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강남 대치동-
목동
많이 들어보셨죠?
엄청난 대형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사교육에서 일하시는 강사들 중에
공교육 교사보다 더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훌륭한 자질과 실력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신데,
비정상적인 모습의 변질된 사교육의 면모를 자꾸 언론에서 보여주니까 점점 사교육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것 같아요.
자꾸 선진국에 가면 우리나라같은 보습학원은 없다는 둥
예체능 과목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학원만 있다는 둥
근거 없는 소리를 하는 분들도 계셔요.
싸커맘이라고 들어보셨죠?
아이의 방과후 축구 수업을 위해 애 스케줄대로 등하원 시켜주고 아이를 매니지먼트 해주는 열정적인 맘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미국에도 싸커맘 엄청 많아요.
그리고 보습학원이 우리보다 덜 활성화 되었을지는 몰라도,
개인교사, 즉 과외는 무진장 많이들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공부만 시킨다?
선진국은 놀면서 즐기면서 적당히 공부해도 좋은 대학 간다?
이것도 근거 없는 말이죠.
아이비리그 다니는 아이들요. 우리 나라 아이들보다 더 박터지게 공부하면 공부했지 덜하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지 없는 아이를 엄마가 꼭두각시처럼 억지로 시키는 공부가 아니다라는 조건하에
의지 있는 아이가 이것저것 더 많이 배우려고 배움에 목말라 있어서
좀 더 심화 학습을 하기 위해 사교육 시장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전혀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자기 성취 욕구가 있어서, 자기 성장 욕구가 있어서
잘 가르치는 학원을 찾아 다니는 거,
그거 자체를 막는 것은 인권 침해라고 생각해요.
물론 가계경제를 위협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수업비에 이상한 명목의 특강을 붙여서
아이들을 호갱으로 보는 장사꾼 학원, 분명 있죠.
이 부분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이지만
사교육 자체를 없앤다?
이건 말도 안되고요.
그 많은 사교육시장의 강사들 가계는 누가 책임져 줄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사교육을 잡던가 말던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
오늘 포스팅은 에듀서포터 김소희 저자의 강남엄마의 정보력이란 책의 내용을 조금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흥분했나봅니다 ㅎㅎ
제가 책에 줄치면서 읽었던 대목을 간추려볼게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영어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들을 와이셔츠 박스 안에 넣어두게 하여 오답을 체크하는 일을 부지런히 해왔다 - 15p
● 교육과정평가원이나 교과부 홈페이지, 교육청 홈페이지를 뒤지며 아이의 교육과정을 살펴보았다 - 16p
● 늘 교육과정의 변화를 알고 있어야 하고,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어야 한다 - 17p
●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아이가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이다. 교육과정과 관련된 공청회, 논문을 뒤져보니 지금 당장 따라가지 않아도
시간을 두고 해결해도 될 만한 것들도 알게 된다 - 27p
● 아이들은 바코드처럼 자신이 거친 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대학 입시 유형이 결정되므로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28p
● 대부분의 모임에서는 불확실한 정보가 돌고 진짜 유용한 정보는 가려져있다. - 32p
● 아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성적을 포함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아이가 배울 교육과정을 알려주고 구체적인 계획을 잡도록 도와준다 - 35p
● 학기말고사를 치고 나면 진도가 덜 나간 수업에 아이들이 무관심하다. 매년 매 학기마다 이렇게 못 배운 내용들은 교육과정에서 반복 심화되어 나오고 있다. 조금씩 난 구멍은 시간이 흐를수록 큰 문제를 일으킨다.- 40p
● 국영수사과 이외의 과목들은 수능에서 언어영역 비교과 문제로도 나오고 사탐 과탐 영역에서 다루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교양이 되기도 한다. -41p
● 아이는 자신이 성취한 내용을 인정받아야 계속 할 수 있다. 한 가지라도 해낸다면 그 점을 적극적으로 칭찬하면서 얘기 나눌 관계로 발전 시켜야 한다. -42p
● 내 아이 교육과정을 이해하다보면 장기적인 교육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되고 학원가나 엄마들의 입소문에 흔들릴 필요도 없게 된다.
그리고 떠도는 정보의 허와 실을 구분할 수 있고 아이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력을 가진 엄마가 될 수 있다. - 47p
●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교과부나 교육청, 교육과정평가원, 국가 교육과정 평가센터 같은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우리 아이의 교육과정을 찾아보아야 한다 .- 47p
● 아이라면 누구나 교육 바코드가 찍혀 있다. 각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교육과정 코너가 학년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59p
● 다른 학교 홈페이지 자료실에 들어가보면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 69p
● 내일신문과 같은 지역정보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70p
●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시작한다 -76p
● 초등학교 입학 때 쯤이면 미국 교과서 3학년 수준의 책을 읽거나 말하고 쓰는 수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도하는 경우도 많다.-78p
● 아이가 수준 높은 영어와 수학 실력을 가지게 되면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수월하게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무엇보다 영어, 수학교육에 적극적이다 -80p
● 1,2년에 한번씩 바뀌는 교육과정은 가벼운 내용이 아니다.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는 수준이다. -86p
책 후반부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모쪼록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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