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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시작한 걸 서서히 후회하고 있어요 

운동 자체는 괜찮고 샤워를 끝마칠 때는 참 행복한데

집으로 오는 길이...

너무 더워....죽을 것 같애 ㅜㅜ

운동은 매번 30분 정도인 것 같아요.

좀 열심히 했다 싶으면 45분 정도.

제 체력의 한계입니다 ;;

플랜핏이라는 어플이 엄청 유명하다 그래서 깔아서  써봤는데

저랑은 안맞아서 그날 바로 지웠어요.

번핏이 엄청 직관적이어서 번핏을 썼었거든요.

그마저도 귀찮아서 지우고 기록은 안하고 있는데요. 플랜핏은 더 복잡하더라구요

바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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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량 중반복을 하다가 (고중량을 칠 힘이 없음)

저중량 고반복을 해봤는데 (사실 꾀부림)

와우!

근육통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1회 중량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총 들어올린 중량도 근성장과 어느정도 상관있나봐요. 

젊을때야 고중량 저반복으로 벌크업 바짝 땡길수 있겠지만

늙은 몸뚱이는 부상이 너무 무서워요 ㄷㄷ

부상 없이 오래 운동하는게 남는 장사다~ 라는 마음으로 가뿐한 중량으로 세트를 여러개 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저중량 고반복, 운동 안될줄 알았더니 되더라구요.

평상시 루틴이 지루해지면 여기저기 왔다갔다 믹스해서 하는게 리프레쉬도 되고 좋은것 같아요.

모두들 득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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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께서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부분은 수능에 출제해선 안된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시발점이 되어

사교육 카르텔이라는 말도 나오고 이왕 이렇게 된거 사교육을 싹 다 없애버리자, 사교육 철폐를 외치는 일부 여론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다른 시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사교육은 개인의 선택과 자유에 근거한 경제 활동입니다. 학습 경쟁력 향상, 대학 진학 경쟁에서의 우위 확보,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기술 습득 등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선택하는 경제활동이지 학원에서 칼 뽑아들고 강제로 시키는 분야가 아닙니다. 가치관에 따라 학원을 전혀 이용하지 않고 공교육만으로 교육을 해결하는 가정도 많은 것 처럼 이것은 개인의 선택권입니다. 

돈이 많이드니 사교육을 없애야 한다?

그런 논리면 아파트도, 명품도, 외제차도 다 없애야죠. 나한테는 좀 버거운 소비이니 다 같이 향유하지 않도록 법으로 만들자는 것은 이기주의적 행태입니다. 

시중에 너무나 훌륭한 자습서, 교재가 하루에도 수십권씩 쏟아지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탈사교육하고 독학을 한다던지, 인강의 도움을 받는다던지, 학교 교사의 도움을 받는 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은 선택을 할 수 없도록 해달라? 그게 무슨 억지인가요.

둘째로, 사교육은 경제적 활동의 한 분야로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사교육업계는 교사, 강사, 교재 저자, 교육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업을 제공하며, 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사교육 시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교육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사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경제 활동으로서 존재합니다.

사교육을 강제로 막으면 전국의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실업자를 양산하게 될텐데 생계를 박탈당한 그 많은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내놓고 사교육 폐지를 외치시길 바랍니다.

들이닥칠 엄청난 파장에 대한 대비책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막무가내식 사교육 철폐를 주장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교육은 단순히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한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력과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예비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 경험은 학생들이 개인적인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험을 위한 사교육을 한국의 병적인 행태로 몰고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해외에서 오래 거주했었던 사람들 붙잡고 리서치는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미국도 SAT 시험을 위한 기숙형 학원들이 존재하며 여러가지 예체능뿐 아니라 교과 과목을 위한 개인튜터 문화와 다양한 사교육 시장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사교육비가 너무 비싸서 중산층은 다들 하는 사교육을 일반 서민들은 할 엄두를 못내죠.

한국은 그나마 저렴한 수업료라 왠만한 학생들은 학원을 한 두군데는 다니는게 평범하게 보일정도죠.

일부러 온갖 특강을 붙여놓고 아이들은 하루종일 붙잡아두면서 엄청난 학원비를 받아내는 기형적이고 몰지각한 학원들 (특강비 추가로 한달에 50~100만원씩 내라고 하는 나쁜 학원들) 외에 나라에서 정한 분당 수업료로 정직하게 받는 학원들(평균적으로 분당 100원대 후반-200원대 초반) 수입이 얼만지는 아시고 사교육 철폐를 부르짖는것인지요.

대기업 임원 수준 이상으로 버는 학원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비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학원을 억제해야지 학원 전체를 다 억제한다?? 그럼 비정상적인 흐름이 보이는 모든 이익단체는 다 없애야죠.비리 국회의원이 존재하니 국회의원을 싹 다 없애고횡령과 회계조작이 존재하니 기업을 없애자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과도한 사교육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교육 체계 개선을 통해 대응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공교육을 정상화시켜야지

공교육 정상화는 힘들것 같으니 사교육이나 잡자라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사교육 없애자는 주장을 하면 걸핏하면 핀란드 교육을 들먹이는데

학교 교육이 전체적으로 고품질이고 광범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들은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국가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의 학습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며,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교과 과정을 갖추고 있는거죠.

즉 공교육의 질이 무척 좋을 때 사교육 의존도가 자연스레 낮아지는 것이지

공교육 체질 개선을 뒤로하고 사교육을 억압하는 것은 인권탄압, 경제탄압이라고 불러도 과장이 아닙니다. 

사교육을 완전 금지한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사교육이 존재하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교육이 변질된 부분이 있다면 그 변질된 부분만 잘라내고

사교육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면 공교육 체질개선을 고민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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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전문가로서 운동생리학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생리학은 운동과 관련된 신체적인 변화와 기능에 대한 학문입니다.운동생리학의 필수적인 내용 몇 가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근육 조절: 운동생리학은 근육 조절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개념을 다룹니다. 이는 근육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신호 전달과 관련된 것입니다. 근육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생리학적 반응과 근육 섬유 유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에너지 대사: 운동하는 동안 우리 몸은 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합니다. 운동생리학은 운동 중에 에너지가 어떻게 생성되고 소비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는 주로 호흡 작용과 근육 내 에너지 저장소인 ATP (아데노신 삼인산)와 관련됩니다.

순환 및 호흡계: 운동에는 순환 및 호흡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운동생리학은 심장의 작동 방식, 혈류, 혈압, 폐의 작용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근육에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적응: 운동생리학은 운동에 의한 신체적인 적응과 관련된 연구를 다룹니다. 이는 근육의 성장과 강도 증가, 유지력 향상, 유연성 개선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운동의 지속적인 효과와 운동 중단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탄력성 및 부상 예방: 운동생리학은 근육과 결합 조직의 탄력성과 부상 예방에 관한 중요한 지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운동 전후에 적절한 스트레칭, 워밍업 및 쿨다운을 수행하여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근육 발달과 성장: 운동생리학은 근육 발달과 성장에 관한 연구를 다룹니다. 이는 근육 섬유의 크기, 수축력,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에 대한 이해를 포함합니다. 근육 섬유의 하이퍼트로피와 하이퍼플라시시티, 근육단백질 합성과 분해에 관한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탄력성: 운동생리학은 유산소 운동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체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최대 산소 소비량, 혈액순환량, 산소 및 이산화탄소 교환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신체 조성: 운동생리학은 신체 조성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는 체지방률, 근육량, 뼈 밀도 등의 요소를 포함합니다. 운동과 영양 조절이 신체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여 개인의 목표에 맞는 신체 변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과 호흡 기능: 운동생리학은 혈액 순환과 호흡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합니다. 이는 심혈관 시스템과 호흡기 시스템이 운동 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혈액의 산소 운반, 이산화탄소 제거, 혈액 액체와 전기적인 특성, 호흡 작용의 조절 등을 다룹니다.

신경근 기능: 운동생리학은 운동과 신경근 기능의 상호작용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근육의 수축 및 이완을 제어하는 신경계와 근육 조직 간의 연결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며, 근육 조절, 근육 고유의 감각 및 운동 학습과 관련된 신경근 기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운동생리학의 개념들은 운동과 훈련 계획 수립,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 설계, 부상 예방 및 회복,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식을 기반으로 운동 전문가는 개인의 목표와 요구에 맞는 최적의 운동 계획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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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고

푼돈 모아 목돈이라고 하더니

10000원짜리 소수점 투자를 찔끔 찔끔 하다보니 

벌써 40만원이 넘는 주식이 되어 있어요.

몇 천, 몇 억씩 거래하시는 분들껜 정말 헛웃음을 자아낼지도 모르지만

왕소심 트리플 AAA 극강의 조심성의 소유자인 저에겐

이렇게 소수점 투자로 해야 다 날려먹어도 화병 생기지 않고 차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___^

각자 자기 그릇에 맞게 투자하기!

그리고 발 뻗고 잘 수 있는 선으로 투자하기!! 이게 제 투자 철학이에요.

너무나 귀엽게도 0.03 달러 뭐 이런식으로 배당금을 받았는데

그것도 모이니 무려 2.48달러!! 

 

주식은 원화로는 17프로나 플러스라 와~ 씐나~ 했는데

달러로 바꾸니 10프로 플러스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전 장투 목적으로만 모으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실현된 수익은 아직 제로인데요.

어제 넷플릭스 갖고 있던거 다 처분했더니

-1400원 정도..

네. 실현손익이 마이너스 1400원이네요 ^^;;; 웃긴게 몇 달을 계속 하락하락하락 바닥을 향하더니

제가 처분하니 빨간색!! 막 올라 막 막 !! 와........$%^(&)%(#*@

 

 

소수점 투자의 단점은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거고

소수점 투자의 장점은 큰 리스크가 없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저의 메인 재테크는 절약과 저축이기 때문에

없어져도 화가 안날 정도로 주식의 감을 익힌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소수점투자인데

매우 만족해요.

일단 큰 돈 필요하지 않고 단돈 1000원부터라도 얼마든지 주식을 모을 수 있다는게 큰 매력이에요.

실시간 매수, 매도가 안되고 미국 시장 열리는 밤 10시를 기준으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실시간 가격이 반영되지 않는점이 가장 큰 약점이지만

단타를 거의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크게 불리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우리 아무 생각없이 4500원짜리 커피는 잘 사먹잖아요.

7000원짜리 조각케잌도 사먹구요.

2번 사먹을거 1번만 사먹고 아낀 1번의 돈으로 소수점 투자를 하면서 주식 흐름을 익혀보는 건 어떠세요?

다들 실시간 매매 투자로 넘어가고 소수점 투자는 늘 뉴비만 남는것 같아서 외롭네요

함께 소수점 투자로 

마음은 편하게~ 

가벼운 투자 공부해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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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기계발서적에 손을 댔습니다. 

자기계발서적은 어떨 때 읽으면 지친 몸과 마음에 열정주사를 꽝꽝 놔주면서 의욕이 샘솟게 하기도 하고

어떨때는 다른 책에서 봤던 듯한 비슷비슷한 내용들때문에 피로감을 느낄때도 있어요.

역행자 책은 둘 다더라구요 ^^ 화이팅 정신을 확 북돋워주다가도 어디서 들어본 말들 때문에 피로한.. 

역행자 저자는 독자들 마음을 호로록 사로잡게 언변이 뛰어나세요. 

마케팅에 일가견이 있으시고 사업을 여러개 하시는 분이라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극적인 요소를 가진 개인적인 스토리와 성공 비법을 능수능란에게 펼쳐보이십니다.

20대까지 꼴찌 인생에 못생긴 얼굴, 노답 인생이었다가 책과 글쓰기를 통해 성공한 사업가이자 엄청난 부자가 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런 미운오리새끼 같은 이야기들은 다들 혹~하는 이야기니까요 :)

굉장히 에너지를 많이 주고 도움되는 워딩도 많아서 형광펜으로 엄청나게 그었지만

알맹이는 

독서

글쓰기

사업과 투자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기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알맹이를 정리하고 보니, 왠만한 자기계발서적에서 늘상 하는 이야기라 좀 맥이 풀리긴 하더라구요.

"거의 다 실천하고 있는데 나는 왜?!!!!" 요런 마음이라고나 할까요.

심지어 저는 저자가 강조하고 강조하는 블로그(두개나 운영), 독서, 유튜브 모두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자의 비법도 중요하고 실천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는.. 더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사고.. 창의적인 생각은 저같은 FM기질러에게는 잘 나오지 않는거거든요. 저자는 사고를 말랑말랑하게 하시는 분 같아요. 저와는 달리.. 또르르르..

수백권의 책을 읽고 책 요약본을 컴퓨터에 꼼꼼히 메모 저장해두고 틈틈히 읽어보며 마인드셋을 하는 사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다른 사람보다 '창의성'이 좀 떨어지는 구나..라고 느낄때가 종종 있거든요.

신선한 사고, 높은 창의성이 저자가 사업을 할 때  아주 크게 작용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두루두루 읽으셨다는 점이 저와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제가 억만장자가 아닌가봐요^^;;) 전 늘 읽던 분야만 파는 스타일이라, 그런점도 배워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자기계발서를 여러권 읽지 않은 뉴비 reader라면 역행자 읽으면서 엄청 자극도 많이 받고 인생책으로 픽!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처럼 백여권 이상 읽어본 reader라면 역행자에서 새로운 뭔가를 찾으려고 하지 말고,  지금까지 읽어본 책들 '실천'하는 것에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참! 책 끝에 저자가 추천해주는 도서 목록이 참 좋았습니다.

따로 메모해뒀다가 1권씩 1권씩 독파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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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혼자서 외롭게 운동하려니 쉽게 운태기가 오기도 하고 운동을 스킵하는 날도 갈수록 느는것 같아

다시 블로그 포스팅으로 마음을 다져볼까 해요.

아침 일찍 침대에서 일어나는게 정말정말 너무 힘들고 고역이지만

헬스 끝나고 샤워 후 집에 돌아가면 

그래도 운동하고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

현재 몸무게 50키로까지 증량했구요 (원래 44키로)

어시스트풀업은 25-30키로로 맞춰두고 해요.

의욕 넘치는 날은 25로

꾀부리고 싶은 날은 30으로 땡깁니다 하하

 

상체는 증량이 참 안되는데 

하체, 특히 엉덩이는 증량이 그나마 수월한것 같아요.

벌써 75키로까지 왔네요! 

애플힙이 로망이니 엉덩이는 더더욱 열심히 해줍니다 :)

저도 블링블링 원색의 레깅스와 브라탑 세트를 입고 운동 인증샷 찍는 날이 오겠죠?

현실은 헬스장 운동복 ..이지만

저도 더 용기가 생기면 빨강이나 노랑으로 위아래 맞춰입고 사진 찍어보고 싶어요.

아직은 헬스 30분이 한계에요.

1시간씩 운동..무리 무리 무리데쓰요~

매일 30분 근력운동을 하는것에 아직은 만족하구요.

더 욕심이 생기면 더 많이 하겠죠 뭐. 

지금은 마음을 편하게 먹는걸로 ^___^

제일 하기 싫은 핵스쿼트

바벨 이용하는 스쿼트는 자세가 잘 안나오고 허리에 무리가 계속 가는것 같아서

핵스쿼트로 대신해요.

그냥 스쿼트는 아무리 자세를 교정하려고 해도 저는 상체가 많이 숙여지네요.

아직 코어 쓰는 방법을 모르나봐요.

 

일주일, 한 달 ..이런 단기간으로는 몸의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1년처럼 긴 단위로 보면 확실히 탄탄해지고 근육이 많이 붙은 몸의 변화를 느낄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면시 등 허리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서

운동은 정말 필수구나..하고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여러분들도 바쁜 하루에 짧게 30분이라도 꼭 시간내셔서

내 몸을 위한 투자 꼭 하시길 바라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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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은 아름다워! 라 비타 에 벨라에요 ^____^

냉장고에 뭔가 먹을게 그득그득한데 딱히 손이 가는 건 없는..

그런 상태 아시죠? 지금 즤 집 냉장고가 딱 그 상태랍니다 흑흑.. 

날씨가 더워지고..밑반찬 꺼내서 맨 밥 먹는 건 목구멍에 안 넘어갈 것 같고..그래서 저렴하게 사 온 콩나물 한 단으로 콩나물 국밥 시원하게 끓여먹었어요~

콩나물을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비주얼은 좀 아쉽게 되었지만 맛은 100점인 콩나물국밥!

간단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1.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다 (전 육수 멸치를 마른팬에 달달 볶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요. 그러면 비린내 없이 훨씬 육수가 많이 나온답니다)

2. 진한 국물을 위해 코인 육수 한 알도 퐁당 담근다.

3.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뚜껑 열고 5분정도 데친 후 따로 건져둔다. (아삭함을 유지하기 위해)

4. 연두 + 멸치 다시다 + 참치액 조금씩 넣어서 감칠맛을 올리고 새우젓을 메인으로 간을 한다. 

5. 땡초를 썰어 넣고 고춧가루를 1스푼 정도 넣는다.

6. 다진 마늘 한 스푼, 후추 톡톡, 맛소금도 톡톡

7. 다른 냄비에 밥을 담고 위에서 만든 국물을 약간 자작하게 부어서 끓인다 (토렴 과정)

8. 그릇에 7번을 담고 위에 콩나물과 대파 송송을 얹은 후 국물을 끼얹으면 완성!!!

전 맛있게 먹는게 중요하니까 조미료 과감하게 쓰는 편이에요.

조미료 안 쓰시면 새우젓과 소금으로만 간하셔도 됩니다 ~

입맛 없을 땐 국밥이 답인 것 같아요.

엊그제, 어제 모두 집에서 순대국밥 끓여서 먹었거든요.

오늘은 콩나물 국밥

아 맞다! 순대국밥 전에는 이틀 정도 곰탕해먹었어요 하핫

입맛 없을 때는 종류 불문하고 국밥은 진짜 술술 넘어가는 것 같아요 ^^

그중에서도 콩나물 국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효자 메뉴죠. 

위 레시피로 맛있게 해드시고 집나간 입맛 되찾아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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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라비 타 에 벨라에요 >.<

원래는 애터미 선크림을 5-6통째 꾸준히 써왔었는데, 너무 하나만 계속 쓰다보니 지겨워지더라구요.

닥터지 선크림을 써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올영에 닥터지 사러갔다가 더 큰 할인율에 눈이 멀어 구입하게 된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100퍼센트 징크 논나노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이고 비건 선로션이래요.

저는 무기자차만 사용하는데

유기자차는 눈시림이 100퍼 있더라구요. 혼합자차도 눈시림이 간혹 있어서 안전하게 무기자차로 선택한건데

세상에! 너무 좋은거에요!

심하게 끈적이지도 않고

심하게 건조하지도 않고

보송한 듯 촉촉한 듯 정말 딱 중도를 지키는 느낌의 라운드어라운드 선로션이에요.

발림성 부드럽고 이것만 발라도 피부가 좋아보여요. 딱히 톤보정이 되는 핑크색도 아니고 그냥 흰 제형이라 기대안했는데, 피부 좋아보이는거 있죠.

적당히 촉촉하면서 약간의 윤기를 가졌지만 그렇다고 끈적이지는 않는..!

그래서 벌써 3통째 구입했고, 여름 해변가에서 수시로 바르려고 선스틱도 같은 시리즈로 구입했어요. 이것도 올영에서 샀어요

선스틱도 부드럽게 잘 발려요. 

휴대하면서 언제든지 쓱쓱 바르기 좋아서 만족하지만

그린티 시카 선로션과 완전 다른 점 하나!

얘는 상당히 번들거립니다 ^^;;

선스틱 자체가 부드럽게 밀리면서 발라야 되는거라 부드럽고 촉촉해야 되는건 알지만..

이렇게 번들거릴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눈 시림 1도 없어서 올 여름 열심히 챙겨바를 생각이에요 ^^

사계절 데일리용으로는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완전 강력 추천하구요

여름 물놀이 때 수시로 바를 수 있으면서도

눈시림 전혀 없는 제품 원하시면 요 선스틱 추천드릴게요.

자외선 요리조리 잘 피해서 이쁜 피부 지켜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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