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존에 쓰던 천생리대가 많이 닳아서 새로 천생리대를 장만했다고, 전에 포스팅을 한번 했었는데요.

소락패드라고.. 방수천을 쓰지 않고 ONLY 순면만 사용한다기에 샀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방수천이 없어 잘 샙니다~! 전 일회용 생리대 위에 겹쳐서, 피부에 닿는 부분에 소락패드가 닿이도록 해서 새는 건 감수했어요. 구입하실려는 분은 참고하세요.)

가격이 좀 쎄서..다시 재구입하면서 여러번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그랬어요 ㅜㅜ

전 소락패드 생리대보다 팬티라이너가 너무 좋아서 추가 구매했어요.

방수천 있는 팬티라이너는 오히려 분비물이 더 나오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안그렇더라구요.

방수천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 나는걸 체감했어요. 신기한 여자의 몸~!

환경 관련 책을 읽어보니 무심코 쓰는 아크릴 수세미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접시, 그릇에 잔류할 수도 있고, 하수로 흘러들어가서 결국 바다로.. 해양생물을 죽이는 나쁜 미세플라스틱 ㅜㅜ 

사람 사체를 부검해도 대부분이 미세플라스틱에 중독되어 있다고 하죠. 너무 무서워요 ..

그래서 다 쓰고 나면 자연 분해되는 수세미도 사봤어요. 한 개당 4000원..ㄷㄷㄷ 친환경을 실천하려면 돈이 필요하군요 ㅜㅜ

한번 써봤더니 거품도 제법 나고 잘 씻겨지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아크릴 수세미는 하수구 세척하는 용도로 쓰고, 앞으론 아크릴은 주방에서 퇴출하렵니다.

면 마스크도 구입했어요.

순면이라 피부 발진도 안나고, 무엇보다도!! 끈 조절 가능!!!!

귀 끈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얼굴 크기에 맞게 쓸 수가 있어서 편하겠더라구요.

내일 써보려고 잘 씻어서 말리고 있어요^^

마스크 안감이 더러워지는 거 너무 싫으신 분은 이렇게 안감패드만 따로 사서 갈아끼워도 좋아요.

전 뭐...면 마스크는 그냥 자주 빨아서 쓰면 될 것 같은데,

비싼 kf94 마스크는 이 순면 안감을 대고 사용하면 며칠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 시험삼아 2개 구입했어요.

가격대가 있는 만큼 마감은 꼼꼼해서 오래도록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에 모든 걸 바꿀 수는 없겠지만, 지금 필요한 것들 중 하나씩 하나씩 환경을 생각하며 바꿔보려고 합니다. 

잇님들도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 꼭 실천해주세요 ^______________^

반응형
728x90
반응형

엄청난 칼슘의 소유자 감태.

당뇨병 예방과 불면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죠.

일단 감태가 있긴 있는데..어떻게 먹지? 검색하다가 

다른 블로그에선 뭐 '김 대신 구워먹는다~ 구워서 밥 싸먹으면 꿀맛이다~' 난리더라구요.

진짜 그 말 믿고 구워서 밥 싸먹었는데...

뭥미?

 

잘 구운 얇은 볏집에다 밥 싸먹는거 같은 느낌?

도대체 이게 뭐가 맛있다는건지. 좀 심하잖아요?! 

본인이 도전해보고 실패한 음식은 왠만하면 과한 찬양글로 소개하지 맙시다 좀 ㅜㅜ 

진짜 김 대신 싸먹는건 아닌것 같던데요 전...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다가 먹었는데, 온 가족이 엄지 척~!

스텐 후라이팬 지글지글 잘 데워주시구요.

계란 5-6개 까서 계란말이를 합니다. 위에서 부터 조금씩 말면서 남은 후라이팬 공간에 다시 달걀물 붓고

또 잠시 뒤 한 번 말고, 계란물 붓고~

아차차!!!!!

말기 전에 감태 한 장 위에 올려주세요

감태를 따로 안 굽고 시중에 파는 것 그대로 올려놓아도 돼요.

그리고 계란말이 원래 하듯이 말아주면 돼요.

말린 볏짚같은 감태가 계란 물에 촉촉하게 젖어서 같이 익으니 걱정마세요.

감태의 이상한 식감도 없어지고 맛있는 계란말이로 변신했어요.

 

비주얼 괜찮쥬?~

케찹 촵촵촵 뿌려서 먹으면 꿀맛 보장이요 ^^

다른 방법으로는 먹어 봤는데.. 다신 안먹고 싶더라구요. 감태는 계란말이가 진리인것 같아요.

감태 계란말이. 추천 꾹~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너무 맛있었던 구운가지 무침을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서 ㅜㅜ

가지볶음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이렇게 가지랑 양파랑 볶아서 먹는것 보다

훨씬 간단하고 맛있었던 가지구이!!

길다란 가지를 세로로 반으로 잘라 오븐 200도로 20분 구워요.

수분이 적당히 빠져나가고 살짝 쫄깃한 식감으로 익게 되는데요.

한 김 식혔다가 가위로 한 입 크기로 싹뚝싹뚝 잘라 볼에 담아요. 

그런다음 올리브유 조금, 참기름 조금, 소금 간 하면 끝~!

너무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요.

저는 방탄커피 실패하고 구석에 처박혀있던 mct오일도 조금 첨가해서 무쳤어요.

무향, 무취라 섞어도 별 지장 없더라구요.

조금이라도 건강해질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 냠냠냠~ 맛있게 먹었답니다. 

 

솔직히 저.. 가지 냄새도 싫어하고

말캉말캉한 식감도 별로인데, 

가지가 몸에 너무 좋다네요 ㅜㅜㅜ 우연히 가지를 구워서 이렇게 무쳐봤는데, 왠열! 겁나 맛있는거에요?!!

저처럼 가지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요렇게 드셔보세요.

간장이나 굴소스 이런걸로 볶은 것 보다 더 깔끔하고 맛도 괜찮아요.

 

건강한 집밥 드시고~ 코로나 블루 훠이훠이 쫒아내봐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간만에 삘~ 제대로 받아서 주방에서 소꿉놀이 좀 했어요~!

엄마한테 받아온 엄~청 큰 생고등어 두 마리 중 

한마리는 구워먹고, 한 마리는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온지라.. 오래 된 무김치도 처분할 겸 고등어 김치찌개를 만들어봤습니다.

고등어 김치찌개 레시피인데, 저는 무김치를 대신 썼고 국물도 엄청 자작하게 해서 

고등어 김치찜?! 이란 말이 더 어울릴듯요.

 

필요한 건 

고등어 큰 거 1마리 , 양파 반 개, 마늘 3톨 , 잘 익은 김치, 된장 1T, 고춧가루 1T, 진간장 2T, 설탕 1T, 청양고추 조금, 물 450ml.

백종원 쉐프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1. 양파 숭덩숭덩 썰어서 바닥에 깔고

2. 고등어 반토막씩 크게 썰어 양파 위에 올리고, 마늘도 다지기 귀찮아서 그냥 편으로 썰어서 같이 넣어줬어요.

 

3. 고등어와 동량으로 김치를 넣어주는데, 저는 오래된 무김치를 동량으로 넣었어요. 

4. 된장 1T, 고춧가루 1T, 진간장 2T, 설탕 1T, 청양고추 조금, 물 450ml. 섞어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5. 오래 뭉근하게 끓여서 무가 물컹물컹해지게끔 끓였어요. 김치찌개류는 여튼 오래 끓여야 맛있지유~

6. 저는 참치액 1스푼도 넣었어요. 레시피엔 없는데, 참치액 1스푼 넣었더니 더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추천추천!!!

구미를 확 당길만한 보정이 없는 쌩사진이지만, 맛만은 보장합니다!

온가족이 따끈하게 지은 쌀밥에 국물은 비벼먹고, 무김치는 베어먹고, 고등어는 발라먹고~

야무지게 먹었어요. 

양도 푸짐해서 몇 끼는 먹을 수 있을 듯요^^a

고등어 김치찌개/ 고등어 김치찜 황금레시피라 감히 이름 붙여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정말 백만년만에 외출이에요. 

항상 우리 동네 바운더리에서만 깔짝깔짝 놀다가 큰 맘 먹고 해운대로 나갔네요.

해운대 백사장 쪽은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 쪽은 자주 안가는 편이고

저는 달맞이고개 스타일~! 흐힛

달맞이 고개에도 맛집과 카페가 참 많은데요.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하얀 건물, 오페라로 향했습니다.

짝꿍이 10년전 랍스터 먹으러 온 거 기억안나냐고 하는데, 전 전~혀 온 기억이 없더라구요.

얼마만의 방문인지 아시겠쥬?!

어플 보정 없는 쌩사진 투척이요 ㅎㅎ

이 날 따라 해무도 심하게 끼어있고, 미세먼지도 안 좋은 날이라 ㅜㅜ 뷰는 그냥저냥입니다.

앞에 수평선이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안개가 잔뜩 끼어서리.. 

오페라에서 키우는 식물들이나 구경하고, 싱싱한 로즈마리 화분 보는 재미만 좀 느껴봤어요.

햇살, 바람.. 뭐 하나 나무랄데 없는 곳이라 초록이들이 어찌나 잘 자라있던지! 

사진에는 없지만 비루하기 짝이 없는 아레카 야자 말고는 다 싱싱하더라구요.

저희는 런치 스페셜로 시켰구요. B코스 2개, C코스 1개 시켰어요.

B코스가 한우 안심 스테이크 120그람인가? 그게 메인디시였고

C코스 메인디시가 한우 안심 스테이크 조금에 새우 구이 였어요.

코스 둘 다 각각38,000원. 3개를 시켰으니 114,000 원..ㄷㄷㄷ  레모네이드 따로 한 개 더시키고 했더니

12만원 넘게 나왔네요. ㄷㄷㄷ 자주는 못 오겠어요 ㅜㅜ 

식전빵이에요.

갓 구워져나온 따끈따끈한 빵, 맛이 없기가 힘들죠.

같이 나온 올리브오일+발사믹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그다음 에피타이저 연어. 

음미하고 자시고, 그냥 포크 놀림 한번에 클리어죠 뭐 ㅎㅎ

적은 양 + 어여쁜 플레이팅이 코스 요리의 정체성 아니겠어요?!! ㅋㅋ

크림 스프.. 이건 우리 셋 다 별로라고 했던거에요.

다른 레스토랑에서 먹던 스프는 부드럽고 크리미했는데 얘는 뭐랄까.. 텁텁하면서 고소함은 덜하고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리코타 치즈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저냥 so so 였어요. 나쁘진 않았어요.

신선한 풀 맛. 

플레이팅을 조금 포기하고 발사믹 드레싱 더 뿌려주셨으면 더 맛나게 먹었을 것 같아요 ㅎㅎ

얘가 메인디시에요. 새우가 있는게 C코스인데

스테이크가 너무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서 오히려 탱글탱글한 새우가 질기게 느껴질 정도더라구요.

안심 스테이크는 사랑입니다 ㅜㅜ 진짜 부드러웠어요. 

얘가 B코스인데, C코스보다 고기가 조~금 더 커요. 

미디엄 웰던으로 했는데, 진짜 딱!!! 좋을만큼 구워져서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그냥 막 입에서 녹아 녹아 ㅎㅎ

짝꿍은 아예 레어로 주문했거든요? 겉만 살짝 그을린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그건 더 살살 녹더라구요. '질김' 자체가 없는 식감!

고기 진짜 좋아하시는 분은 레어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전 언제나 미디엄 웰던으로다가..!

 

제가 간 날은 전체적으로 손님들 나이대가 있어서 그런지

참 조용하고 좋았어요.

테이블도 몇 안되어서 바글바글한 느낌 없이 우아~하게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날 좋은 날 해운대 오션뷰는 덤이고요.

 

음식은 평타 이상이니 실망하실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해운대에서 근사한 한 끼는 오페라, 토스카 추천 꽝꽝꽝!! 합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접근법 목적 내용(컨텐츠) 테크닉 
Comprehension approach 의미를 명확히 하는 것을 돕기  (인풋의 의미를 알수있도록 돕기)

학습자가 자신감을 충분히 가져서 말로 내뱉을 수 있도록 하기
책상, 시계같은 교실의 물건들을 사용

사진같은 시각 자료 활용

관찰가능한 액션 사용(앉기. 서기 등)

언어의 덩어리
명령어 사용

일련의 순서를 가진 활동

역할 바꾸기 (학생이 선생님이 되도록)
Communicative approach 학습자가 새로운 문화와 그 나라를 사랑하도록 하는 것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기


흥미로운 주제를 가진 레벨 북

4대 영역을 포함한 책


authentic materials 이용
information gap 사용
language game
role play
타겟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들

a. Discus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Comprehension Approach and the Communicative Approach.

The comprehension approach emphasizes the process of learning a language as a baby does. This concept is similar to the direct approach, suggesting that learners need to have some time to get enough input before they can output the target language. Listening to a target language and lowering the effective filter is a very important key in this concept.

b. Which approach most closely aligns with your current teaching style?

To be honest, neither concept is consistent with my teaching style. But the communicative approach is closer to my style because I can't afford to give enough listening periods to my students whose main interest is just to get a good grade in their exams. To make my students engaged in learning, I try a lot of strategies using authentic materials, language games, role play, information gaps, etc. I use interesting leveled books, of course. Studying TESOL is one of my endeavors to make sure that I keep track of new and effective teaching techniques. I feel burdened to satisfy all my students that have different purposes and aims

반응형
728x90
반응형

The communicative Approach (1970-1980)

 

Authentic materials

 

 

반응형
728x90
반응형

The Comprehension Approach (1980)

*using only the target language in the classroom-

use of visual aids to convey meaning

Role Reversal.

Use of Simple Questions and Dialogue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