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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인스타 브레인'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밤에 양치할 때 핸드폰을 보면서 양치하는 습관이 있던 저는 '인스타 브레인'을 읽고 나서 정말 핸드폰을 보고 싶은 엄청난 충동과 싸우며 핸드폰 없이 양치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

인스타 브레인이라는 책을 집어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책의 앞머리를 조금 요약해봤어요.


스웨덴에서는 성인 10명중 8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인류는 자신의 역사중 99.9%에 해당하는 시간동안 수렵채집인이었다. 당연하게도 우리 뇌는 그 생활방식에 맞게 진화했다.실제로 우리 뇌는 최근 1만년동안 변하지 않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신체 활동 그리고 사람들과의 유대감은 명백하게 우리의 정신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그런데 이 세가지가 갈수록 줄어드니, 우리의 기분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

매분 매초 광고를 보여주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기업들은 이미 우리의 뇌를 해킹했다.

기업의 목표는 최대한 우리의 시간을 뺏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최대한 오래 SNS에 붙잡아두려고 노력한다.

많은 기업들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행동과학자와 신경과학자를 고용해 연구하고 있다.

SNS는 헤로인과 맞먹을정도로 중독성이 있다.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의 최종결과는 언제나 늘 더 나빴다.

피실험자들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주의가 분산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핸드폰 뿐 아니라 컴퓨터, 태블릿 .. 심지어 충격적이었던 것 이리더기조차도 ..

그 어떤 디스플레이도 결국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아날로그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보는 컴퓨터, 핸드폰을 멈추고 잠시 밖을 거닐거나 달리고픈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하루종일 핸드폰을 쥐고 있는 분

컴퓨터나 태블릿 조작 시간이 긴 분

종이책보다 e리더기로 책 읽기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운동 안하시는 분 ^^

들께 꼭 꼭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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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네*버가 애드포스트 규정을 바꿨는지

수익이 너무 심하게 줄어들었어요.

매달 2-3만원씩 수익이 생겼었는데 

몇 년 전부턴 1-2년에 5만원 받을까 말까... 하아.

그래서 전 네*버 탓만 했죠. 돈독 오른것들! 유용한 정보는 내가 공짜로 나누는데 중간에서 지가 왜 돈을 가로채냐? 이러면서

상황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수익이 더 나은 티스토리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었더랬어요.

근데.. 네*버, 티스토리 탓이 아니라 제 탓이었더라구요 ;;;; 내가 못해서 그런거였어!!!! ;;;

아직도 한달에 몇 백씩 버는 블로거들이 많더라구요. 난 다들 나처럼 똥망한 줄 알았더니 ㅋ 참 초라해집니다 ㅎㅎ

전략도 없고 블로그가 돌아가는 기본적인 방식도 모른채 

그냥 사고의 흐름을 써내려갔던..제 잘못이었더라구요 @______@ a

블로그 포스팅 비법서라는 책을 읽고 건질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저처럼 블로그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 없이 무작정 글만 쓰셨던 분들께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가 많을거에요.

그 중 몇가지를 스포하자면


일상 이야기 같은 것 보다 정보성 글이 블로그 지수에 도움이 된다.

적어도 1500자 이상의 글자수를 쓰는 것이 좋고 같은 키워드의 고품질 포스팅이 이미 많이 있다면 글자수를 더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상업성 키워드를 남발하면 네이버 점수 하락한다.

키워드는 키워드 마스터 사이트를 이용해서 메인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를 적절히 섞어서 제목을 만들 것

키워드와 태그가 일치하면 문서 정확도가 상승한다.

동일한 줄 바꿈으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서 가독성을 높여라

네*버는 한 분야 포스팅을 전문으로 하는 블로그를 선호한다 (티스토리는??? 궁금하네요)

C랭크 로직은 블로그 최적화의 강력한 방법이다.

제목에 키워드를 포함하고 본문에서도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반복하기

네*버는 광고글, 홍보글을 싫어한다. 혹시나 그런 글을 써야 한다면 정보성 글을 밸런스있게 써서 블로그 지수 하락을 방어한다.

제목은 메인키워드+ 서브키워드+ 비키워드를 적절히 섞는것이 좋다.

컨텐츠를 시리즈물로 작성해봐라. 글마다 나머지 글의 링크를 첨부하면 방문객들ㅇ 연관글을 클릭할 확률이 높아진다

매거진 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템플릿을 제공해주는 것을 적극 활용해라

글 내용과 블로그 주제 설정을 맞추면 문서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블로그 대표주제로 설정한 분야를 주력으로 포스팅수를 채워나가라. (나의 경우 네*버는 어학분야!)


등등

정말 실질적인 팁들이 가득한 책이에요.

작가님이 성격상 엄청 엄청 꼼꼼한 성격이신 것 같던데 -_- 일단 책에서 보여주는 예시만큼의

꼼꼼하고 훌륭한 포스팅을 만들 자신은 없지만, 기본기는 챙겨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예시로 보여주신 것들을 반복해서 읽고 비슷하게라도 만드는 연습을 하면 자기의 것으로 만들수있지 않을까요?

키워드 마스터로 블로그 지수 알아보는 것도 해봤는데

전 레벨3이 나오더라구요.

(수년간 해왔던 블로그인데 결과가 너무 초라하다...)

본업 외에 부업 찾으시는 분

부업으로 재테크 하고 싶으신 분

블로그로 재테크 하고 싶으신 분

요 책 일독을 조심스레 권해드려요 ^______^

 

여러분~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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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검색엔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따로 요약해두었던 내용인데,

공부 블로그를 따로 개설해서 운용하고 있는 만큼

공부 관련 정보는 두루두루 공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캡처해서 붙여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공부관련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특히나 열공 의지를 활활 불태우게 하고

동기부여, 자극을 많이 줬던 책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각날 만큼

저에게 유의미한 책입니다.

 

아이 공부를 바로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학부모님들,

현역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

가르치는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요약정리된 것만 보면 알아야 할 엑기스 정보를 다 얻어낸 것처럼 보여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단순히 요약 정리된 걸 읽는다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림이 생기거나 깨달음이 생기지는 않으니까요.

시간 내셔서 꼭 한번 책을 완독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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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네이버 책 검색

 

-복습을 빨리 할수록 우리가 공부하는 데 들이는 노력은 줄어든다.

 

-암기는 횟수로 하는 것이다.

몇 차례 걸쳐서 복습을 하되, 시간 간격을 고려해서 복습한다.

 

-한 권의 문제집을 3번 보는 것이 3권의 문제집을 한번씩 보는 것보다 낫다.

 

-공부란 결국 혼자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거듭한 반복의 시간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진짜 공부다.

 

-문제집 다 풀었다고 절대 버리지 말라. 지식을 버리는 행위이다.

 

수능 전에라도 다시 봐야 한다.

 

-공부는 예부터 선택받은 자들의 특권이자 여가 활동이었다.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이다.

 

-사탐 교과서는 최고의 논술 자료집이다.

 

-계획을 세우면 습관적으로 지키도록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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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순한 것의 힘

 

저자: 탁진현

 

-책을 버려야 성장한다.

-삶의 나아짐이 없는 책의 보관은 무의미하다.

-지적 허영을 버려라. 집에 있는 책에 집착하면 얻을 수 있는 건 딱 방만큼의 크기다.

- 중요한 것은 책을 읽고 보관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 책의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이다.

 

 

-패스트패션, 자원낭비이자 환경 오염의 원인.

-어떤 옷을 입더라도 누군가에게 따라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스타일리시한 삶이다.

 

 

-물건 뿐 아니라 색마저 줄여서 공간에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더한다.

 

-자유와 여유를 허락하는 작은 집.

 

-자신을 성장시키는 좋은 소비는 바로 경험이다.

 

-미디어를 줄여라

-미디어 소음에서 벗어나기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소중한 것만 남기면서 나를 소중히 하는 마음 가지기.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일의 99퍼센트는 실은 딱히 하지 않아도 상관 없는 일이다

-스티브 잡스는 평생 일과 가족, 몇 명의 친구 외에는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사람도 비워라.

-만약 자기보다 더 지혜로운 혹은 동등한 수준의 벗을 구하지 못하면 차라리 굳게 결심하고 혼자 수행하라 -법구경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만 남긴다.

 

-나는 나 자신이 주체적으로 평가한다. 남의 말에 신경쓰지 않기.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은 독자적으로 보면 미니멀리스트의 필독서라고 칭할 수 있을만큼 미니멀의 개념과 활용을 깔끔하게 잘 서술하는 책이다.

하지만 이미 십여권의 미니멀리즘에 관한 책을 읽어본 후라 다른 책과 크게 차별화되는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미니멀에 관한 첫 책으로 읽었다면 분명히 깨닫는 바도 많고 가슴이 뛰는 구간도 있을테지만, 내게는 이미 익숙한 내용이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미니멀이란 것이 생활 속에 완전히 녹아들려면 부지런히 책으로 마음을 갈고 닦고 초심을 되새기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뻔한 내용이어도 다이어리에 또박또박 받아쓰면서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되뇌이고 있다.

이제 막 미니멀에 눈을 뜨기 시작한 독자라면 추천할 만 하다.

시중에 많은 미니멀 서적을 읽어 본 독자라면 굳이 같은 내용을 읽을 필요는 없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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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르침은 예술이다.

 

빈부 격차에 따른 학업 성취도 격차를 줄이고, 인생에서 낙오할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최고의 교사가 되기.

 

배운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질문과 관찰을 통해 이해도 자료 수집

 

예/ 아니오로 대답하도록 하는 질문은 유용한 자료 수집이 아니다.

 

전략적으로 선정한 표본을 향해 신중하게 고른 질문을 연달아 빨리 던져 1-2분 안에 학생의 이해 여부를 의미있게 검증할 것

 

무작위로 호명하라. 수집한 자료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업 시작시 그날 배울 내용의 핵심이 모두 포함된 과제 꾸러미를 나눠주고 이해도를 점검한다. (표준양식을 사용하라)

 

목표를 가지고 관찰, 추적하라

 

학생들의 구체적인 실수와 성공 지점 추적하기.

 

제대로 이해했는지 학생들이 직접 보여주게 하라. (손신호나 보드판등을 이용해서 동시에 )

 

내일 수업시간에 물어볼 가장 중요한 질문을 3-5개 만든다

각 질문마다 예상할 수 있는 오답을 2개씩 만든다.

각 오답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계획한다.

 

실수해도 괜찮은 문화가 확립되면 학생들은 틀려도 안전하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실수를 감추지 않게 된다.

 

질문하는 학생 칭찬, 점수가 오른 사실에 대한 칭찬, 친구에게 설명해주면 칭찬을 해줌으로써 학급이 팀워크임을 분명히 하라.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모험을 칭찬하라.

 

교사의 수업 기술이 뛰어날수록 엄격하게 가르치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

 

엄격한 학업 기풍 세우기.

 

학생들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마라.

 

'몰라요'라고 대답해도 대답을 말할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 답을 말할수 있도록 끈기있게 질문할 것.

 

대답을 맞추면 그 보상으로 심화 문제나 추가 과제를 줌으로써 인지적 사고 과정을 강화시킨다.

 

학생의 답변에 반응할 때는 교사의 엄격한 기준에 맞는 '완전히 옳은' 답을 말하도록 끝까지 유도해야 한다.

 

더 많은 질문을 통해 지식을 확장시켜라.

 

정확한 문법, 완전한 문장, 또렷한 목소리로 말하게 하라.

 

정밀한 언어가 정밀한 사고를 만든다.

 

무조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낮추지 마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수업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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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여러분중에 혹시 이런 분 계실까요?

 

영화 한창 센세이션 일으키는 화제작일 때는 완전 무관심이었다가

몇년 뒤에 보고 푹 빠져서 호들갑 떨고

 

책도 베스트셀러라고 온갖 미디어에서 입방아에 오를때는 또 무관심이었다가

몇 년 뒤에 읽고나서 너무 책 괜찮다고 호들갑 떨고 ㅎㅎ

 

 

항상 뒷북에

약간 비주류로 흐르는 스타일..

 

계신가요?^^

 

 

ㅎㅎ 왜 묻냐면요. 제가 그렇거든요. ㅋㅋ

 

지금 추천하고싶은 영어원서책 Holes 도 그렇고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책 Tuesdays with Morrie도 한창

책 좀 읽는다 하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땐 1도 관심 안주다가

 

뒤늦게사 읽었는데- 와......

책 괜찮다~

쩐다~

 

이러고 있는 저입니다 흐흐

 

 

오늘은 Holes 를 조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루이스 새커라는 작가의 작품이구요.

 

내용의 주된 테마는 제목처럼 Holes 구덩이입니다.

처음엔 제목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전혀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제목..

 

구덩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봤자 얼마나 재밌겠어. 이런 심리였어요.

 

주인공 스탠리라는 소년 집안은 고조할아버지때부터 대대로 저주에 걸려 재수없는 일만 생긴다고 온 가족이 생각해요.

 

실제로도 재수가 없어서,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누명을 쓰고 스탠리는 청소년 감호소에 수감되고 말죠.

 

감호소의 모든 아이들은 하루종일 뙤약볕에서 구덩이를 파야하는데요.

 

알고보니 이 구덩이를 파야하는 이유가, 감독관이 무언가를 땅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감호소 친구들과의 우정과 갈등,

 

구덩이에 관한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

 

감호소에서 도망간 친구를 찾아나서는 스탠리의 고군분투 모험기 등이

 

적절한 유머러스함과의 조화로 재미있게 서술되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심약자인 제게는 해피엔딩이라서 더욱 만족했던 책이었어요 ^^

 

 

 

 

권위있는 아동문학상, 뉴베리를 수상한 작품이고

 

월트 디즈니 영화사에서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이네요.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Holes_(novel)

 

 

사전 없이 읽을만큼은 아니지만, 대체로 어휘가 쉬운 편에 속하구요.

 

딱히 복잡한 문체를 쓰지 않아서

 

초중급자 리더분이 읽기에 적합해 보여요.

 

매직트리하우스와 같은 챕터북을 충분히 읽으셨다면 Holes 와 같은 뉴베리 작품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다음 포스팅에는 뒤늦게 발견한 인생책이라고 할 수 있는 Tuesdays with Morrie 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우리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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