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부로 트와일라잇 시리즈 마지막 브레이킹 던까지 완독했습니다 ~ 앗싸리비아~

 


일단 판타지 별로 안좋아하시는분들, 해리포터도 영 내 취향이 아니다 싶으신 분들은

아마 트와일라잇 시리즈도 별로 안와닿지 않을까 싶어요.

 


판타지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시는다면 자신있게 추천하는 책, 트와일라잇 시리즈입니다.

 


인간인 벨라와 뱀파이어인 에드워드가 서로 사랑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시리즈의 대부분은 벨라의 시점에서 쓰여졌고, 2권인가 3권인가 정확히 기억나진 않은데 책의 절반정도는

늑대인간 제이콥의 시점에서 쓰여져있어서 분위기 전환도 되고 색다른 느낌으로 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벨라의 심리묘사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특유의 유머감각때문인지 심각한 상황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위트있는 말을 툭툭 던지는데, 그것때문에 심리의 강약조절이 되어 책의 무게감을 조화롭게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벨라, 에드워드, 제이콥의 지고지순한 순정파 사랑을 보고 있으면 어딘가에 나를 이정도로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목숨바쳐 지켜줄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이 꼭 존재할 거 같은 예감이 막 들어요;

이에 따른 부작용은 언제나 내 옆을 든든히 지켜주는것 같았던 나의 짝꿍이 영~~~ 매력적이게 안보이게 된다는 점 -_-

 


이 책을 읽는 내내, "곳곳에 해외여행을 다니며 나를 뱀파이어로 만들어줄 누군가를 찾겠다~ "

"왜 너는 뱀파이어가 아니냐? " "왜 에드워드만큼 나에게 헌신적이지 않냐? " 아주 집요하게 짝꿍을 잡았습니다.

미안해요  ㅜㅜ

 


너무 빠져버렸어 ~ 엉엉

 


일단 내용은 너무 매력적이고 재미있어요. 하지만 문장이나 어휘가 그리 쉬운편은 아니어서 초급자보다는 중급자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초보자라 할지라도, 정말 판타지 좋아하신다면 단어 하나씩 찾아가며 읽을지언정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웃음과 아픔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스토리 전개에 푹 빠져서 끝까지 완독해 나가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꺼 같아요.

그만큼 재미있어요 ^^b

 


전 또 내용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해피엔딩아니면 안 읽거든요. 근데 요건 해피엔딩 중에도 최고의 해피엔딩, 감동과 벅참, 그리고 그걸 넘어 캐릭터에게 질투가 느껴질 정도로 훈훈한 엔딩이에요.

 

 

절로 독자의 장래희망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리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유아영어, 초등영어를 공부하거나 가르치는데 있어서

유용한 팁을 제공해드릴게요~


이왕 공부할거라면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는것보다

처음부터 올바른 길을 가는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올바른 방법을 잘 아는것도 중요하죠.


1. 하나의 완성된 문장을 말하도록 유도하라.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그 마음은 백번 이해하지만

 milk,  water, pillow 이런식의 단어로만 말을 거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물을 건네주면서 water? 이라고 말하기보다

Do you want some water? 완벽한 문장으로 이야기해주는것이

멀리 보아 아이의 영어실력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되는것은 뭐 뻔하죠.


반대로 아이가 물을 먹고 싶을때

water 이라고만 말해도 OK 하지 말고

"You can say ' Give me some water please'"

식의 완전한 문장을 말할수 있도록 유도하는것이 좋아요.

처음부터 정확한 의사표현 습관을 기르지 않으면 나중에는 그 습관을 고치기가 많이 어렵거든요.

아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 엄마가 팔랑귀면 아이의 영어는 안드로메다로..


엄마가 자기만의 교육신념, 확고한 의지, 소신, 자신감이 있다면

어떻게서든 아이를 바로 세울수 있어요.

공부든 인성이든말이죠.


가장 안좋은게 별다른 소신도 없으면서 보고들은 정보는 많아서

이랬다저랬다 팔랑귀가 펄럭펄럭~~

이 학원이 좋대서 이 학원 다녔다가

별로인거 같아서 저 학원 다시 다녀봤다가

이 학습지 했다가  저 학습지 했다가

365일 학원 투어 학습지 투어만 하다가 끝나게 되는거에요.


한 학원, 한 학습지를 꾸준하게 팠으면

아이가 100프로 흡수를 못해도 어쨌든 진.도.라고 해서

한번은 학습과정을 쫙 훑어볼 기회가 있었을텐데

계속 옮겨다니니 아이는 전과정을 한번 훑을 기회가 없습니다.

계속 이거 조금 저거 조금하다보니

내가 뭘 배운지도 모르겠고, 소위 ' 이 책 뗐다' 라는 말을 할 수가 없지요.

그러면 아이의 영어실력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립니다.


보고 들은 정보가 모두 양질의 정보일리가 없고

양질의 정보라도 내 아이에게 적합한 정보가 아닐수도 있어요.


단호하게 한가지를 정했으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가라! 라는 말이 있듯

우직하게 한길로 파세요.


그게 엄마표 프린트물이든, 책이든, 학원이든 학습지든요.


3. 공부 분량, 진도에 집착하지 마세요.


2번에서 잠깐 진도를 언급했는데

누구 애는 이 책 다 봤다던데,

지금 이런 책으로 공부한다던데,

이런말에 많이 초조하고 흔들리실 거에요.


그런데 이 책 다봤다는 누구누구의 자식은 정말 그 책을 완벽하게 이해한걸까요?

그 책에 있는 모든 문장, 어휘, 문법적 지식을 다 깨쳤을까요?


진도에 연연하지 마세요.

천천히 나가더라도 반복학습, 확장학습, 응용학습을 통해 한개를 배워도 정확히. 제대로 이해하고

오랫동안 머리에 남는 공부를 하는게 중요하답니다.


spring summer fall winter 이렇게 4단어 외우고 그 다음 진도 넘어가는것 말구요.

사계절 풍경 그림 갖다놓고 그림 묘사도 영어로 시도해보고

사계절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려보면서 색깔을 영어로 뭐라 하는지 영역 확장도 해보고

다른 나라의 계절에 관한 프린트물 공부하면서 세계의 다른나라를 영어로 어떻게 쓰는지 알아보는등

spring summer fall winter 이 네가지단어에서 수많은 곁가지를 공부해서

훨씬 폭넓은 공부를 했던 아이가 더 이 네 단어를 잘 기억할게 뻔하거든요.

그러니 진도라는 것은 머리에서 이제 내려놓으시고

느긋하게, 하지만 알차게 매 수업 매 공부에 임하시길 바라요.


4. 시청각자료는 현명하게.


앞으 포스팅에서 무분별한 시청각자료의 활용은 아이에게 독이되니

차라리 영어 그림책을 활용하시라 말씀 드렸는데요.


하루에 15분-30분.

아니면 엄마와 아이가 상의해서

적절한 시간을 정해

일정 시간에만 시청각자료를 활용하는것은 충분히 유용한 방법이에요.


이게 아이가 깨어있는 내내 주구장창 틀어놓고

까이유 틀어줬다 도라도라 틀었다가 마이 리틀 프린세스 틀었다가

하는게 문제에요.


무조건 정해진 시간에만.

한 프로그램을 반복해서 보게 하세요.


까이유를 선택했으면 까이유 내용 빠삭하게 알고

까이유 대사도 거의 외우다시피 할때까지

그 하나만 집중해서 파야 아이의 영어가 자라나요.


반복해서 노출된 말만 들려요.


이것저것 섞어서 보면 반.복. 인풋이 될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한 프로그램만 반복해서 보는게 중요해요.


5. 다시한번 거듭해서.. 영어그림책을 차고 넘치게 읽히세요.


한글독서도 중요한데, 영어독서도 말할것 없죠.

그냥 일상회화 수준을 넘어서 심도있는 대화, 지적인 대화가 가능하려면

영어 자체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다양한 컨텐츠가 있어야 해요

그러려면 당연히 독서가 그 바탕이 되어야겠죠.

영어독서를 통해 배경지식도 풍부해지고

수준높은 영어문장도 배울 수 있고

롸이팅에 써먹을 표현법도 배우고

문학적 소양도 높히고

그 효용가치가 셀 수 없이 많아요.


아이가 어릴땐 당연히 글밥이 적은 그림책, 동화책 위주로

차고 넘치게 읽어줘서 아이가 영어책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연령이 높아지면

동화책에서 리더스북, 챕터북, 일반 소설류까지

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지요.

그때되면 아이의 영어실력이 엄마, 선생님을 능가하게 될겁니다.


부디 책을 차고 넘치게 읽히세요


 

.

.

 

써넣고 보니 영어공부방법이라고 뭐 특별한게 없네요^^a

이미 알고 있는 상식적인 방법들의 되풀이지만,

우리 모두 그걸 알면서 실천을 안하니까 계속 같은 실수를 하고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모를 비법을 찾아다니기보다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을 당장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우리 모두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늘은 정말이지..

저만 알고 싶은, 아무에게도 공유하고 싶지 않은 보물 사이트를 하나 소개해보려고 해요


교육자의 사명감과

블로거로서의 사명감으로

과감히 공개합니다 ^^


유익한 정보는 공유해야 제맛이죠잉?!


제가 매일 인터넷 접속하기만 하면

제일 먼저 들리는 사이트!

바로 잉하입니다.

http://www.englishow.co.kr/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영어원서를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고

원서정보에 해박한 고수분들이 많이 계셔서

원서읽기와 영어공부 전반에 관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요.


다만, 가장 최소한의 의사소통과 교류를 위한 노력없이

유령회원으로 자기가 필요한 정보만 빼먹으려는 얌체족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사이트라는거!


일단 다른 회원분들과 살갑게 댓글 나누며 교류를 해야

원서 다운받을 때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쌓입니다.


물론 일부 영어원서는 유령회원들도 다운받을 수 있지만

 좀 더 고퀄리티의, 다양한 원서를 접하고 싶으신 분은

커뮤티케이션 활동도 열심히 하고

북클럽도 참가해서 함께 끌어주고 당겨주며 원서 완독의 성취감도 느끼고

수많은 원서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사이트라고 생각해요.


워낙 책읽기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있고

인터넷 세상에서 익명으로 모이는 사이트이지만

아주 예의바르고 매너 좋은 분들이 대부분인 이곳. 잉하!


남에게 불쾌감을 주고 오만방자한 언행으로 사이트 분위기를 망치는 이가 있다면

잉하 관리자님을 비롯 고레벨 잉하상주멤버들이

깔끔하게 일처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언제나 훈훈하고 배려넘치는 회원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


좋은 사람도 만나고 함께 열심히 책읽고 토론하고

셀 수 없이 많은 무료 영어원서를 득템할 수 있는


 잉하

http://www.englishow.co.kr/



저만의 비밀 창고가 털린듯 약간 속이 쓰리지만 ㅋ

함께 나누고 싶네요.


영어원서읽기의 새로운 세상!

파라다이스를 보고 싶으시다면

당장 방문 원츄원츄 ☆



반응형
728x90
반응형

프로젝트 구텐베르그라고 들어보셨나요?


영어원서를 종종 읽는 분들은 아마 이 사이트를 모르는 분이 없지 싶어요.



한마디로 저작권 저촉의 위험없이 자유롭게! 무료로!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는 사이트에요.


http://www.gutenberg.org/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들을 무료로 E-Book 형태로 볼 수 있는데요.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고전은 거의 다 읽을 수 있다고 보심 되요.

거의 5만권 이상의 책을 보유하고 있고 이펍이나 킨들, 또는 그냥 온라인 브라우저로도 읽을 수 있답니다.

프로젝트 구텐베르그가 있는 한, 영어공부 자료가 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핑계는 댈 수 없겠지요? ^^

그와 더불어 https://libri​vox.org/ 에서는 많은 재능기부자들에 의해서 무료 오디오북을 마음껏 들을 수 있어요.

자원봉사자들에 의한 책 녹음이기 때문에 당연 전문성우의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오디오북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원어민이 아닌 우리가

듣기에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무료 영어원서는 프로젝트 구텐베르그에서, 오디오북은 리브리박스에서, 아주 그냥 공부할 자료가 차고 넘치죠? 평생 공부해도

다 못할 양입니다 ^^b

가지고 있는 자료가 빈약하다고 자료를 탓하지 마시고,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게 이런 무료 영어공부 자료들이니 적극 활용하셔서

영어 정복에 한걸음 더 나아가시길 바라요 ^^




반응형
728x90
반응형

 

 

 

 

1. 교육은 노후를 위한 최상의 양식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2. 공부벌레들에게 잘해주십시오. 나중에 그 사람 밑에서 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빌게이츠


3. 잠은 무덤에서나 실컷 자자


4.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배운 고통은 평생 따라다닌다.


6.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그깟 공부 하나도 제대로 정복못하면 무슨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7.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8. 학벌이 힘이다. 학벌이 돈이다.


9. 지금 이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10.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도 감긴다.


11.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


12. 천재는 1프로의 염감과 99프로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에디슨-


13. 한시간 더 공부한 만큼 배우자 수준이 바뀐다.


14. 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 죽도록 공부해라.


15. 실패하는게 두려운 게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게 두렵다- 마이클 조던


16. 적어놓은 분명한 목표를 지닌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시간에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17. 되고 안되는건 하기 나름이다.


18.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은데 왜 평범하게 노력하는가.


19. 남과 같이 해서는 남이상 될 수없다.


20. 내가 지금 편한 이유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가슴팍에 딱 안와닿는 글귀도 있지만 개인차가 있을 것 같아 스무가지를 추려봤어요.


저는 고등학교때 9번 글귀를 독서실 책상에 붙이고 공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맨위의 사진은 하버드 새벽4시 풍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하버드 점심시간때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새벽4시라고 믿읍시다. 그럼 뭔가 저 사진이 굉장히 자극적으로 다가 오지 않나요??


실제 사진이든 아니든 새벽 4시에도 저렇게 공부하고 자기계발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테니까요.



공부는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잖아요.


내적동기가 항상 충만해야 하는데 혈기왕성한 학창시절에는 관심가는 일도 많고 에너지가 뻗치는 일도 많은데


공부를 해야하는 확고한 동기부여가 없이는 진득하게 책상머리에 앉아있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이럴때 요렇게 자극멘트 하나씩 종이에 써넣고 오며가며 읽는다면 마음을 다스리는데 적잖이 도움이 됩니다 ^^


공부 명언중에는 꼭 공부하는 학생 신분에게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가질수 있도록


채찍질 해주는 문구도 있네요.


-실패하는게 두려운 게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게 두렵다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은데 왜 평범하게 노력하는가.


-적어놓은 분명한 목표를 지닌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시간에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남과 같이 해서는 남이상 될 수없다.


-내가 지금 편한 이유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글귀들은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 편안함만 추구하고 정체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극이 될 만한 글귀네요.


내 마음에 꽂히는 단 하나의 글귀가 내 인생을 바꿀수도 있답니다.


어여 종이 한장, 펜 하나 찾아서 꾹꾹 눌러 써보세요. 나를 내 꿈으로 이끌어줄 마법의 주문을요


머릿속으로 희미하게 생각만 하고 있는 사람과 명확하게 종이에 쓴 목표가 있는 사람은 결과가 천지차이입니다.


이미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같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종이에 목표와 꿈을 구체적으로 쓰는것' 이거든요.


자극이 되는 공부명언 쓰면서 자신의 중,단기, 장기목표를 구체적으로 종이에 작성해서 붙여보세요.


여러분의 내일은 지금과는 확실히 달라질겁니다 ^^b


 

반응형
728x90
반응형

 

 

멋진 사이트 하나 추천하려고 합니다.


동원육영재단 책꾸러기라고 들어보셨나요?


동원육영재단 책꾸러기 사이트

▽▼▽▼

http://www.iqeqcq.com/


30년간 장학사업을 해온 동원육영재단에서
한가정당 1년간 12권의 어린이동화책을 무료로 발송해주고 있어요.

즉 한달에 1권씩 택배비도 없이 보내주는데요.
것도 오래된 구식 동화책이 아닌
서점 신간코너에 떡하니~ 나와있는 따끈따끈 신상 동화책을
보내줍니다.

멋지지요? ^^

회원가입하시고 첫달은 아이책 대신 부모님 책을 보내주거든요.
받아보고 싶은 육아서적 중 하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무료그림책지원 서비스에 신청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엄마교과서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차후 당첨이 되면 1년간 혜택을 볼 수 있어요.

당첨이 안되었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매달 신청하시면
언젠가는 됩니다.

한가정당 무조건 딱 1년, 딱 한번만 무료그림책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신청하다 보면 곧 우리집 차례가 되겠지요 ^^

 

 

그림책 지원뿐 아니라
[책놀이]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다른가정은 아이들과 어떻게 책놀이를 해주는지, 어떻게 독후활동을 하는지
볼 수 있고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답니다.

[함께해요] 카테고리에는 특히 보물창고가 아주 유용해요.
아이들 색칠공부 및 프린트 학습지등을 부모님들이 무료로 공유해주고 계시니
자녀 교육에 쏠쏠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공부의 시작과 끝은 독서다.
독서가 초등공부의 전부다 등등
기초학력을 다지기에 책읽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지요.

무료로 신간 동화책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동원책꾸러기 신청하러 궈궈~ 하세요

동원육영재단 책꾸러기 사이트

▽▼▽▼

http://www.iqeqcq.com/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실수를 통해서 다른 부모님들은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지금 우리 아이가 5세 유치원생인데요.

저도 보통이상의 교육열혈맘이기도 하고

육아방식도 트렌드가 있어서 늘 새로운 육아서를 참고하며

아이 교육에 대입해보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하는 말에는 잘 휘둘리거나 귀가 팔랑대지 않는데

한권 한권의 책에는 잘 휘둘리거든요 제가. 허허...


그치만 어릴때부터 변화를 주지 않고 늘 지켜왔던건

베드타임스토리!!!!

항상 자기전에 책 읽어주는 건 거의 빠짐없이 해온

하루의 마감일정 같은 것이었거든요.


근데 책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가 읽다가 어느순간 그 책에 눈길을 도통 주지 않으면

새책 들여주고 싶은 마음에

기존 책 중고로 팔아버리고 다른 책 구입하고..

그렇게 수십번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계속 벌어지더라구요.


1년 넘게, 혹은 그 이상 한번도 안찾던 책을

갑자기 찾더라는 겁니다.

'엄마 000책 어디갔어요?'

그럼 제가 '네가 안봐서 엄마가 처분하고 다른 책 구입했어'라고 말하면

'그거 제가 좋아하는 책이란 말이에요. 지금 또 보고싶은데..'

이러면서 울기 시작해요.


그게 한번이면 모를까.. 여러번 그랬거든요.

제가 팔아버린 책들만 골라서 다시 찾아대고

슬퍼하고..


그렇습니다.

책값은 내가 결제해서 산거지만

책은 아이가 주인이에요.


책을 처분할 것이냐 말것이냐는 아이 의사가 100프로 좌우하는것이지

엄마가 '책장이 가득차서'

'새책을 들여야 하니까'

'아이가 잘 안보니까' 라는 이유로

함부로 처분해서는 안되는 거였어요.


5살이라고 2살때 보던 아기책을 보면 안될 이유가 없죠.

중학생이라고 초등학생때 보던 유치한 그림책을 보면 안되는 이유가 없습니다.


​책은 단순히 아이의 머릿속에 지식을 채워넣는 수단이 아니라

엄마의 살냄새를 맡으며

엄마 무릎에 앉아서

엄마가 괴상스럽지만 웃긴 성대모사를 하는걸 들으며

동화책을 함께 보았던 추억을 담고 있는 거에요.


엄마의 사랑을 뭉근~하게 달인

추억의 보관함. 책.


바로 그거에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요.


저 초등학교때 엄마가 일 마치고 오시는 길에

[논리야 놀자] 라는 시리즈 책을

사가지고 오셨는데, 그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두고두고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마치고 피곤해서 돌아오시는 엄마가

책이 든 서점봉투를 건네시며

'니가 읽고 싶어했던 책이야' 하셨던 것도 생생하게 기억나고요.


그때 읽었던 [논리야 놀자] 책이 아직도 저희 집에 있다면

어른이 된 지금도 그 책에 눈길이 갈때마다

미소가 지어질것 같아요.


근데 함부로 내아이책을 내 마음대로 처분하고 팔아버렸으니..

교육과 육아에 대해 공부 많이 해도

말짱 헛공부였나봅니다.


아이책은 책 수준, 적합연령, 레벨 이런거 깡그리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그냥 내버려두세요.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고자 할때 까지 기다려주는 겁니다.


중고로 팔고, 판 돈으로 새책을 사고..

그 보다 훨씬 훨씬 값진것이 뭘까요?

돈으로 따져도 더 이득인 것이 뭘까요?


아이가 가진 책을 닳고 닳도록 읽어줘서 누구한테 물려주기도 민망한 상태가 되도록 만드는거에요.


​책은 한번 봤다고 내것이 되는게 아니거든요.

닳고 닳도록 읽고 보고 해서 책기둥이 너덜너덜해지면 비로소 내 것이 되는거에요.


그리고 책이 낡아지는것 만큼 아이의 추억은 깊어지는거죠.


아이가 성장하면서 스스로 정리하고 처분하고.. 그러나 끝내 처분하지 않고 끝까지 곁에 남겨둔 책들-

언젠가는 그 책들이 박스안에 쌓여서 창고 어디에 켜켜이 쌓일날이 올거에요.

어른이 되서 짐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어릴때 이 책 읽을때 엄마가 내 볼을 쓰다듬어줬었는데..'

'이 책 읽을때 엄마 목소리 너무 웃겼었어..'

'엄마 품에 꼭 안겨서 읽었었는데..'

'이 책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날새는 줄 모르고 읽었었지'


따뜻한 생각과 추억들이 책과 함께 박스에서 꺼내지는거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아이가 가진 책을 닳고 닳도록 읽어줘서 누구한테 물려주기도 민망한 상태가 되도록 만드세요.

아이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책 팔거나 버리지 마세요.

두세번 읽었으니 이 책은 마스터(?)했다는 요상한 이론으로 아이책을 계속 바꿔서 셋팅하는것은

결코 아이를 위한 일이 아니라, 엄마 자기만족을 위한 헛짓거리일뿐입니다.


​저도 이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로보카폴리 영어책] 어디있냐고

[곰곰이]책 어디있냐고 눈물이 그렁그렁하던 아이를 보고

아뿔싸했습니다.


이제 저도 그런 멍텅구리짓 그만하려구요.


아이책에 추억을 담아주는 일을 부모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후활동? 좋지요.

그 독후할동을 꼭 깨끗한 A4용지에 따로 프린트해서 뭔가를 해야하는건가요?

책 안에 아이가 느낀점을 메모하게 하고

마음에 드는 구절에 밑줄 긋게 하고

맨 뒷표지 안쪽에 책 읽고나서 주인공에게 편지쓰게 하고

책 곳곳에 아이와 엄마의 시간을 기록하는겁니다.

저는 그게 가장 좋은 독후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중고장터에 아이책 판다고 올리고 에누리가 되니 안되니 감정소모, 시간낭비하고 계십니까?

저의 시행착오가 그 분들에게, 그리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과 추억을 담은 책 몇권쯤은

평생 지니고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꿈꿀수 있도록

제가 늘 응원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학부모님들께서 자주 고민하시는 문제중 하나가 바로

학습만화를 읽도록 내버려두어도 되는지에 관한 문제인데요.


왜 그런 고민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지

근처 도서관이나 책방만 가봐도 딱 감이 옵니다.


도서관, 책방에서 쥐죽은 듯 책을 쥐고 앉아있는 아이들 중에

상당수 많은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읽고 있는 것을 목격하지요.


학습만화가 무엇인지 정의가 모호하신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사회 역사 과학 등 인문학의 지식을 만화로 풀어놓은 책을 학습만화라고 하는데요.


많이들 알고 계시는

'먼나라 이웃나라'가 대표적인 학습만화입니다.


사실 탁 까놓고 얘기하자면 '줄글'로 된 일반책과 만화책을 섞어서

다양하게 읽는다면 만화책의 단점이 거의 상쇄되어진다고 봅니다.

일반책도 읽고 만화책도 읽는 아이라면

만화책 읽는 시간에 괜한 잔소리로 아이의 독서시간에 초를 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지요.


만화책의 단점으로 꼽는것이 무엇일까요?

상상력의 차단

즉각적이고 시각적인 자극으로 인한 사고력 증대 차단

과도한 단절과 생략에 익숙해질 경우,일반적인 줄글책의 독해력 저하

정도를 보통 이야기하는데요.


부모님이 미취학연령때부터 정상적으로 책읽기를 해주셨고

다양한 창작동화책을 읽혀주며 책읽는 습관을 다져주셨다면

이 세가지의 만화책 단점이 아이에게 유의미하게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렇게 자라온 아이들이 줄글책은 100프로 기피하고

오로지 만화에만 파고드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마법의 시간여행] 같은 시리즈 한번 보세요.

만화책 아닌 줄글로 이루어진 책인데도, 심지어 수십권의 시리즈인데도

아이들 잘~~읽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컨텐츠의 차이입니다.


학습만화 쥐고 있는 아이들 보세요.

삼국지 이야기, 인체기행, 세계문화와 역사 등등

다소 어려운 주제는 만화로 쉽게 접근하려하고

재미있는 모험이야기, 픽션류는 줄글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모험이야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이야기는

어릴때부터 창작동화, 명작동화, 동화란 동화는 꽤 읽어봐서

글을 읽는 순간 뇌가 이해하게 되리란걸 알지요.

덤으로 재미있기까지 하니 만만하게 보고 책을 집어듭니다.


역사? 문화? 예술?

이런걸 다룬 책을 많이 읽어보질 않아서

배경지식이 없고

자신이 모르는 분야니 줄글을 읽어봤자 무슨 소리인지 도통 모르겠고

그러니 재미가 없어서 덮어버리는 악순환이 생기는거죠.


역사나 사회 과학 등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아는것이 별로 없는 분야라면 과감하게 학습만화를 읽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재미있거든요. 그림까지 나와있으니 이해도 됩니다.

학습만화는 완.독.이 가능하지요.


그렇게 학습만화 완독 경험을 여러번 하다보면

아이의 배경지식이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그때되어서 줄글책을 슬몃 들이밀면

어쩌다 책을 펼쳐봤는데, '어? 무슨말인지 알겠네?'

'나 이거 아는 내용인데?'

이러면서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역사 과학 같은 분야의 줄글책으로 넘어가는거죠.



학습만화에 대해서 조금은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학습만화를 부정적으로만 보고 무조건 금지시킨다고

아이가 일반역사책을 볼까요? 그냥 영원히 그 분야에 대해선 문외한인채로 살아갈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아는것이 많아지면 그만큼 보이는게 다르고 느끼는게 다르다는걸 아시잖아요.

아이들도 편안하게, 재미있게, 쉽게

역사 사회 과학분야를 알아갈 수 있게 둡시다.

아는게 늘어나면 줄글책 던져놔도 술술~ 읽습니다.


만화만 저리 봐서 어쩌나..하는 걱정은 잠시 미뤄두고

아이가 학습만화를 보는 동안 , 학습만화내용과 관련된 연계학습 및

독후활동을 어떻게 만들어줄까 고민하는 편이

아이나 부모나 서로 윈윈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