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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라비 타 에 벨라에요 >.<

원래는 애터미 선크림을 5-6통째 꾸준히 써왔었는데, 너무 하나만 계속 쓰다보니 지겨워지더라구요.

닥터지 선크림을 써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올영에 닥터지 사러갔다가 더 큰 할인율에 눈이 멀어 구입하게 된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100퍼센트 징크 논나노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이고 비건 선로션이래요.

저는 무기자차만 사용하는데

유기자차는 눈시림이 100퍼 있더라구요. 혼합자차도 눈시림이 간혹 있어서 안전하게 무기자차로 선택한건데

세상에! 너무 좋은거에요!

심하게 끈적이지도 않고

심하게 건조하지도 않고

보송한 듯 촉촉한 듯 정말 딱 중도를 지키는 느낌의 라운드어라운드 선로션이에요.

발림성 부드럽고 이것만 발라도 피부가 좋아보여요. 딱히 톤보정이 되는 핑크색도 아니고 그냥 흰 제형이라 기대안했는데, 피부 좋아보이는거 있죠.

적당히 촉촉하면서 약간의 윤기를 가졌지만 그렇다고 끈적이지는 않는..!

그래서 벌써 3통째 구입했고, 여름 해변가에서 수시로 바르려고 선스틱도 같은 시리즈로 구입했어요. 이것도 올영에서 샀어요

선스틱도 부드럽게 잘 발려요. 

휴대하면서 언제든지 쓱쓱 바르기 좋아서 만족하지만

그린티 시카 선로션과 완전 다른 점 하나!

얘는 상당히 번들거립니다 ^^;;

선스틱 자체가 부드럽게 밀리면서 발라야 되는거라 부드럽고 촉촉해야 되는건 알지만..

이렇게 번들거릴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눈 시림 1도 없어서 올 여름 열심히 챙겨바를 생각이에요 ^^

사계절 데일리용으로는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완전 강력 추천하구요

여름 물놀이 때 수시로 바를 수 있으면서도

눈시림 전혀 없는 제품 원하시면 요 선스틱 추천드릴게요.

자외선 요리조리 잘 피해서 이쁜 피부 지켜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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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방향 장전동에 오래도록 나뚜루 건물이 텅 빈 채로 있었는데요.

여기에 도대체 뭐가 들어설까..엄청 궁금했었거든요.

거의 2년 넘게 공실이었던 곳이라 아마 근처 주민들은 다 저같은 마음이었을거에요. 

사거리에 위치한 큰 건물이거든요.

김종구 식맛치킨이 오픈하고 그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매장 안도 완전 만석!!

띠용~~~! 

전 원래 바싹 마른 옛날통닭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찹쌀통닭이라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남표니꺼 1마리, 딸과 제꺼 1마리 

총 2마리 구입했어요. (두 마리 구입하니 1000원 할인해주시더라구요)

땟갈 좀 보세요!

전기 그릴로 골고루 익혔고

껍질이 엄청 쫀득하고 맛있었어요.

닭 껍질 안 좋아하는데, 이건 안에 있는 촉촉한 살과 껍질을 같이 먹으니 JMT!

염지를 어떻게 한건지 완전 안쪽 살까지 짭쪼름하게 간이 되어있었고

신기하게 퍽퍽살이 하나도 없이 다 부들부들 촉촉해요.

딸래미는 걸신 들린듯 어찌나 게걸스레 먹던지, 야식으로 먹는거라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될거 같아

워~~워~~ 자제 시켰답니다. 

배 안에는 찹쌀과 밤 등이 들어가있어서 탄단지 골고루 먹을 수 있어요 :)

밀가루 입힌 통닭이 아니라 더부룩함도 훨씬 덜하고, 간이 딱 맞아서 따로 소스가 필요없을 정도였어요.

 

재방문의사 100%인 김종구 식맛치킨 후기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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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준비 잘들 하셨나요?

저희는 매번 식사 대접하고 약소하지만 용돈 드리는 걸로 어버이날을 보내는 편이에요.

비누꽃 카네이션이나 조화 꽃다발을 드리기도 하는데

네00 검색하니 요런 용돈박스들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지폐 낱장을 opp 필름에 한 장씩 넣고 돌돌 말아서

부모님이 카드 들어올리시면 돈이 돌돌돌 두루마리처럼 나오는거요.

요런 이벤트는 해 본적이 없어 재미있을 것 같아 준비해봤어요.

용돈 박스의 화룡점정은 전구였어요!!!

그냥 쏘쏘한 용돈 박스에서

갑자기 블링블링한 박스로 변신!! ^^

마즈영이라는 곳에서 구입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이뻐요.

 

다들 기분 좋은 어버이날 보내시고

매일매일 효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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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Se93bWebuc

중2수학 미지수가 2개인 일차방정식 개념강의 업로드했습니다.

많이 많이 시청해주세요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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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채소 반찬만 먹었더니 슬슬 고기를 씹고 싶어집니다.

삼겹살 구워먹는게 제일 맛있지만 설거지가 너무 번거롭잖아요. 그 엄청난 기름을 처리할 일이 캄캄하구요.

두루치기는 국물을 밥에 쓱싹쓱싹 비벼먹어도 좋고

남은 건 키친타올로 싹 훔쳐서 씻으면 되니 오히려 더 자주 해먹게 되는 메뉴같아요. :)

 

돼지 앞다리살 700그람 사용했어요.

두루치기, 제육볶음용으로 얇게 썰어달라고 해서 샀습니다.

기름 살짝 두른 팬에 송송 썬 파 한주먹을 볶아서 파 기름을 내고 

양파 1개 썬 것과 돼지 고기를 넣어서 80프로 이상 볶아줍니다. 좀 익어야 가위로 잘 썰려요. 정육점에서 썰어준 크기도 저에겐 좀 커서

이쯤되면 가위로 한 입크기로 다 잘라가며 볶아줍니다.

설탕 1스푼 반 + 후추 톡톡 + 김치 200그람 정도 투하해서 같이 볶아주세요.

제법 익었으면 양념장을 부어 마저 익히는데요.

양념장은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진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 참기름 약간 섞어서

만들면 됩니다.

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땡초나 고춧가루 더 추가하시면 되고

달큰한 제육볶음 선호하시면 설탕 더 추가하심 되구요 ^^

제 입엔 약간 삼삼하게 되었는데 간장 추가해서 좀 더 간을 세게 해도 맛있을거에요.

맛있는 집밥 드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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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 장난아니죠.

즐겨먹는 상추도 값이 올라 내려갈 생각이 없고

단호박은 가격보고 깜놀할 정도더라구요.

계란은 조류독감 사태가 끝난지가 언젠데 가격은 병아리 눈물만큼 내린게 다구요.

하아... 

가지 2개 1500원.

요즘 같은 때에 뭐 쏘쏘한 가격인 것 같아서 

가지 4개를 사가지고 왔어요. 집에 가지 하나가 남아서 총 5개를 가지고 가지볶음을 만들어봤어요.

가지가 호불호가 참 갈리는 식재료인데요.

물컹한 식감이 싫다는 분들도 이렇게 한번 잡숴보시겠어요?

자극적인 매콤한 밑반찬이라 메인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고

수분감 터지는 촉촉 반찬이라 밥도 술술 넘어간답니다.

 

레시피 공개할게요~

가지 5개 원하는 크기로 썰기 (저는 가지를 3등분해서 길쭉하게 나눠 썰었어요)

기름 두른 팬에 가지를 넣고 마늘을 1스푼 넣고 볶기. 

가지가 어느정도 익으면 

두반장 2스푼 + 굴소스 1스푼+ 진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 고춧가루 1스푼 넣고 잘 섞으면서 마저 볶아줍니다.

각 가정마다 입맛이 다르니 간장이나 굴소스 가감해서 조절하시면 되는데, 저는 위의 레시피가 입맛에 딱!! 맞았어요.

 

맛있는 가지요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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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잘 안 먹힐 때가 있어요. 

반찬 가짓수가 많아도 입이 까끌거려서 음식도 잘 안들어가는 것 같고, 국이라도 좀 있어야 음식이 넘어가고...

환절기 때 보통 이렇게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것 같아요.

이럴 때 수분감 가득한 촉촉한 양배추찜 하나만 있으면 국 없어도 밥이 술술 넘어간다죠.

개인적으로 촉촉한 양배추찜을 쌈장과 먹는 것 보다는 액젓 양념장과 먹는것을 더 좋아합니다 ^^

감칠맛과 깔끔한 맛을 다 가진 액젓 양념장과 양배추찜 하나면 사실 이것과 김치만 달랑 내놔도 밥 한그릇 뚝딱하게 되더군요.

 

액젓 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멸치 액젓 3스푼 + 진간장 3스푼 + 매실엑기스 2스푼 조금 안되게 + 다진 마늘 수북하게 1스푼 + 고춧가루 1스푼 조금 안되게 + 참기름 조금해서 

쉐킷쉐킷 한 후 다진파를 위의 양념장에 자작한 느낌이 들 정도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맛이 없어요. 마늘, 다진파 꼭 꼭 빠뜨리지 말고 넣어주세요.

만든 양념장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을 때 마다 종지에 조금씩 옮겨 담아 드시면 됩니다.

액젓 양념장으로 쌈 먹는 버릇하면 쌈장에 손이 별로 안 갈거에요 ^^

맛있게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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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분위기, 기운이라는 게 있다.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함께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이 있고, 괜히 기분이 다운되고 진이 빠지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기운'이라는 것이 있고 이 기운이라는 것은 보통 비슷한, 같은 기운을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 

행복한 기운을 가진 사람 주변은 언제나 환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나는 것이 바로 그 사람과 비슷한 기운이 그 쪽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사람의 의식도 일종의 기운이고, 비슷한 기운, 즉 비슷한 의식을 끌어당긴다.

그리고 정말로 무서운 것이 그러한 의식들 (기운)이 한데 모이면 물리적인 실체로 형상화 된다는 데 있다.

예전에 우리 현인들이 '말이 씨가 된다' 라고 말한 것은 괜한 말이 아닌 것이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조선족, 중국 간첩들이 지령을 받아 한국 내 혐오를 조장하고 분란을 조장해서 민족 내 결속을 퇴화시키고 마침내 중국의 속국화로 만들려는 계획을 진행중이다라는 음모론이 많이 보인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한 사람의 혐오가 두 사람의 혐오가 되고 한 지역의 혐오가 되고 한 국가의 혐오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실제로 우리 사회에 혐오 문화가 어느순간 깊게 자리 잡혀 있고 편가르기와 끊임없는 정치적 사회적 갈등 이야기가 뉴스의 앞면을 도배하고 있다. 

단 하나의 의식은 그와 비슷한 의식을 끌어당기고 결국 실체화를 시키는 힘이 있다.

남들이 입에 올린다고 해서 나도 '헬조선' '한국은 가망이 없다' 라는 식의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면 그 부정적인 의식들끼리 모두 모여 현실로 만들어 낼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

정말로 사랑하는 나의 나라가 망하는 꼴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나의 말 한 마디, 나의 생각 한 줄기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아야 한다.

반대로 '사랑' '포용'과 같은 아름다운 단어, 그리고 우리 나라가 한층 더 풍요롭고 평화로운 축복받은 나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이를 말로 내뱉는다면 실제로 그런 기운들끼리 모여 이것 또한 실체화를 한다.

그리고 단 하나의 말, 단 하나의 의식은 내 주변 모든 의식에 실제로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의식은 주변도 부정적인 의식으로 서서히 물들게 하고, 긍정적인 의식은 주변도 서서히 긍정적으로 물들인다.

나의 사소한 말과 생각이 현실이 되는 강력한 힘을,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다.

헬조선 대신 아름다운 대한민국

탈조선 대신 축복받은 대한민국

가망없는 한국이란 말 대신 제1의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멋진 한국을 마음속으로 그리고 말로 내뱉으면 좋겠다.

국뽕이라는 말은 애국심을 폄하하고 자신의 뿌리를 혐오하게 만들려는 단어다.

애국심은 시대에 뒤처진 촌스러운 그 무엇이 아니라, '사랑'이다.

국뽕은 조롱과 혐오다.

나의 말과 의식을 '사랑'에 기초해서 판단하면 된다. '사랑'에 부합한 말만 하고 생각만 하면 모든 일이 그런식으로 풀려간다.

부정을 향해가는 집단의식에 동참하지 말고 그들을 긍정적인 나의 의식쪽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내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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