고 사탐 과탐 영역에서 다루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교양이 되기도 한다. -41p

 

● 아이는 자신이 성취한 내용을 인정받아야 계속 할 수 있다. 한 가지라도 해낸다면 그 점을 적극적으로 칭찬하면서 얘기 나눌 관계로 발전 시켜야 한다. -42p

 

●  내 아이 교육과정을 이해하다보면 장기적인 교육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되고 학원가나 엄마들의 입소문에 흔들릴 필요도 없게 된다.

그리고 떠도는 정보의 허와 실을 구분할 수 있고 아이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력을 가진 엄마가 될 수 있다. - 47p

 

●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교과부나 교육청, 교육과정평가원, 국가 교육과정 평가센터 같은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우리 아이의 교육과정을 찾아보아야 한다 .- 47p

 

● 아이라면 누구나 교육 바코드가 찍혀 있다. 각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교육과정 코너가 학년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59p

 

● 다른 학교 홈페이지 자료실에 들어가보면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 69p

 

●  내일신문과 같은 지역정보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70p

 

●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시작한다 -76p

 

●  초등학교 입학 때 쯤이면 미국 교과서 3학년 수준의 책을 읽거나 말하고 쓰는 수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도하는 경우도 많다.-78p

 

● 아이가 수준 높은 영어와 수학 실력을 가지게 되면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수월하게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무엇보다 영어, 수학교육에 적극적이다 -80p

 

● 1,2년에 한번씩 바뀌는 교육과정은 가벼운 내용이 아니다.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는 수준이다. -86p

 

 

 

 

책 후반부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모쪼록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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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랜만에 영문법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오늘은 명사 파트의 핵심적인 부분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기초적인 것은 빼고요. 헷갈릴만하거나 신경써서 봐야 할 부분 위주로 정리해보도록 하죠.

 

단수 복수의 형태가 같은 명사

 

Sheep, species, deer, trout(송어), salmon, series, chinese, Swiss, corps(부대, 군단) 

예를 들어 양 두마리를 two sheeps 라고 쓰지 않아요.

한 마리는 a sheep, 두 마리는 two sheep

이렇게 단, 복수 형태가 같은 명사들은 주의 깊게 봐주세요.

 

 

짝을 이루는 것은 복수로 인식한다.

 

가위는 날이 두개가 한 셋트죠. 안경도 알이 두개여야 하고요. 바지도 다리가 두개 달려있습니다.

scissors, glasses, trousers 등은 복수 명사로 취급해서 동사도 복수형으로 받게 됩니다.

 

scissors is dangerous. 가 아니라,

scissors are dangerous. 라고 쓰는 거죠.

 

 

학과 이름은 복수형 모양이지만 단수로 받는다.

 

mathematics 는 수학, physics는 물리학이죠.

이처럼 학문, 학과명은 -s 로 끝나지만 단수로 취급해요.

 

Mathematics are ~ 이 아니라 Mathematics is difficult. 이런식으로 단수로 받는거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 수사 다음에 단수형으로 쓰이는 경우

 

나는 스무살이다. 라고 할 때

I am 20 years old . 라고 하죠.

 

20 가 복수니까 years 라고 받는 건 아실거에요.

 

그런데 모양을 조금 바꾸면 달라집니다.

 

She is a 20-year- old lady.

 

빨간 색 글자 전부가 lady 를 꾸며주는 형용사 역할을 하고 있죠.

이렇게 수사 다음에 쓰이면서 형용사로 쓰이는 경우 - (하이픈) 을 쓰고 단수형으로 씁니다. (하이픈이 없을 때도 있음)

 

★ 집합명사 vs 군집명사

 

family , committee, audience, crowd 처럼 한명 한명 개개인이 모여 하나의 큰 집단을 이루는 명사들은

상황에 따라 집합명사로 분류해서 단수 동사로 받을 때도 있고

군집명사로 분류해서 복수 동사로 받을 때가 있어요.

 

하나의 큰 집단 자체로 볼 때는 단수인 집합명사로,

집합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개개인에게 중점을 두면 복수인 군집명사로 받죠.

 

My family is a large one.

 

여기서는 우리 가족이라는 집단으로 보기 때문에 집합명사로 보아 is 라는 단수 동사를 썼는데요.

헷갈린다면 뒤에 a large one 이라고 하나로 봤기 때문에 이를 힌트로 삼아 '아 집합명사로 봤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시험에서는 집합명사, 군집명사 구분이 애매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문장에 힌트를 준답니다.

 

the family never            about their shares of the property.

 

빈칸에 agree/ agrees 중 고르라고 한다면 뭘 골라야 할까요?

 

집합이냐 군집이냐.. 헷갈릴거에요.

그럴때 문장에서 힌트를 찾습니다.

 

바로 their !

복수로 받고 있네요. 그러면 군집명사로 인식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복수 동사인 agree 를 선택해야 하는것이죠.

 

이해 되셨나요? ^^

 

 

★ 물질 명사, 추상명사는 복수 형태를 따로 취하지 않는다.  부정관사와도 쓰일 수 없다.

 

물질명사 : bread, butter, cake, chocolate, coal, furniture, machinery, luggage, mail, meat, paper, rubbish,

이런 명사들은 달리 복수 형태를 취하지 않아요.

breads 이런식으로 쓰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대신 a piece of bread, teo pieces of bread 같은 형식으로 나타냅니다.

 

추상명사인 information, news, advice, business, evidence, luck, research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고요.

 

a piece of  말고도

a sheet of paper

a cake of soap

a bottle of wine 처럼 물질, 추상 명사마다

수량 표현하는 어구가 다르기도 하니 기본적인 것은 외워두셔야 합니다.

 


 

 

 

 

 

 

 

 

명사 파트는 내용이 상당히 많아서

 

요약 정리를 해도 그냥 안보고 넘어가기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소유하고 있는 영문법 책에서 명사 파트는 한번씩 쭈욱 훑어보셔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라요 ^^

 

 

다음시간에도 함께 열심히 공부해봅시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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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오늘은 마이클 에라드의 저서 '언어의 천재들' 에서 말하는

 

천재들의 언어공부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초다언어 구사자가 되면 지구상의 어느 장소에서든 여러가지 언어로 나오는 TV 채널을 돌려볼 수 있다.

 

● 언어의 천재들은 사전, 문법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새로운 언어를 놀라우리만치 짧은 시간 안에 학습하는 능력이 있었다.

 

● 삶 속에 더 많은 언어를 가질수록 경험은 더 풍부해지겠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여행과 접촉이 필요하다.

 

● 구사할 수 있는 언어의 갯수가 늘어날수록 언어의 실력과 숙련도는 떨어지게 된다.

 

● 원어민 같은 발음에 대한 압박을 떨쳐버려야 한다.

 

● 언어의 천재들은 '내가 언어를 공부할 때 내 두뇌에서 벌어지는 일이 좋아서' 즉, 학습의 신경학적 보상을 즐긴다.

 

● 매일 언어를 만지작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라

 

● 언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지금 어떤 방법을 쓰던지 간에, 그 한가지 방법에 계속 매달려야 한다.

 

● 혼자 있을 때도 자기가 터득한 여러가지 언어로 혼잣말을 하고 다양한 문학 작품, 어휘집을 읽고 이 언어에서 저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즐겨라

 

● '진부함'을 즐겨라

 

● 느긋한 상태에서 언어를 즐길 것

 

● 실수를 받아들여라

 

● 듣기와 읽기를 많이 하라

 

● 오늘날의 경제적, 문화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언어를 약간씩 알기가 더 유용하다. 다시말해

'조금 그리고 조금' 의 접근법이 유용한 것이다.

 

 

 

책이 두꺼워서 이 책만 읽으면 언어 학습에 관한 모든 걸 다 알게 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집어들었던 책입니다.

 

제목부터가 '언어의 천재들' 이잖아요 ^^

 

 

언어에 관해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의 비법을 알게 될거라 기대했지만,

 

역시나- 언어공부에 왕도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다개국어자에 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3개국어든 4개국어든 모든 언어를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할 거라고 기대하지만

사실 그런 케이스는 드물다고 해요.

 

어떤 언어를 유독 유창하게 잘하고

 

나머지 언어는 그냥 저냥 보통 하는 정도?

 

이렇게 모든 언어에 완벽한 숙련도를 가진 천재는 별로 없답니다.

 

 

그러니 어떤 언어를 기필코 마스터하겠다!! 라는 마인드로 달려들지 말고

 

느긋하게 평생을 언어공부를 즐기면서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

 

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 학습에는 초단기에 완벽한 구사자가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꾸준히 접하는 것만이 유일한 언어 공부법이죠.

 

지금도 어떤 비법을 찾아다니시나요?

 

이제 이런 공부법에 관한 책은 그만 찾으시고, 이 시간에 영어 문장 하나 더 읽고 더 듣고 더 쓰는편이

 

여러분의 영어실력을 좀 전 보다 더 낫게 만들어준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다음번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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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혁님의 저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공부자극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구절만 모아봤어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마음'만 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 '마음'을 단련하면 공부에 조건이나 머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확고하게 믿었다.

 

★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공부에 홀딱 빠져보자

 

★ 끊임없이 내 마음을 돌보는데 집중해야 한다.

 

★ 질끈 동여매놓은 마음

 

★ 꿈과 목표를 쫒는 절실함이 필요하다

 

★ 오늘의 결과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 그들과 나 사이에 벌어져버린 엄청난 격차. 이 차이를 뒤집는 일이 호락호락하다면 반칙이다.

 

★ 공부의 본질은 '경쟁'이 아닌 '성장'

 

★ 이제껏 해왔던 것 처럼 고만고만한 노력을 '나름대로' 해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 '남의 것' 부러워하지 마세요.

 

★ '내가 나를 좀 믿게 해줘보자!' 오직 '해볼래' 하는 마음 하나로.

 

★점점 달라지는 나, 순간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잘 써보려고 고민하는 나,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나

좋아지고 있는 나, 뿌듯한 하루를 마치면 기분 좋게 피곤한 나.

 

그런 나를 만들자.

 

★ 똑똑해지는 느낌이 근사했다. 달라지는 나를 지켜보는 맛

 

★ 나는 내 의지대로 된다 - 쇼펜하우어-

 

★ 내 인생은 오직 한번 뿐이기 때문에

 

★ 귀하게 써서 내 인생이라는 그림을 한 뼘씩 채워야.

 

★ 내 인생을 귀하게 여긴다-> 나를 힘껏 달리게 한다 -> 나는 좋아진다

 

★ 내 인생을 귀하게 여겨주세요.

 

★ 공부를 하니 자꾸만 내 안에 좋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도 좋았지만,

내 인생을 귀하게 보살피는 것 같은 기분이 더 근사하고 신이 났다.

 

★ 일찍이 이 세상을 거쳐간 무수한 사람들이 겨우겨우 알아낸 지식과 지혜를 마침내 '내가 갖게 되는 것'

이 바로 공부의 본질이다.

 

★ 공부는 내 인생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 줄 '멋진 탐험'이다

 

★ 꿈은 '내가 살고 싶은 모습'이고 목표는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단단하게 다져둔 뿌리의 힘이 없으면, 나는 결코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갈 수 없다.

 

★ '최선'이라는 말은 내 자신의 노력이 나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 조정래

 

★ 너 진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 신독: 주위에 아무도 없이 홀로 있을 때에도 지켜보는 사람들로 가득할 때 처럼 마음을 다 잡을 줄 알아야 한다.

 

★ 정직한 노력을 충분히 쏟기만 하면 나는 반드시 된다.

 

★ 집중하고 마음을 다하고 단련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삶도 결코 탁월해질 수 없다. - 해리 에머슨 포스딕

 

★ 공부는 나를 영혼이 강한 사람으로 단련시킨다.

 

★ 두리번 거리지 않고 자기 몫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

 

★ 공부를 통해 어떤 능력이 생길지, 어떤 점이 더 좋아질 수 있을지 노트에 적어보기.

 

★ 공부를 하면 내 능력치가 상승되는 것들: 열정, 도전정신, 적극성, 책임감, 추진력, 자기설득능력, 자기 이해, 성찰력, 준비성, 판단력

참을성, 체계성, 탐구력, 통찰력, 지적욕구, 집중력, 뚝심, 이해력, 성실, 사고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등

 

 

 

 

 

공부 의지를 활활 불태우게 하는 자극 문구가 많은 책이네요 ^^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에서 발견한 공부자극 문구들을 더 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열공, 즐공, 꾸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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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오늘은 메타인지 학습법에 관해 정리해보려고 해요.

 

요즘 공부법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메타인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들어본 적은 있는데, 뭔지는 모르고 생소한 메타인지 학습법!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찾아봤어요 ^^

 

 

 

메타인지능력이란 것은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으로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판단해내는 능력이라고 해요.

 

 

 

공부를 할 때에

 

본인이 아는 것은 놔두고

본인이 모르는 것에 집중해서 파고든다면

시간 대비 효율을 높일 수 있겠지요?

 

이런 메타인지 능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 노력과 훈련으로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해요.

 

본인이 모르는 것을 오롯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필요하죠.

 

그래서 메타인지 학습법에서는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주요하게 다룬답니다.

 

 

소크라테스의 '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바로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켜라의 또 다른 말이 아닐까- 저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신이 무엇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어떤 학습이 부족한지,

 

자신을 제대로 성찰하는 자기성찰능력이 바로 메타인지능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이상하게 공부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적 성향이 약간 있어서,

 

꼭 공부를 첫 장부터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어요. 예전부터 ㅋ

 

 

작심삼일이라고 흐지부지 되면

 

다시 심기일전해서 1장부터 시작! ㅋ

 

그래서 저는 한국사 중에서도 선사시대부분만 빠삭하구요.

 

정석책도 1과만 새카맣게 필기가 되어있었더랬죠 ㅎㅎ 부끄럽네요

 

 

메타인지 학습법은 본인이 아는 부분은 재빨리 넘어가고

모르는 부분에 집중하니까

공부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무조건 첫장부터...no no!!!

 

 

그렇다면 내가 정확하게 아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강의 하듯이 내용을 설명하고 요약할 수 있어야만 진짜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친구를 가르쳐주는 것도 좋겠고,

 

혼자 공부하더라도 마치 본인이 과외 선생님인양 가르치듯, 강의하듯 내용을 설명해보는 것이

 

본인이 진정 아는가, 모르는가를 알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에요.

 

 

 

 

메타인지 훈련법에는 브레인 스크린이라는 방법도 등장하는데요.

 

학습하고자 하는 부분을 머릿속에 거대한 스크린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머릿속 스크린에 이미지를 띄워보는 훈련이에요.

 

학습 내용을 이미지화해서 자꾸 반복적으로 떠올리면 기억력을 높힐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실험이 하나 있었어요.

 

학습 성취도가 상위권인 아이들과 보통인 아이들이 주어진 시간에 단어를 얼마만큼 외우느냐 알아보는 실험이었는데,

 

외운 단어의 갯수 차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대요.

 

하지만 상위권 아이들에게 '네가 몇 개를 외운것 같으냐' 라고 물어봤더니 실제로 외운 단어의 갯수와 거의 비슷한 수치를 이야기했다고 해요.

 

보통인 아이들은 실제로 외운 단어 갯수보다 훨씬 적은 수의 단어를 답변으로 제시했고요.

 

 

상위권 아이들의 메타인지 능력이 높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달리 해석한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는 뜻이랍니다.

 

'나는 할 수있다' 라는 믿음!

 

진부한 이야기지만, 그냥 흘려들어서는 안되는 '자신에 대한 믿음'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모르는 문제를 안다고 착각하고 넘어가지 않기

 

아는 문제도 다시 풀면서 시간 낭비 하지 않기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공부하려면 메타인지 학습법이 정말 효과적인 것 같네요.

 

 

 

 

위의 Learning Pyramid 를 보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 90퍼센트 이상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아까 설명했던 '남에게 설명하기' '강의하기'

 

가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효과를 높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해요.

 

 

 

여러분들도 주변의 친구들, 동생, 엄마 아빠 붙잡고서라도 ^^

 

아님 혼자 강의하듯 연기 삼매경에 빠지더라도

 

강의하면서 공부한 것 확인해보는 습관을 만들어보시길 바라요.

 

 

 

 

다음번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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