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분께 선물을 받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 나도 다음에 선물할 일이 있으면 요걸로 해야겠다' 싶은게 생겨서
이웃님들께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서 사실 커피 같은 선물보다는 도라지, 차, 꿀 같은 선물이 더 반가운데요.
잭스허니
Jack's honey
라는 곳에서 한 포씩 짜서 먹을 수 있는 꿀이어서 더 손이 많이 가고 편했어요.
아카시아꿀이랑 야생화꿀이 있었는데
확실히 아카시아꿀이 향이 더 끝내주는데, 맛은 둘 다 좋았어요.
포장도 내추럴하게 종이 상자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구요.
선물 딱 받아봤을 때
귀한 대접을 받는다라는 근사한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꿀단지 선물은 받아봤지만 파우치 꿀은 처음 받아보는데
피곤할 때 한 포 꺼내서 쭉 짜먹으면 되니 정말 간편했어요.
꿀이 삭을까봐 물기 없는 수저를 쓰고, 침 닿이면 안되고 ..잘 푼다고 푸는데도 입구에 묻는 꿀들..
꿀 단지는 좀 번거로운데 요건 참 간편하네요.
꿀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니 설탕으로 사기(?)를 치진 않았으리란 믿음으로 ㅋ
앞으로 종종 구매해볼까 합니다.
이웃님들도 선물할 것 고민하고 계신다면 요 잭스허니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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