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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강남 대치동-

 

목동

 

많이 들어보셨죠?

 

엄청난 대형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사교육에서 일하시는 강사들 중에

 

공교육 교사보다 더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훌륭한 자질과 실력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신데,

 

비정상적인 모습의 변질된 사교육의 면모를 자꾸 언론에서 보여주니까 점점 사교육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것 같아요.

 

 

자꾸 선진국에 가면 우리나라같은 보습학원은 없다는 둥

예체능 과목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학원만 있다는 둥

근거 없는 소리를 하는 분들도 계셔요.

 

싸커맘이라고 들어보셨죠?

 

아이의 방과후 축구 수업을 위해 애 스케줄대로 등하원 시켜주고 아이를 매니지먼트 해주는 열정적인 맘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미국에도 싸커맘 엄청 많아요.

 

그리고 보습학원이 우리보다 덜 활성화  되었을지는 몰라도,

개인교사, 즉 과외는 무진장 많이들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공부만 시킨다?

선진국은 놀면서 즐기면서 적당히 공부해도 좋은 대학 간다?

 

 

이것도 근거 없는 말이죠.

 

아이비리그 다니는 아이들요. 우리 나라 아이들보다 더 박터지게 공부하면 공부했지 덜하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지 없는 아이를 엄마가 꼭두각시처럼 억지로 시키는 공부가 아니다라는 조건하에

 

의지 있는 아이가 이것저것 더 많이 배우려고 배움에 목말라 있어서

좀 더 심화 학습을 하기 위해 사교육 시장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전혀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자기 성취 욕구가 있어서, 자기 성장 욕구가 있어서

잘 가르치는 학원을 찾아 다니는 거,

 

그거 자체를 막는 것은 인권 침해라고 생각해요.

 

 

 

 

물론 가계경제를 위협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수업비에 이상한 명목의 특강을 붙여서

아이들을 호갱으로 보는 장사꾼 학원, 분명 있죠.

 

이 부분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이지만

사교육 자체를 없앤다?

 

이건 말도 안되고요.

 

그 많은 사교육시장의 강사들 가계는 누가 책임져 줄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사교육을 잡던가 말던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

 

오늘 포스팅은 에듀서포터 김소희 저자의 강남엄마의 정보력이란 책의 내용을 조금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흥분했나봅니다 ㅎㅎ

 

제가 책에 줄치면서 읽었던 대목을 간추려볼게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영어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들을 와이셔츠 박스 안에 넣어두게 하여 오답을 체크하는 일을 부지런히 해왔다 - 15p

 

● 교육과정평가원이나 교과부 홈페이지, 교육청 홈페이지를 뒤지며 아이의 교육과정을 살펴보았다 - 16p

 

● 늘 교육과정의 변화를 알고 있어야 하고,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어야 한다 - 17p

 

●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아이가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이다. 교육과정과 관련된 공청회, 논문을 뒤져보니 지금 당장 따라가지 않아도

시간을 두고 해결해도 될 만한 것들도 알게 된다 - 27p

 

● 아이들은 바코드처럼 자신이 거친 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대학 입시 유형이 결정되므로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28p

 

●  대부분의 모임에서는 불확실한 정보가 돌고 진짜 유용한 정보는 가려져있다. - 32p

 

●  아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성적을 포함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아이가 배울 교육과정을 알려주고 구체적인 계획을 잡도록 도와준다 - 35p

 

●  학기말고사를 치고 나면 진도가 덜 나간 수업에 아이들이 무관심하다. 매년 매 학기마다 이렇게 못 배운 내용들은 교육과정에서 반복 심화되어 나오고 있다. 조금씩 난 구멍은 시간이 흐를수록 큰 문제를 일으킨다.- 40p

 

●  국영수사과 이외의 과목들은 수능에서 언어영역 비교과 문제로도 나오고 사탐 과탐 영역에서 다루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교양이 되기도 한다. -41p

 

● 아이는 자신이 성취한 내용을 인정받아야 계속 할 수 있다. 한 가지라도 해낸다면 그 점을 적극적으로 칭찬하면서 얘기 나눌 관계로 발전 시켜야 한다. -42p

 

●  내 아이 교육과정을 이해하다보면 장기적인 교육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되고 학원가나 엄마들의 입소문에 흔들릴 필요도 없게 된다.

그리고 떠도는 정보의 허와 실을 구분할 수 있고 아이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력을 가진 엄마가 될 수 있다. - 47p

 

●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교과부나 교육청, 교육과정평가원, 국가 교육과정 평가센터 같은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우리 아이의 교육과정을 찾아보아야 한다 .- 47p

 

● 아이라면 누구나 교육 바코드가 찍혀 있다. 각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교육과정 코너가 학년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59p

 

● 다른 학교 홈페이지 자료실에 들어가보면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 69p

 

●  내일신문과 같은 지역정보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70p

 

●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시작한다 -76p

 

●  초등학교 입학 때 쯤이면 미국 교과서 3학년 수준의 책을 읽거나 말하고 쓰는 수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도하는 경우도 많다.-78p

 

● 아이가 수준 높은 영어와 수학 실력을 가지게 되면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수월하게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무엇보다 영어, 수학교육에 적극적이다 -80p

 

● 1,2년에 한번씩 바뀌는 교육과정은 가벼운 내용이 아니다.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는 수준이다. -86p

 

 

 

 

책 후반부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모쪼록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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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오랜만에 영문법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오늘은 명사 파트의 핵심적인 부분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기초적인 것은 빼고요. 헷갈릴만하거나 신경써서 봐야 할 부분 위주로 정리해보도록 하죠.

 

단수 복수의 형태가 같은 명사

 

Sheep, species, deer, trout(송어), salmon, series, chinese, Swiss, corps(부대, 군단) 

예를 들어 양 두마리를 two sheeps 라고 쓰지 않아요.

한 마리는 a sheep, 두 마리는 two sheep

이렇게 단, 복수 형태가 같은 명사들은 주의 깊게 봐주세요.

 

 

짝을 이루는 것은 복수로 인식한다.

 

가위는 날이 두개가 한 셋트죠. 안경도 알이 두개여야 하고요. 바지도 다리가 두개 달려있습니다.

scissors, glasses, trousers 등은 복수 명사로 취급해서 동사도 복수형으로 받게 됩니다.

 

scissors is dangerous. 가 아니라,

scissors are dangerous. 라고 쓰는 거죠.

 

 

학과 이름은 복수형 모양이지만 단수로 받는다.

 

mathematics 는 수학, physics는 물리학이죠.

이처럼 학문, 학과명은 -s 로 끝나지만 단수로 취급해요.

 

Mathematics are ~ 이 아니라 Mathematics is difficult. 이런식으로 단수로 받는거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 수사 다음에 단수형으로 쓰이는 경우

 

나는 스무살이다. 라고 할 때

I am 20 years old . 라고 하죠.

 

20 가 복수니까 years 라고 받는 건 아실거에요.

 

그런데 모양을 조금 바꾸면 달라집니다.

 

She is a 20-year- old lady.

 

빨간 색 글자 전부가 lady 를 꾸며주는 형용사 역할을 하고 있죠.

이렇게 수사 다음에 쓰이면서 형용사로 쓰이는 경우 - (하이픈) 을 쓰고 단수형으로 씁니다. (하이픈이 없을 때도 있음)

 

★ 집합명사 vs 군집명사

 

family , committee, audience, crowd 처럼 한명 한명 개개인이 모여 하나의 큰 집단을 이루는 명사들은

상황에 따라 집합명사로 분류해서 단수 동사로 받을 때도 있고

군집명사로 분류해서 복수 동사로 받을 때가 있어요.

 

하나의 큰 집단 자체로 볼 때는 단수인 집합명사로,

집합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개개인에게 중점을 두면 복수인 군집명사로 받죠.

 

My family is a large one.

 

여기서는 우리 가족이라는 집단으로 보기 때문에 집합명사로 보아 is 라는 단수 동사를 썼는데요.

헷갈린다면 뒤에 a large one 이라고 하나로 봤기 때문에 이를 힌트로 삼아 '아 집합명사로 봤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시험에서는 집합명사, 군집명사 구분이 애매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문장에 힌트를 준답니다.

 

the family never            about their shares of the property.

 

빈칸에 agree/ agrees 중 고르라고 한다면 뭘 골라야 할까요?

 

집합이냐 군집이냐.. 헷갈릴거에요.

그럴때 문장에서 힌트를 찾습니다.

 

바로 their !

복수로 받고 있네요. 그러면 군집명사로 인식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복수 동사인 agree 를 선택해야 하는것이죠.

 

이해 되셨나요? ^^

 

 

★ 물질 명사, 추상명사는 복수 형태를 따로 취하지 않는다.  부정관사와도 쓰일 수 없다.

 

물질명사 : bread, butter, cake, chocolate, coal, furniture, machinery, luggage, mail, meat, paper, rubbish,

이런 명사들은 달리 복수 형태를 취하지 않아요.

breads 이런식으로 쓰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대신 a piece of bread, teo pieces of bread 같은 형식으로 나타냅니다.

 

추상명사인 information, news, advice, business, evidence, luck, research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고요.

 

a piece of  말고도

a sheet of paper

a cake of soap

a bottle of wine 처럼 물질, 추상 명사마다

수량 표현하는 어구가 다르기도 하니 기본적인 것은 외워두셔야 합니다.

 


 

 

 

 

 

 

 

 

명사 파트는 내용이 상당히 많아서

 

요약 정리를 해도 그냥 안보고 넘어가기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소유하고 있는 영문법 책에서 명사 파트는 한번씩 쭈욱 훑어보셔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라요 ^^

 

 

다음시간에도 함께 열심히 공부해봅시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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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오늘은 마이클 에라드의 저서 '언어의 천재들' 에서 말하는

 

천재들의 언어공부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초다언어 구사자가 되면 지구상의 어느 장소에서든 여러가지 언어로 나오는 TV 채널을 돌려볼 수 있다.

 

● 언어의 천재들은 사전, 문법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새로운 언어를 놀라우리만치 짧은 시간 안에 학습하는 능력이 있었다.

 

● 삶 속에 더 많은 언어를 가질수록 경험은 더 풍부해지겠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여행과 접촉이 필요하다.

 

● 구사할 수 있는 언어의 갯수가 늘어날수록 언어의 실력과 숙련도는 떨어지게 된다.

 

● 원어민 같은 발음에 대한 압박을 떨쳐버려야 한다.

 

● 언어의 천재들은 '내가 언어를 공부할 때 내 두뇌에서 벌어지는 일이 좋아서' 즉, 학습의 신경학적 보상을 즐긴다.

 

● 매일 언어를 만지작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라

 

● 언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지금 어떤 방법을 쓰던지 간에, 그 한가지 방법에 계속 매달려야 한다.

 

● 혼자 있을 때도 자기가 터득한 여러가지 언어로 혼잣말을 하고 다양한 문학 작품, 어휘집을 읽고 이 언어에서 저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즐겨라

 

● '진부함'을 즐겨라

 

● 느긋한 상태에서 언어를 즐길 것

 

● 실수를 받아들여라

 

● 듣기와 읽기를 많이 하라

 

● 오늘날의 경제적, 문화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언어를 약간씩 알기가 더 유용하다. 다시말해

'조금 그리고 조금' 의 접근법이 유용한 것이다.

 

 

 

책이 두꺼워서 이 책만 읽으면 언어 학습에 관한 모든 걸 다 알게 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집어들었던 책입니다.

 

제목부터가 '언어의 천재들' 이잖아요 ^^

 

 

언어에 관해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의 비법을 알게 될거라 기대했지만,

 

역시나- 언어공부에 왕도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다개국어자에 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3개국어든 4개국어든 모든 언어를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할 거라고 기대하지만

사실 그런 케이스는 드물다고 해요.

 

어떤 언어를 유독 유창하게 잘하고

 

나머지 언어는 그냥 저냥 보통 하는 정도?

 

이렇게 모든 언어에 완벽한 숙련도를 가진 천재는 별로 없답니다.

 

 

그러니 어떤 언어를 기필코 마스터하겠다!! 라는 마인드로 달려들지 말고

 

느긋하게 평생을 언어공부를 즐기면서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

 

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 학습에는 초단기에 완벽한 구사자가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꾸준히 접하는 것만이 유일한 언어 공부법이죠.

 

지금도 어떤 비법을 찾아다니시나요?

 

이제 이런 공부법에 관한 책은 그만 찾으시고, 이 시간에 영어 문장 하나 더 읽고 더 듣고 더 쓰는편이

 

여러분의 영어실력을 좀 전 보다 더 낫게 만들어준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다음번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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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혁님의 저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공부자극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구절만 모아봤어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마음'만 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 '마음'을 단련하면 공부에 조건이나 머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확고하게 믿었다.

 

★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공부에 홀딱 빠져보자

 

★ 끊임없이 내 마음을 돌보는데 집중해야 한다.

 

★ 질끈 동여매놓은 마음

 

★ 꿈과 목표를 쫒는 절실함이 필요하다

 

★ 오늘의 결과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 그들과 나 사이에 벌어져버린 엄청난 격차. 이 차이를 뒤집는 일이 호락호락하다면 반칙이다.

 

★ 공부의 본질은 '경쟁'이 아닌 '성장'

 

★ 이제껏 해왔던 것 처럼 고만고만한 노력을 '나름대로' 해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 '남의 것' 부러워하지 마세요.

 

★ '내가 나를 좀 믿게 해줘보자!' 오직 '해볼래' 하는 마음 하나로.

 

★점점 달라지는 나, 순간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잘 써보려고 고민하는 나,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나

좋아지고 있는 나, 뿌듯한 하루를 마치면 기분 좋게 피곤한 나.

 

그런 나를 만들자.

 

★ 똑똑해지는 느낌이 근사했다. 달라지는 나를 지켜보는 맛

 

★ 나는 내 의지대로 된다 - 쇼펜하우어-

 

★ 내 인생은 오직 한번 뿐이기 때문에

 

★ 귀하게 써서 내 인생이라는 그림을 한 뼘씩 채워야.

 

★ 내 인생을 귀하게 여긴다-> 나를 힘껏 달리게 한다 -> 나는 좋아진다

 

★ 내 인생을 귀하게 여겨주세요.

 

★ 공부를 하니 자꾸만 내 안에 좋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도 좋았지만,

내 인생을 귀하게 보살피는 것 같은 기분이 더 근사하고 신이 났다.

 

★ 일찍이 이 세상을 거쳐간 무수한 사람들이 겨우겨우 알아낸 지식과 지혜를 마침내 '내가 갖게 되는 것'

이 바로 공부의 본질이다.

 

★ 공부는 내 인생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 줄 '멋진 탐험'이다

 

★ 꿈은 '내가 살고 싶은 모습'이고 목표는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단단하게 다져둔 뿌리의 힘이 없으면, 나는 결코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갈 수 없다.

 

★ '최선'이라는 말은 내 자신의 노력이 나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 조정래

 

★ 너 진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 신독: 주위에 아무도 없이 홀로 있을 때에도 지켜보는 사람들로 가득할 때 처럼 마음을 다 잡을 줄 알아야 한다.

 

★ 정직한 노력을 충분히 쏟기만 하면 나는 반드시 된다.

 

★ 집중하고 마음을 다하고 단련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삶도 결코 탁월해질 수 없다. - 해리 에머슨 포스딕

 

★ 공부는 나를 영혼이 강한 사람으로 단련시킨다.

 

★ 두리번 거리지 않고 자기 몫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

 

★ 공부를 통해 어떤 능력이 생길지, 어떤 점이 더 좋아질 수 있을지 노트에 적어보기.

 

★ 공부를 하면 내 능력치가 상승되는 것들: 열정, 도전정신, 적극성, 책임감, 추진력, 자기설득능력, 자기 이해, 성찰력, 준비성, 판단력

참을성, 체계성, 탐구력, 통찰력, 지적욕구, 집중력, 뚝심, 이해력, 성실, 사고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등

 

 

 

 

 

공부 의지를 활활 불태우게 하는 자극 문구가 많은 책이네요 ^^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에서 발견한 공부자극 문구들을 더 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열공, 즐공, 꾸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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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오늘은 메타인지 학습법에 관해 정리해보려고 해요.

 

요즘 공부법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메타인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들어본 적은 있는데, 뭔지는 모르고 생소한 메타인지 학습법!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찾아봤어요 ^^

 

 

 

메타인지능력이란 것은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으로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판단해내는 능력이라고 해요.

 

 

 

공부를 할 때에

 

본인이 아는 것은 놔두고

본인이 모르는 것에 집중해서 파고든다면

시간 대비 효율을 높일 수 있겠지요?

 

이런 메타인지 능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 노력과 훈련으로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해요.

 

본인이 모르는 것을 오롯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필요하죠.

 

그래서 메타인지 학습법에서는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주요하게 다룬답니다.

 

 

소크라테스의 '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바로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켜라의 또 다른 말이 아닐까- 저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신이 무엇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어떤 학습이 부족한지,

 

자신을 제대로 성찰하는 자기성찰능력이 바로 메타인지능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이상하게 공부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적 성향이 약간 있어서,

 

꼭 공부를 첫 장부터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어요. 예전부터 ㅋ

 

 

작심삼일이라고 흐지부지 되면

 

다시 심기일전해서 1장부터 시작! ㅋ

 

그래서 저는 한국사 중에서도 선사시대부분만 빠삭하구요.

 

정석책도 1과만 새카맣게 필기가 되어있었더랬죠 ㅎㅎ 부끄럽네요

 

 

메타인지 학습법은 본인이 아는 부분은 재빨리 넘어가고

모르는 부분에 집중하니까

공부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무조건 첫장부터...no no!!!

 

 

그렇다면 내가 정확하게 아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강의 하듯이 내용을 설명하고 요약할 수 있어야만 진짜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친구를 가르쳐주는 것도 좋겠고,

 

혼자 공부하더라도 마치 본인이 과외 선생님인양 가르치듯, 강의하듯 내용을 설명해보는 것이

 

본인이 진정 아는가, 모르는가를 알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에요.

 

 

 

 

메타인지 훈련법에는 브레인 스크린이라는 방법도 등장하는데요.

 

학습하고자 하는 부분을 머릿속에 거대한 스크린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머릿속 스크린에 이미지를 띄워보는 훈련이에요.

 

학습 내용을 이미지화해서 자꾸 반복적으로 떠올리면 기억력을 높힐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실험이 하나 있었어요.

 

학습 성취도가 상위권인 아이들과 보통인 아이들이 주어진 시간에 단어를 얼마만큼 외우느냐 알아보는 실험이었는데,

 

외운 단어의 갯수 차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대요.

 

하지만 상위권 아이들에게 '네가 몇 개를 외운것 같으냐' 라고 물어봤더니 실제로 외운 단어의 갯수와 거의 비슷한 수치를 이야기했다고 해요.

 

보통인 아이들은 실제로 외운 단어 갯수보다 훨씬 적은 수의 단어를 답변으로 제시했고요.

 

 

상위권 아이들의 메타인지 능력이 높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달리 해석한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는 뜻이랍니다.

 

'나는 할 수있다' 라는 믿음!

 

진부한 이야기지만, 그냥 흘려들어서는 안되는 '자신에 대한 믿음'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모르는 문제를 안다고 착각하고 넘어가지 않기

 

아는 문제도 다시 풀면서 시간 낭비 하지 않기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공부하려면 메타인지 학습법이 정말 효과적인 것 같네요.

 

 

 

 

위의 Learning Pyramid 를 보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 90퍼센트 이상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아까 설명했던 '남에게 설명하기' '강의하기'

 

가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효과를 높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해요.

 

 

 

여러분들도 주변의 친구들, 동생, 엄마 아빠 붙잡고서라도 ^^

 

아님 혼자 강의하듯 연기 삼매경에 빠지더라도

 

강의하면서 공부한 것 확인해보는 습관을 만들어보시길 바라요.

 

 

 

 

다음번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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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오늘은 육아서적이기도 하지만, 또한 자녀 교육에 있어서 상당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바로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라는 책인데요.

 

 

사실 이분의 책을 읽고 완전 팬이 되신 분들도 많으시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안티도 상당히 많으시더라구요.

 

특유의 드센 말투가 거슬린다는 분도 계시고 뭐...

 

 

개인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개.취 존중합니다 ^^

 

어쨌든 저는 이 책에서 여러가지 팁을 많이 얻고 자극도 받은 일인이라

 

제가 요약해본 내용을 좀 정리해드리려고 해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가려진 욕심

엄마표라는 이름으로 변질된 공부

소망이라는 이름으로 왜곡된 과한 기대

 

 

모든 걸 내려놓기로 했다.

쓸데없는 활동들을 내려놓고, 만나던 엄마들을 내려놓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던 이웃들을 삭제했다.

 

-불량육아 中-

 

 

맞아요. 요즘은 진짜 잘난 엄마 아빠들 너무 많아요.

 

매일 거실에서 화려하게 세팅된 놀이도구로

 

놀이전문가 , 학습 전문가 뺨치게 홈스쿨링 하시는 부모님들,

 

블로그 몇번 클릭해봐도 차고 넘쳐요.

 

저도 처음에는 자극받아서 스크랩해두고, 비스무리하게 흉내라도 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괜히 내가 못난 애미인것 같고,

 

엄마 잘못 만나서 우리 애는 저런거 못 누려보나.. 자책하게 되고.

 

 

 

내려놓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남과 비교해봤자 나보다 날고 기는 사람,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무조건 있잖아요.

 

절대 만족할 수 없어요.

 

차라리 내려놓고 내 아이만 바라보기.

 

그게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종이책만이 줄 수 있는 그 깊이 있는 성찰과 가슴 저밈은

그 어떤 걸로도 대체될 수 없다.

 

육아법도 트렌드가 있어서

 

어떨땐 타이거마더 같은 책이 반짝 뜨더니만

 

스칸디맘 , 프랑스맘, 핀란드맘

 

따라하기 육아법이 요즘은 핫하죠.

 

 

트렌드는 왔다리갔다리 하지만

 

꾸준히 인기가 있는 육아법이 바로 책육아법인 것 같아요.

 

요즘은 거실의 서재화라고 해서

 

5단 책장을 전면에 세워서 도서관 같은 집을 꾸며놓으신 분들도 많구요.

 

덕분에 집에서도 차고 넘치게 책을 읽는 아이들이 많아졌죠.

 

저도 책육아를 적정선에서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이지만,

 

저는 무조건적인 책에 대한 맹신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한창 뛰어놀고 자연에서 이것저것 자연물과 인사하고

 

엄마 아빠와 눈맞추고 해야 할 시기에 하루종일 책 읽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인증샷 올리고...

 

이런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뭐든지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지요.

 

아이들은 책 읽기 보다 신나게 놀기가 훨씬 중요하고,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더 유익한 것도 바로 책이 아닌 놀이죠.

 

그리고 부모와의 따뜻한 교감이구요.

 

교감과 놀이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면서 책도 더불어 읽는 다면 그야말로 이상적인 상태겠지만

 

교감과 놀이가 빠진 채 책육아만 한다????

 

과독서로 인한 부작용 사례는 인터넷 검색만 해도 많이 나오니까요.

 

뭐든지 밸런스가 맞는 육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집에 한글책 만큼 영어책이 많아야 한다.

 

목에서 피가 나올 때까지 많이 읽어주어야 한다.

 

재밌는 영어교육용 디비디가 100장 이상 있어야 한다.

 

7세부터 하루 10분이라도 집중 듣기는 꼭 시킨다.

 

 

미친 엄마표 블로거들 따라할 생각도 하지 마라.

 

영어도 결국 책이다.

 

 

 

영어교육도 역시 책으로 하신 분이네요.

 

책과 엄청난 양의 영어 디비디만으로도 아이의 뛰어난 영어실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어공부법에 있어서는 [잠수네 아이들]과 방향이 똑같아 보여요.

 

아무래도 영어 학습에는 왕도가 있나봅니다 ^^

 

 

 

그리고 아이의 언어수준은 지적 수준과 비례한다는 말.

그리고 한글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영어도 잘한다는 말.

 

무척 공감했어요.

 

저는 한글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영어도 잘한다. 이말을

 

국어를 잘 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로 바꾸고 싶어요.

 

실제로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쳐보면요.

 

단어 다 알고 띄엄띄엄 해석을 어떻게든 해도, 그게 뭔 뜻인지 몰라요 -_-

 

수능 지문에 역사, 과학, 철학 같은 인문이나 과학, 사회분야의 고급 지문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지문의 의미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랍니다.

 

그러니까 단어 백날 외워봐야 문제는 틀리는 거죠.

 

그리고 심지어 수학 문제의 의미를 몰라서 문제를 못 푸는 케이스는 제법 많구요.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과목도 잘하게 된다는 거!

 

요거 정말 포인트에요

 

삭제해야 할 단어

 

아웃풋, 활용, 확인

 

 

놀이라는 이름으로 나 스스로를 옥죄어 오던 활용질들을 모두 내려놨다.

 

잠수네를 탈퇴하고, 푸름이도 지웠다.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아무런 활용도 하지 않고 그냥 사서, 읽어 주고, 읽게 하고, 틀어만 줬다.  

 

 

 

저도 가끔 정신줄 놓을 때면 스리슬쩍 아이에게 배웠었던 거 되묻고 정답을 말해주길 유도하는..

 

그런 짓거리를 할 때가 있어요 ^^;;

 

그럴때마다 항상 되뇌인답니다.

 

아웃풋 기대하지 말기!

 

확인 절대~ 하지 말기!

 

 

 

엄마가 확인하려고 들면 아이도 그 불편한 학습의 기운을 감지하는가봐요.

 

아이에게는 그게 스트레스고 압박이죠.

 

공부는 자고로 즐거워야 하는 법!

 

 

절대 확인하지 말자구요 우리

 

이 세상엔 좋은 책 나쁜 책 없다.

 

 

최고의 책 찾기를 포기하고 어떤 책이든 바로 들여 무식하게 읽어줘라.

 

책은 내면이 강하고 안정된 아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을 지닌 아이,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고 세상을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볼 줄 아는 전인격적인 인물로

 

자라나게 하는 도구다.

 

멋진 말인 것 같아요.

 

성인 책이야 사실.. 나쁜 책 분명 있어요.

 

하지만 아동용 책이라면 좋은 책, 나쁜 책이 과연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저도 많은 책을 읽혀봤지만,

 

내용이 좀 허접하다.. 그림이 구리다..

 

스토리 전개가 황당하다..

 

뭐 이런 식의 단점을 가진 책들은 있었지만

 

나쁜책! 이라고 부를 만한 책은 없었어요.

 

 

어떤 전집을 들여줘야 하나

 

밤새서 검색하고 고민할 시간에

 

많이들 읽혔다는 책- 바로 눈에 포착되는 거 사서 읽히고

 

엄마는 푹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방긋 웃으며 아이를 대하는 것.

 

 

명심해야 겠어요.

 

 

내 아이를 심심하게 하라

 

실컷 빈둥거리며 놀다가 짬짬이 읽는 책의 힘.

 

 

개 코딱지만 한 집구석이라도 이고 지고 업고라도

책이 집에 있어야 한다. 많이!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고, 실천도 각자 알아서 하는 걸로 ^^

 

못 살았던 옛 시절, 부모님들이 전문적인 육아 지식도 따로 배울 여력이 없었던 예전에

 

책으로 가득찬 집.. 그런 집 많았나요?

 

 

집에 책이 차고 넘치지 않아도 될 놈은 됩디다.

 

책육아는 아이를 키우는 좋은 방법은 맞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형편껏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책 빌려봐도 되고,

 

살 수 있으면 사는 거고,

 

각자 상황에 맞게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제 경험상, 책 육아하겠다고 5단 책장을 여러개 빽빽이 세워두고

 

전집 단행본 할 것 없이 놔둬봤는데요.

 

 

아이가 보고 안보고의 문제를 떠나서,

 

제가 갑갑해서 못 살겠더라구요 ㅜㅜ 정리 안된 듯한 비주얼.. 청소해도 책 먼지는 어쩔 수 없고

 

일단 제가 그런 집을 보고 참아내는 게 행복하지 않았어요 ;

 

그래서 딱 책장 3개만 남겨두고 항상 책은 그 범위를 넘지 않게,

 

새로 살거면 있던 건 처분하는 식으로

 

그리고 모자란 부분은 도서관 대여를 하면서 보충하고 있어요.

 

 

제 방법이 잘못 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아이를 심심하게 하라는 부분은 100프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도 하루 종일 놀아요 ㅎㅎㅎ

 

일절 학습지며 학원이며 안하다가

 

음악 줄넘기 하고 싶다고 조르기에 요번에 등록한 게 전부에요.

 

 

아이는 멍때릴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는 빈둥댈 시간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아직 책 뒷부분 내용 정리를 못했는데, 포스팅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여기서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다행히도 육아 팁, 자녀교육 팁은 책 앞부분에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제가 소개하고픈 내용은 다 정리된 것 같습니다 ^^

 

다음번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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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에요 ^^

 

오늘은 교구 대신 유치원 영어수업 때 많이들 활용하고 계시는 액티비티, 게임에 관한

 

정보를 좀 정리해봤어요.

 

많이 쓰이는 게임, 활동 위주로 모아봤기 때문에

 

잘 메모해두셨다가 현장에서 활용해보신다면 질 높은 수업을 만드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뿅망치 게임 1

 

준비물 : 뿅망치 2개, 단어 카드 여러장, 찍찍이 보드

 

 

그 날 익혀야 할 단어 카드를 찍찍이 보드에다가 여러장 붙여놓고,

 

두 아이를 호명합니다.

 

두 아이에게 뿅망치를 쥐어주고 선생님이 발화하는 단어를 먼저 뿅망치로 때리는 아이가 win!

 

두 팀으로 나뉘어서 팀 별 스코어를 매기면서 해도 좋은 게임입니다.

 

스피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아주 집중해서 선생님 말도 잘 듣고, 참여 집중도도 높답니다.

 

뿅망치 게임 2_ 뿅망치 낚시

 

준비물 : 뿅망치, 단어 카드 여러장

 

 

뿅망치를 내리칠 때 바닥에 닿는 부분에 보들이를 붙입니다.

 

단어 카드 뒷면에는 까끌이를 붙이고, 까끌이 붙은 뒷면이 하늘을 향하도록 바닥에 흩어 놓습니다.

 

 

두 아이를 불러서 뿅망치를 주고

 

차례대로 임의의 카드를 뿅망치로 찍어서 낚도록 합니다.

 

본인이 낚은 카드를 제대로 발화하면 그 카드를 획득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카드를 더 많이 획득한 친구가 win!

 

이 역시 팀별로도 가능한 게임입니다.

 

게싱 게임 1

 

준비물: 도화지나 마분지, 단어 카드 (과일, 채소, 동물 등) , 라미네이트 코팅지

 

 

도화지나 마분지 한장을 준비합니다.

 

도화지 가운데에 하트나, 동그라미, 네모 , 세모등 원하는 모양을 도려내어 구멍이 뚫리도록 합니다.

 

그 도화지를 라미네이트 코팅지로 코팅해서 빳빳하게 만들면 두고두고 오래 쓸 수 있어요.

 

뚫린 구멍 사이로 그림 카드의 일부분만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은 그 카드가 무엇인지 알아맞추는 게임입니다.

 

당연히 영어로 발화해야 맞춘 걸로 해줘야 영어 실력이 늘겠지요? ^^

 

 

조그만한 박스를 이쁘게 꾸며서 그 박스에서 카드를 조금씩 꺼내보이면서

 

어떤 그림인지 알아맞추기를 해도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게싱 게임 2

 

준비물: 화이트 보드, 보드용 마카, 보드용 지우개

그림을 잘 그리는 선생님들이 활용하시면 좋은 게임이에요.

 

별로 기대 안하고 시도 한 건데, 의외로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당황했던 게임입니다 ^^

 

화이트 보드에 선생님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사물이나 동물 등의 일부분을 그립니다.

 

그 일부분의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어떤 그림인지 맞추는 건데요.

 

아이들이 "more"이라고 말하면 조금 더 그림을 덧붙여 그려줍니다.

 

이런식으로 그림이 완성되기 전에 아이들이 그 그림이 뭔지 게싱하는 게임이에요.

 

 

이미 배웠던 단어를 복습하고, 인지를 확인하는 데 활용하기 좋은 활동입니다.

 

 

의자 빼기 게임

 

준비물 : 의자 여러개, 신나는 영어 음악

 

 

 

의자를 아이들 수보다 3정도 적은 숫자를 준비해서 원형으로 빙 둘러놓습니다. 앉는 위치를 밖을 향해서 의자를 둬야 아이들이 앉기 쉬워지겠죠.

 

(등받이가 원 안쪽, 엉덩이 대는 부분이 원 바깥쪽으로 )

 

아이들은 의자 주위로 빙 둘러 서서 선생님이 신나는 영어동요를 틀면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오른쪽으로 질서있게 돕니다.

 

열심히 노래부르며 돌다가 선생님이 갑자기 "Sit" 하고 외치면 아이들이 재빨리 의자에 앉는거죠.

 

의자에 앉지 못한 친구들은 out !

 

그리고 의자를 한두개씩 더 빼가면서, 이 게임을 반복 진행합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아이가 winner 가 되는거죠.

 

만약 아이들 인원수가 많다면 살아남은 5명 정도를 공동 우승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오늘은 유치원 영어수업 시간에 자주 사용하는 활동 다섯가지를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도 이 주제를 이어서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우리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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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추천영어원서 포스팅을 들고 왔어요.

 

원서는 아직 못 읽어본 분들이 많으시더라도,

영화는 꽤 많이 본 작품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바로 오늘 추천드릴 영어원서는

 

수잔 콜린스의 더 헝거게임즈 시리즈에요.

 

The Hunger games

 

 

 

전체적인 문장이나 어휘를 봤을 때 원서 읽기 초급자 보다는 중급자 수준에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어휘랑 문장이 다소 본인 수준보다 높아도

 

내용이 몰입도가 높고 흥미진진하면

 

완독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많은 원서읽기 리더들이 해리포터의 난해한 어휘들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히 완독해 나가는 이유가

 

바로 재미에 있으니까요 ^^

 

이 책도 스토리 위주로 따라가다보면 어휘나 문장이 많이 버겁게 느껴지지는 않을꺼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초반에 잠깐 낯선 어휘나 문장들이 힘겹지, 계속 읽다보면

 

작가가 즐겨 쓰는 어휘가 계속 나오고, 문체도 익숙해지기 때문에

 

항상 첫 부분만 잘 넘기면 그 다음은 만사오케이랍니다.

 

저도 초반에 작가가 즐겨쓰는 어휘가 전혀 처음 본 것들이 후루룩 나와서

 

리딩 속도가 느렸었는데, 계속 읽다보니 익숙해져서 리딩 속도도 본인 제 속도로 나오고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어요.

 

 

혹시 1984를 읽어보셨을까요?

 

아니면 더 기버는요?

 

 

책이 아니라면 영화로라도..

 

 

 

여튼 헝거게임은요

1984와 더 기버와 비스무리한 배경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요.

 

1984와 The giver 와 헝거게임은 어떻게 다를까요?

 

전자는 국민들에게 완벽하게 숨겨진 거대한 통제 시스템의 실체를 보여주는 반면

헝거게임은 아예 대놓고 핍박한다는 점이죠.

 

영화도 그랬지만, 원서도..

 

내용상 무척 자극적이고 쇼킹한..

그렇습니다

 

 

 

캐피톨에 대한 반역에 대가로 각 구역에서 각출한 소년 소녀들을 헝거 게임장에 모아놓고

 

서로 죽이게 만드는, 그럼으로써 최후의 한명만이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관한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의 줄거리에요.

 

 

 

헝거게임의 참여자로 뽑힌 여동생을 대신해서 자원한 여주인공 캣니스 애버딘의 심리추이를 따라가는 맛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살벌한 헝거게임의 현장을 읽다보면 사람이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나 놀랍다가도, 그 와중에 피어나는 우정과

의리를 보면 뭉클하기까지 하지요.

 

 

그리고 캐피톨의 스노우 대통령의 이중성과 냉혹한 모습들에 소름이 돋고, 권력을 쥔 자의 무한한 횡포에 휘둘리는

힘없는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현실을 또 마주하게 되기도 하구요.

 


어린 소녀의 처절한 생존본능과 생존력! 그리고 용기가 저를 겸허하게 만들었던 책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

 

 

 

다음번에도 유익한 정보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See you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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